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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형유치원 보직교사 '3명 이상'으로 늘린다

교육부, 대형유치원 보직교사 '3명 이상'으로 늘린다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12학급 이상의 대형 유치원에서 근무하는 보직교사가 늘어난다. 교육부는 16일 유치원 보직교사 배치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개정안은 관할청이 유치원에 교무부장, 연구부장 등의 보직교사를 배치할 때 12학급 이상 유치원의 경우 3명을 배치할수 있다는 규정을 '3인 이상'으로 바꿨다. 경기도 등에서 12학급보다 학급이 훨씬 많은 유치원이 생기면서 보직교사를 증원할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12학급 이상 유치원은 전국적으로 206개로 전체의 2.3%다. 보직교사는 원아들을 가르치면서 관리 업무도 하는 교사로 보직수당과 승진 가산점 등을 받는다. 또 개정안은 유치원 규칙을 개정할 때 관할 교육청에 사후보고를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다만, 학급편제 및 정원,수업료·입학금과 그 밖의 비용 징수,그 밖에 관할청이 정하는 사항, 법령에서 유치원 규칙으로 정하도록 규정된 사항 등의 변경은 지금처럼 사전에 교육감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규모 유치원에 보직교사가 늘어나면 유치원 운영이 더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 조치가 규제 완화의 하나로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2015-06-15 16:27:46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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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철규PD "김무열·고성희 캐스팅 모험이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철규PD "김무열·고성희 캐스팅 모험이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연출을 맡은 김철규PD가 배우 김무열과 고성희 캐스팅이 모험이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 제작 발표회에서 김PD는 '캐스팅에 있어 어떤 부분에 염두를 뒀는가'를 묻는 질문에 "가장 고심했던 부분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가능성에 기댄 캐스팅이었다. 김무열과 고성희는 이시영, 류승수와 달리 안방극장에서 검증된 배우가 아니다. 하지만 앞으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다. 모험적이다. 잘되면 대박이지만 못되면 쪽박이다"라면서도 "캐스팅이 결과적으로 성공적인지 무모했는지는 시청자들이 판단해줄 것이다. 거기에 앞서 내 의견을 묻는다면 대성공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무열은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헤매는 순애보를 표현하면서도 대역 없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을 위해 신혼여행도 미루고 촬영에 임할 정도로 열심히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PD는 이에 대해 "'이 배우가 왜 이정도 밖에 주목받지 못했었나' 할 정도다. 아마 이 드라마가 끝나면 둘다 몸값이 많이 오르지 않을까 싶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 '대물', '황진이', '응급남녀' 등을 연출한 김철규 감독과 '무정도시' 유성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장르물의 명가를 자처하며 '나쁜 녀석들', '실종느와르 M', '뱀파이어 검사', '특수사건전담반 TEN'등을 방송한 케이블 채널 OCN의 야심작이다.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2015-06-15 16:27:0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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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브이, 이스트몹 과 모바일 키보드 사업 공동 추진

순수 국내 기반의 키워드 검색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네오브이에서 이스트소프트사의 자회사인 모바일 앱 개발사인 이스트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모바일 키보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네오브이는 현재 검색광고 플랫폼인 네오클릭 (www.neoclick.co.kr) 을 다양한 제휴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스트몹은 '다이나믹 키보드' 기술을 기반으로한 기계 학습 기술과 인공 지능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키보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네오브이는 휴대폰 키보드에 특화된 콘텐츠 및 광고 분석 솔루션을 통해 맞춤 정보를 제공하며, 이스트몹은 모바일 유저에게 더욱 편리한 부가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네오브이의 김수현 대표는 이스트몹이 보유한 특화된 유저 기반의 기능과 네오브이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와 특허 및 검색광고 플랫폼, 분석 솔루션, 빅데이터가 만나, 유저에게 가장 손쉽게 원하는 맞춤 정보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보드 앱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스트몹의 ' 다이나믹 키보드 '는 현재 안드로이드폰 전용으로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2015-06-15 16:25:2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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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메르스 격리조치자 처벌 보건당국 판단에 따를 것”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경찰이 강제 연행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격리 조치자 처벌은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15일 오전 경찰 측은 "굳이 형사처벌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며 "보건당국의 입장을 들어서 조치하겠다는 것이기본적인 기조"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현재 자가 격리자 신원파악과 격리 조치 권고 등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방역당국이 요청하면 해주는 행정조사 개념"이라며 "경찰 입장에서는 방역당국의 조치를 위해 병원에 강제 이송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쯤 "메르스 의심 환자 A씨가 병원으로 이송을 거부한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이날 오후 2시쯤 보건소 측의 요청을 받아 A씨를 구급 차량에 강제로 태워 병원으로 옮긴 바 있다. 경찰은 "감염 예방법상 격리 권고를 거부할 경우 200만원 이하 벌금을 물지만 이는 수사를 위해서 한 것은 아니다"라며 "격리 조치 거부, 기피에 대한 판단은 방역당국이 해야 한다. 이 부분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15일 현재 보건당국으로부터총 918명의 신원파악 협조요청을 받았으며 이 중 915명에 대한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중 확인하지 못한 3명은 보건당국이 전달한 기본정보가 잘못된 경우, 격리 대상 이름만 전달된 경우 등으로 (대상을) 특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2015-06-15 15:54:28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