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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24일(수)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메르스여파로 월급도 못 준 병원

[6월24일 뉴스브리핑] 1. [르포]연산 능력 2400만t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보니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300230 -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쇳물부터 완성차까지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직일관화를 이룬 의미있는 장소로 총 3개의 고로를 통해 뽑아낸 연간 2400만t의 쇳물은 열연공장을 거쳐 자동차용 강판으로 만들어집니다. 현대제철은 자동차용 강판뿐 아니라 조선사업에 만들어지는 후판, 건설용 후판·철근까지 연구개발하고, 친환경 원료저장소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중입니다. 2. 메르스 여파로 병원 '타격'…일부는 월급도 못 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300195 - 메르스 사태로 급여나 상여금, 학자금지원금 등이 지급되지 않거나 일부만 지급되고 있는 병원이 전국 5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금체납까지 번지지 않은 병원들도 경영 손실을 메울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병원협회가 건의한 긴급 운영자금대출은 6월 임시국회에서 입법과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아직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병원 문닫기 전에 반영되길 바랍니다. 3. 극심한 가뭄에 채소값 '금값'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300165 - 42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채소 수확량이 줄어 채소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최근 주요 채소 가격은 전년대비 최대 2배 이상 상승했고, 일부 품목의 가격은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23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되는 장마는 남부지방에서 끝날 것으로 전망돼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4대강 사업으로 확보한 수량을 적절히 활용해보길 바랍니다. 4. 삼익악기, 中 피아노 교육 열풍에 주가 춤춘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300175 - 지난해부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던 삼익악기의 주가는 올해 4월 21일 5400원으로 고점을 찍은 뒤 빠졌다가 다시 오름세를 타고 있습니다. 전세계 피아노 판매량의 55%를 차지하고 있지만 피아노 보급률은 5%가 채 안되는 중국의 성장 가능성 때문인데, 중국의 중산층 확대와 소득수준 향상에 피아노 교육 열풍까지 더해져 보급률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5. 미국 인종차별 상징 '남부동맹기' 사라질 수 있을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300148 - 흑인교회 총기난사 사건으로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가 다시 전면에 대두됐습니다. 총기난사 사건 범인이 남부동맹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차량번호판을 사용해 남부동맹 깃발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주의회 의사당에 게양된 남부동맹기의 철거를 요구했고,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남부동맹기가 새겨진 상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6. 신경숙 표절 관련 모호한 인터뷰 실망…'도긴개긴'이 차라리 나았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300139 - 신경숙 작가는 '우국'을 읽었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내기억을 믿을 수 없다며 사실상 표절을 인정했습니다. 다른작품의 표절에 대해서는 보편적인 생각임을 강조하며 문제의 본질을 회피했습니다. 인터뷰 후 책의 출고를 즉각 정지하겠다는 창비의 발표를 보니 신 작가가 한국 대표작가를 넘어 상업출판 권력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의 초기작들이 그리워집니다. 7. [기자수첩] 2년 늦은 '소수의견'의 개봉을 응원한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300120 - 지난 4월 '어벤져스2'를 피했던 작품 80여편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6월 극장가에 걸렸거나 걸릴 예정입니다. 그중 손아람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용산 철거민 참사를 모티브로 한 영화 '소수의견'이 25일 개봉됩니다. 한국 사법계의 부끄러운 민낯을 고스란히 담아 제작된지 2년만입니다. 그만큼 한국사회가 거꾸로 가고 있다는 방증일지 모르겠습니다. 8. NC 이호준-테임즈 '타점왕' 집안싸움 본격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300015 - NC의 테임즈가 70타점 고지에 먼저 오르며 69타점에 머무른 팀 동료 이호준을 제치고 타점 1위에 올라섰습니다. 43일간 타점 1위를 지켜왔던 이호준은 최고령 300홈런(39세) 기록을 세우며 부담을 덜어놓아 역대 최고령 타점왕도 기대해볼만 합니다. 역대 최고령 타점왕은 2005년 현대 외국인 타자였던 만35세의 래리 서튼입니다.

2015-06-24 03:27:00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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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범호, 연타석 홈런포에 KIA 3연승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이범호의 연타석 홈런포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KIA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점을 올린 이범호의 연타석 홈런과 브렛 필의 2타점 활약으로 7-4로 승리했다. 이범호는 6회초 역전 3점포를 날린 데 이어 9회초 쐐기 솔로포를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범호는 이날 시즌 9·10호 홈런으로 개인 통산 5번째 연타석 홈런을 장식했다. NC는 이날 한국 데뷔전을 치른 재크 스튜어트의 초반 선전으로 5연승에 다가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부진으로 방출된 찰리 쉬렉 대신에 NC가 새로 영입한 스튜어트는 5⅓이닝 3피안타 2사4구 2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해 데뷔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NC는 1회말 3점을 가져가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박민우의 볼넷과 김종호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나성범이 가운데 담장을 때리는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2사 2, 3루에서 이종욱이 우전 적시타를 날려 2점을 더 달아났다. 3회초까지 스튜어트에게 매 이닝 삼자범퇴를 당하던 KIA는 4회초 NC 1루수 에릭 테임즈의 실책으로 첫 출루를 하면서 기회를 잡았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필이 중전 적시타로 1점 따라붙으면서 KIA 타선에 활기가 돌았다. 6회초에는 1사 1, 3루에서 필이 또 한 번 중전 적시타를 터트려 점수를 1점 차로 좁혔다. 스튜어트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가운데 2사 1, 3루에서 이범호의 역전포가 터졌다. 이범호는 NC 김진성의 시속 127㎞ 포크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3점포를 쏘아 올리면서 점수를 5-3으로 뒤집었다. NC는 트레이드로 이날 처음 NC 유니폼을 입은 용덕한이 8회말 2사 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터트려 1점 추격했다. 그러나 9회초 선두타자 이범호가 솔로포를 쏘아 올리면서 NC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범호는 이민호의 시속 146㎞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아치를 그렸다. 이어 2사 3루에서 김다원이 중전 안타를 뽑아 KIA는 7-4로 더 달아났다. KIA 마무리투수 윤석민은 9회말 NC 중심타선을 상대로 실점을 막으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2015-06-23 22:24:1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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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버스 25일 '파업 의결'…시, 대책 마련 ‘총력’종합)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오는 25일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해 서울시가 비상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버스노조는 23일 오후 조합원들을 상대로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90.57% 찬성으로 25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조합원 1만6505명 중 1만5370명이 참여했다. 현재 노조는 임금 7.29%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사용자를 대표하는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임금 동결을 주장하고 있어 협상 타결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 노조는 휴식 시간 확보와 단체 협약에 명시된 운전자 보험제도 시행, 무사고 포상기금 지급 기준의 명확화, 현재 60세인 정년을 61세로 연장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양측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마지막 지방노동위 조정회의는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서울시는 협상타결을 위해 노사를 설득하고 있다. 하지만 만약에 대비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꾸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파업이 시행될 시 지하철과 마을버스 등 시내버스 외 모든 교통수단을 총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선 지하철은 출퇴근시간대 증편 운행하고, 막차시간도 평일 기준 오전 2시까지 연장한다. 공무원 등 공공기관의 출근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춘다. 마을버스의 첫·막차 시간도 60분 연장할 방침이다. 또 자치구별로 전세버스 등을 임차해 출퇴근시간에 지하철 연계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이와 함께 택시·자가용 이용자를 위해 개인택시 부제와 승용차 요일제 해제도 추진할 예정이다.

2015-06-23 21:14:58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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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거장 조르지오 모로더, 30년 만의 새 앨범 발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디스코의 거장 조르지오 모로더가 30년 만의 새 앨범 '데자 부(Deja vu)'를 발표했다. 조르지오 모로더는 70년대 도나 섬머와 함께 디스코의 시대를 이끌었던 프로듀서다. 80년대에는 '탑건' '플래쉬 댄스' 등 수많은 주제가를 만들었으며 88 서울 올림픽 테마곡 '손에 손잡고'를 작곡하기도 했다. 특히 조르지오 모로더는 지난해 다프트 펑크의 앨범 '랜덤 액세스 메모리즈(Random Access Memories)'에 참여하며 새롭게 주목을 받았다. 그런 관심 속에서 30년 만에 발표하게 된 새 앨범 '데자 부'는 당대의 슈퍼스타들이 새로운 뮤즈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카일리 미노그, 브리트니 스피어스, 시아 등이 참여해 21세기의 새로운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가수 시아가 피처링에 참여한 '데자 부', 카일리 미노그가 부른 '롸잇 히어 롸잇 나우(Right Here, Right Now)', 수잔 베가의 동명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톰스 다이너(Tom's Dinet)' 등이 수록돼 있다. 팝 칼럼니스트 한상철은 이번 조르지오 모로더의 앨범에 대해 "모든 음악 장르들이 뒤엉켜 있는 이 시대를 종결지을 결자해지의 댄스 뮤직"이라고 평가했다. 총 16곡 2CD의 디럭스 버전으로 국내 발매된 조르지오 모로더의 정규 앨범은 각종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5-06-23 20:57: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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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화-소노 시온 감독,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찾는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홍콩 배우 임달화와 일본의 소노 시온 감독이 내달 16일 개막하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는다. 임달화는 그동안 20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온 홍콩 대표 배우다. 오우삼, 임영동, 두기봉 등 홍콩 최고의 감독들과 함께 작업해왔다. 국내에는 2012년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 첸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임달화의 회고전을 마련했다. 임달화가 직접 엄선한 다섯 편과 그의 최신작 한 편이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동안 임달화는 자신의 대표작으로 관객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노 시온 감독은 최근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감독 중 한 명이다. '자살 클럽' '노리코의 식탁' '두더지' '지옥이 뭐가 나빠' 등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여 많은 골수팬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신작 '러브 & 피스'와 일본 외에서는 최고로 공개되는 '리얼 술래잡기' 2편이 상영작으로 포함됐다. 소노 시온 감독은 직접 영화제를 찾아 관객과 소중한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내달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 동안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2015-06-23 20:49:5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