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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 베트남 공립 대학 PTIT와 게임 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게임학회가 베트남 공립 대학과 함께 게임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게임학회는 지난 2일 서울 누리꿈스퀘어 빌딩 3층 컨퍼런스룸에서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PTIT)과 게임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게임학회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게임 관련 교육, 연구, 정보 공유, 컨퍼런스 등 연구와 교육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응웬 만 훙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이 참관한 가운데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과 당 화이 박 베트남 PTIT 총장이 서명했다. PTIT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베트남 공립 대학교다. 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베트남 정부의 인식 변화가 깔려있다는 것이 한국게임학회의 설명이다. 베트남 정부는 게임을 규제 대상이 아닌 미래 산업으로 인식 전환해 베트남 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인재 교육과 혁신을 도모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베트남 PTIT도 이런 인식 전환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중앙대와 공동으로 베트남 국립대학 최초로 가상융합대학을 신설하고 그 안에 게임학과를 설치한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이번 PTIT와의 MOU 체결은 교육과 연구에서 우리 학회의 글로벌 역량을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베트남뿐만 아니라 아시아 등 글로벌 전반으로 학회의 글로벌 교육과 연구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5 16:31:0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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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할까?' 대한항공 항공기, 몽골 노선 운항 중 난기류 만나…기후 변화로 발생 빈도 잦아져

대한항공 항공기가 최근 인천서 몽골 울란바토르 운항 중 난기류를 만나 일부 승객과 승무원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승객 281명을 태운 KE197편은 전날 오전 9시 40분께 중국 톈진 공항 인근을 운항하던 중 고도 3만4100피트(10.4㎞) 상공에서 강한 난기류를 만났다. 약 15초간 기체가 위아래로 흔들리며 좌석 테이블 위에 놓인 기내식 등이 바닥에 떨어졌고, 이후 승객 10여명과 승무원 4명이 목,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했다. 크게 다친 승객·승무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측은 이들에게 기내 비치된 소염진통제 등을 제공했고, 울란바토르 공항 착륙 직후 대기 중인 의료진이 부상자들을 진료했다. 모든 승객은 차질 없이 입국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톈진 공항 주변의 천둥·번개가 치는 지역을 우회 운항하면서 기내 서비스를 중단했고, 좌석 착석과 안전벨트 착용 안내를 했다고 설명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난기류의 발생 빈도는 잦아지고 강도는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국적 항공사들이 겪은 난기류는 1만4820건에 달한다. 이는 작년 한 해(2만575건)의 72% 수준이며, 2019년(1만5241건)의 97%에 이른다. 또 2019년 이후 올해 6월까지 국적사의 항공사고 10건 중 7건이 난기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기류는 공기가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불규칙하게 흐르는 현상인데, 난기류를 만나면 항공기가 요동치거나 급강하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최근 예상하기 어려운 급성 난기류의 발생이 많으니 비행 중에는 이석을 최소화하고 착석 시에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난기류 증가로 기내 화상 사고를 우려해 장거리 노선 일반석 승객들에게 컵라면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또 대한항공은 난기류 증가 추세에 대비해 중·장거리 전 노선의 기내 서비스를 기존보다 20분 앞당긴 착륙 40분 전에 종료하도록 규정을 바꾸기도 했다.

2024-08-05 16:25: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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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이지웰, ESG 버스여행 프로그램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 지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복지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이지웰이 지역 관광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이지웰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국내 여행지원 프로그램 'ESG 버스여행 만들기'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ESG 버스여행 만들기는 고속버스와 지자체 투어 상품을 연계해 국내 지역 관광 활성화와 탄소 발생 감축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참여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 현대백화점그룹 측의 설명이다. 현대이지웰은 ESG 버스여행 만들기 프로그램 오픈에 맞춰 업계 최초로 복지몰에서 전국 고속버스 승차권을 복지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명 관광지, 맛집, 공연, 체험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 지원 관광패스 '전북투어패스'도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복지몰 내 '전북특별자치도 전문관'을 신설해 전북 지역의 다양한 우수 여행 상품도 소개한다. 여기에 오는 31일까지 해당 관에서 전북 지역 숙박 상품 결제 시 3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 지역을 비롯한 국내 여행이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여행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5 16:16:2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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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역대급 폭락하는데...'빚투족' 반대매매 우려

국내 증시가 2거래일 연속 폭락세를 이어가면서 '빚투(빚내서 투자)족'들의 반대매매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반대매매가 급증할 시 지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 우려가 깊어질 전망이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최근 2주간 일평균 반대매매 금액은 89억9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6월 일평균 반대매매 금액인 67억1000만원보다 20억이 높은 수준이다. 지난 22일에는 110억5800만원까지 오르면서 한 달여 만에 100억원대를 넘어섰고, 다음날인 23일에는 141억17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반대매매가 100억원을 넘긴 날은 단 9거래일이다. 최근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증거금 부족으로 인한 반대매매 물량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최근 일주일 동안에만 10.53% 하락했다. 이날도 국내 증시는 전 거래일보다 8%대 하락하면서 나란히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정지하는 제도다. 이날 발동한 1단계에서는 모든 거래가 20분간 중단된다. 반대매매는 투자자들이 주식 매입을 위해 증권사에 돈을 빌린 후 약정 기간 내 변제하지 못할 경우 강제로 일괄매도 처분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증권사의 돈을 빌리거나 신용융자금으로 주식을 매입한다. 이 때문에 증시가 폭락하는 상황에서는 손실을 입을 수 있고, '빚투'가 증가할수록 주식시장 내 반대매매가 확산될 리스크도 높아진다. 지금처럼 증시가 폭락하는 시점에서는 지수 하락이 반대매매를 발생시키고, 반대매매로 하락 폭이 커지는 악순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신용거래가 많았기 때문에 증시 폭락 후 반대매매, 투매 등이 나오면서 하방이 더욱 자극됐다"면서도 "미국의 경기침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급락했는데 국내 증시의 하락세는 거의 마지막 시점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장기간 20조원대를 머물렀다. 신용거래융자란 개인 투자자가 주식 매수 자금을 증권사에서 빌리는 것으로, 잔고가 늘수록 '빚투'가 증가함을 의미한다. 연초(1월 2일 기준) 17조5370억원이었던 신용거래융자잔고는 이달 1일 기준 19조5160억원까지 불어났다.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는 7거래일 내내 20조원대를 유지하기도 했다. 1일 기준 신용융자 잔액은 코스피는 10조9250억원, 코스닥은 8조5909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중동 지역의 지정학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증시 변동성은 유지될 것으로 보여진다. 국내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글로벌 리스크가 상존하면서 반대매매 공포감도 커질 전망이다. 이하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낮아진 시장 눈높이조차 충족시키지 못한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시장은 다시 빠르게 경기 침체 가능성을 경계하기 시작했다"며 "당분간 침체 우려가 반영되면서 시장 변동성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5 16:14: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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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450톤 국산 햇과일 매입으로 농가와 소비자 지원 나선다

쿠팡 '로켓프레시'가 수출이 어려운 국산 포도 등 햇과일 450톤을 사들인다. 위기에 처한 지방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천정부지 치솟은 국내 과일 물가를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다. 쿠팡이 대표적인 수출 과일인 포도 28톤을 포함, 450톤 규모의 햇과일을 매입한다고 5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과일 판매는 '햇과일 대전' 행사를 통해 이달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소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샤인머스캣, 캠벨, 거봉포도, 복숭아, 햇사과, 햇배 등 각종 제철 및 수출 품목 과일을 만나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샤인머스캣 600g을 9990원에, 캠벨 1㎏을 1만1990원에, 거봉 600g을 92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초록 사과 1.5㎏은 8990원, 영천 아삭한 복숭아 1.8㎏은 9990원, 후무사자두 1㎏은 5990원, 배 2㎏은 1만9300원에 판매된다. 쿠팡 관계자는 "국내 농가에서 힘들여 키운 과일이 좋은 작황에도 제값에 판매되지 못하는 상황을 막는 한편, 국내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맛 좋은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국내 농가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농가 고민을 덜고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5 16:12:5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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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부 장관 “노란봉투법, 현장 갈등과 불법파업 조장할 것”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5일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강행 처리된 개정안은 헌법과 민법의 기본원칙에 배치되고 산업현장의 갈등과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법안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정식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개정안이 시행되면 자영업자 등 근로자가 아닌 사람도 노동조합에 가입해 노동조합법의 특별한 보호를 받게 되고, 노동조합의 본질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노동조합법상 사용자는 단체교섭을 거부·해태할 경우 형사적 책임을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가 사용자인지 여부도 명확히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돼 헌법상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에도 위배된다"면서 "노동조합의 경우 노동조합이라는 이유만으로 불법행위를 해도 사실상 면책 받는 특권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어려움과 노사관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예견됨에도 이를 외면하는 개정안에 대해 정부는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면서 "다수의 근로자와 노동약자를 위한 방안을 노사정과 여야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정부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개정안이 정부로 이송되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분투하고 있는 산업현장과 노사관계 당사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해 정부가 해야 할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05 16:09:4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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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호남 경선 투표율 ‘20%대’ 저조 “경쟁 없는 당 대표 선거 때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호남 지역 경선 온라인 투표율이 20% 초반대로 내려앉았다.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연임 가능성이 높아 당원들의 투표 의지가 낮아지면서 저조한 투표율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 광주·전남 지역 순회 경선 온라인 권리당원 투표율은 지난 4일 각각 25.29%와 23.17%를 기록했다. 3일 열린 전북 지역 경선 순회에선 20.28%로 더 낮았다. 이는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대구·경북 지역 경선(52.23%)보다 절반 이상 낮은 수준이다. 민주당의 전체 누적 투표율은 26.47%로, 충북 지역 순회 경선 이후 종합 집계된 31.94%보다 하락했다. 한준호·민형배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호남 지역 순회 경선에서 약진하고 김민석 후보가 최고위원 1위로 정봉주 후보를 역전하는 등 최고위원 선거 판세에는 경쟁이 불붙었지만, 호남이 텃밭 지역임을 고려하면 투표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에 "호남 경선 투표 참여율이 30%에도 못 미치고 있기 때문에 투표율이 그렇게 높진 않다고 저희들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낮은 투표율에 대해 이재명 당 대표 연임 가능성이 높아지자 당원들의 투표 의지가 하락한 것에서 원인을 찾았다. 김민하 정치평론가는 이날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 대표 연임을 하는 게 전당대회의 핵심인데, 대표 경선은 경쟁 구도가 형성되지 않다 보니 (당원들의 투표) 동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준일 정치평론가는 "상대적이긴 하지만 호남에서 이 후보의 득표율이 약 83%가 나왔으니까 다른 지역에서 90% 이상 나온 것에 비해선 저조하다"며 "이 후보에 대한 불안감이나 불만이 작용했을 것 같은데, 상대 후보인 김두관 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거나 바람을 일으키지 못하니 투표를 포기한 층이 많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민주당은 투표율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 지난 2022년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보다 전반적으로 높다면서 자료를 제시했다. 2022년 전당대회는 이 전 대표와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 후보로 양자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민주당이 공개한 전당대회 전국 순회 투표율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당 대표 경선 투표율은 2022년 전북 지역 경선 당시 투표율 17.20%에서 3.08%포인트 증가했고, 광주·전남 지역 경선(18.18%·16.76%)은 각각 7.11%포인트·6.41%포인트 상승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이번 낮은 지역 경선 투표율에 대해 "ARS 투표를 아직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권리당원 중에 투표를 못한 사람들에 대한 ARS 투표가 곧 실시된다. ARS 투표 결과까지 최종적인 투표율을 보고 이것이 객관적으로 높은 투표율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판단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8-05 16:09:17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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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범위 확대

해양수산부가 6일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경북 포항 호미반도를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기존 0.25㎢→71.77㎢)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 새우말 등이 서식하고 있다. 경북 포항 호미반도는 2021년 12월 해양생태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부 구역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0.25㎢)된 바 있다. 이후 지역주민들과 포항시에서 해양보호구역 확대지정을 요청했다. 이에 정부가 생태계 조사(지난해 8~9월)와 지역주민 공청회(지난해 12월) 등을 거쳐 포항 호미곶~구룡포~장기면에 걸친 구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게 됐다.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확대 지정으로 국내 해양보호구역은 습지보호지역(갯벌) 18곳,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6곳, 해양생물보호구역 2곳, 해양경관보호구역 1곳 등 총 37곳으로 늘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게바다말 등 해양보호생물들의 서식지인 경북 포항 호미반도 인근 해역을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여 동해안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해양보호구역인 경북 포항 호미반도 일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 우수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주민과 일반 국민들이 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5 16:08:4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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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2분기 매출액 9500억원...전분기 대비 9.8% ↑

OCI홀딩스가 지주사 출범 이후 첫 3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OCI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851억원 늘어난 9499억원, 영업이익은 98억원 줄어든 895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9.4%를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9.8%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22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8.1%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 1분기 발생한 사업회사 OCI(이하 OCI)의 편입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및 외화 환산 이익 등 일회성 요인이 빠진 것과 2분기 OCIM의 이연법인세 자산의 감소에 따른 법인세비용 412억원이 발생한 영향이다. 지난 1분기의 경우 매출 8648억원, 영업이익은 993억원, 당기순이익 1916억원을 기록했다. OCI홀딩스는 OCI의 연결 편입 효과로 분기별 매출이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자회사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태양광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OCIM은 지난 1분기 정기보수 이후 90% 이상의 안정적인 가동률을 통해 전 분기 대비 9.3% 증가한 1,762억원, 영업이익은 48.4% 증가한 555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태양광 사업 지주회사인 OCI Enterprises(OCIE)는 저가제품의 공급과잉 및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주거용 모듈 사업의 부진으로 매출 357억원, 영업적자 10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지만 OCIE의 자회사 OCI Energy(OCI에너지)는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을 상대로 260MW(메가와트) 규모의 힐스보로 태양광발전소 사업권 매각에 성공하는 등 지속적인 수익 창출에 나서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매각 대금은 오는 3분기부터 수익으로 인식될 예정이다. OCI홀딩스 서진석 사장은 "오는 3분기 시장의 불확실성에 따른 고객사의 수주량 감소를 대비해 내년에 예정됐던 OCIM의 법적 정비를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등 업황을 예의주시해 전략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오는 2027년까지 계획된 폴리실리콘의 생산설비 증설에 맞춰 동남아 4개국 이외에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신규 지역의 고객사를 확보해 매출 성장 및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05 16:08:13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