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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KIA에 2연승…히메네스 2경기 만에 홈런포

[프로야구] LG, KIA에 2연승…히메네스 2경기 만에 홈런포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진땀 승부를 결정지은 오지환의 적시 2루타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LG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를 5-3으로 이겨 2연승을 거두고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중반까지 양팀 선발투수 임정우(LG)와 서재응(KIA)의 팽팽한 호투 대결로 이어지던 경기는 후반 들어 대타 작전 등으로 쫓고 쫓기는 양상으로 흘렀다. 그러나 7회말 오지환의 적시타로 분위기는 LG 쪽으로 기울었다. 0-0의 행진은 6회말에서야 서재응이 LG의 새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깨졌다. 히메네스는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서재응의 시속 127㎞ 포크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솔로 아치로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전날 한국 프로야구 데뷔전을 가진 히메네스의 시즌 첫 홈런이다. 그러나 KIA는 7회초 곧바로 1-1로 맞섰다. KIA에서도 외국인 타자 브렛 필이 해결사로 나섰다. 전날 손목에 사구를 맞아 이날 선발진에서 빠졌던 필은 7회초 2사 1, 2루에서 대타로 나서 우전 적시타를 때려 1점을 올렸다. KIA는 8회초 좌익수 2루타로 개인 통산 1300안타를 장식한 이범호가 김원섭의 안타와 김다원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으면서 1점을 따라붙었다. KIA는 9회초에도 1사 2루에서 김주찬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으나 후속타자 필이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추격을 멈췄다. 승률 5할에 걸쳐 있던 KIA는 이날 패배로 승률이 4할대(0.492)로 떨어졌다.

2015-06-18 22:38:0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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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밴헤켄 8승, 박병호 20·21호…넥센, 롯데 완파

[프로야구] 밴헤켄 8승, 박병호 20·21호…넥센, 롯데 완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투타의 기둥인 앤디 밴 헤켄과 박병호의 활약을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했다. 넥센은 1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계속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에이스 밴 헤켄은 6이닝 동안 5안타 1볼넷을 내줬으나 삼진 6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8승(3패)째를 낚았다. 타선에서는 4번 박병호가 시즌 20호, 21호 홈런을 잇달아 쳐내며 홀로 4타점을 올려 승리의 주역이 됐다. 2012년(31홈런), 2013년(37홈런), 2014년(52홈런)에 이어 역대 14번째로 4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롯데 선발 송승준은 6이닝 7안타(1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5패(6승)째를 당했다. 넥센은 1회말 2사 후 문우람의 내야 안타에 이어 박병호가 송승준의 초구 120㎞짜리 커브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2점 홈런으로 연결해 2점을 먼저 얻었다. 롯데는 1~4회 모두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내고도 1점도 얻지 못했다. 넥센은 7회초 1사 2루에서 대타 홍성갑이 우전 적시타를 날린 데 이어 박병호가 롯데의 네 번째 투수 홍성민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날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2015-06-18 22:37:4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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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KT 꺾고 4연패 탈출…이호준 300홈런, 손민한 1700이닝

[프로야구] NC, KT 꺾고 4연패 탈출…이호준 300홈런, 손민한 1700이닝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NC 다이노스가 최고참 타자 이호준(39)과 투수 손민한(40)의 활약으로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NC는 18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이호준은 한국프로야구 역대 8번째로 개인통산 300홈런을 쳤다. 동시에 최고령 300홈런 기록도 세웠다. 선발 손민한은 5이닝을 6피안타 4실점(2자책)으로 막아 시즌 7승(4패)째를 거두고, 개인통산 1700이닝(역대 19번째)도 채웠다. NC는 초반부터 거세게 KT를 몰아쳤다. 1회초 박민우의 좌중간 2루타와 김성욱의 볼넷으로 얻은 무사 1, 2루 기회에서 나성범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모창민의 중월 2루타로 2점을 추가했다. 이어진 무사 2루, 이호준이 타석에 등장했다. KT 선발 정성곤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5월 30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 이후 19일 만에 터진 시즌 15호이자, 개인 통산 300호 아치다. 또 39세 4개월 10일에 300홈런을 채워 박재홍(39세 26일)의 최고령 300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NC 선발 손민한은 수비 실책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1사 1, 3루에서 앤디 마르테를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처리해 아웃카운트와 한 점을 맞바꾼 손민한은 댄 블랙과 김상현의 연속 안타로 추가점을 내줬지만 장성우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손민한은 5회를 삼자범퇴 처리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채웠고, 팀 승리와 함께 7승째를 손에 넣었다.

2015-06-18 22:37:2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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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베일에 싸여있던 식당 내부 공개

'심야식당' 베일에 싸여있던 식당 내부 공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SBS 심야 드라마 '심야식당'이 마스터 김승우의 단독 포스터를 공개했다. 18일 제작사 래몽래인은 SBS 심야 드라마 '심야식당' 단체 포스터를 공개한 데에 이어 마스터 김승우의 단독 포스터를 2장을 공개했다. 마스터 김승우의 단독 포스터에서는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심야식당' 어렴풋이 공개됐다. 따뜻한 원목으로 그려진 '심야식당' 내부는 마스터 김승우의 손길이 곳곳에 닿은 듯이 포근함마저 느껴진다. 또한 '심야식당'을 이끌어갈 마스터 김승우의 표정에서는 무뚝뚝함 속에 묻어나는 깊은 다정함이 담겨 있다. 투박한 그의 손으로 만들어졌을 작고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음식들은 어두운 밤, 채워지지 않는 허기를 달래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제작사 측은 "'심야식당'의 이야기를 채워갈 '음식'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곧 시작될 드라마 '심야식당'을 통해 그 '음식'에 담길 추억과 사랑, 뜨거운 감정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드라마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으로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으로 전 세대가 공감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인간애와 힐링 스토리를 풀어갈 예정이다. 이례적으로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되어 6월 말 첫 방송된다.

2015-06-18 21:15:5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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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제주 관광객 등 5명 메르스 ‘음성 판정’(종합)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가 발열 증상을 보인 관광객 등 5명에 대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대구에서 제주에 온 관광객 A씨(48·여)는 제주공항 열 감지기에서 발열 현상을 보여 체온을 측정한 결과 38도로 확인돼 제주대학교병원에 격리돼 검사를 받았다. 발열·기침·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 B씨(41·여·제주공항 면세점 근무), 발열과 두통 증세를 보인 C씨(56·여), 열은 없지만 기침이 계속된 31세 남성, 미열을 보이는 30세 여성도 검사를 받았다. 이에 검사 결과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검사를 진행한 삼성서울병원 방문자(25·여)와 제주대병원 입원환자(87), 2차 검사를 받은 4명 역시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지난 2일부터 현재까지 제주지역 메르스 의심 신고자는 모두 49명이다. 이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아직 없다. 아버지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던 여성 관광객은 격리 해제돼 귀가했다. 또 질병관리본부가 통보한 모니터링 대상자 가운데 잠복기간이 지난 1명을 모니터링 해제 조치했다. 현재 모니터링 대상자는 5명(자택격리 2명·능동감시 3명)이다.

2015-06-18 20:16:37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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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경찰, ‘인천 메르스 감염 간호사’ 문건 유출 수사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인천의 한 보건소가 작성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내부 문서가 인터넷 카페 등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김포시 보건소는 최근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3차 검사 끝에 음성 판정을 받은 인천 검단탑병원 간호사 A씨에 대한 서류가 인터넷에 유출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류는 인천시 서구보건소 측이 내부용으로 작성한 '메르스 양성판정(검단탑병원 간호사) 관련 상황보고서'다. 이 보고서에는 A씨의 이름과 나이 등 개인정보를 비롯해 최근 동선, 경위, 조치 사항 등이 포함됐다. 보고서에는 지난 17일 오후 12시 20분 A씨의 이름과 나이 등 개인정보는 모자이크 처리된 채 인천 서구 지역 여성들이 주로 가입하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유포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A씨가 근무하던 병원은 인천 서구 관할이고, A씨의 거주지는 김포여서 서구보건소와 김포시보건소가 계속 상황을 공유했다"며 "그 내용이 적나라하게 유포돼 공무상 비밀이 누설된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6시쯤 공문으로 김포시의 수사의뢰를 받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경찰 관계자는 "서구 지역 한 구의원이 인터넷 카페지기에게 해당 문서를 건넸다는 내용이 인터넷 카페에 적혀있었다"며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문서의 내용이 공무상 비밀에 해당하는지도 검토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A씨는 최근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질병관리본부의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17일 3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15-06-18 20:16:06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