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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임팩트 강한 캐릭터로 브라운관 완벽 복귀

배우 주지훈이 불안한 심리를 지닌 재벌 후계자 역을 강렬하게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SBS 수목드라마 ‘가면(연출 부성철/극본 최호철)’이 첫 방송된 가운데 일곱 살 어린 나이에 강제로 재벌가 후계자 자리를 떠안은 채 엄격하게 자라온 주인공 ‘최민우’ 역의 주지훈이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임팩트 강한 인물을 실감나게 선보여 눈길을 모은 것. 이는 더욱이 그가 2년여 만에 선보이는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그 동안 다수의 영화 작품을 통해 쌓아온 연기내공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발휘하며 첫 회부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방송에서는 어릴적 트라우마로 인해 심각한 강박 장애에 빠진 ‘민우’의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는 중요한 회의 중 테이블 위에 묻은 커피 자국에 시선을 뺏겨 상대의 이야기에 집중을 하지 못하거나, 옷에 핏자국이 묻은 ‘지숙(수애 분)’과 부딪히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재빠르게 와이셔츠를 갈아입는 등 지독한 강박증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자신의 증상과 관련해 전문의와 상담을 나누다 갑자기 끓어 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나 미치지 않았다’고 버럭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한밤 중 수영장에서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는 망상증까지 보이며 불안한 심리를 리얼하게 그려내 그에 얽힌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을 한껏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재벌 후계자다운 절제된 카리스마와 더불어 상황에 따라 변하는 세밀한 눈빛과 표정 등 디테일한 연기를 통해 ‘민우’가 지닌 내적 상처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크함과 불안함을 넘나드는 ‘카멜레온’ 같은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을 중심으로 네 남녀가 벌이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5-28 08:06:23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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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 의문의 남자 등장에 '뜨악' 무슨 일?

‘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의 깜놀 아이컨택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막 일어나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데자뷰 같은 모습과 함께 소파 위에 누워있는 정체 모를 남자의 자태가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측은 28일 라준모(차태현 분)와 탁예진(공효진 분)의 아침기상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준모와 예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막 일어난 듯 부스스한 머리를 하고 묘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데, 특히 준모는 눈으로 신호를 보내는 듯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준모와 예진이 함께 한 곳을 쳐다보며 한심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소파 위에 웅크린 채 누워있는 의문의 남자를 쳐다보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익숙한 정수리 자태와 ‘또 너냐?’는 듯한 준모의 체념한 듯한 표정이 남자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5년지기 준모와 예진은 ‘일시적 주소 공유’ 관계로 한 집 살이를 하면서도 아무 일이 없다가 신입피디 승찬(김수현 분)의 등장으로 인해 묘한 감정에 휩싸이며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마음의 증거들이 속속들이 포착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바 있다. 이에 이번 주에는 준모와 예진 사이에 사진 속 의문의 남자로 인해 또 어떤 에피소드들이 펼쳐질지, 러브라인은 또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015-05-28 08:03:15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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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에게 '기습 키스' 시도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짝사랑 그녀’ 서이안을 자극하기 위해 강소라에게 ‘기습 키스’를 시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 본 팩토리) 5회 분에서는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에서 팀 회식 자리를 마련한 목지원(서이안)으로 인해 백건우(유연석)와 이정주(강소라) 사이에 한 바탕 파란이 일어나는 장면이 담겨 흥미를 높였다. 극중 건우는 비싼 빈티지 와인까지 내놓으며 지원의 회사 사람들을 반겼지만, 지원이 사람들 앞에서 ‘친구’라고 냉랭하게 선을 그으면서 순식간에 초라해졌던 상황. 지원의 여우 짓에 당하기만 하는 건우가 답답했던 정주는 돌아가는 지원을 막아서며 밥값을 내라고 따지고 들었다. 뒤늦게 등장한 건우가 오히려 정주를 저지하며 지원의 편을 들었지만, 지원은 “앞으론 다신 안 올게”라는 차가운 말을 내뱉었다. 이에 건우는 “진짜 안 올 거야? 내가 설명한다는 데도 지금 가서 다신 안 온다고?”라며 재차 지원의 의중을 확인하고는 “그럼 가”라면서 팔을 놓고 돌아섰다. 이어 정주와 함께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선 건우는 “니가 뭘 안다고 끼어들어”라며 싸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나랑 지원이는 원래 항상 그래. 지원이는 만날 못된 짓하고, 나는 만날 받아주고, 걔 나쁘다는 거 나도 다 알아. 나 간보는 것도 알고, 이용해 먹는 것도 알고, 근데 내가 등신한다는데 니가 뭔 상관이야”라며 지원과 자신의 일을 참견하는 정주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울컥한 정주가 “걔는 너 하나도 안 좋아하는데? 너 이만큼도 신경 안 써!”라고 정주와 건우가 한집에 사는 걸 알고도 동요하지 않은 지원의 태도를 짚었던 터. 하지만 건우는 “지원이는 신경 써. 내가 완전히 떨어져 나갈까봐. 얼마나 신경을 써주는데”라며 “내가 매달렸으면, 뿌리치고 갔겠지만, 내가 안 잡았잖아. 그럼 절대 그냥 안 가. 꼭 한번 확인하러 다시 돌아와”라고 지원의 행동 패턴을 자신하며 정주 앞으로 서서히 다가갔다. 그리고는 지원이 레스토랑 문을 연 순간, 건우가 “그리고, 가끔은 나도 걔한테 아주 못 되게 굴지”라며 정주에게 키스하는 듯 다가갔던 것. 과연 ‘우주 커플(건우-정주)’의 첫 키스가 이대로 성사되는 건지, 예측불가 ‘맨도롱 삼각 로맨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5-05-28 07:53:07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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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프린스' 이광수, 말레이시아 영화관 접수 '에티켓 영상' 출연

‘아시아프린스’ 이광수가 말레이시아 전역 영화관에 등장한다.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 말레이시아 모델로 활동 중인 이광수가 말레이시아 TGV 영화관 에티켓 영상에 출연한다. 공개된 영상 속 이광수는 휴대폰 벨소리 무음으로 바꾸기, 의자 발로 차지 않기, 빈 병은 휴지통에 버리기 등 극장에서 지켜야할 필수 매너를 귀엽고 재치 있게 표현한다. 평소 다정하고 매너 있는 모습으로 ‘배려남’이라 불리는 이광수가 이번 영상을 통해 직접 ‘에티켓’를 소개하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광수가 출연하는 이번 영상은 지난 5월 14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말레이시아 TGV 영화관 에티켓 광고로 상영된다. TGV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배급사 중 하나이며, 말레이시아 대도시에 28곳, 총 224개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관이다.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한류대세’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광수가 말레이시아 영화관 상영 전 영상에 등장하면서, 영화관의 주 고객층인 20~30대 말레이시아 젊은이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광수는 오는 6월 중국 호북 위성 TV 예능 ‘루궈아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15-05-28 07:40:09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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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박연수, 수애 든든한 동료 명화 역으로 안방극장 눈도장

[메트로신문 최정연기자] 배우 박연수가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웃음과 슬픔을 오가는 폭넓은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박연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에서 백화점 의류 매장 직원 명화 역을 맡은 상황. 수애, 황석정과 함께 백화점에서 일하면서 부딪히게 되는 시련과 고난들을 서로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등 막연한 ‘동료 케미’를 선보이며 활약을 펼친다. 이와 관련 박연수는 지난 27일 방송된 ‘가면’ 첫 회부터 톡톡 튀는 개성으로 명화 역을 살려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연수는 수애, 황석정과 벌인 구내식당에서의 ‘재벌 딸 상황극’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극중 말자(황석정)가 지숙(수애)과 똑같이 생긴 은하(수애)와 마주친 후 점심 식사를 하고 있던 지숙에게 달려가 닮은 사람을 봤다며 쌍둥이 아니냐고 물었던 상황. 이에 지숙의 장난을 시작으로 명화(박연수)의 추임새가 덧붙여지면서 세 사람의 코믹한 재벌 설정극이 펼쳐졌다. 무엇보다 박연수는 극중 SJ그룹 둘째 딸이라는 지숙의 농담에 자신은 셋째 딸이라고 맞받아치는가 하면, “헤어진 언니를 만나면 이걸 보여주라고 했어”라는 말과 함께 야심차게 반찬을 집어 드는 반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두 사람의 엄마라며 뒤늦게 상황극에 동참한 말자와 지숙에게 각각 "엄마, 언니"라고 외치면서 끌어안는 등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박연수는 수애의 죽음 앞에 슬픈 감정을 여실히 표현해내는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극중 지숙의 장례식장에 찾은 명화가 망연자실한 얼굴로 지숙의 죽음을 기렸던 장면. 절친이자 의지했던 동료를 잃은 허탈함과 먹먹한 심정을 표출해내는 박연수의 열연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자신을 숨긴 채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 가치를 깨닫는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2015-05-28 07:37:53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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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를 연금 논의에서 어떻게든 배제하겠다"

"문형표를 연금 논의에서 어떻게든 배제하겠다"…복지수장 복지 핵심의제 논의에서 배제 위기 [메트로신문 이정경기자] 우리나라 복지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수장이 복지의 핵심 의제인 공적연금 논의에서 배제될 위기에 처했다. 27일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방송에 나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해임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향후 구성될 사회적 기구에서 배제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며 "(문 장관) 해임을 새누리당에서 할 수 없다면 본인(문 장관)을 그쪽(사회적 기구)에서 어떤 방식으로든지 배제하는 방법들에 대한 논의를 요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배제 이유에 대해 "앞으로 구성될 사회적 논의기구에서 적정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연금과 공적연금에 관한 논의를 해야 하는데 그동안 우리 문 장관의 말씀은 엄청난 독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국민의 안전판이고 노후 소득의 사회적 안전망의 최종적인 역할을 하는 국민연금을 잘 지키고 만들어야 될 책임이 있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허위사실 유포를 통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많은 신뢰를 잃었다"고 했다. 문 장관은 지난 6일 공무원연금 합의안의 국회 통과가 무산된 직후 야당이 공무원연금안 처리의 조건으로 내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인상'에 대해 "보험료율(현9%)을 16.7%까지 2배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새정치연합은 문 장관이 여야 간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로 인상' 합의에 대해 "세대 간 도적질"이라고 말하는 등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상태다. 국회에서 마련될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사회적기구에 문 장관이 포함될 경우 자유로운 논의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세월호법 시행령과 마찬가지로 여야 간 공적연금 협상안이 정부에 의해 왜곡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김연명 중앙대 교수는 이날 메트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문 장관은 (연금 자체가 아닌) 연금 재정을 중요시하는 연금전문가"라고 평가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한국의 연금전문가는 복지 기능을 강조하는 이들과 연금의 재정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로 양분돼 있다. 문 장관의 정책은 후자라는 이야기다. 김 교수는 "한 가지 관점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잡아야 한다"며 "복지부가 해야 할 일이 재정안정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노후 소득 보장을 우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5-05-28 07:29:59 이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