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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 동산원 ‘사랑이 꽃피는 문화 행사’ 진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은 지난 부산 수영구 아동보호시설 동산원에서 '사랑이 꽃피는 동산원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 전당 '찾아가는 영화관 영화' 관람 ▲대형 워터슬라이드 물놀이 행사 ▲인생 네컷 포토부스 촬영 ▲케이터링 등 재단 직원들과 보호아동들이 함께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산신보는 그동안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제1회 동산원 문화캠핑데이'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부산남부경찰서와 협약을 맺어 보호 기간이 끝나가는 청년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금융 교육 멘토링을 202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2023년부터는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자율적으로 모아 아동보호시설 동산원에 기부하는 '급여 기부 캠페인'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성동화 이사장은 "양육시설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아동들이 새로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5 16:47: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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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독립운동기념사업회 ‘기장독립운동사’ 증보판 발간

부산 기장군은 최근 기장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증보판 '기장독립운동사'의 발간을 완료하고, 지난 2일 기장군청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이광훈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장, 김경호 기념사업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증보판 '기장독립운동사'의 발간을 축하하고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달했다. 이번 증보판 발간 사업은 올해 군 보조금 지원 사업 및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진행됐으며 2013년 '기장독립운동사' 첫 발간 이후 내용과 형식을 대폭 보완해 11년 만인 지난 7월 30일 발간을 완료했다. 올해 초 증보판 발간을 위해 공태도 기장향토사학자 등을 주축으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기존 자료들을 다시 검토하고 추가로 밝혀진 자료를 분류했다. 또 부산대학교 사학과 이종봉 교수는 기장 지역 3·1운동과 1920~30년대 기장 지역 대중운동과 관련한 각종 자료를 재정리했으며 감수를 맡아 증보판의 내용 전반을 검증했다. 증보판 '기장독립운동사'는 총 6장과 부록으로 540페이지 분량으로, 목차는 ▲국내 독립운동 배경 ▲1910년대 기장 지역 계몽운동 ▲기장의 3·1운동 ▲기장의 대중운동 ▲개인 약전 ▲1920~30년대 신문자료 ▲부록 순으로 편집됐다. 2013년 이후 ▲권동수, 김종엽 독립유공자 ▲독립운동가 친필 ▲반민족 자료 ▲일제강점기 각종 신문자료 등을 수집 및 발굴해 반영했다. 특히 '1920~30년대 신문 자료'에서는 국한문 세로쓰기로 작성된 기사를 가로쓰기 한글로 옮겨적어 독자들 이해를 돕는 등 독자 중심의 편집을 고민했다. 또 부록에는 ▲오진환, 박용선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서 사본 ▲권은해 진술서 ▲박세용 옥중서신 ▲박인순 친필 편지 ▲박세건 친필 원고 ▲독립운동가 박공표 일기 ▲독립운동가 김철수 인간관계도 등 다양한 자료들이 수록돼 있다. 그 밖에 이번 전면 개정으로 컬러 화보, 양장제본, 우수한 품질의 종이, 고급 서체 등을 도입해 독자들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공태도 기장향토사학자는 "오늘 비록 허리 끊긴 강토에 애틋한 염원만이 사무치기는 하나, 사록을 통해서 선열들의 얼을 찾고 그 발자취를 더듬어서 우리들 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그분들이 남기신 뜻과 업적을 이어받아 정신 자세를 새롭게 가다듬는 일이 가장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증보판 기장독립운동사를 발간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주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증보판 발간으로 기장독립운동사가 새롭게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8-05 16:47: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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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리튬이차전지 코인셀 제조 및 평가 실습 실시

경남정보대학교 에너지신산업사업단은 에너지 신산업의 핵심 역할을 하는 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코인셀 리튬이온전지 제조 및 평가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경남정보대를 비롯해 고려대, 서울대, 한양대 등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7개 대학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리튬이온 이차전지 첨단 교육 설비를 갖춘 경남정보대 에너지신산업사업단 주관으로 시행됐다. 특히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이차전지 기자재와 설계 프로그램을 직접 다뤄 에너지 및 이차전지 산업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공정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허광선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경남정보대는 에너지 신산업 현장에 꼭 필요한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이차전지 교육에 필요한 최첨단 시설·장비 인프라를 구축, 최고의 이차전지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에서 추진하는 '첨단분야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지역 전략 산업과의 연계와 첨단 분야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18개 첨단 분야를 선정, 진행하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이 가운데 에너지 신산업과 이차전지 분야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2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8-05 16:46: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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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경남관광재단, 지역 상생 발전 MOU 체결

경상국립대학교와 경남관광재단은 5일 오후 2시 30분 가좌캠퍼스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지역 사회 선도와 상생 발전을 위한 특화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권진회 총장과 황희곤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 사회 선도와 상생 발전을 위해 특화 산업 분야의 기술 및 인적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발전 연계 협력 활성화 ▲지역 특화 관광 산업 분야 프로그램 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 특화 관광 산업 분야 산·학·연 협력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 전문가 활용에 관한 사항 ▲지역 정주를 위한 지역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및 여건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 특화 관광 산업 분야 개발 및 육성을 위해 대학의 전문적인 인적·물적 역량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사회 선도 및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 관광·MICE 전문 기관으로서 경상국립대와 협력해 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적극적으로적으로 양성함은 물론, 지역 관광·MICE 분야의 인적 역량 강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것"이고 답했다. 경남관광재단은 2020년 5월 출범한 경상남도 출자 출연 기관으로 국내외 경남관광 홍보 마케팅 강화, 경남 대표 관광콘 텐츠 발굴 및 홍보, MICE 유치 강화 및 산업 경쟁력 확보, 경남도 내 관광 기업 체계적 육성·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8-05 16:46: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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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받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초응급 뇌졸중 환자 치료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인력과 시설 구성,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 진료분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이대서울병원은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퇴원시 기능평가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조기재활 실시율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4.5시간 이내) 등 모든 평가지표 및 모니터링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한 뇌출혈을 일컫는 뇌혈관 질환으로, 이대서울병원은 24시간 365일 급성기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이대서울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다학제 진료 체계를 통해 급성기 치료부터 만성기 재활치료까지 뇌졸중과 관련된 모든 치료를 제공한다. 첨단 의료장비 구축, 뇌혈관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활약 등에 힘입어 이대서울병원이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이화의료원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2023년 5월 '365일, 24시간' 뇌혈관 치료를 전담하는 이대뇌혈관병원을 개원하기도 했다.

2024-08-05 16:44: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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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경계심 끌어올려 24시간 모니터링"

이른바 미국발 'R(경기후퇴)의 공포'에 따른 전 세계 금융시장 동요와 관련해 우리 정부도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상시 모니터링을 주문하고 정부-관계기관 간 긴밀할 공조를 주문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미국 경기둔화 우려 부각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그는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긴밀히 공조·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관계기관과 함께 높은 경계심을 갖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기재부는 윤인대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컨퍼런스콜을 열었다.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과 함께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넘게 주저앉는 상황이 1분간 지속되면서 주식 거래를 20분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앞서 오전 장중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이 일시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앞서 미국에서는 경기 둔화 및 침체 우려 여파로, 이틀 연속 투매가 쏟아지며 현지 증시가 일제히 폭락한 바 있다. 미국발 불황 우려에 더해 중동지역 지정학적 위험까지 부상함에 따라, 국내 증시의 하방 압력은 커지고 있다. 최 부총리의 발언 및 관계기관 회의 등은 시장의 과도한 불안 심리를 차단하기 위한 조처로 풀이된다. 서아시아에서는 지난달 31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최고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에서 암살된 직후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 상대 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내용의 외신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2024-08-05 16:37:4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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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시민들에게 생활밀착형 폭염물품 1만4800개 배부

김포시는 지난달 30일부터 편의점, 은행 등에 설치한 '누구나 잠깐 쉼터' 25개소에 폭염취약 계층을 위한 폭염피해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민선8기 3년차에는 '시민의 실질적 삶의 질과 편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의 발굴과 적극 시행'을 위해 그간 뚜렷한 시책 사업이 없었던 폭염 피해 예방과 관련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양상 변화에 적극 대응해 시민편의를 증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폭염취약계층(쿨토시 3500개/쿨스카프 3500개/부채 2400개) ▲농축산인(쿨토시 2000개/쿨스카프 2000개) ▲소규모공사장 근로자(쿨토시 750개/쿨스카프 750개)에게 폭염피해 예방 물품(1만4800개)을 오는 6일부터 배부해 폭염피해 예방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폭염경보 발효 시 '도심속 오아시스 생수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거주 아파트 10개소 및 골드라인 역사 3개소에서 얼음물 9,000병을 배부해 주민편의 증진을 도모 중에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다. 기후변화로 많은 시민들이 폭염과 열대야로 고통받고 있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고심해 선정한 물품이 시민의 편의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5 16:33:1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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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TMAP과 '불법 무기 보관함 캠페인'

KB손해보험은 오는 9월 30일까지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불법 무기 보관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 잔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운전자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고 전국에 안전한 운전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TMAP과 함께 한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자의 차키를 불법 무기에 비유해 '음주 후에는 절대 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을 '불법 무기 보관 서약'으로 보여달라는 대국민 온라인 서약이다. KB손해보험은 불법 무기 보관함 캠페인 관련 공익 영상을 TMAP과 함께 제작해 유튜브와 SNS를 통해 방영하고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캠페인 확산을 유도한다. 영상에는 영화 및 드라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희준이 출연해 음주운전은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큰 범죄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유튜브 계정에 접속, 영상 시청 후 '불법 무기 보관 서약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자 정보와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가 완료된다. TMAP앱 이벤트 안내 배너 클릭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KB손해보험은 '불법 무기 보관함 캠페인' 확산을 위해 경품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자 모두에게 TMAP 대리운전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24K골드바, 주유상품권 10만원권, 외식·치킨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작성한 불법 무기 보관 서약서를 주변 지인들에게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음주운전이 매우 위험하고 큰 범죄라는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음주운전 없는 안전운전 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05 16:31:3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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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야당은 반드시 역사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반발

경영계가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이 통과되자 반발했다. 경총은 5일 입장문에서 "금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은 여당의 극렬한 반대와 경영계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경영계는 우원식 국회의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간담회를 가지는 등 노란봉투법 입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179석에 찬성 177표·반대 2표로 노란봉투법이 통과됐다. 경총은 입장문을 통해 "경영계는 지난 21대 국회에서부터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우리나라 법체계의 근간이 흔들리고, 노사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파탄 국면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수차례 호소해 왔다"며 "그럼에도 경영계의 의견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21대 국회의 개정안보다 더욱 심각한 개악안 처리를 강행한 야당은 반드시 역사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불법쟁의행위를 둘러싼 손해배상문제의 절대다수는 폭력적으로 이뤄지는 사업장 점거 관행에서 비롯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정안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법 개정 내용은 전혀 없고, 오히려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를 사실상 봉쇄해 극단적인 불법쟁의행위를 조장하고 있다"며 기존 입장을 다시 강조했다. 경영계는 이번 노란봉투법 통과로 인해 사용자의 불법행위를 이유로 한 노동조합의 불법행위에 대해 손해배상책임을 면제하도록 함으로써 사용자의 불법을 명분으로 내세운 극단적인 불법행위가 만연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개정안은 노동조합법상 다수의 형사처벌이 존재함에도 추상적 개념으로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어 경영활동을 크게 위축시킬 것이다"라며 반대 입장을 강조했다. 경총은 입장문을 에서 대통령의 거부권 사용을 요청했다. "이제 이 법안이 가져올 산업현장의 혼란과 경제적 파국을 막을 유일한 방법은 대통령의 거부권밖에 없다"며 "부디 우리 기업들이 이 땅에서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거부권을 행사해 주길 건의한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8-05 16:31:3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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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HBM 생산 현장 찾았다 "차세대 성장모델 고민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현장을 직접 찾아 AI(인공지능) 반도체 현안을 직접 챙겼다. 최태원 회장은 5일 SK하이닉스 HBM 생산 현장을 찾아 “AI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고 위기에서 기회를 포착한 기업만이 살아남아 기술을 선도할 수 있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흔들림 없이 기술경쟁력 확보에 매진하고 차세대 제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본사인 이천캠퍼스를 찾아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HBM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AI 메모리 분야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에 최 회장이 살펴본 HBM 생산 라인은 최첨단 후공정 설비가 구축된 생산 시설이다. SK하이닉스는 이곳에서 지난 3월부터 업계 최고 성능의 AI용 메모리인 5세대 HBM(HBM3E) 8단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차세대 HBM 상용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HBM3E 12단 제품을 올해 3분기 양산해 4분기부터 고객에게 공급할 계획이며, 6세대 HBM(HBM4)은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최 회장은 HBM 생산 라인을 점검한 뒤 곽 대표와 송현종 사장, 김주선 사장 등 SK하이닉스 주요 경영진과 함께 AI 시대 HBM을 비롯한 D램, 낸드 기술, 제품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미래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장시간 논의를 진행했다. 최 회장은 "최근 해외 빅테크들이 SK하이닉스의 HBM 기술 리더십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3만 2000명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의 성과인 동시에 우리 스스로에 대한 믿음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6세대 HBM(HBM4) 조기 상용화 하여 대한민국의 AI 반도체 리더십을 지켜며 국가 경제에 기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차세대 HBM 상용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HBM3E 12단 제품을 3분기 양산해 4분기부터 고객에게 공급할 계획이며, 6세대 HBM(HBM4)은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최 회장이 이날 둘러본 HBM 생산 라인도 최첨단 후공정 설비가 구축된 생산 시설이다. SK하이닉스는 이 곳에서 지난 3월부터 첨단 AI 메모리인 5세대 HBM(HBM3E) 8단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또 최 회장은 글로벌 빅테크 CEO들과의 연쇄 회동 등을 통해 AI 반도체 리더십 강화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직접 뛰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앤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만나 글로벌 AI 동맹 구축 방안을, 6월에는 대만을 찾아 웨이저자 TSMC 회장과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4-08-05 16:31:35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