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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세정'...민간요법의 오해와 진실

물, 비누, 식초물 등 사용한 무분별한 질 세정, 질염 더욱 악화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질염은 여성 10명 중 7명이 겪고 있을 만큼 흔한 여성 질환이다. 주로 냄새, 가려움, 분비물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부분의 여성들이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더라도 부끄럽게 여겨 방치하거나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질염을 위한 민간요법으로는 세정제 없이 물로만 씻거나, 소금이나 식초를 희석한 물로 세정을 하는 등의 방법이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과연 이러한 민간요법들이 질염 증상 관리 및 치료에 얼마나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여성 민감 부위 세정에 관한 민간요법의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질염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오해] 평상시 여성 민감 부위는 물 또는 비누를 사용해 씻는 것이 좋다 [진실] 많은 여성들이 질 세정을 목적으로 알칼리성 비누나 바디클렌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비누와 같은 세정 용품들이 유해할 것이라는걱정으로 단순 물로만 세정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렇게 물이나 비누 등을 사용하는 것이 과연 여성 민감 부위 세정에 적절한 방법인지 고려해야 한다. 여성의 질 내부는 질 내 세균군의 균형을 이루고 있어서 알칼리성 비누 등으로 질 내부까지 과도하게 세정할 경우 질 내 환경이 알칼리화 되어 정상 질세균군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세균성 질염이 발생하거나 젖산균이 감소하고 질염의 원인균이 과증식 되는 등 재발이 자주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오해]식초물로 세정하면 질염을 치료할 수 있다 [진실]질과 외음부가 가렵고 분비물이 나오는 질염 증상 완화를 위해 잘 알려진 대표적인 민간요법 중 하나는 식초물이다. 식초를 충분히 희석한 물로 질과 외음부를 세정할 경우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민간요법은 의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것이 아니며, 질염의 원인균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이 다르므로 질염 치료를 위해서는 질염 치료 용도로 허가받은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질염은 골반염 등의 빈도를 높인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재발이 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질염 증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질염 유형에 따른 적합한 관리와 치료를 해나가야하며 질염 치료 용도로 허가받은 여성세정제를 사용해 세정을 하는 것이 좋다. [오해]세균, 곰팡이, 트리코모나스 등 다양한 원인균은 살균효과가 있는 여성 세정제로 평소 예방해야 한다 [진실]여성의 민감한 부위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세균, 곰팡이, 트리코모나스 등 광범위한 질염의 원인균에 대해 살균효과를 갖는 여성청결제를 주기적으로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민감한부위에 직접 닿는 만큼 질염 원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제품인지를 꼼꼼하게 따져봐야한다. 또한 민감한 부위에 직접 닿는 만큼 질 내 산성환경을 유지하여 유익균 회복 및 질 내 정상 세균군 균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성세정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인 지노베타딘® 질세정액은 질염 치료 및 여성 청결을 위한 대표적인 여성세정제로 여성들이 흔히겪는 냄새, 가려움증, 분비물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함유해 증상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곰팡이를 없애고, 특히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균을 제거하며, 질내 산성환경을 유지하여 유익균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살균성 질 세정 및 여성 청결 목적으로는 주 1~2회, 질염치료를 목적으로 한다면 하루 1~2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5-05-28 18:41:5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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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보완된 데이터 요금제 출시…유선까지 음성 무제한

[메트로신문 정문경기자]LG유플러스가 음성과 데이터 제한을 모두 풀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전 요금제에 걸쳐 무선은 물론 유선통화까지 무제한 제공하고, 특히 업계 최다 수준의 데이터 및 차별화한 고객혜택 제공 등을 담은 'New 음성무한 데이터 6종' 및 'New 음성무한 Video 데이터 8종' 요금제를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새로워진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업계 최다 수준의 고객혜택을 제공해 차별화했다. △경쟁사 대비 같은 기본료라도 데이터를 최대 2배 제공하고 △매일 1GB의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도 있으며 △VVIP 고객에게는 데이터 무제한 혜택과 함께 제주 왕복항공권, LG생활건강 특가몰 포인트 등 고객혜택을 강화했다. 이번 New 음성무한 데이터 요금제는 음성통화 무제한 범위를 유선으로까지 전면 확대했다. 기존 무선간에 무제한 제공하던 음성통화를 전 요금 구간에서 제공함으로써, 특히 유선통화를 많이 사용하는 고객이 혜택을 많이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자사 모바일 IPTV인 'U+HDTV'도 2만원대부터 감상할 수 있다. U+HDTV는 통신사 중 국내 최다인 91개 실시간 채널 및 10만여편의 VOD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경쟁사 대비 최대 2배 많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점이 이번 New 음성무한 데이터 요금제의 차별화된 고객혜택이다. 실제로 5만원대 이하 저가 요금제의 경우,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데이터가 부족해 '요금 폭탄'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New 음성무한 데이터 요금제에서는 처음부터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29.9 요금제의 경우, 기존에 데이터 제공량이 300MB에 불과했는데 300MB의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추가로 주며, 5만원대 요금제까지 기본 제공량 외에 3.3GB의 추가 비디오 전용 데이터 혜택이 있다. 비디오 서비스만 주는 경쟁사에 비해 비디오는 물론 비디오에 필요한 데이터까지 제공해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비디오 LTE' 시대를 맞아 데이터가 실질적으로 동영상 시청 등에 가장 많이 소요되는 만큼, 'New 음성무한 Video 데이터' 요금제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최저인 3만원대 비디오 요금제부터 전 요금 구간에서 고객들이 'U+HDTV'뿐만 아니라 영화·HBO 무제한 서비스인 '유플릭스 무비'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비디오 시청에 사용되는 데이터까지 감안해 국내 최다인 매일 1GB의 전용 데이터 제공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요금제에서 고객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69요금제 이상 가입 시, LG생활건강 특가몰에서 각종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매월 포인트 5000점을 제공한다. 특히 8만원대 이상 요금제 고객은 매년 제주도를 왕복으로 다녀올 수 있도록 연간 1만~2만의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다.

2015-05-28 18:31:0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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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김영사, 초등학생 대상 대학탐방 체험학습 모집

서울대, 이대, 고대 등 서울 주요 대학 내 박물관 견학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교육체험학습 전문기업 스쿨김영사(www.schoolgy.com)가 30일부터 서울대와 이화여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대학과 대학 내 박물관 및 전시관 등을 탐방하는 초등학생 대상 진로탐색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30일 한양대학교 체험학습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성균관대학교(6월6일), 서울대학교(6월13일), 이화여자대학교(6월20일), 고려대학교(6월27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 탐방을 통해 진로 탐색과 자기계발 목표 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서울대 규장각, 성균관대 성균관, 각 대학 박물관 등 대학 내 위치한 부설 기관 탐방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양대 체험학습은 캠퍼스 투어와 함께 공립대와 사립대의 차이, 이공계와 공과대 개념 등에 대해 알아보며, 한양대박물관을 찾아 대학 역사와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유물에 대해 공부한다. 성균관대 체험학습은 조선시대 대학과 오늘날의 대학을 비교해보고, 성균관 견학을 통해 조선의 건국과 유교, 교육제도의 역사, 하마비와 탕평비각 등 조선시대 교육에 대해 공부한다. 서울대 체험학습은 전문대학과 대학교, 대학원의 차이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정조와 규장각, 조선의 사회제도 및 과학 등에 대해서도 공부한다. 이외 이화여대에서는 자연사박물관과 '심해 DEEP SEA' 기획전을 관람하며, 고려대에서는 고려대박물관을 견학한다. 스쿨김영사는 각 프로그램마다 40명을 모집하며, 10명 단위로 강사 1명을 배정해 팀 단위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시작 시간은 해당일 오전 10시이며, 체험시간은 2시간 3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스쿨김영사는 이번 대학탐방 체험학습 중 3회 이상 신청하는 참가자 10명을 추첨해 스쿨김영사에서 진행하는 헤르만 헤세 특별전 체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스쿨김영사 관계자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초등학생들이 대학탐방을 통해 전공에 대해 알아보고 교과서에서 배우는 역사 및 문화에 대해서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최근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서 서울대를 방문해 대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음에 따라 대학탐방에 관심 갖는 학생 및 학부모 문의가 증가해 이번 체험학습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2015-05-28 18:19:0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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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President Park Named Top 11th…Lee Bu Jin 100th by Forbes

[Global Korea] President Park Named Top 11th…Lee Bu Jin 100th by Forbes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was named the 11th and the CEO of Hotel Shilla Lee Bu Jin 100th most powerful woman in the world by Forbes magazine on Tuesday. President Park leaped from 46th last year to 11th this year and Lee is bringing up her reputation internationally by entering top 100 for the first time. The magazine said Park oversees the world's 14th-largest economy in a nation bordering the nuclear-armed North Korea, And regardless to Sewolho's tragedy and bribery scandal, she made a contract with Canada FTA and environmental treaty with China and Japan. About CEO Lee, they stated that she has played a greater role in Samsung while her father was hospitalized for a year. They added that she is the wealthiest woman in Korea who owns 3.9% share of Samsung SDS and 8% share of Jaeil Woolen fabric which adds up to 2.9 billion dollars in total.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글로벌 코리아] 포브스 선정 여성파워100인…박 대통령 11위, 이부진 100위 박근혜 대통령과 이부진 호텔신라사장이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에서 각각 11위와 100위를 차지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해 46위에서 껑충 뛰어올랐고, 이 사장은 첫 진입이지만 올해 포브스의 집중 조명을 받을 만큼 국제적 위상이 부각되고 있다. 포브스는 26일(현지시간) 박 대통령에 대해 "성마르고 핵무기로 무장한 이웃(북한)을 두고 세계에서 14번째 경제대국을 이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세월호 참사와 총리 뇌물 스캔들로 지지율이 하락하고 한국경제도 덩달아 어려워지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중국·일본과는 환경협약을 체결했으며 동북아 원자력안전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 사장에 대해서는 "부친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일 년간 병원에 있는 동안 다른 남매들과 함께 광대한 삼성제국에서 더욱 큰 역할을 맡았다"며 "작은 이건희로 불리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또 삼성SDS 지분 3.9%와 제일모직식 약 8%를 소유하고 있는 한국 최고 여성 부자라고 덧붙였다. 포브스는 이 사장의 재산을 29억 달러(3조2000억원)으로 평가했다. [!{IMG::20150528000123.jpg::C::320::}!]

2015-05-28 17:41:09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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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 송대관 항소심 공판, 검찰 측 요청으로 6월25일로 연기

'사기혐의' 송대관 항소심 공판, 검찰 측 요청으로 6월25일로 연기 [메트로신문 김숙희 기자] 가수 송대관의 사기 혐의 항소심 공판이 연기됐다. 부동산 투자 사기 혐의로 피소된 송대관과 아내 이씨의 항소심 6차 공판은 오늘(28일) 오후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제1형사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검찰 측의 요청으로 6월25일 오후4시로 연기됐다. 당초 재판부는 3월19일 항소심 변론을 종결하고 송대관과 이씨에 대한 선고를 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증인인 분양시행사 공동대표의 진술 번복으로 심리가 이어지며 법적 공방이 장기화되고 있다.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서부지검 오선희 검사는 공판을 하루 앞둔 지난 27일 기일 변경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앞서 송대관은 아내와 함께 2009년 충남 보령 토지개발사업에 투자하라며 지인 양모 씨 부부에게서 약 4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서부지법은 2014년 10월 14일 부동산 투자 사기혐의로 기소된 송대관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아내 이모씨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형량에 불복한 송대관은 10월 17일 법무법인을 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송대관은 12월 8일 진행된 항소심 첫 공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사실오인, 양형부당 등의 이유로 항소했다"고 밝히며 두 명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후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구속된 송대관 아내 이모 씨는 지난 1월 2일 석방됐다. 이씨 변호인은 지난해 12월 중순 공탁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5-05-28 17:41:01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