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지혜 4년만에 컴백, 서지영 언급 "진심어린 화해, 사랑을 배워가는 중"

이지혜 4년만에 컴백, 서지영 언급 "진심어린 화해, 사랑을 배워가는 중" [메트로신문 김숙희기자] 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4년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지난 28일 이지혜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요계 컴백과 앨범 발매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글을 통해 이지혜는 "가수로 홀로서기의 기회는 몇 번 있었지만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고 그래서 더더욱 가수로서의 입지는 굳히지 못한 채 여전히 해체한 그룹 샵의 이지혜로 남아있는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가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저의 꿈은 현실에서의 내 모습으론 포기 해야 할 것만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꽤 오랜 시간을 외면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자신의 가수활동에 대한 아쉬움과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이어 이지혜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 상처와 시행착오들은 저를 다시 재정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습니다. 오히려 그 시간을 통해 처음에 제가 가졌던 열정과 음악에 대한 사랑이 다시 살아날 수 있었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중략) 그리고 스스로를 위해, 저를 응원해주시고 끝까지 격려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4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가요계로 다시 컴백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이지혜는 샵 멤버 서지영도 언급했다. "제 동생 지영이와 저는 이제 서로의 소중함과 감사함 그리고 진심 어린 화해를 통해 사랑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런 시간 속에서 저는 용기를 얻었습니다"라며 서지영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뮤직웍스 측은 "이지혜의 새 앨범은 오는 6월 12일 발매 예정이다. 2011년 '로켓파워'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타이틀 곡은 이지혜 특유의 청초하고 애잔한 보이스를 살린 곡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그룹 샵으로 데뷔해 'Sweety(스위티)',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을 발표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그룹 해체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2015-05-29 10:22:43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檢, '경남기업 특혜' 의혹 조영제 전 부원장 소환 조사

檢, '경남기업 특혜' 의혹 조영제 전 부원장 소환 조사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검찰이 경남기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조영제 전 부원장을 소환했다. 29일 금융당국의 경남기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조영제(58)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조 전 부원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은 조 전 부원장을 상대로 2013년 4월 농협 등 시중은행 임원들에게 경남기업에 대한 특혜성 대출을 요청한 경위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검찰은 조 전 부원장이 2013년 4월 경남기업의 유동성 위기를 없애주려고 농협 등에 700억원의 대출을 내달라고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경남기업의 채권금융기관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조 전 부원장이 당시 기업금융개선국장이던 김진수(55) 전 금감원 부원장보와 함께 대출 과정에 개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참고인으로 조사받고 있는 조 전 부원장의 신분이 피의자로 바뀔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종합한 뒤 김 전 부원장보의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부원장보는 같은 해 10월부터 진행된 경남기업의 3차 워크아웃 과정에도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2013년 4월 경남기업은 농협에서 170억원,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으로부터 각각 400억원과 130억원을 대출받았다. 검찰은 특히 기존 대출액의 회수에 대한 부담이 별로 없던 농협이 실무진의 반대에도 추가 대출을 해준 데는 금감원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2015-05-29 10:01:19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해피투게더'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 괌 여행 중 비키니 몸매 공개 '어머나'

'해피투게더'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 괌 여행 중 비키니 몸매 공개 '어머나' [메트로신문 김숙희기자] 배우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의 비키니 사진이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김수미와 배종옥, 가수 윤현숙,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 네 사람의 최근 함께 다녀온 괌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비키니를 입고 괌 해변에서 군살없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수미는 호피무늬 비키니로 파격 패션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수미는 "내가 괌 갈 때 장동민이 사왔다. 사이즈도 맞았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좀 더 과감한 사진이다"고 다른 사진을 보여줬고, 유재석은 "배종옥 씨 이런 거 안할 줄 알았는데. 하면서도 누가 시켜서 하는 것 같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배종옥이 "이런 거 내지 않기로 했잖아"라고 발끈하자 변정수는 "우리가 톱리스(상반신을 노출한 차림새)도 했다. 배종옥이 그런 거 귀찮으니까 하지말라고 하더니 먼저 상의를 벗더라"고 밝혔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5-05-29 09:56:52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더 록, 알고 보면 따뜻한 아버지…'샌 안드레아스'의 드웨인 존슨

더 록. 드웨인 존슨(43)이 프로레슬링 WWE에서 활동할 때의 이름이다. 남성미가 넘쳐지는 그 이름은 드웨인 존슨의 전부와도 같다.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히어로다. 배우로서도 드웨인 존슨은 프로레슬러의 이미지를 영리하게 이용했다. '미이라' '분노의 질주' 시리즈, 그리고 '지.아이.조2' 등 주로 액션영화에서 영웅적인 캐릭터를 연기한 것이 그렇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걸어온 길을 21세기에는 드웨인 존슨이 걷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러나 다음달 3일 개봉하는 영화 '샌 안드레아스'에서는 드웨인 존슨의 달라진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구조대원이자 이혼을 앞둔 아내와 사랑하는 딸이 있는 평범한 남자인 레이 역을 맡았다.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흔치 않은 현실에 발 붙은 캐릭터다. 28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샌 안드레아스' 베이징 기자회견을 찾은 드웨인 존슨을 만났다. 브래드 페이튼 감독, 주연 배우 칼라 구기노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그는 예의 변함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웃음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 필리핀 등 5개국에서 온 200여명의 기자들을 반겼다. '샌 안드레아스'는 드웨인 존슨과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두 번째로 같이 작업한 작품이다. 이들은 지난 2011년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으로 만난 바 있다. 전작이 액션 어드벤처였다면 이번에는 재난영화라는 점이 차이점이다. 처음 재난영화에 도전한 드웨인 존슨은 "액션영화는 항상 나쁜 캐릭터가 있다. 그러나 이번 영화에는 악당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극중 레이는 현실감 있는 인물이다. 다른 인물들에 비해서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결국에는 인간적인 캐릭터다. 현실적인 갈등을 겪고 해소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전작들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영화는 둘째 딸의 죽음 이후 소원해진 관계 속에서 이혼의 위기를 맞이한 레이와 아내 엠마(칼라 구기노), 그리고 첫째 딸 블레이크(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진도 9의 강진으로 재난 상황과 마주하면서 이를 극복하며 갈등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렸다. 실제로 이혼 경험이 있으며 13세가 된 딸이 있는 드웨인 존슨으로서는 레이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영화 속에서 그려지는 레이와 블레이크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버지로서의 경험이 도움이 됐다. 그는 "나는 딸을 매우 사랑한다. 하지만 아버지와 딸의 관계는 때때로 갈등을 겪는다. 그게 현실이다. 그래서 더욱 레이에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화와 같은 상황이라면 나 여기도 딸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강한 부성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근육을 자랑하는 영웅 캐릭터로 할리우드 스타가 됐지만 오히려 이 점이 배우로서는 큰 단점이 될 수도 있다. 한 가지 이미지에 고착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드웨인 존슨은 "다시 태어난다면 프로레슬러보다 배우를 선택할 것"이라며 배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나타냈다. 그는 다른 연기자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를 꿈꾼다. "지금까지 배우 생활을 15년 동안 해왔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배역을 하고 싶어요. 재난영화든 드라마든 코미디든 어떤 장르도 좋습니다.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연기만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마음을 다해서 진심과 강인함을 갖고 연기하는 배우로 관객의 기억에 남고 싶습니다." 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2015-05-29 09:44:58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법원, ‘포스코 비자금’ 연루 전정도 세화엠피 회장 구속영장 발부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법원이 포스코그룹의 비자금 조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정도(56) 세화엠피 회장에게 29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28일 전 회장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았던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2013~2014년 이모(65·구속) 유영E&L 대표와 함께 보관하던 포스코플랜텍 이란 공사 대금 922억원 중 650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포스코플랜텍은 이란 석유공사에서 받은 석유플랜트 공사 대금을 미국의 '포괄적 이란제재법'을 피하기 위해 다른 곳에 보관해왔다. 검찰은 전 회장이 세화엠피와 계열사 유영E&L, 이란 현지법인 SIGK와 함께 이란 공사 대금을 보관하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검찰은 전 회장이 빼돌린 금액 상당수를 세화엠피나 유영E&L의 현지 사업 자금으로 유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 회장이 북미 지역에 회사를 둔 외국계 법인에 자금을 조달해주고 나중에 돌려받거나, 국제 환전상 등을 이용해 540억원 상당을 한국에 들여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구속된 전 회장을 상대로 국내에 자금이 유입된 경로와 사용처를 상세히 추궁하고, 전 회장과 이 대표가 이란 현지 은행의 장부 증명서를 분기별로 위조해 포스코플랜텍에 보낸 정황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또 검찰은 전 회장이 옛 성진지오텍을 포스코에 고가로 팔아넘기는 과정에서 부당 이득을 챙기고 일부를 비자금으로 조성한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조성한 비자금이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에 흘러갔는지 등을 추적할 방침이다.

2015-05-29 09:41:22 이홍원 기자
기사사진
'문제적남자' 한승연 어마어마한 스펙, 미국 명문고 전교 1등·가수 아닌 의사 준비

'문제적남자' 한승연 어마어마한 스펙, 미국 명문고 전교 1등·가수 아닌 의사 준비 [메트로신문 김숙희기자] 카라 멤버 한승연의 스펙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서 첫 여자 게스트로 한승연이 출연해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미국에서 2년간 유학했고, 유학 당시 미국 명문고 전교 1등이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문제적 남자' 제작진은 한승연에 대해 "미국 명문고 전교 1등이고, 영어 일어 중국어 등에 능통하다"고 소개했다. 학창시절 의사를 꿈꿨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승연은 "일본어는 현지 생활을 하면서 도움이 많이 됐다. 영어는 미국에서 2년 동안 유학했다. 뉴욕이랑 뉴저지에 있었다"면서 "미국에서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은 의대에 진학해 공부하고 있다. 난 한국에 와서 가수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한승연에게 타일러와 대화를 해 보도록 시켰다. 한승연은 당황하는 듯 했지만 타일러와 자연스런 영어로 대화를 이어갔고 타일러는 엄지를 치켜들며 한승연의 실력을 인정했다. 한승연은 랩몬스터를 당황시키는 일본어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한승연은 의사가 장래희망이었냐는 질문에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은 (의대에 진학해) 공부를 하고 있다. 나는 한국에 와서 가수가 됐다"고 뇌섹녀임을 인증했다. 또한 여자 게스트는 절대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출연자들은 한승연의 등장에 자동 기립하며 환영했다. 가장 먼저 김지석이 "한 번만 승낙해준다면 제가 연락처 좀 따도(?) 될까요?"라는 센스있는 삼행시로 한승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타일러가 "한 사람, 승연이, 연인이었으면 좋겠다"는 로맨틱한 삼행시로 한승연을 감동시켜 결국 한승연이 직접 만든 더치커피와 수제 쿠키를 받게 됐다.

2015-05-29 09:27:21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