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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서울시, '메르스 타격' 취약계층에 공공근로 제공

[메르스 사태] 서울시, '메르스 타격'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 제공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서울시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로 15일 발표했다. 메르스로 인한 시민 경제 타격을 줄이기 위해서다. 또 모든 메르스 관련 격리자와 입원자에게 1개월치 생계비 전액을 긴급복지비로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우선 다음달 중 예비비 100억원을 투입, 생계 곤란 위험에 처한 미취업 청년과 단기 실업 상태인 저소득계층 등 2000여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모든 메르스 격리·입원자에게는 긴급복지비로 1개월치 생계비 전액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13일 기준으로 입원·격리 중인 2842명과 격리해제자 525명이다. 추가 격리·입원 대상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40만 9000원(1인)∼151만 4700원(6인)이다. 메르스로 직·간접적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는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이 지원된다. 개업 후 6개월이 지난 서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특별 보증과 대출이 지원된다. 음식점과 제과점, 슈퍼마켓 같은 생계밀접업종에 대해서는 컨설팅과 시설개선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100만원, 총 4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지하철 내진 보강 등 규모가 큰 사업의 예산 중 58%를 상반기에 집행해 경제 살리기에 나서기로 했다. 메르스로 연기된 시 주관·주최 행사는 메르스가 진정된 뒤 3개월 내로 최대한 당겨서 열 방침이다. 서울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대신 민간 식당 이용을 권장하고 관람객이 줄어든 영화나 연극, 공연을 위주로 부서별 문화행사도 적극적으로 열기로 했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소비심리 위축과 관광산업 타격 등 메르스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시·주택·재생 및 민생 분야의 합리적 규제 개선 등 2단계 활성화 대책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15 15:49:06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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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정은지 출연? 네티즌 수사대 추측 '화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복면가왕'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출연한 걸까?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이기려는 8인의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출연자가 시청자 이목을 끌었다. 생수통에 일바지를 입고 우스꽝스러운 걸음걸이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선곡한 노래는 여행 스케치의 '별이 진다네'였다. 감성적인 보컬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작곡가 윤일상은 "음정이 정확하다. 기본기를 잘 갖췄다. 가수가 아니면 사건이다"라고 극찬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상대였던 '베토벤 바이러스'를 이기고 승리해 다음주 방송까지 정체를 밝히지 않게 됐다. 이날 '복면가왕'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정체를 에이핑크 정은지로 추측하고 있다. 마이크를 잡은 자세, 인사하는 동작들이 정은지와 닮았기 때문이다. 또한 서있는 자세와 체형, 몸동작 등도 정은지와 흡사한 부분이 많아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상대로 출연한 '베토벤 바이러스'의 정체는 그룹 샵 출신 장석현으로 밝혀져 청중단을 놀라게 했다.

2015-06-15 15:38:5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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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홍콩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3만6000명 열광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빅뱅이 월드투어 '빅뱅 2015 월드 투어 메이드'의 홍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5일 전했다. 빅뱅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 동안 홍콩 AWE 아레나에서 열린 홍콩 콘서트에서 완벽한 라이브와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3만6000천여 명의 관객을 열광케 했다. 이번 홍콩 콘서트는 서울, 중국 광저우와 베이징에 이어 3회 공연을 모두 전석 매진시켜 빅뱅의 티켓파워를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빅뱅이 이달 공개한 신곡 '뱅뱅뱅(BANG BANG BANG)'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배드 보이' '거짓말' 등 히트곡과 신곡 '루저' '베베(BAE BAE)' 등을 부르며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신곡과 개인 무대, 앙코르 무대가 진행되는 2시간 동안 팬들은 한 번도 자리에 앉지 않고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월드투어에 보여준 팬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5일 오전 9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빅뱅-투어 리포트 인 베이징'이라는 타이틀의 영상을 공개했다. 중국 베이징 마스터카드 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콘서트 현장 비하인드와 '뱅뱅뱅'의 오프닝 무대를 담고 있다. 한편 빅뱅은 아시아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까지 약 15개국에서 70회 공연을 통해 전 세계 140만명의 관객과 만난다. [!{IMG::20150615000124.jpg::C::480::}!]

2015-06-15 15:09:5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