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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관객 폭풍 공감…뮤지컬 '쿠거' 마지막 티켓 오픈

여성관객의 폭풍 공감을 일으키며 성황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쿠거'가 8일 마지막 티켓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되는 티켓은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의 공연분에 해당된다. 30대 이상의 예매율이 78%, 특히 40~50대 여성관객이 4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등의 수치가 명확해진 만큼 중년 여성 관객들에게는 절대 놓쳐서는 안될 마지막 기회다. 먹이를 찾을 때까지 어슬렁거니는 퓨마의 습성을 빗댄 말인 쿠거는 밤 늦게까지 자신을 만족시켜 줄 파트너를 찾아 다니는 나이 든 여성을 칭하는 속어다. 최근에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상승으로 연하남을 선호하고, 경제력과 자신감을 갖춘 여성들까지 의미가 확대됐다. 뮤지컬 '쿠거'는 직업, 성격, 외모 모두 다른 3명의 여자들이 '쿠거 커뮤니티'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인생, 행복, 우정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중년 여자들이 유쾌하고, 노골적으로 풀어낸다. 박해미, 김선경, 최혁주, 김희원, 임은영 등이 폭발적인 가창력과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 입소문을 탔다. 머릿속으로만 꿈꾸고 그려온 여자들만의 은밀한 상상력을 세련되고 기발하게 무대 위로 끌어올린 뮤지컬 '쿠거'는 오는 7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와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 1588-5212

2015-06-08 20:13:4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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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콘진, '복면가왕' '삼시세끼' 등 우수 방송콘텐츠 중국 진출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중국 최대 방송 콘텐츠 시장인 '상하이텔레비전페스티벌(STVF) 2015'에서 국내 방송영상물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오는 9~11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STVF에는 KBS, MBC, SBS 등 국내 대표 방송사들과 주요 방송콘텐츠 제작·배급사 22개사가 참가해 콘텐츠 수출 상담 및 투자 유치, 공동제작 협의 등을 추진한다. 이번 STVF에는 100여 명의 한중 방송관계자가 참석하고, 처음으로 한국 포맷 쇼케이스가 열린다. '케이 포맷 인 상하이(K-Formats in Shanghai)'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MBC '복면가왕', KBS '힐러', SBS '아빠를 부탁해', CJ E&M '삼시세끼' 등 방송사 주요 포맷 18개 작품과 '지혜의 한수 회초리' '러브싱크로' 등 한국콘텐츠진흥원 포맷 제작지원작 3편이 국내외 바이어 및 관계자들에게 소개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한국 스타일'의 콘텐츠 산업 육성(국정과제)에 힘을 싣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시장에서 앞선 경쟁력을 가진 우리의 방송콘텐츠가 중국은 물론 세계를 매료시키고, 이것이 수출과 투자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5-06-08 19:52:4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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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최다 판매 도서 '미움받을 용기'…예스24 집계

일본 철학가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가 올해 상반기(1월초∼5월말)에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로 집계됐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8일 올해 상반기 도서판매 순위를 발표하면서 '미움받을 용기'에 이어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한빛비즈), 색칠하기 책 열풍을 일으킨 '비밀의 정원'(클), '하버드 새벽 4시 반'(라이스메이커), '지지 않는 청춘'(조선뉴스프레스)이 각각 2~5위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목록에는 문학보다 인문학과 자기계발 도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상반기에 집계한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 목록과 올해 상반기 목록을 비교하면 100위권 안에 들어간 해외문학 도서 수는 지난해 20권에서 올해 7권으로 13권이 줄었다. 유아 도서도 10권에서 2권으로 감소했다. 반면 국어·외국어 도서는 11권에서 17권으로, 인문 서적은 6권에서 11권으로, 경제·경영 관련 책은 2권에서 7권으로 각각 늘었다. 올해 상반기 전자책 베스트셀러 1위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동명 원작 소설 1·2권 세트가 차지했다. 2위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권이, 3위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2권 세트가 올랐다.

2015-06-08 19:52:28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