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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피부·모낭 오가노이드 '제조 표준화' 국책 과제 선정

강스템바이오텍은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공연구성과 실증 시범사업' 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오가노이드 기술의 연구 단계를 넘어 산업 적용이 가능한 표준화 및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으로, 회사는 이를 통해 피부·모낭 오가노이드의 제조 공정 및 품질기준을 확립하고 상업화를 본격 가속화할 계획이다. 2028년까지 총 3차년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제는 ▲ 1차년도 오가노이드 제조 핵심 기술 공정의 최적화 ▲ 2차년도 피부·모낭 오가노이드 제조 공정 및 품질관리 체계 확립 ▲ 3차년도 반복 생산을 통한 재현성 확인, 시험법 검증, 산업 운용 안정성을 확인함을 통해, 원천 기술이 표준화를 거쳐 상업화까지 도달하는 기술 스케일업을 달성하는 것이 주요한 목표이다. 공동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와의 협업도 주목된다. 서울대학교는 오가노이드 원천기술 개발 및 기술 이전을 담당하고,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를 기반으로 기술 검증, 표준화, 사업화 운영체계 구축을 주도한다. 양 기관의 역할 분담을 통해, 단순 연구 협력을 넘어 기술 전수·실증·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산업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스템바이오텍 연구소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번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강스템바이오텍이 보유하고 있는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스크리닝 기술의 독창성과 차별성, 사업화 잠재력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표준화 기반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오가노이드 산업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30 11:57: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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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 글로벌 생태계, 서울에 처음 모인다..ODC26 9월 개최

차세대 생체 모델의 핵심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오가노이드(organoid) 분야의 연구자, 산업계, 규제 전문가들이 올해 처음 한국에서 모인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애니멀-프리 이니셔티브(AFI)가 공동 주최하는 'ODC26 : Mirrors'가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2018년 한국에서 시작된 ODC(Organoid Developer Conference)는 현재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해 행사에는 오가노이즈아어스(Organoids Are Us), K-오가노이드 컨소시엄, 한국줄기세포학회(KSSCR),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KoBIA) 등 오가노이드 및 바이오 헬스 유관 분야의 핵심 글로벌 기관들이 학술 파트너로 함께한다. 특히 올해 ODC는 세계 미세생리학적 시스템(MPS)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 학술 단체, 인터내셔널 MPS 소사이어티(iMPSS)와 공식 양해각서(MOU)를 체결, 오가노이드와 MPS 두 분야가 사상 처음으로 공동 세션과 상호 어워드를 포함한 구조적 협력 체계를 갖추게 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ODC와 iMPSS의 MOU 체결은 오가노이드와 미생리학적 시스템(MPS) 두 분야가 처음으로 하나의 협력 구조 안에서 만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차세대 생체 모델의 표준화·산업화·임상 적용을 향한 실질적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DC 2026의 주제 'Mirrors: The Reflective Turn(거울:성찰적 전환)'은 오가노이드를 비롯한 차세대 생체 모델 기술이 생명을 단순히 관찰하는 도구를 넘어, 인체의 작동 방식을 스스로 드러내는 시대로의 전환을 상징한다. 이 주제 아래 과학적 발견과 기술 혁신, 그리고 그것이 사회에 미치는 의미를 함께 조망한다. ODC 2026은 ▲오가노이드 시스템 및 플랫폼 진화 ▲첨단대체시험법(NAMs)과 전환 경로 ▲융합 기술 ▲Bio-AI와 데이터 기반 생명과학 ▲문화·윤리·애니멀프리이니셔티브 등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연구 및 산업 담론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사 라인업 및 세부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된다. 대규모 포스터 세션도 함께 운영한다. 오가노이드 및 관련 분야의 연구자라면 누구나 초록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초록은 iMPSS, Organoids Are Us, 한국줄기세포학회 등 ODC 학술 파트너의 심사를 거쳐 국내외 글로벌 학회와 연구기관에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에서 발표된 우수 연구에 대한 시상(Travel Award, Oral Award, Poster Award)을 수여한다. 초록 제출 마감 및 상세 안내는 odc.network를 통해 공지된다. ODC 2026은 행사 창설 이후 처음으로 유료 액세스 패스 제도를 도입한다. 메인 컨퍼런스 입장은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며, 유료 액세스 구매자에게는 전문가 심층 세션(딥토크룸), 네트워킹 디너 참가 등 보다 집중적인 경험이 제공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30 11:54: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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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국 나들이 명소 네트워크 특별 점검

KT는 5월 가정의달 연휴를 앞두고 전국 나들이 명소 네트워크를 특별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연휴 기간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통신 품질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가족과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고객 보호 서비스 운영 상태도 살핀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유원지, 공원, 휴양림 등 연휴 중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약 500여 곳을 대상으로 통화 품질 최적화 작업과 무선 네트워크 상태 점검을 진행했다. 지역 축제 현장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는 트래픽을 예상해 인근 기지국 용량을 사전 조정하고, 필요 시 이동식 기지국을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연휴 기간에는 과천 네트워크 관제 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특별 관제 체계를 운영한다. 전국의 트래픽 증가나 장애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즉각 조치할 수 있는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이동이 늘어나는 연휴 특성을 고려해 위치 확인 서비스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KT는 정밀 위치 측위 기술 엘사(EL SAR)를 중심으로 인파가 밀집한 장소나 도심 실내 공간에서도 위치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연휴 기간을 노린 보이스피싱 및 불법 스팸 피해 예방을 위해 스팸 모니터링과 차단 활동도 지속한다. 자체 개발한 AI 클린메시징시스템(AI CMS)을 통해 악성 URL이 포함된 문자나 의심스러운 발신 패턴을 분석하고 불법 스팸으로 판단되는 경우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정선일 KT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 상무는 "5월 연휴를 앞두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나들이 지역을 중심으로 통화·네트워크 품질을 사전에 점검하고 있다"며 "연휴 기간 동안에도 통신망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고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4-30 11:18:10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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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1분기 영업이익 942억원…전년比 19.4%↑

LG CNS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사업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LG CNS는 30일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942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조3150억으로 8.6% 늘었다. 성장은 AI·클라우드 사업이 주도했다. 해당 부문 매출은 7654억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하며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LG CNS는 공공과 금융 중심이던 AI 사업을 조선, 방산 등 전 산업으로 확대하며 AX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에이전틱 AI 기반 멀티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AX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오픈AI, 팔란티어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기업용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월부터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급을 시작해 약 10개 기업 고객을 확보했으며, 향후 팔란티어와 전담 조직을 구성해 고부가가치 AX 과제를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데이터센터 사업이 두드러졌다. 삼송 데이터센터에서 약 1조 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6개월 내 구축 가능한 모듈형 AI 데이터센터를 선보이며 시장 대응력을 높였다. 스마트 엔지니어링 사업 매출은 2278억으로 10.4% 증가했다. 물류 자동화 센터 구축과 AI 기반 모바일 셔틀 적용 사례를 통해 북미 시장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경량형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역시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은 3219억 매출로 11.9% 성장했다. 금융권 대형 고객을 중심으로 차세대 IT 시스템 구축 및 통합 프로젝트가 실적을 견인했다. LG CNS는 AI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026-04-30 11:05:57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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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PTV 연동 강화한 모바일 앱 선보여

LG유플러스가 IPTV 이용 경험을 모바일로 확장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30일 IPTV 전용 모바일 서비스 'U+tv모바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모바일 서비스는 5월 말 종료한다. 'U+tv모바일'은 콘텐츠 탐색부터 시청, 관리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출연진, 개봉 연도, 누적 관객 수, 평점과 리뷰 등 상세 정보를 앱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매거진, 랭킹, 리뷰 모음 등 큐레이션과 조건별 필터 기능도 제공해 콘텐츠 탐색 편의성을 높였다. 시청 경험도 확장했다. TV와 모바일 간 이어보기 기능을 지원해 동일한 시점에서 콘텐츠를 이어 감상할 수 있으며, 요금제 정보와 VOD 구매 이력도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리모컨 기능도 탑재했다. 모바일에서 콘텐츠를 검색해 TV로 전송할 수 있고, 리모컨이 없을 경우 앱을 통해 IPTV를 제어할 수 있다. 실시간 채널 기능 역시 모바일로 확대해 편성표 확인, 예약 시청, 방송 시작 알림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개인 프로필 기반 시청 이력 관리, 리뷰 및 댓글 작성 기능도 제공한다. AI 기반 페르소나 평가를 통해 이용자 성향에 맞는 콘텐츠 선택을 지원하는 기능도 포함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홈/미디어프로덕트트라이브 담당은 "U+tv모바일은 단순히 IPTV를 모바일로 옮긴 서비스가 아니라, 콘텐츠 탐색부터 시청·관리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사용 맥락에 맞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IPTV 이용 경험 전반에서 차별화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30 11:05:24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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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광고·글로벌 C2C 확장 효과…영업이익 5418억 기록

네이버가 인공지능과 글로벌 C2C 사업 성장에 힘입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30일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2411억, 영업이익 5418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3%, 영업이익은 7.2% 증가했다. 다만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 영향으로 이익 증가폭은 매출 성장 대비 제한됐다. 네이버는 이번 분기부터 사업 구조를 ▲네이버 플랫폼 ▲파이낸셜 플랫폼 ▲글로벌 도전 등 3대 축으로 재편했다. 핵심 사업 집중도를 높이고 신규 성장 영역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 주력인 '네이버 플랫폼' 부문 매출은 1조8398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 광고 사업은 AI 기반 타겟팅 솔루션 'ADVoost'를 중심으로 AI 기여도가 50% 이상을 기록하며 9.3% 성장했다. 쇼핑·멤버십·플레이스 등 서비스 매출은 커머스 생태계 확장에 힘입어 35.6% 증가했다. '파이낸셜 플랫폼' 부문은 네이버페이를 중심으로 4597억 매출을 기록하며 18.9% 성장했다. 결제액은 스마트스토어 및 외부 생태계 확장 효과로 24조2000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3.4% 늘었다. 네이버는 향후 '엔페이 커넥트'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 시장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도전' 부문 매출은 9416억으로 18.4% 증가했다. 크림, 포시마크, 소다 등 글로벌 C2C 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며 관련 매출이 57.7% 급증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역시 AI 및 디지털트윈 사업과 라인웍스 성장에 힘입어 18.8% 성장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검색, 커머스, 결제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실행형 AI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C2C와 소버린 AI 등 글로벌 사업 기회를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1:04: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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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1분기 영업손실 255억…모바일 부진 속 체질 개선 집중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을 기록하며 신작 중심의 반등 전략에 속도를 낸다. 카카오게임즈는 30일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29억, 영업손실 255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전분기 대비 16% 감소했으며, 적자 기조가 이어졌다. 사업 부문별로는 PC온라인 게임 매출이 279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 7% 감소했다. 반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55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전분기 대비 20% 줄어들며 전체 실적 하락을 이끌었다. 이번 실적에는 기존 라이브 게임 매출의 하향 안정화와 신작 부재 영향이 반영됐다. 핵심 캐시카우였던 모바일 부문이 둔화되면서 수익 구조 재편 필요성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부터 신작 라인업 완성도를 끌어올려 하반기 실적 반등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2.5D MMORPG '프로젝트 OQ'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도트 그래픽과 세계관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확보했으며, 6월에는 온라인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비공개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딘 Q', '던전 어라이즈', '갓 세이브 버밍엄', '프로젝트 C' 등 다수 신작을 모바일, PC, 콘솔 등 멀티 플랫폼으로 순차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신작 전략을 통해 수익성 회복과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2026-04-30 11:03: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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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23주년 기념 롯데월드 전일 대관 행사 성료

넥슨이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3주년을 맞아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고 이용자 경험 확장에 나섰다. 넥슨은 지난 29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해피 메이플 데이 인 롯데월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테마파크 전일 대관 형태로 진행됐으며, 약 1만명의 이용자가 현장을 찾아 게임의 23번째 생일을 함께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입장권 판매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두 차례 진행된 티켓 판매는 모두 수십 초 만에 매진됐으며, 특정 레벨 이상 이용자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한 점을 고려하면 충성도 높은 이용자층의 결집력이 확인됐다는 평가다. 넥슨은 '최근 1년간 매일 출석', '코디 아이템 1500개 이상 보유', '보스 콘텐츠 달성' 등 총 9개 기준을 충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 초청도 병행하며 행사 의미를 강화했다. 현장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참여해 이용자와 소통했다. 세글자, 팡이요 등 총 7명의 크리에이터가 일일 스태프로 등장해 운영을 돕고 팬들과 교류했으며, 김창섭 총괄 디렉터는 '넥슨 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며 온라인 시청자 참여도 이끌었다. 방송에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도 대거 마련됐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기획에 참여한 QR 퀴즈 이벤트는 현장 곳곳에서 진행되며 간식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캐릭터 코스프레 포토타임, 대형 전광판 캐릭터 노출 이벤트 '메이플 용사가 되어보자!'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단순 어트랙션 이용을 넘어선 게임 몰입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 공간 내에는 '메이플 아일랜드' 테마존이 운영됐다. 약 600평 규모로 조성된 해당 공간에서는 게임 IP 기반 어트랙션과 굿즈샵, 미디어 맵핑 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됐다. 넥슨은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시즌 페스티벌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와 연계해 현장 경험을 확장했다. 온라인에서도 23주년 이벤트는 이어진다. 게임 내에서는 잠실 일대를 재현한 이벤트 맵이 적용됐으며, '마스코트 퍼레이드' 등 콘텐츠 참여 시 '루나 쁘띠 펫' 보상을 제공한다. 넥슨은 내달 22일부터 롯데월드타워·몰 잔디광장에서 전시형 행사 '헤네시스 머쉬룸 파크'를 운영하고, 석촌호수 일대에서 아트벌룬 전시 및 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창섭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는 "23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메이플스토리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으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30 10:58: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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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제주 ‘돌코리숲’ 개장…IP 기반 오프라인 확장 본격화

스마일게이트가 게임 IP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체험형 테마파크를 선보였다. 스마일게이트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에 체험형 테마파크 '돌코리숲'을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약 1만8000평 규모 부지에 조성된 이번 공간은 과거 '소인국 테마파크' 유휴 부지를 활용해 전시, 정원 산책, 예술 감상, 식음 경험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파크로 제작했다. '돌코리숲'은 고양이들이 세계를 여행하며 꾸민 마을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제주 설화 '돌코냉이'를 모티브로 실제 존재하는 마을처럼 구성했으며, 제주의 자연과 현대 아티스트 작품을 결합해 공간 몰입도를 높였다. 핵심 키워드는 '위로와 머무름'으로, 자연과 동물을 매개로 한 정서적 휴식 경험을 강조했다. 공간은 '걷고, 발견하고, 머무는' 동선으로 설계했다. 실내 전시관 '돌코리 마을'에서는 다섯 마리 고양이 캐릭터 '돌돌·코코·모모·치치·샤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지는 야외 공간 '돌코리 가든'에서는 국내외 작가들의 고양이 테마 작품을 산책 형태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 요소도 강화했다. 미니어처 기차, RC 보트, 나무공 놀이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한 어트랙션을 마련했으며, 수령 30년 이상 거목 아래에는 피크닉존과 소규모 도서 공간을 배치해 휴식 기능을 더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고양이 캐릭터 조형물과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세계관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정준 스마일게이트 캣파크뮤지엄 대표는 "게임에서 쌓아온 상상력을 현실 공간으로 구현했다"며 "디지털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0:57: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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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골 터졌다…PSG, 뮌헨에 5-4 극장 승리 [스포PICK]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9골이 터지는 난타전 끝에 먼저 웃었다. PSG는 29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뮌헨을 5-4로 꺾었다. '디펜딩 챔피언' PSG는 2연패를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날 경기는 시작부터 치열했다. 선제골은 뮌헨의 몫이었다. 전반 17분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먼저 앞서갔다. 하지만 PSG는 빠르게 반격했다. 전반 24분 크바라츠헬리아가 개인 돌파 후 동점골을 넣었고, 전반 33분에는 주앙 네베스의 헤더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뮌헨도 물러서지 않았다. 마이클 올리세가 드리블 돌파 후 왼발 슈팅으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PSG가 다시 앞섰다. 상대 핸드볼로 얻은 페널티킥을 우스만 뎀벨레가 성공시키며 3-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흐름은 PSG가 완전히 가져갔다. 후반 11분 크바라츠헬리아, 13분 뎀벨레가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5-2까지 벌렸다. 승부가 기운 듯 보였다. 하지만 뮌헨의 반격도 거셌다. 후반 20분 우파메카노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3분 뒤 루이스 디아즈가 추가골을 넣으며 한 골 차까지 추격했다. 이후에도 공격을 이어갔지만 PSG 골문을 끝내 열지 못하며 경기는 5-4 PSG의 승리로 종료됐다. 양 팀 합쳐 9골이 터진 이날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역사상 처음 있는 기록으로 남았다. 경기 내내 흐름이 오가는 공방전이 이어지며 명승부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PSG의 이강인과 뮌헨의 김민재 모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준결승 2차전은 다음 달 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다. PSG는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르는 상황이다. 반면 뮌헨은 반드시 승리해야 탈락을 면할 수 있다. 공수 전환이 쉴 틈 없이 이어지고, 90분 내내 골이 터진 이날 경기는 "이게 축구다"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26-04-30 09:47:24 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