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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아메리카] 볼리비아, 에콰도르 제압 8강 유력…이변 연출

[코파아메리카] 볼리비아, 에콰도르 제압 8강 유력…이변 연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남미 월드컵'인 코파 아메리카에서 초반부터 이변이 연출되고 있다.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던 볼리비아가 에콰도르를 제압하고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볼리비아는 16일(한국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서 에콰도르를 3-2로 꺾었다. 멕시코와 1차전을 무승부로 마쳤던 볼리비아는 1승1무(승점4)를 기록해 8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에콰도르는 2연패로 사실상 탈락이 유력해졌다. 전문가들이 에콰도르의 승리를 점쳤던 경기지만 전반부터 볼리비아가 경기를 주도했다. 볼리비아는 전반 5분 만에 로날드 랄데스가 헤딩골을 뽑아내며 앞서나갔다. 이어 전반 18분 스메드버그-달렌스가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냈고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까지 성공하며 일찌감치 3-0으로 달아났다. 에콰도르는 후반에 반격에 나섰다. 굳히기에 돌입해 수비적으로 나선 볼리비아에 후반 3분 에네르 발렌시아가 만회골을 터뜨렸고 후반 37분 밀너 볼라노스가 추가골을 넣었다. 그러나 더 이상 추가점을 넣지 못해 패배를 당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반부터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앞서 조별예선 1차전에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스타군단' 콜롬비아는 1년 전 브라질 월드컵 8강을 이끈 멤버들에 라다멜 팔카오까지 출격했지만 베네수엘라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0-1 충격패를 당했다.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 역시 졸전 끝에 파라과이에 무승부를 거뒀다.

2015-06-16 10:04:5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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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월드컵] '중사' 권하늘 월드컵서 센추리클럽 가입 노린다

[FIFA 여자월드컵] '중사' 권하늘 월드컵서 센추리클럽 가입 노린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베테랑 권하늘(27·부산상무)이 월드컵에서 국내 여자 축구선수 최초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을 노린다. 권하늘은 2006년 불과 18살의 나이에 태극마크를 달았고 9년간 꾸준히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97경기 15골을 기록중이다. 센추리클럽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스페인과의 결전 외에도 2경기가 더 필요하다. 이번 대회에서 16강을 넘어 8강까지 오른다면 월드컵 무대에서 한국 최초로 여자 센추리클럽에 가입하는 선수가 된다. 한국은 '월드컵 첫 승 제물'로 여겨진 코스타리카와의 2차전에서 경기 막판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에 그쳐 승점1점으로 조 최하위에 위치한 상태다. 권하늘이 자력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페인과의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권하늘은 "스페인의 경기 영상을 보니 잘 하긴 하더라. 공간을 넓게 쓰는 팀이다"라면서도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은 그 쪽도 마찬가지다. 강한 압박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표팀이 오타와의 숙소에 도착할 때 환영하러 나온 교민과 대사관 직원 40여명 가운데 권하늘을 깜짝 놀라게 한 사람이 있었다. 공군 대령인 최장민 무관이 '우리는 그대가 자랑스럽다'는 문구와 함께 권하늘이 경례를 하는 사진이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나온 것이다. 5년차 군인으로 계급이 중사인 권하늘은 "대령님 덕분에 군인 정신을 다시 떠올리게 됐다"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스페인전에 임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중앙 미드필더인 권하늘은 스페인의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에이스'인 베로니카 보케테(프랑크푸르트)와 맞부딪치게 된다. 권하늘은 "스페인의 대장격인 보케테를 내가 잡아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015-06-16 10:04:4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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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국내 대회 타이틀 방어…전인지·이정민과 '맞대결'

김효주 국내 대회 타이틀 방어…전인지·이정민과 '맞대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김효주(20·롯데)가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 이정민(23·비씨카드)을 상대로 국내 메이저 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효주는 18일 인천 청라지구의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2·6635야드)에서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29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총상금 7억원)에 참가해 국내 투어 선수들과 대결한다. 이번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 4월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이어 두 달만이다. 롯데마트 오픈에서는 4라운드에 체력 저하에 따른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경기를 마치지 않고 중도에 포기했다. 김효주의 타이틀 방어에 국내 여자 골프 양강 구도를 구축하고 있는 전인지와 이정민이 저지선 구축의 선봉에 나선다. 전인지는 지난주 에스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과 함께 이번 시즌 가장 먼저 상금 5억원을 돌파했다. 신인이던 2013년 프로데뷔 첫 우승을 한국여자오픈에서 일궈내기도 했다. 전인지에 앞서 올 시즌 가장 먼저 시즌 3승을 올린 이정민은 지난주 에스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건너뛰고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시즌 2승으로 전인지와 이정민을 바짝 추격하는 고진영(20·넵스)과 지난주 준우승을 하며 샷 감각을 끌어올린 허윤경(25·SBI저축은행), 시즌 1승의 김보경(29·요진건설) 등도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2015-06-16 10:04:1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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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진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 CNS가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구축에 나섰다. LG CNS는 자체 시스템을 구축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우수 소프트웨어를 판매할 유통 채널이 없는 소규모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LG CNS SaaS 마켓플레이스(이하 마켓플레이스)'라는 클라우드 장터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LG CNS는 오는 9월 마켓플레이스 오픈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 영업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마켓플레이스에 유치하려는 소프트웨어는 마케팅, 인사, 회계 등 기업의 업무 영역과 보안, 로그 분석, 웹서버, 미들웨어 등 시스템 구동 전반에 필요한 솔루션이다. LG CNS는 입점 업체에 ▲초기 수수료 유예 및 낮은 수수료를 제안하는 한편, ▲인큐베이팅 프로모션 제공 ▲기존 솔루션의 SaaS 전환을 위한 기술 지원 ▲우수 솔루션의 시스템 구축 사업 공동 진출 기회 부여 ▲입점 업체 홍보를 위한 공동 전시회와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지원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완 LG CNS 인프라서비스부문장 상무는 "클라우드 도입 초기인 국내 환경과 LG CNS의 IT 분야에서의 위상을 고려해 단기적인 수익 창출 보다는 건전한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향후 LG CNS의 시스템 구축 영역과 결합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5-06-16 10:02:59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