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강정호, 2타점 쐐기 안타 작렬 팀 6연승 견인, 9경기 연속 안타…타율 0.313

강정호, 2타점 쐐기 안타 작렬 팀 6연승 견인, 9경기 연속 안타…타율 0.313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팀의 6연승을 이끄는 쐐기타와 함께 9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미국프로야구 홈경기에서 강정호는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3-2로 전세를 뒤집은 7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쳐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4타수 1안타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313(99타수 31안타)으로 약간 내려갔다. 그러나 득점권에서는 시즌 타율보다 높은 타율 0.321(28타수 9안타)을 기록해 '해결사'의 면모를 뽐냈다. 또한 타점 2개를 보태 시즌 타점은 14개가 됐다. 연속 안타 기록도 9경기로 늘렸다. 피츠버그는 5-2로 이겨 22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 이래 이어온 연승을 '6'으로 늘렸다. 내야 땅볼과 삼진, 포수 뜬공으로 잠잠하던 강정호에게 7회 기회가 찾아왔다. 0-2로 뒤지다가 2-2 동점을 만든 뒤 스탈링 마르테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마침내 3-2로 역전하자 강정호가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바뀐 투수 카터 캡스의 복판에 몰린 시속 158㎞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결대로 밀어 우중간으로 뻗어가는 안타를 날렸다. 그 사이 두 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점수를 5-2로 벌렸다. 승부를 사실상 가른 적시타가 터지자 피츠버그 팬들은 기립박수로 강정호를 환영했다.

2015-05-28 09:34:46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맨도롱또똣' 유연석, 지상파 첫 주연 '합격'…'로코' 남주인공 완벽 장착

'맨도롱또똣' 유연석, 지상파 첫 주연 '합격'…'로코' 남주인공 완벽 장착 [메트로신문 김숙희 기자] 배우 유연석이 '로코' 남주인공 3.0시대를 열었다. 유연석이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제작 본 팩토리)'에서 '건블리', '청정남', '꽃셰프' 등 다양한 수식어들을 낳으며 로맨틱 코미디 남주인공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 어리바리한 모습, 사랑스러움은 기존 로맨틱 코미디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이 갖추어야 할 삼박자였다. 그런데 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남주인공인 유연석이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장착'했다. 극중 유연석은 제주도 '맨도롱 또똣' 레스토랑의 오너셰프 '백건우' 역을 맡았다. 그는 훤칠한 키에 드넓은 어깨, 잘생긴 외모로 여자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재벌 3세이지만 인생을 즐기며 사는 철없는 '베짱이'다. 그런 그가 까칠한 '왕자님'이 아닌, 지금까지 '남자주인공'들에게서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사랑스러움'을 선보인다. 건우는 제주도로 내려온 정주(강소라 분)가 시한부 인생을 산다고 오해를 하며 정주를 살뜰히 챙긴다. 하지만 치열하게 살아온 정주와 부족함 없이 자란 건우는 늘 티격태격 다툰다. 지난 27일 방송된 5회에서 건우는 밖에 나간 정주가 돌아오지 않자 걱정을 했다. 하지만 정주가 읍장과 단 둘이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그는 심통이 나서 바다에 돌을 던져버리고 달아나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건우는 정주가 집으로 오는 것을 보고 얼른 화장대로 달려가 아무렇지 않았다는 듯이 얼굴에 미스트를 뿌리며 피부를 톡톡 두드렸다. 읍장 편을 드는 정주를 향해 "됐어, 난 소랑마을 왕따야. 그러니까 너도 나랑 놀지 말고 권력자 황읍장이랑 놀아!"라고 뾰로통한 표정으로 토라졌다. 하지만 건우는 콜록거리는 정주를 보고 감기에 걸린 것 같아 계속 마음이 쓰였다. 이내 그는 정주의 침대 맡에 따뜻하게 끓인 귤차를 놓는 '센스'를 보였다. 감동한 정주가 "잘 마실게"라고 하자 건우의 입가에 귀여운 미소가 번지는 장면은 이를 지켜보는 '여심'까지 단번에 녹였다. 그는 애틋한 눈빛, 눈꼬리 웃음, 해맑은 미소 등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유연석표' 로코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배우 유연석은 드라마 '맨도롱 또똣'을 통해서 지상파 첫 주연을 '합격점'을 받으며, 기존 '로맨틱 코미디' 남주인공의 새 지평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유연석과 강소라의 '무공해' 로맨스에도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올 봄 최고의 '로코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5-28 09:22:16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빅뱅, 6월 두 번째 신곡 제목 ‘WE LIKE 2 PARTY’ 공개

빅뱅이 6월 발표하는 두 번째 신곡 제목은 ‘WE LIKE 2 PARTY’로 밝혀졌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8일 오전9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이 같은 정보가 담긴 포스터를 게재, 빅뱅 ‘MADE SERIES’ 두 번째 앨범 ‘A’에 수록되는 두 번째 신곡 제목을 공개했다. 앞서 빅뱅은 27일 첫 번째 신곡 제목 ‘BANG BANG BANG’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마치 한 편의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포스터 이미지에 팬들은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며 곡의 장르와 분위기 등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이어나갔다. 시원한 여름 느낌을 물씬 풍기는 이번 포스터에는 ‘BIGBANG PRESENTS WE LIKE 2 PARTY’라는 글씨와 함께 푸른 제주도 바닷가를 걷고 있는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강렬한 레드 컬러의 ‘BANG BANG BANG’ 포스터와 달리 이번 포스터는 블루톤의 청량감 넘치는 느낌을 선사해 빅뱅이 두 상반된 매력을 음악에 어떻게 담아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터 아래에는 ‘ONLINE 2015.06.01 AT MIDNIGHT’, ‘OFFLINE 2015.06.02’ 이라고 온∙오프라인 공개 일정도 명시돼 눈길을 끌었다. ‘BANG BANG BANG’과 ‘WE LIKE 2 PARTY’가 수록된 앨범 ‘A’의 예약판매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6월 1일 밤12시부터 온라인, 2일부터 YG E-SHOP을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음반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1일 발표한 빅뱅의 ‘LOSER’와 ‘BAE BAE’의 인기도 여전하다. 5월 내내 빅뱅은 두 곡으로 각종 음원차트, 음악방송 트로피를 싹쓸이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6월에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여름과 어울리는 스타일의 노래로 컴백해 다시 한번 가요계를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

2015-05-28 09:15:34 최정연 기자
기사사진
기아 이범호, 배영수 공 맞고 갈비뼈 통증 병원행…다행히 큰 이상 없어

기아 이범호, 배영수 공 맞고 갈비뼈 통증 병원행…다행히 큰 이상 없어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이범호가 한화 선발투수 배영수의 공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검사결과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시즌 4차전에서 한화 선발 배영수는 0-1로 팀이 끌려가던 4회초 KIA 4번타자 최희섭(36)과 5번타자 이범호(34)에게 연속으로 몸에 맞는 볼을 던져 위기를 자초했다. 4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인 KIA의 공격에서 배영수는 5번타자 최희섭을 엉덩이 쪽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다. 다음 타자인 이범호의 타석에서는 3구째 시속 143km짜리 패스트볼이 이범호의 왼쪽 갈비뼈 부근에 맞았다. 이에 이범호는 배트를 던지며 화를 내고 마운드를 향해 다가가려 했으나 한화 포수 조인성이 끌어안으며 말렸다. 대구 경북고 출신인 배영수와 대구 상원고(전 대구상고) 출신인 이범호는 같은 지역 출신에 동갑내기 친구 사이다. 이범호의 행동은 친한 친구가 일부러 자신을 맞혔다는 분노 섞인 반응이었다. 몸에 맞는 공으로 이범호는 갈비뼈 통증을 호소해 5회말 수비부터 박기남으로 교체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5-28 09:15:18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메르스환자확산 2명 추가 발생, 메르스 의심환자 1명 중국 출국

메르스환자확산 2명 추가 발생, 메르스 의심환자 1명 중국 출국 [메트로신문 김숙희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2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첫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있었던 71살 남성과 해당 병원 의료진인 28살 여성이 메르스에 감염된 걸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또 첫번째 환자와 밀접 접촉자인 메르스 의심환자 1명이 지난 26일 중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에서 체류하다 입국한 뒤 스스로 메르스 의심 신고를 한 전북 지역 20대 여성은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8일 국내 다섯 번째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바 있다. 이 환자는 지난 17일 첫 번째 메르스 환자를 진료했던 의사로, 지난 26일부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입원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메르스 환자를 치료했던 의사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가 감염자가 확인됨에 따라 국내 메르스 환자는 다섯 명으로 늘었다. 첫 환자와 그의 부인, 2인실 병실에 함께 입원했던 환자와 그의 딸, 첫 환자를 진료한 의사 등이다. 한편 메르스 바이러스란 지난 2002~2003년 전 세계에서 8273명이 감염된 뒤 800명 가량이 숨진 악성 바이러스 '사스'(SARS·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와 유사한 바이러스다. 감염 시 사스와 마찬가지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고 폐렴과 신부전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감염되면 신장 기능이 빠르게 저하돼 사스에 비해 생명에 더 치명적이며 현재 메르스 바이러스 치사율은 40%에 이른다.

2015-05-28 09:11:07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美, 살아있는 ‘탄저균’ 이송 사고…‘오산 공군기지'에도 이송돼 조사중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미국 유타주 한 군 연구소에서 살아 있는 탄저균 샘플이 미국 내 8개 주와 주한 미군기지에 이송됐다고 미 국방부가 전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탄저균 샘플이 이송된 것으로 알려진 8개 주는, 텍사스, 위스콘신, 델라웨어, 뉴저지, 테네시, 뉴욕, 캘리포니아, 버지니아주다. 주한 미군기지는 오산 공군기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처음으로 탄저균 샘플이 유타주 생화학 병기 실험실에서 미국 매릴랜드주에 위치한 기관으로 이송된 것이 확인됐다. 'AG1'이라는 라벨이 붙여진 탄저균은 미국 내 8개 주뿐만 아니라, 미 정부 혹은 기업체에서 운영하는 다른 기관에도 이송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 국방부 관계자는 밝혔다. 미 국방부는 또한 오산에 위치한 주한미군 공군기지에도 이 탄저균 샘플이 이송됐다고 전했다. 스티브 워런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 국방부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함께 탄저균 샘플 이송에 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변인은 "일반 시민들에게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연구실에서 잠재적으로 탄저균에 노출됐을 것으로 여겨지는 연구원들의 피해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발표했다. 이어 대변인은 "만일을 대비해 국방부는 조사가 끝날 때까지 탄저균의 이송을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생화학 병기 실험실은 미 국방부 소속으로 생물무기 위협에 대비한 실험을 하는 곳이다. 미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탄저균 샘플은 일반적으로 살균을 위해 방사선 처리를 한 뒤 다른 연구실이나 시설에 이송된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는 아직 발표돼지 않았다. 한편 탄저균은 테러 공격에 사용되는 세균무기 중 하나다. 2001년 미국에서는 가루 형태의 탄저균 포자가 담긴 편지가 배달돼 12명의 우편 배달원과 10명의 시민들이 감염됐으며, 그 중 5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05-28 08:46:52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