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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FNC와 전속계약 "비전 부합…시너지 기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씨엔블루, AOA 등이 속한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FNC는 16일 "정형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정형돈의 가치관이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과 부합해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MBC '무한도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등에 출연하고 있다. 2012년 가수 데프콘과 함께 힙합듀오 형돈이와 대준이를 결성해 음악 활동을 하기도 했다. 정형돈의 합류로 FNC는 송은이, 이국주, 문세윤에 이어 예능인 라인업을 확충하게 됐다. FNC 측은 "정형돈이 지닌 다재다능한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FNC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 등 가수들을 비롯해 배우 박광현, 이동건, 윤진서, 이다해, 정우, 조재윤, 김민서, 방송인 송은이, 이국주, 문세윤, 정형돈 등이 소속돼 있다.

2015-06-16 09:37:4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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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데이트 폭력 실태와 현실 다룬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MBC 'PD수첩'에서 데이트 폭력의 실태를 다룬다.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애인 간의 폭력으로 검거 된 사람은 약 2만명이다. 그 중에서 살인 및 살인미수 건수는 313건으로 한 해 100명 이상의 여성이 살해되거나 죽기 전 상황까지 내몰렸다.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폭력이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보복범죄에 대한 두려움에 신고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PD수첩' 제작진은 지난해 5월 사망한 김선정(26)씨의 사연을 추적했다. 미국 명문대를 3년 만에 조기졸업하고 선망의 직장에 취직한 김선정 씨는 지난해 5월 야산에 암매장 된 채 발견되었다. 선정 씨를 살해한 것은 다름 아닌 그녀의 남자친구 이모 씨였다. 김선정 씨의 친구 윤지(가명)씨는 선정 씨가 이씨와 만나는 동안 여러 차례 폭행을 당했었다고 증언한다. 하지만 가족들은 선정 씨가 죽고 난 이후에야 그녀가 폭행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PD 수첩' 제작진은 대다수의 데이트 폭력 피해자들은 물리적 폭력과 함께 스토킹을 경험한다는 사실도 파헤쳤다. 스토킹은 전혀 모르는 관계에서도 발생하지만 여성의 전화 '2014년 상담통계 및 분석'에 따르면 스토킹 범죄의 70.7%가 데이트 관계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피해자가 신고를 한다고 하더라도 스토킹에 대한 처벌은 경범죄 처벌법에 의한 범칙금 8만원 뿐. 이는 노상방뇨나 장난전화의 범칙금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미국은 캘리포니아주가 1990년부터 최초로 스토킹 관련법을 만들기 시작해 95년에는 스토킹방지관련 연방법이 제정되었으며 일본 또한 2000년 5월부터 스토커행위 등의 규제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독일은 형법 안에 스토킹 관련 조항이 신설되어 2007년 3월부터 시행중이다. 우리나라도 1999년부터 총 8건의 스토킹 관련 법안이 발의됐지만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PD수첩' 제작진은 데이트 폭력에 대한 선진국의 대책을 알아보기 위해 영국, 미국, 호주 등의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미국과 같이 데이트 폭력을 가정폭력의 범주에 포함시켜 법적 보호장치 안으로 들여와야 한다는 창원대학교 법학과 류병관 교수의 주장도 함께 담았다. 데이트 폭력의 실태화 현실을 다룬 'PD수첩'은 16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2015-06-16 09:13: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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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김범, 구슬땀으로 만든 상남자 캐릭터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구슬땀으로 만든 상남자 캐릭터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된 tvN '신분을 숨겨라' 스페셜 방송에서는 극중 수사5과 인간병기 차건우 역을 맡은 배우 김범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신분을 숨겨라' 스페셜 방송에서는 캐릭터 표현을 위해 김범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한 과정이 소개됐다. 김범은 짧아진 머리와 수염으로 비주얼 변신을 시도하는가 하면 날렵하고 강인한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목표량이 적힌 제비뽑기를 통해 팔굽혀 펴기를 하는 등의 노력을 쏟았다. 또한 '신분을 숨겨라' 속 리얼 액션을 위해서는 촬영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무술감독과 함께 고강도 트레이닝을 받았다. 구슬땀 가득한 김범의 노력으로 '신분을 숨겨라'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다. 김범은 "연기를 하면서 차건우를 이해할 수 있고 공감도 된다"며 "사실 오랜만에 촬영을 하는데 있어 주위에서 도와주는 분들이 많다. 다른 촬영장보다 적응을 빨리 해나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수사팀 수사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내는 도심 액션 스릴러물이다. 16일 오후 11시부터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2015-06-16 09:06:0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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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에릭슨과 차세대 소물인터넷 공동 개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은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에릭슨(CEO 한스 베스트베리)과 스웨덴 스톡홀름 소재 에릭슨 본사에서 15일(현지시각) LTE 기반 차세대 대용량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 기술의 공동 연구 · 개발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LTE 네트워크에서 저용량의 정보를 송수신하는 '소물(Small Things)' 간의 통신을 대규모로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인 'MTC'의 공동 연구 · 개발 및 이를 이용한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은 에릭슨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MTC'는 현재의 LTE 네트워크 상에서 '작은 사물'간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기술로 데이터 전송량이 많지 않은 기기에 적합한 저속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게 된다. 소물인터넷 기기의 가격 인하를 위한 다중안테나 및 광대역 주파수 지원 등과 같은 불필요한 기능의 삭제나 배터리 수명을 10년 이상으로 연장하기 위한 전력 효율 증대 기술 등 소물인터넷 확산을 위한 'MTC' 관련 세부 목표들도 함께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사측은 밝혔다. SK텔레콤과 에릭슨은 현재 '무선 통신 관련 국제 표준을 위한 국제 협력 기구'(3GPP)에서 논의 중인 'MTC' 관련 표준화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MTC'의 빠른 개발과 함께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에릭슨의 퍼 나빈거(Per Navinger) LTE 개발 총괄은 "사람과 사물이 모두 연결되는 미래 통신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SK 텔레콤과 긴밀하게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저비용 및 저전력 단말에 대한 통신 지원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5-06-16 09:03:13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