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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인터넷 오피스IP팩으로 마음대로 IP 골라 쓰세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회장 황창규)가 맞춤형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 '올레 인터넷 오피스IP팩'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피스IP팩'은 사무실 인터넷 회선에 필요한 만큼의 고정IP와 유동IP를 추가해 사용하는 옵션형 부가서비스다. 50인 이하의 종업원을 둔 사업장이 주요 이용층이다. 오피스IP팩은 인터넷 회선과 별도로 고정IP와 유동IP의 수량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사업장 특성에 맞는 최적의 인터넷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고 KT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웹서버, CCTV 운영 등으로 고정IP가 필요한 경우, 기존에 사용하는 인터넷 상품에 고정IP만 추가하면 된다. 더불어 이 서비스는 '기가 인터넷'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월 4만원인 고정IP 서비스와 월 3만5000원인 유동IP 서비스는 각각 최대 5개의 IP를 이용(약정 3년)할 수 있다. 인터넷이 모바일, TV 등과 결합돼 있으면 월 5000원이 추가 할인된다. KT는 올레 인터넷 오피스IP팩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가입 고객은 ▲가입 설치비 10만원 면제(3년 결합 약정 시)와 ▲최초 IP 추가 시 단말 30대까지 추가 이용 가능 ▲L2 스위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중소사업자 전용 고객센터(1577-4466)에서 통신환경 상담 및 '오피스IP팩' 가입을 할 수 있다. 올레닷컴(www.olleh.com)과 KT 각 지사에서도 가능하다.

2015-06-09 11:00:4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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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강원도 원주서 2명 첫 메르스 1차 양성 반응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강원도 거주민 2명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원주에 거주하는 A(46)씨와 B(42·여)씨 등 2명을 대상으로 각각 1차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9일 밝혔다. 강원도내에서 메르스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A씨와 B씨는 음압 병상이 설치된 도내 한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 중이다. B씨는 지난달 27∼30일 14번 환자가 입원 중이던 삼성서울병원에 응급실을 거쳐 입원, 치료받았다. 이후 삼성서울병원 감염 노출자 명단에 포함된 B씨는 자택 격리 중 지난 8일 고열과 가래 증상으로 원주의 한 병원 선별진료실을 찾았고 1차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지인인 B씨의 병문안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하고 나서 지난 5일 발열 증세가 나타나 6일 원주의 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당시 의료진으로부터 자가 격리 권고를 받고 자택에 머물던 A씨는 지난 8일 고열과 가래 증상이 나타나 방문했던 병원 선별진료실을 찾았으며 1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B씨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삼성서울병원 경유자로 통보받았으나 A씨는 제외돼 있어 관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들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B씨는 투병 중이어서 접촉자가 가족 3명 외에 없고, A씨는 발열시점인 지난 5일 이후 가족 3명 등 8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해 자택격리 시키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교육당국은 B씨의 가족 중 고교생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이날 휴업 조치하는 한편 방역을 시행하고 2차 검사 결과에 따라 휴업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보건당국은 A씨와 B씨에 대한 2차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2시쯤 이들에 대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A씨와 B씨가 최종 확진 환자로 판명되면 비상대책본부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시키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환자를 치료할 병원을 격리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2차 검사결과가 나와야 최종 확진 여부를 알 수 있다"며 "여러 가능성에 대비해 A씨와 B씨의 감염 경로와 가족·의료진 등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입원 2명, 자택격리 19명 등 21명이 격리 중이나 A씨와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증가할 전망이다.

2015-06-09 10:46:00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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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펍 '전함제국: 강철의함대' 사전 등록 이벤트 실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모바일게임 전문 퍼블리셔 게임펍은 자사의 첫 서비스 게임 '전함제국: 강철의함대'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전함제국: 강철의함대'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상전투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전세계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 게임성을 검증 받은 기대작이다. 20세기 초 실존 전함 모델을 현실감 있게 구현했으며 1, 2차 세계대전 중 일어난 실제 유명 해상 전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전함제국: 강철의함대' 사전등록 이벤트는 9일부터 게임 출시 전까지 진행되며, 자체 사전모집페이지(http://oh2game.com/event/worldwarships0609?fr=main)를 비롯해 겜셔틀, 게임펫, 게임친구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시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연료, 전함 뽑기권, 골드 등 특전 아이템이 무료로 제공된다. 기간 중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함제국: 강철의함대' 사전등록이벤트 소식을 알리는 참가자들 중에는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티콘을, 게임 플레이 시 30레벨 달성하면 노트북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과 이벤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게임펍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amepub.pr) 또는 '전함제국: 강철의함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worldwarship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5-06-09 10:41: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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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온라인 직영몰에서 가입하면 7% 요금할인"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가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내놓은 데 이어 온라인 직영몰 유플러스샵에서 가입 시 7%의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고객들이 온라인 직영몰 유플러스샵에서 가입하면 월정액 요금의 7% 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는 '유플러스샵 모바일 다이렉트' 전용요금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유플러스샵 모바일 다이렉트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의 데이터중심요금제 '뉴 음성무한·음성무한 비디오데이터'에도 적용해 모든 LTE요금제에서 7%의 추가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소비자가 최신 스마트폰 구입 시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유플러스샵 모바일 다이렉트 할인 프로그램으로 '뉴 음성무한 데이터 59.9' 요금제(부가세 포함 월 6만5890원)에 가입하는 고객은 월 요금의 7%인 약 4193원을 할인 받아 최종 이용 요금은 부가세 포함 6만1278원이 된다. 이와 함께 순액요금제 이외의 요금인 LTE 얼티밋 무한자유 124 요금제(부가세 포함 13만6400원) 는 한달 월 요금에서 약정할인 2만7500원을 제외한 금액의 7%인 6930원을 할인 받아 최종 이용요금은 10만1277원으로 약정기간(24개월) 동안 약 18만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015-06-09 10:26:5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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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2015 서울국제도서전, 10월7일로 개최 시기 변경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2015 서울국제도서전'이 메르스 여파로 인해 당초 예정됐던 6월 중순에서 오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로 개최 시기를 변경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는 8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2015 서울국제도서전' 개최 시기를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보다 안전하고 양호한 환경에서 한국 최대 규모의 도서전을 치러야 한다는 주변의 조언, 그리고 '책의 날' 및 한글날이 포함된 10월 개최도 의미가 있다는 이사진의 의견, 참여 출판사 등 업계의 제안을 종합해 반영한 것이다. "행사시기 조정으로 인해 감수해야 할 부담도 있지만 합리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장고와 협의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출협 측은 설명했다. 고영수 출협 회장은 "메르스로 인한 심리적 불안이 있는 만큼 6월 중순에 도서전을 개최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피하고 보다 좋은 여건에서 많은 성과를 얻기 위해 개최시기를 조정했다"며 "국내외 출판사와 작가님, 관계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표명했다. 또한 "작금의 사회분위기는 심리적인 영향도 큰 것 같다"며 "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한 권의 책과 함께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준비 기간이 연장된 만큼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책과 출판을 통해 배가시킬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독서의 계절 10월에 열리는 '2015 서울국제도서전'이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6-09 10:26:2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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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2015 베트남 토토의 작업실' 개최…유인나 특별멘토 나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CJ CGV는 9일(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 CGV 비보시티(SC VIVO CITY)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2015 베트남 토토의 작업실'을 개최한다. '토토의 작업실'은 CJ CGV의 사회공헌브랜드 '나눔의 영화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08년 국내에서 처음 시작됐다. 2011년부터 글로벌 프로젝트로 확대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5 베트남 토토의 작업실'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64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8개 팀으로 나뉘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하고,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두루 경험하게 된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스토리보드 구성, 촬영, 편집, 마케팅, 상영까지 5분 분량의 단편영화를 주도적으로 완성하게 된다. 현지 영화인 8명이 멘토로 나서 교육 기간 내내 학생들의 영화 제작을 돕는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호치민 CGV 비보시티에서 상영회를 연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만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예년보다 교육 시간을 사흘 늘려 잡았다. 전년도 참가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서로를 격려하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CGV 특화관 체험 및 제작 과정 소개 등을 마련해 영화 한류를 확산시키는 역할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올해 홍보대사 및 특별 멘토로는 배우 유인나가 참여한다. 유인나는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수상작을 심사하고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인나는 "미래 영화인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인 CGV '토토의 작업실'의 홍보대사가 돼 매우 기쁘다"며 "무엇보다 영화 꿈나무들의 열정과 순수함이 담긴 첫 작품을 만나게 돼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베트남 국민배우 케시 우옌이 특별 멘토로 나서 유인나와 함께 작품 심사에 참가해 학생들을 격려한다. CJ CGV 베트남 법인장 곽동원 상무는 "CGV가 토토의 작업실을 통해 베트남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아직은 시작단계인 베트남 영화산업의 저변을 보다 넓힐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지난 2011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이후 현재 총 24개 극장을 운영 중이다. 4DX, IMAX 등 특화관을 가장 먼저 도입하는 등 베트남 현지 상영문화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5-06-09 10:19:5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