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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컬러링북 '해결책' 시리즈 추천한 이유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김아중이 컬러링북 '해결책' 시리즈를 추천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스쿨미 캠페인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아중은 배움에서 소외된 아프리카 소녀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주자는 의미로 제작된 컬러링북 '해결책' 시리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아중은 "'해결책' 컬러링을 하면서 책 판매 수익금 전액이 아프리카 소녀들이 학교에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쓰이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16일 전했다. 실제로 김아중은 '해결책' 일러스트레이션에 컬러링을 입히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인권문제에 관심이 많은 김아중은 스쿨미 캠페인대사를 맡아 꾸준히 아프리카 소녀들의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는고 있다. 최근에는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를 역임하며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의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아중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대중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결책' 시리즈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최근 베스트셀러로 주목 받은 컬러링 북 '시간의 정원'을 그린 송지혜 작가와 액션서울 홍민아 작가가 맡았다. 16일부터 인터넷 교보문고를 통해 1만권 한정으로 판매된다.

2015-06-16 15:17: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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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공항철도와 1·4호선 새 환승 통로 만족도 높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공항철도 서울역과 지하철 1, 4호선을 지하에서 곧장 연결시킨 환승통로를 이용하는 환승객이 계속 늘고 있다. 지난 3월28일 개통된 환승통로는 기존 12~15분 걸리던 공항철도와 지하철 1, 4호선 환승시간을 5~7분으로 대폭 단축시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대폭 높아졌다. 특히 복잡한 KTX 서울역 대합실을 통과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별도의 환승통로로 곧바로 연결되니 시간 단축 뿐 아니라 환승하기도 한결 쉬워졌다. 이같은 편리성으로 인해 특히 1, 4호선에서는 공항철도를 이용해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 홍대입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지로 가는 이들이 많이 늘었고, 공항철도쪽에서는 1, 4호선을 통해 명동이나 동대문, 종로 등지로의 이동이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도 이전의 방식대로 환승을 하려는 이들이 있는 등 공항철도와 지하철 1, 4호선 환승시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먼저, 이전 방식대로 게이트 밖으로 나갈 경우 승차권을 사용한 것으로 처리된다. 때문에 환승을 위해 다시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려면 기본 운임을 다시 지불해야 한다. 한편 공항철도는 서울역~인천공항역을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직통열차와 모든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로 운영되고 있어 공항철도 이용시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일반열차는 지하철과의 환승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직통열차는 지하철, 버스 등 타 교통수단과 환승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1, 4호선에서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이용할 경우 환승통로를 이용해 공항철도로 진입한뒤 게이트에 집표하고 나가 지하2층의 직통열차 매표소에서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직통열차로 서울역에 도착한뒤 1, 4호선으로 갈아탈 경우에도 일단 게이트를 나간뒤 지하3층 환승통로 앞에서 지하철 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2015-06-16 15:09:5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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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법규 위반 외교차량 범칙금 부과…‘예외 없어’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이 외교 차량이 교통법규를 위반할 경우 예외 없이 범칙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외교관은 비엔나 협약에 따라 신체불가침과 형사·민사·행정재판의 관할권 면제란 특권이 있다. 그러나 도로교통법상 범칙행위에 대해서는 범칙금이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지금까지는 경찰이 현장에서 외교 차량을 단속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워 주로 무인단속카메라 단속을 벌여 왔다. 외교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횟수(무인단속 건수 기준)는 2012년 9건에서 2013년 33건, 지난해 81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경찰은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외교 차량을 발견할 경우 캠코더로 촬영하는 등 현장 단속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은 법규 위반에 따른 과태료와 범칙금을 성실히 납부해 줄 것을 각국 대사관 측에 요청하기로 했다. 현재 외교 차량 법규위반 과태료를 완납한 국가는 미국과 UAE, 일본 등 3개국에 불과하다. 과태료를 미납하면 차량을 압류해야 하나 비엔나 협약상 외교 차량에 대해 강제집행을 할 수 없었다. 범칙금의 경우도 미납 시 즉결심판에 회부해야 하나 즉결심판은 형사재판에 해당해 외교관이 출석할 의무가 없다. 최근 3년간 교통법규를 가장 많이 위반한 나라는 러시아(23건), 중국(12건), 미국(10건), 몽골(10건) 등이다.

2015-06-16 15:09:13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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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체 비만...무작정 다이어트시 건강 해쳐 맞춤관리 필요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휴가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급하게 여름철 몸매 가꾸기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무리해서 체중을 줄이다보면 대부분 굶거나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결과는 지방보다 수분과 근육의 손실이 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원하는 바디라인을얻지 못한다. 근육량을 늘리는 동시에 체지방률을 줄이려면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하지만 상체에 살이 몰려 있는 상체비만이나 상체와 허리는 날씬한 반면 허벅지나 엉덩이가 발달한 하체비만은 그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원인을 해결하는 몸매 관리법을 찾아야 한다. 상·하체비만은 미용적인 이유뿐 만 아니라 건강상의 이유로도 관리가 필요한데 고칼로리 음식, 잦은 음주로 인해 내장 사이에 지방이 쌓이는 내장지방형 상체비만은 당뇨,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을 야기한다. 또 부종형 하체비만은 하지정맥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 및 관리가 필요하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비만을 해소하기 위해 무리하게 음식 섭취를 줄일 경우 대사량과 호르몬 분비에 교란을 일으켜 신체 균형을 깨트리고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높다"며 "비만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 자신의 체형에 맞는 방법을 택해 상·하체가 고루 균형을 이루는 몸매로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음주·식습관, 호르몬, 체형 변형, 부종 등 다양한 원인이 상· 하체비만 야기 상체비만은 '사과형 비만'으로도 불리는데 지방이 복부에 집중되어 있어 사과모양처럼 보이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다른 부분은 말랐는데 배만 나왔다거나, 배가 나왔지만 손에 잡히는 지방층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내장지방일 가능성이 높다. 내장지방은 운동부족이나 불규칙한 생활 이외에도 잦은 음주와 인스턴트 식품섭취 등을 원인으로 꼽는데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당뇨나 심혈관 계통 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건강상의 이유 때문이라도 체중조절이 꼭 필요하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는 경우도 상·하체 비만의 원인이 된다. 목뼈가 일자로 뻗은 '일자목'이나 등이 굽고 어깨가 앞쪽으로 쏠리는 '둥근어깨'처럼 잘못된 자세 때문에 체형 변형이 온 경우 해당 부위의 혈액순환이 떨어지면서 지방이 축적되어 상체비만의 원인이 된다. 같은 이유로 다리를 꼬거나 짝다리를 짚는 등 잘못된 자세 때문에 골반이 틀어진 경우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하체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꽉 끼는 바지를 즐겨 입고 염분 섭취가 많은 식생활을 가진 경우에도 부종으로 인한 하체비만이 나타나는데, 이 부종을 방치하면 혈액순환 저하로 하지정맥류로 발전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 가장 늦게 빠지는 하체비만은 꾸준히 관리 이렇게 부위별로 살이 찌는 원인이 다르므로 자신의 비만 유형에 적합한 방법으로 몸매관리 프로그램을 짜는 것이 좋다. 내장지방 형 상체비만은 식이요법과 칼로리 소모가 큰 운동이 적합한데 근육 위주의 운동보다는 칼로리 소모가 큰 유산소 운동을 택하고, 고열량의 음식과 술을 줄이는 식이요법을 병행한다. 체형 변형이 상체비만의 원인이라면 체형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혈액순환이 개선되면서 축적되어 있던 지방이 해소되는 원리다. 부종으로 인한 하체비만 역시 틀어진 골반교정, 스트레칭, 저염 식생활 등으로 부종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면 하체지방 제거에 도움이 된다. 하체는 특히 인내심이 필요한 부위인데 일반적으로 내장지방이 피하지방보다 먼저 빠지고, 상체보다 하체 피하지방이 나중에 빠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체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관리하되 체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인 걷기나 수영 같은 강도가 낮은 유산소 운동을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하체비만이 생기는 여성이라면 에스트로겐의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육식과 단 음식을 피하는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만약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한계를 느낀다면 전문가와 상담해 다양한 몸매 교정 시술을 받아 보는 것도 방법이다. 지방흡입술은 지방세포의 양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모든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지방흡입술이 부담스럽다면 지방세포를 냉각시켜 파괴하는 젤틱이나 셀룰라이트나 단단히 뭉친 국소 비만 부위에 지방 분해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시술,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체외충격파 등의 방법을 시도 해 볼만 하다. 도움말 :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원장 ▲TIP. 상·하체비만에 좋은 간편 운동법 별도의 운동기구 없이 집 안의 좁은 공간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맨손 운동들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간편한 운동법으로 추렸다. 1) 상체비만 - 플랭크, 푸시업 척추의 코어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플랭크'동작과 팔과 가슴 근육뿐 아니라 온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푸시업' 동작을 매일 반복하면 근력도 생기면서 지방을 없애는 데 좋다. '플랭크'는 엎드려서 팔꿈치를 90도로 세운 다음 힘을 주어 몸을 곧게 펴는 자세로 30초를 버티고 30초를 쉬는 1세트를 10회 반복한다. 팔 근육이 약한 여성들은 '푸시업' 자세를 서서 벽을 잡고 하거나 무릎을 땅에 붙인 상태에서 해도 좋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갯수로 10세트를 하고 익숙해 지면 점점 갯수를 늘려간다. 2) 하체비만 - 브릿지, 카프레이즈 하체의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운동으로 짧아진 근육을 늘려주고 근육을 강화시키는 '브릿지'는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위로 드는 동작으로 3~5초를 버티고 내리는 동작을 10회 1세트로 3세트 반복한다. 사무실이나 지하철에서라면 까치발처럼 뒤꿈치를 최대한 드는 '카프 레이즈' 동작도 도움이 된다. 이 동작은 종아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이 동작은 종아리의 판막이 발끝까지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천천히 들고 최고 지점에서 버틴 다음 내리는 동작을 15회 1세트로 3세트 반복한다.

2015-06-16 15:07:1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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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인하대 "절연체 '운모'에서 반도체 성질 발현 기술 개발"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국내 연구진이 주도하는 공동연구팀이 절연체를 이용해 반도체의 성질을 내는 2차원 나노소재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한양대가 16일 밝혔다. 한양대에 따르면 최근 이 대학 김현우 교수와 인하대 김성섭 교수팀이 발표한 '밴드갭 조절형 운모 2D 나노시트' 연구 논문이 '케미스트리 오브 머티리얼스(Chemistry of Material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케미스트리 오브 머티리얼스'는 미국화학회 (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발행하는 재료화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다. 연구팀은 운모(雲母·mica)를 얇게 벗겨 내면 물질의 전도성을 나타내는 밴드갭(band gap)이 감소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운모'는 2차원 소재로 그동안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체로 알려졌었다. '밴드갭'은 에너지 갭으로도 불리며 전자가 존재하는 에너지 레벨과 전자가 존재하지 않는 에너지 레벨 사이의 차이를 의미한다. 이 차이에 따라 물질의 전기 전도성 정도가 결정된다. 이 원리를 적용하면 저렴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운모를 이용해 나노시트를 만들어 반도체 등 전자소자의 핵심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2차원 소재는 두께가 얇아지면 밴드갭이 증가하지만, 운모의 경우는 반대로 밴드갭이 감소한 결과를 얻어 과학적으로도 흥미로운 성과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김 교수는 "수십 또는 수만개 층이 있는 절연체로 알려진 운모를 얇게 벗겨 내면 반도체로도 사용할 가능성이 열린 것"이라며 "태양에너지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16 15:06:40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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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세 나오미 감독 신작 '앙',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작 선정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신작 '앙: 단팥 인생 이야기'가 제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가와세 나오미 감독은 1997년 첫 장편영화 '수자쿠'로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최연소 수상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2007년 '너를 보내는 숲'으로는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일본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앙: 단팥 인생 이야기'는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개막작으로 상영된 작품이다. 일본 전통빵 도라야키를 소재로 모인 사람들의 상처와 교감, 치유의 드라마를 담은 영화다. 영화제 측은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잊힌 삶의 미각을 되찾는 힐링의 장을 지향하는 영화제 취지와 잘 맞을 뿐 아니라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감성적인 연출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일본 특유의 장인 정신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영화"라고 개막작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제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먹는다는 것과 우리 삶의 관계를 돌아보며 다양한 음식과 식문화를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권의 삶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아트나인에서 개최된다.

2015-06-16 14:52:2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