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선아, 사진 무단사용한 병원에 승소…2500만원 배상 판결

김선아, 사진 무단사용한 병원에 승소…2500만원 배상 판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김선아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을 무단으로 쓴 성형외과를 상대로 일부 승소했다. 24일 서울고법 민사19부(노태악 부장판사)는 김선아가 한 성형외과 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2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이 성형외과는 2012년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업체에 병원 홍보를 맡겼고 이 업체는 블로그를 개설해 김씨의 사진과 사인 등을 올리면서 "김선아님이 직접 추천하는 성형외과랍니다"라는 글로 홍보했다. 김선아는 이 성형외과가 자신의 동의나 허락 없이 사진과 이름을 쓰고 허위의 사실을 암시하는 글로 퍼블리시티권 또는 성명권·초상권을 포함한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1억원을 배상하라고 청구했다. 1심은 "원고는 유명 연예인으로서 고객 흡인력을 갖는 경제적 가치를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리시티권'을 가진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른 재산상 손해를 당시 김선아가 받던 광고료 등을 기준으로 1500만원으로 정하고, 위자료를 1000만원으로 정해 총 2500만원을 배상하라고 명했다. 양측의 항소로 이뤄진 2심에서는 1심과 달리 퍼블리시티권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성명권과 초상권을 포함한 인격권 침해 사실을 인정해 배상액을 원심과 똑같이 결정했다. 재판부는 "게시글을 보면 원고가 이 성형외과를 직접 추천하고 있다고 명시적으로 기재해 원고의 성명과 초상이 동의나 허락 없이 광고에 사용됐음을 알 수 있다"며 "여자 연예인은 성형과 조금이라도 연관되는 것을 극히 꺼릴 수밖에 없는 사정에 비춰보면 인격권을 침해한 것으로 인정하기 충분하다"고 밝혔다.

2015-06-24 11:14:18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전설의 DJ 홈커밍데이' 엄정화·최강희, 25일 라디오 DJ석 앉는다

'전설의 DJ 홈커밍데이' 엄정화·최강희, 25일 라디오 DJ석 앉는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엄정화와 최강희가 일일 라디오DJ로 돌아온다. KBS는 24일 "오는 26일은 대한민국 최초의 FM 방송 주파수 89.1㎒로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 지 꼭 50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를 기념해 25일에는 그동안 89.1㎒를 통해 방송을 했던 유명 DJ들이 온종일 스페셜 진행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KBS쿨FM(89.1㎒)은 개국 50주년 특집 '전설의 DJ 홈커밍데이'를 오전 5시부터 24시간 동안 방송한다. 이에 1998년부터 3년간 '엄정화의 가요광장'(낮 12시)을 진행했던 엄정화가 14년 만에 DJ 자리에 앉고, 2008~2011년 심야 라디오를 진행했던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밤 12시)의 유희열도 라디오 마이크를 다시 잡는다. 또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최강희의 야간비행' 등을 이끌었던 최강희와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마이라이프'의 김종진은 각각 오후 8시와 6시 프로그램 진행자로 돌아온다. 김종진은 현재 투병 중인 전태관 몫까지 혼자서 2시간 생방송을 끌어갈 예정이다. 10년 넘게 '유열의 음악앨범'(오전 9시)을 맡았던 유열, 서태지와아이들 해체 후 방송 복귀작으로 '이주노의 FM 인기가요'(밤 10시)를 선택했던 이주노도 다시 추억의 프로그램들과 함께 만나고, 지오디의 데니안은 오후 4시 '뮤직쇼'를 진행한다.

2015-06-24 11:14:04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프로듀사' 막내작가 김선아, 키이스트와 전속 체결…김수현·한예슬과 한솥밥

'프로듀사' 막내작가 김선아, 키이스트와 전속 체결…김수현·한예슬과 한솥밥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신인 배우 김선아가 김수현, 한예슬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4일 키이스트는 19일 종영한 KBS2 '프로듀사'에서 뮤직뱅크 막내작가 김다정 역을 맡아 주목을 받은 김선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키이스트의 선배 배우들인 김수현, 주지훈, 임수정, 한예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선아는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젝스키스 은지원의 열렬한 팬 은각하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방송의 적'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선아는 직장에 낙하산으로 들어 온 '허세녀'부터 말없이 엉뚱한 모습의 싱어송라이터 등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신의 첫 공중파 방송 출연작인 '프로듀사'에서 시크한 표정과 단답형 말투, 돌직구로 공효진(탁예진 역)을 자극하면서도 속정 깊은 인물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신스틸러로 등극,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모델 못지 않은 비주얼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남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선아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있는 마스크, 그리고 자신만의 색을 지닌 배우다. 그녀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았고, 앞으로 배우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김선아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5-06-24 11:13:51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박혁권 '육룡이나르샤' 캐스팅 확정…반전 매력 '극과극' 무사 된다

박혁권 '육룡이나르샤' 캐스팅 확정…반전 매력 '극과극' 무사 된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명품조연' 배우 박혁권이 '육룡이나르샤' 캐스팅을 확정했다. 24일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박혁권이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육룡이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이다. 과거 인기리에 방영됐던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 성격의 작품으로 그간 드라마 속에서 한번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이방원의 소년시절이 다뤄질 예정이다. 극중 박혁권은 현 삼한 제일검으로 손꼽히는 길태미 역을 맡았다. 길태미는 이인임의 수하에서 자신만의 무술실력으로 성장해 삼한 제일검으로 등극했지만 화려한 치장과 아름다운 장신구에 사족을 못쓰는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박혁권은 최근 SBS '펀치',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 '프로듀사'에 이은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육룡이나르샤'는 SBS '연개소문', '아내의 유혹', '너라서 좋아', '쓰리데이즈'를 연출한 신경수PD와 MBC '히트', '선덕여왕', SBS '뿌리 깊은 나무' 등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 콤비가 다시 만난 작품으로 오는 10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2015-06-24 11:13:34 하희철 기자
한국관광공사, '굿스테이' 2015년 하반기 신청 접수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7월 19일까지 우수 중저가숙박시설 브랜드 '굿스테이' 신규 업소 신청을 받는다. 굿스테이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한 중저가 숙박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된 제도로 6월 현재 전국 564개 업체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굿스테이로 지정된 업체는 굿스테이 브랜드 로고 사용, 운영자와 종사원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그리고 시설 개보수 자금 저리 융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향후 2년 동안 지정 자격이 유지되며, 그 이후에는 매년 갱신심사를 통해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 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굿스테이 홈페이지(www.goodstay.or.kr)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통해 9월경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박석주 관광숙박개선팀장은 "중저가 우수숙박시설 확보를 위해 시작한 굿스테이 사업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믿을만한 숙박시설을 제공함으로써 한국관광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2015년 최우선 정책과제로 굿스테이 서비스 품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5년도 상반기에 전국 66개의 신규 업소를 지정했다.

2015-06-24 11:11:13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Global Korea] Hyundai Dang Jin Steel Ltd.

Hyundai Dang Jin Steel Ltd. Dang Jin Steel Ltd of Hyundai Steel Ltd is a place where optimized steel for car parts are produced and supplied. This is a meaningful place where Hyundai and Kia created a system first in the world where cars are be built starting from molded metal to a finished car. Jung Mong Gu, the CEO of Hyundai Motors, determination to enforce the competitiveness has finally paid off. Hyundai Steel Ltd will start producing factory specialized steel starting next February. Bar steel and wire rod will be produced 600,000 tons and 400,000 tons each which is a total of one million tons. This will officially obtain the title for Motor Steel Ltd and surly Hyundai Steel Ltd will have a brighter future./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자동차에 최적화된 철강재를 직접 생산·공급하는 곳이다. 현대·기아차가 쇳물부터 완성차에 이르기까지 세계 처음으로 수직일관화를 이루게 된 의미있는 장소다. 자동차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강한 의지가 현대제철의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제철은 특수강 공장 상업생산도 내년 2월부터 시작한다. 이곳에서는 봉강과 선재를 각각 60만t, 40만t 등 연간 총 100만t을 생산하게 된다. 이로써 자동차 철강소재 전문제철소를 완성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현대제철은 전망하고 있다. [!{IMG::20150624000064.jpg::C::320::}!]

2015-06-24 11:10:35 김서이 기자
기사사진
[메르스 사태] 환자 발생 계속돼…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연장'

[메르스 사태] 환자 발생 계속돼…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연장'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 기간이 연장된다. 방역당국과 삼성서울병원 등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당초 24일까지 예정됐던 부분폐쇄 기간을 더 늘리기로 했다. 방역당국은 부분폐쇄 기간을 언제까지로 연장할지는 추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나 다음달 첫번째 주까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병원측은 부분폐쇄 마지막날을 하루 앞둔 23일 예약된 진료 날짜가 임박한 일부 환자들에게 예약 시점을 다음주 2번째 주 이후로 미뤄서 다시 잡자는 전화 연락을 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방역당국과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3일 밤 이 병원의 외래 및 입원, 응급실 진료를 전면 제한하고 수술 역시 응급 상황을 제외하고는 모두 중단하는 내용의 부분폐쇄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슈퍼전파자(super spreader)인 14번 환자를 통한 감염 환자가 급증한데다 이 병원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55)가 증상 발현 후 이 병원에서 9일간 근무한 사실이 드러난 데 따른 조치다. 방역당국 등은 이에 따라 137번 환자에 의한 메르스 바이러스 전파 최장잠복기인 24일까지 병원을 부분폐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도 추가 환자 발생이 끊이지 않자 부분폐쇄 기간을 더 늦추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병원에서 감염된 메르스 환자는 메르스 확산세가 비교적 진정된 최근에도 계속 나오고 있다. 확진일 기준으로 이 병원에서 감염된 메르스 환자는 12일 7명, 13일 4명, 14일 1명, 15일 3명, 16일 5명, 17일 1명, 18일 1명, 20일 1명, 21일 1명, 22일 1명, 23일 1명 등으로, 19일을 제외하고는 하루도 빠짐없이 환자가 나왔다. 이 중에서는 의료진이나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환자도 적지 않다. 162번 환자(확진자 치료를 맡던 방사선사), 164번 환자(간호사), 169번 환자(의사) 등은 확진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다. 174번 환자(75)의 경우 지난 4일, 8일, 9일 삼성서울병원에 환자로 내원한 사람으로 137번 환자의 병원 근무 시점과 겹치지만 다른 확진 환자와의 접촉 가능성도 있다. 166번 환자(62)의 경우 삼성서울병원의 암병동을 방문한 사람으로, 어디서 누구와 접촉해 감염됐는지 모호하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환자 발생이 이어지는 상황 때문에 부분폐쇄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06-24 11:05:06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