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충무아트홀, '2015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이 '2015 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충무아트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2015 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를 뮤지컬 창작과정(극작 기초/창작 협업/무대 워크숍)과 공연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 뮤지컬 배우 전문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뮤지컬 창작과정은 극작의 기초를 배우고자 하는 신인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극작기초 과정'(20명)과 작가와 작곡가가 파트너를 찾아 체계적인 실습을 할 수 있는 '창작협업과정'(극작 10명·작곡 10명), 팀별 멘토링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리딩형식으로 발표하면서 실제 공연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 워크숍 과정'(극작 10명·작곡 10명)으로 이뤄진다. 뮤지컬 작가 이희준·박새봄, 뮤지컬 작곡가 박천휘, 변희석 음악감독 , 작곡가 최종윤·박현숙, 연출가 추민주·성종완이 체계적으로 강의한다. 공연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30명)은 공연기획 및 제작에 관심 있고 공연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공연전문 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공연 실무를 교육한다. 뮤지컬 배우 전문 과정(20명)은 춤과 노래를 중점적으로 훈련하며, 뮤지컬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홍세정 안무가와 양주인 음악감독 등이 나서 배우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오디션의 테크닉을 지도한다. 접수는 다음달 15일부터 시작한다. 충무아트홀은 현재 '2015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 2230-6703

2015-06-15 15:02:27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메르스 사태]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노출자 5588명 격리…즉각대응팀 활동

[메르스 사태]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노출자 5588명 격리…즉각대응팀 활동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방역당국이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차단을 위한 민관 합동 즉각대응팀을 구성해 활동을 개시했다. 더욱 강력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삼성서울병원 관련 격리자 수는 현재 5588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13일 메르스 정례브리핑에서 민간전문가 10명, 복지부 방역관 등 6명, 역학조사관 4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메르스 삼성서울병원 즉각대응팀'이 활동을 이날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즉각대응팀은 민간전문가를 주축으로 삼성서울병원의 역학조사와 방역조치 등을 총괄 지휘하게 되며 향후 접촉자 관리계획과 부분폐쇄계획을 주도한다. 현재 즉각대응팀은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접촉 위험이 있는 5588명을 격리했으며 환자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를 포함한 최근 발생환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고 대책본부는 밝혔다. 앞서 정부는 삼성서울병원을 관리·감독하기 위해 총리실 국장급을 단장으로 한 '방역관리 점검·조사단'을 구성, 삼성서울병원에 상주토록 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외에 3차 확산 가능성이 있는 다른 의료기관에 대한 방역조치도 진행되고 있다. 대책본부는 대청병원에서 감염된 후 부산의 여러 의료기관을 돌아다닌 143번 확진자와 관련해, 환자가 입원했던 좋은강안병원의 즉시 운영 중단과 접촉자 리스트 작성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건국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메디힐병원, 동탄성심병원, 평택굿모닝병원, 아산충무병원, 대청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 창원SK병원 등 10곳은 추가 감염자를 막기 위해 접촉자를 의료기관 내에 격리하는 코호트 격리를 실시 중이다. 15일 현재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모두 150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4명이 퇴원하고, 16명이 사망했다. 치료 중인 120명 환자 가운데 103명은 상태가 안정적이지만 17명은 불안정한 상태다. 현재 메르스가 의심돼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모두 152명이다.

2015-06-15 14:40:53 김서이 기자
기사사진
LGU+, LTE와 와이파이 묶는 기가 멀티패스 기술 제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이제 스마트폰으로 기가급 다운로드 속도를 누린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3밴드 LTE-A와 WiFi를 묶어 최대 1.17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낼 수 있는 '기가 멀티패스' 기술을 6월부터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될 기가 멀티패스 기술은 와이파이(Wi-Fi) 대역 80MHz와 LG유플러스의 LTE 대역 40MHz를 묶는 다중 경로 '멀티-패스 트랜스미션 컨트롤 프로토콜'(MPTCP)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이론상 최대 1.17Gbps 속도를 낼 수 있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최고 수준의 LTE 네트워크 환경 및 사용자 규모, 지역별 상황에 맞춘 망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6월 중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은 유플러스 HDTV, 유플렉스 무비 등과 같은 데이터 트래픽 요구가 많은 서비스 이용 시, LTE와 와이파이를 동시에 사용해 빠르게 이용할 수 있고 한쪽 망이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MPTCP 기술의 특징인 '망 전송률 독립 조절' 기능으로 다른 망은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으로 쓸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기가 멀티패스 기술을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6월부터 우선 적용하고, 이후 출시될 단말도 계속적으로 적용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MPTCP, LTE-U, 클라우드 DU 등 LTE 네트워크 기술 개발과 함께 고객의 데이터 사용 패턴에 맞춘 서비스 등 5G 시대를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과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와이파이 대역으로 사용되는 5GHz 비면허 대역을 LTE로 활용하는 LTE-U 기술을 상용망 시연에 성공하는 등 이종망(異種網) 결합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훈 LG유플러스 마케팅부문장은 "기가 멀티패스 기술을 시작으로 모바일 기가시대에 맞춰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디바이스, LTE 서비스 등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며 "LG유플러스의 앞선 속도를 고객이 삶에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와 디바이스를 전략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6-15 14:03:48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