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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축구 대표팀 확정

대한축구협회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축구 대표팀 확정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대한축구협회가 16일 내달 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할 남녀 유니버시아드대표팀 20명의 명단을 확장하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각 16개 팀이 출전해 4팀씩 4개조로 리그를 치르고 나서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 남자대표팀은 대만(2일), 이탈리아(5일), 캐나다(7일)와 같은 조에 속했고, 여자대표팀은 체코(2일), 대만(4일), 아일랜드(6일)와 같은 조에 포함됐다. 김재소(선문대)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2일부터 29일까지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다. 홍상현(위덕대)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2일부터 30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최종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 남자 축구 유니버시아드대표팀 명단 ▲GK = 김동준(연세대) 윤보상(울산대) ▲DF = 서영재(한양대) 이민기(전주대) 홍정운(명지대) 연제운(선문대) 박동진(한남대) 전인규(남부대) 정동윤(성균관대) ▲MF = 이상민(고려대) 이정빈(인천대) 김석호(가톨릭관동대) 고승범(경희대) 김종석(상지대) 이현성(용인대) ▲FW = 문준호(용인대) 김건희(고려대) 박인혁(경희대) 김민규(단국대) 정원진(영남대) ◇ 여자 축구 유니버시아드대표팀 명단 ▲GK = 민유경(한양여대) 김민정(여주대) ▲DF = 이수빈(화천 KSPO) 김두리(현대제철) 안혜인(위덕대) 김혜영(이천대교) 이슬기(여주대) 하은혜(여주대) 홍혜지(고려대) ▲MF = 이정은(부산 상무) 김우리(수원 FMC) 오연희(수원 FMC) 박예은(고려대) 김민진(여주대) 김소이(한양여대) 김담비(화천 KSPO) ▲FW = 김인지(화천 KSPO) 김수진(위덕대) 남궁예지(고려대) 장슬기(고베 아이낙)

2015-06-16 11:55:2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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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긍정 에너지 '팔색조 매력' 눈길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긍정 에너지 '팔색조 매력' 눈길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임세미가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연출 최지영/ 극본 최민기, 김지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임세미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외모부터 연기력, 캐릭터까지 다 잡은 임세미의 매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임세미는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긍정에너지를 내뿜는 '윤승혜'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윤승혜(임세미 분)는 어릴 적 입양되는 과정에서 겪은 상처를 드러내지 않고 '동생바보'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할 말은 하는 당찬 매력과 미소를 잃지 않는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또한, 10년의 경력으로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리얼 만취연기, 오열연기 등 완벽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큰 눈과 하얀 피부를 가진 임세미는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캐릭터와 연기력, 외모까지 다 가진 임세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임세미 때문에 '오늘부터 사랑해' 잊지 않고 챙겨본다! 매력깡패!", "임세미, 캐릭터도 사랑스럽고 볼수록 너무 예뻐요!", "임세미, 연기 진짜 잘하는 듯! 경력이 괜히 10년이 아니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임세미의 끊임없는 매력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2015-06-16 11:55:0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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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론스타·하나금융지주 등 '은행법 위반' 고발

시민단체, 론스타·하나금융지주 등 '은행법 위반' 고발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금융정의연대와 참여연대, 민변 국제통상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이 존 그레이켄(59·사진) 론스타 회장과 론스타 법인 4곳, 김승유(72)·김정태(63) 하나금융지주 전·현직 대표 등을 은행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16일 중앙지검 앞에서 외환은행이 론스타에 430억원의 중재구상금을 지급한 것에 대해 "하나금융지주와 론스타 사이에 체결된 외환은행 주식매매 계약의 우발채무 면책조항에 의한 것이라는 의혹과 혐의가 있다"며 "이 사건에서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론스타에게 있다"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이들은 외환은행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서도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대주주에 대한 자산의 무상양도, 매매, 교환 및 신용공여 등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 은행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세 단체는 "어떤 이유로 외환은행이 그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면 손해배상을 초래한 업무집행지시자인 론스타에게 다시 구상금 형태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면서 "은행 자산을 당시 대주주였던 론스타에 무상으로 지급하도록 한 외환은행의 행위는 대주주에게 은행 자산의 무상양도를 금지하는 내용의 은행법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나금융지주에 대해선 "중재분쟁의 직접 당사자가 아님에도 향후 외환은행의 주식을 취득해 대주주가 될 것을 전제로 매입가격 인하라는 이익을 위해서 론스타와 공모해 외환은행이 중재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이 면책 조항이 주식매수대금을 절감하고 론스타는 그 손해를 외환은행의 중재금 지급이라는 형태로 보전하는 방식을 선택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론스타는 한국정부가 한국·벨기에 투자협정에 적시된 '적법성 조항'을 어겨 큰 손실을 입었다며 2012년 한국을 상대로 5조원대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를 제기, 현재 심리가 진행 중이다. 이들 단체는 이에 대해서도 "한-벨기에 투자협정에 있는 '적법성 조항'은 투자 전 단계에서 한국 국내법을 준수하는 투자만을 적법한 투자로 보호한다"며 "투자 유치국의 법령을 위반하거나 신의성실에 반하는 투자는 보호대상에서 제외된다. 론스타와 한국정부의 소송에서 론스타는 보호받아야 할 투자가 아님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장흥배 참여연대 경제노동팀장은 "이번 고발은 론스타에 대한 수많은 민형사상 책임 추궁의 연장선에서 은행법의 규율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시민단체 노력의 일환"이라며 "고발에 대한 검찰의 판단 ISDS 분쟁에서 한국 정부의 대응 전략에도 중대한 의미가 있음을 지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정의연대와 참여연대는 지난달 28일 검찰이 외환은행과 외환은행장에 대한 두 단체의 '업무상 배임 및 은행법 위반 혐의' 고발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 김한조 외환은행장에 대해서는 서울고등검찰에 항고했다.

2015-06-16 11:42:2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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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카카오TV' 출시…프로야구 감상 소통하라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친구들과 프로야구를 시청하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다음카카오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소셜 영상 서비스 '카카오TV'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TV는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모바일 메신저와 SNS에서 손쉽게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고 친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다. 개인별로 맞춤화된 영상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찾아 감상하는 편의성과 실시간 소통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용자는 친구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대화하는 동시에 동영상을 볼 수 있고, 함께 보고 싶은 영상은 '채팅방에서 보기' 기능을 활용해 공유할 수 있다. 짧은 방송 클립뿐만 아니라 무료 영화 VOD, 웹드라마, 라이브 방송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콘텐츠 종류와 이용자별 상황에 따라 재생시간, 화면크기 등 감상 환경을 제어할 수 있다. 여러 유명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선보이는 스토리텔링 콘텐츠인 '엠넷 디지털 랩'과 '엠카 직캠중독' 등 독점 콘텐츠도 선보인다. 또 이용자의 감상 패턴에 따라 좋아할 만한 동영상을 추천하고 카카오톡 친구들이 영상에 남긴 덧글이나 공감 등의 표현이 반영된 영상을 우선 노출하는 기능도 갖췄다. 조한규 다음카카오 콘텐츠 사업팀장은 "소셜 관계와 소통을 접목시킨 동영상 서비스로 이용자의 모바일 라이프가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표적인 모바일 소셜 영상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TV는 카카오톡과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카카오TV 공식 홈페이지(tv.kakao.com)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업데이트는 이달 중 진행된다. 이번 주 중 카카오스토리 '더보기' 탭에서도 서비스된다.

2015-06-16 11:31: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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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딸들 성추행 남성 ‘실형'…전자발찌 청구 '기각'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법원이 동거녀의 10세 전후 딸들을 강제로 추행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는 기각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경)는 동거녀의 10세 전후 딸들의 신체 부위를 수차례 만진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로 기소된 강모(42)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재판부는 강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아이들이 강씨를 친아버지처럼 믿고 따르는 상황에서 그 신뢰를 이용해 행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이 범행으로 아이들이 정신적 충격과 성적 수치심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고, 아이들의 건전한 성적 가치관 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돼 실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다만 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에 대해서 재판부는 "비교적 장기간 동안 동거녀의 딸들을 수차례 강제 추행했으나 성폭력 범죄 처벌 전력이 없고, 한국 성범죄자 위험성 평가척도(K-SORAS) 평가결과 재범 위험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돼 (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는 기각한다"고 설명했다. 강씨는 2013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자신의 집에서 당시 9세와 11세였던 동거녀 딸들의 중요 부위를 만지는 등 5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5-06-16 11:30:34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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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국제문화교류 전문 인력 양성사업' 공모…해외서 활약할 전문인력 모집

아동·청소년 연극을 연출하는 유홍영 연출가는 우리 전래동화 콘텐츠를 소재로 놀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현지 교사와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지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책자로 제작·배포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3년부터 '국제문화교류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와 순수예술 분야의 민간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 등을 중심으로 매년 10명의 문화예술 기획자와 20여 명의 대학생 인턴을 파견해 현지와의 문화예술 교류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들 중 일부는 현지 한국문화원의 직원으로 채용돼 한국문화 홍보에 기여하고 있기도 하다. 문체부는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운영기관인 (재)예술경영지원센터를 통해 올해 8월에 파견될 인력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원에서 공연, 전시 등 문화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을 담당할 전문 인력(기획자)과 이를 지원할 예비 인력(인턴)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 10~26일이다. 지원 자격은 전문인력(기획자) 공모의 경우 국제교류 또는 문화예술기획 경력 3년 이상인 자, 예비인력(인턴) 공모의 경우 대학 재·휴학생 또는 졸업예정자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goka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 708-2271

2015-06-16 11:24:29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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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고시’ 폐지…의경 추첨으로 선발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의무경찰을 선발할 때 면접과 능력검사가 빠지고 추첨제가 도입된다. 이에 기존 '의경 고시'는 폐지되며 의무경찰 합격여부는 사실상 추첨에서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하반기 시행에 들어가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현행 의경 선발은 적성검사-신체검사-체력검사-면접-범죄경력조회-최종선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개선안은 면접을 없애고 추첨제를 도입했다. 적성·신체·체력검사를 통과하고 범죄경력 조회에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정된 지원자들 중에서 공개 추첨으로 최종 합격자를 뽑겠다는 것이다. 추첨은 카투사(주한 미군부대 근무 한국군)와 같이 컴퓨터 전산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추첨 방식이다. 면접은 첫 의경을 선발한 1983년부터 있었던 제도다. 이번 이 제도가 폐지되면 의경선발제도의 근간이 32년 만에 달라지게 된다. 불합격자의 절반가량이 면접에서 탈락할 만큼 면접은 의경 지원자들이 선발 과정에서 넘기 힘든 벽이었다. 개선안의 또 다른 특징은 적성검사에서 능력검사를 없애고 인성검사의 항목 수를 늘린 점이다. 적성검사는 능력검사(56개 문항)와 인성검사(266개 문항)로 나뉜다. 이 중 능력검사는 수·도형 추리, 국어 어문규정, 상식, 한국사 등에 관한 지식을 묻는 문제로 구성됐다. 필기시험에 강한 인재가 아닌 조직 생활에 적합한 인재를 걸러내겠다는 취지다. 이와 같이 경찰청이 의경 선발제도를 대대적으로 개선한 것은 국가 전체 병역 체계에서 의경으로 쏠리는 현상이 과도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월별 의경 선발율이 1월 10.8대 1, 8월에는 20.1대 1까지 올랐다. 연간으로는 15대 1을 기록했다. 이처럼 선호도가 높은 것은 의경이 일반 군대보다 복무 여건이 상대적으로 좋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이른바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이 의경 지원 열풍에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경쟁률이 치솟다 보니 삼수·사수해서 의경에 들어가려는 이들도 생겨나고 대학가에서는 '의경고시'란 말도 만들어졌다. 이날 경찰청 관계자는 "우수 자원이 어느 한 곳으로 몰리지 않고 균등하게 가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며 "1998년에 추점제를 도입한 카투사의 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의경도 추점제를 도입하면 경쟁률이 적정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06-16 11:09:23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