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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25조 더 풀리면 환율·물가 폭등… 李, 표 계산 그만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전쟁 추경' 지시에 대해 "고환율·고물가·고유가 복합 위기가 밀어닥치는 판에 25조원이 더 풀리면 환율과 물가는 그야말로 폭등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표 계산 그만하시고 국익과 민생을 제대로 챙기시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란의 카타르 LNG 시설 타격과 카타르의 '한국과 맺은 계약에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 있다'고 밝힌 점을 거론하며 "정부는 카타르에서 수입하는 LNG 비중이 크지 않아 별 문제 없다고 하지만 우리 비축량은 단 9일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LNG의 국제가격이 치솟는 마당에 현물시장에서 비싼 LNG 사오려면 물가 전반 인상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또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3개월이 넘으면 LNG 가격이 최대 200% 폭등하고, 우리나라 산업 생산비가 평균 9.4%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며 "나프타 수급은 더 심각하다. 나프타 도입 물량의 절반 이상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하는데 현재 국내 보유 분량은 약 2조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이 대통령은 선거용 '전쟁 추경' 타령만 하는 중"이라며 "지금은 현금을 살포할 때가 아니다. 초대형 복합 위기를 막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6-03-23 10:26:45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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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7위 추락…강등 현실되나

유럽 무대에서는 살아나는 듯했지만, 리그에서는 다시 무너졌다.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권 경쟁에서 치명적인 패배를 당하며 위기 상황에 몰렸다. 토트넘은 22일 홈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EPL 31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승점 30점에 머문 토트넘은 리그 17위로 내려앉았고, 직접 맞대결에서 승리한 노팅엄은 승점 32점으로 16위로 올라섰다. 이번 패배는 단순한 1패가 아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한 '6점짜리 경기'에서 완패했다는 점에서 충격이 크다. 최근 흐름도 심각하다. 토트넘은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며, 2026년 들어서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AT마드리드를 상대로 승리하며 반등하는 듯했지만, 리그에서는 전혀 다른 팀이었다. 경기 내용도 좋지 않았다. 전반 초반 마티스 텔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지만 결정력이 부족했고, 결국 전반 막판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에는 완전히 무너졌다. 추격해야 할 상황에서 오히려 추가 실점을 허용했고, 경기 막판 쐐기골까지 내주며 홈에서 0-3 완패라는 결과를 받아들였다. 문제는 수비와 공격 모두다. 수비는 쉽게 무너졌고, 공격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침묵했다. 시즌 내내 반복된 약점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현재 토트넘의 상황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스포츠 통계업체 OPTA는 이번 패배 이후 토트넘의 강등 확률을 23.3%로 제시했다. 강등권 팀들과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흐름까지 좋지 않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다. 그나마 18위 웨스트햄이 패하면서 강등권으로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불안한 위치다. 이제 남은 일정이 더 중요해졌다. 토트넘은 시즌 종료까지 약 7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이 중에는 상위권 팀들과의 맞대결도 포함돼 있다. 특히 유럽 대회 일정까지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체력 부담 역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토트넘에게 필요한 건 단 하나. '승리'다. 하지만 현재 흐름을 보면 쉽게 장담할 수 없다. 수비 불안과 결정력 부재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남은 일정은 오히려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한때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하던 팀. 하지만 지금 토트넘은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위치에 서 있다. 이대로라면 정말 강등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2026-03-23 09:56:00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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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송도캠퍼스 근로자 사망 사고..수습, 재발 방지 총력"

셀트리온은 23일 중대재해 발생 공시를 통해 셀트리온 2공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 및 고용노동부의 현장 확인과 사고원인 분석에 따른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셀트리온 인천 송도 2공장에서 캐노피 오수관 작업 중 추락 사고가 발생, 협력 업체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협력 업체 근로자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후 밝혀질 사고 원인이나 조사 결과와는 별개로, 유가족분들과 슬픔을 함께 하며 사고 수습 과정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고와 관련해 기관의 사고 수습 및 원인 파악을 위한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향후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사고의 경위가 명확히 규명될 수 있도록 철저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말도 전했다. 셀트리온은 "사고 당시 사전 안전 절차와 장비 점검은 마친 것으로 확인되나,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확인 중에 있다"며 "모든 작업 현장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확인하고, 캠퍼스 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안전 대책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23 09:53: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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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구 없었다"…14명 숨진 공장, 왜 참사 됐나

단 1분이었다. 불꽃이 시작된 뒤 공장 전체가 연기로 뒤덮이는 데 걸린 시간이다.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친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와 관리 부실이 겹쳐진 '인재(人災)'로 드러나고 있다. 2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14명 가운데 10명은 3층 헬스장과 그 인근에서 발견됐다. 이 공간은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불법 증축 공간'이었다. 해당 공장은 2층과 3층 사이에 이른바 '2.5층' 복층 구조를 무단으로 만들었고, 이를 직원 휴게 공간 겸 헬스장으로 사용해 왔다. 문제는 이 공간에 사실상 대피로가 없었다는 점이다. 창문은 한쪽에만 있었고 크기도 작았다. 연기가 빠져나갈 구조가 아니었다. 화재 당시 상황은 참혹했다. 희생자 대부분이 유일한 탈출구였던 창문 근처에 몰린 채 발견됐다. 빠르게 번진 연기 속에서 탈출을 시도했지만, 구조적으로 빠져나갈 길이 없었던 셈이다. 다른 희생자들은 물이 있는 공간 주변에서 발견됐다. 1층 화장실, 2층 물탱크실 인근 등 '어떻게든 버텨보려던 흔적'이 남은 장소들이었다. 불이 빠르게 확산된 이유도 있었다. 공장 내부에는 절삭유와 유증기 등 인화성 물질이 다량 존재했고, 관리 상태 역시 매우 취약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당국은 "천장과 배관에 기름때가 쌓여 있었고, 이를 따라 불이 순식간에 번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장을 경험한 의료진과 퇴직자들의 증언도 이를 뒷받침한다. 공장 내부에는 기름 입자가 공기 중에 떠다닐 정도로 관리 상태가 좋지 않았고, 언제든 화재 위험이 있는 환경이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미 경고 신호도 있었다. 이 공장에서는 2023년에도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건물 외장재 역시 문제였다. 해당 공장은 난연 2급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했지만, 전문가들은 대형 화재에서는 이 자재 역시 가연물처럼 작용해 유독가스를 배출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결국 이번 사고는 우연이 아니었다. 불법 증축, 대피로 부재, 인화성 물질 방치, 그리고 반복된 경고 무시까지. 모든 조건이 겹치면서 피해를 키운 전형적인 인재였다. 단 1분 만에 시작된 연기. 그리고 빠져나갈 수 없었던 공간. 이 참사는 왜 막을 수 없었는지가 아니라, 왜 막지 못했는지를 묻고 있다.

2026-03-23 09:23:36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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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파트너스데이 개최…상생펀드·협력사 체계 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에서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2026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력사들이 공동 프로젝트 성과와 협업 사례를 발표하고, 사업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매년 거래 규모와 사업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전략협력사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엠토스솔루션스와 씨에스피아이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조성한 1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통해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재무 부담 완화와 사업 안정성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전략적 파트너십 체계를 개편해 우수 협력사에 사업 참여 기회와 우선권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보증보험 면제, 대금 지급 조건 개선, 판로 지원 등 기존 지원 정책은 유지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협력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AX(인공지능 전환) 관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3-23 09:15:4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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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국내 최초 B300 GPU 서비스 출시

삼성SDS는 자사 클라우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통해 엔비디아의 최신 GPU 'B300(블랙웰 울트라)' 기반 GPU 구독형 서비스(GPUaaS)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업들이 AI 모델 개발 단계를 넘어 실제 서비스 적용 단계인 'AI 추론'으로 이동하면서 증가하는 고성능 컴퓨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B300 GPU는 고대역폭 메모리(HBM3E)를 탑재해 GPU당 288GB 메모리와 초당 8TB 수준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H100 대비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이 각각 3배 이상, 2배 이상 향상된 수준으로, 대규모 AI 모델 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 병목 문제를 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삼성SDS는 A100, H100에 이어 최신 GPU 기반 서비스까지 확장하며 클라우드 기반 AI 인프라 제공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GPUaaS를 도입하면 기업은 초기 인프라 투자 없이 필요한 만큼 자원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관리할 수 있으며, 대용량 AI 모델 처리나 AI 에이전트, 영상·이미지 생성 등 고성능 서비스의 응답 지연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삼성SDS는 올해 3분기 중 사용량 기반 과금 방식의 서버리스 AI 추론 서비스와 자동 분산학습 기능을 제공하는 AI 학습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SDS는 GPUaaS를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클라우드 기반 AI 인프라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3-23 09:14: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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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사무총장 "韓 포함 22개국 호르무즈 개방 작전 추진"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이란 전쟁으로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와 통행 재개를 위해 한국을 포함한 22개국 규모의 다국적 협의체가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현지 시간) 뤼터 사무총장은 CBS 뉴스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나토 회원국을 중심으로 한국, 일본, 뉴질랜드,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등 총 22개국이 참여하는 다국적 작전 계획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작전은 영국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뤼터 총장은 나토가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적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의 보복 공격 우려로 선박 통행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이 군함을 파견해 해협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해 왔다. 뤼터 총장은 나토의 대응이 늦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적에 대해서 "준비에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대통령의 답답함은 이해한다"면서도 "각국이 이란에 대한 미국의 초기 대응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한 상태에서 대비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했던 것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군사 작전의 특성상 기밀 유지가 필요했기 때문에 유럽 국가들이 입장을 정리하고 공동 대응에 나서기까지 몇 주의 시간이 소요된 것은 지극히 당연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 동맹국들과 전 세계 파트너들은 지난 몇 주 동안 미국의 동맹이자 파트너로서 무엇을 함께 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미국의 군사 작전에 대해 이란으로부터의 "실존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2026-03-23 08:25:47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