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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작년 영업이익 1329억원…사업 모델 고도화·글로벌 성과

CJ ENM은 5일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으로 2025년 연간 매출 5조1345억원, 영업이익 13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2% 증가했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웰메이드 IP의 수익 다각화와 글로벌 공동 제작 확대, 티빙·엠넷플러스 등 플랫폼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커머스 부문 역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고성장을 바탕으로 외형과 수익성이 동반 성장했다. 미디어플랫폼 부문 매출은 1조341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과 웨이브 시너지로 광고 매출이 4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8.8% 증가했으며, 일본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했다. 채널 부문은 광고 시장 침체에도 토일드라마 연속 흥행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유지했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스튜디오 피프스시즌의 손익 개선으로 매출 1조4573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공동 제작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며 실적에 기여했고, 피프스시즌은 연중 두 차례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음악 부문 매출은 81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 성장했다. 글로벌 아티스트 IP 성과와 MAMA AWARDS, KCON 등 라이브 사업 흥행, 엠넷플러스 이용자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 1조5180억원, 영업이익 958억원으로 각각 4.6%, 15.2% 증가했다. 고관여 프리미엄 상품 확대와 숏폼·인플루언서 기반 팬덤 커머스 전략에 힘입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대비 66% 성장했다. CJ ENM은 향후 IP를 직접 보유·확장하는 'IP 홀더' 전략과 티빙·엠넷플러스·온스타일 등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디지털 기반 사업 구조를 고도화해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5 15:54: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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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 언급하며 부동산 때린 李 대통령… "망국적 부동산 문제 해결, 수도권 일극 체제 타파에 달려 있어"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수도권 집중 현상을 강력히 비판하며 이를 해결하면 부동산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부동산 문제가 생겼으며, 이를 타파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그러면서 지방 주도 성장 대전환을 위해선 지방 우선 정책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해에 수도권 그리고 비수도권 인구 격차가 무려 100만명이 넘었다고 한다"면서 "수도권 인구가 지방 인구보다 100만명이 더 많아졌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수도권이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한 지 6년 만의 일인데, 엄청나게 빠른 속도인 것 같다"며 "전 국토의 12% 불과한 수도권이 인구와 자원을 이처럼, 소용돌이처럼 빨아들이는 일극체제는 더 방치할 수도 없고, 방치해서도 안 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포화가 심화할수록 지방소멸은 가속화될 것이고, 국토 활용의 비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잠재 성장률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미 한계에 도달한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주도 성장으로 대전환하는 것, 또 이를 통한 국토 공간의 균형적인 이용은 경제 성장판을 다시 열고 지속가능한 국가발전 토대를 쌓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망국적인 부동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도 수도권 1극 체제 타파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국가 행정 시스템 전반을 개혁할 것을 주문했다. 또 수도권 1극 체제 타파를 위해 국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재정이나 세제나 금융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조달 분야, 국가 조달 분야에서는 지방 우선이나 지방 가산, 가점 제도가 없는 것 같다"며 "이것도 좀 각별히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에서 생산된 물품과 비수도권에서 생산된 물품의 효용 가치나 효율이 똑같으니, 지방 거를 먼저 쓴다든지 입찰이나 이런 데서 지방 가점을 준다든지 그런 것도 준비해서 시행하면 좋겠다"며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더 과감하게 지원한다는 대원칙 바탕으로 교통 등 인프라 정비에 속도를 내고 공공기관 이전 준비도 서둘러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기업들의 지방 투자 대대적 활성화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인센티브 체계를 마련해서 신속하게 추진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제가 오늘 청와대 식당에 가서 밥을 먹다가 얼핏 생각이 났는데, 공공기관을 지방에 이전하게 되면 이전하는 공공기관에는 구내식당을 만들지 말고 바깥에서 먹게 하는 대신에 직원들한테 밥값을 차라리 지원해주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미 (구내식당이) 있는 거는 일자리 문제나 확보된 공간 때문에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 새로 옮기게 되면, 지방 활성화를 위해 옮기는 거니까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점심값을 지원해주고 밖에서 먹는 것도 연구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아까 얼핏 들었다"며 "장단점이 있을 수 있는데 한번 검토 해보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2-05 15:49:4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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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환의 그늘, 청년 신입 고용부터 흔들…전문직·블루칼라도 예외 아냐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과 고도화로 청년 신입채용 시장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단순히 일자리가 사라지는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일하는 방식 자체가 바뀌면서 기존 인력에 대한 수요 구조도 재편되는 모습이다. 5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AI 도입이 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정형화된 업무를 맡아온 청년 신입 인력에 대한 채용 수요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AI발 고용 충격에 대한 우려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요 의제로 떠올랐다. 지난달 열린 다보스포럼에서는 AI로 인한 해고 가능성이 핵심 이슈로 논의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대부분의 국가와 기업이 AI로 인한 해고에 대비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런 흐름에 대해 사회공공연구원 박재범 연구위원은 "AI 기술을 둘러싼 국가·기업 간 기술 경쟁이 이미 진행 중인 만큼, AI 확산 자체를 되돌리기는 어렵다"며 "문제는 도입 여부가 아니라, 기업이 노동자들과 AI 전환 과정에 대해 얼마나 투명하게 협의하느냐"라고 말했다. 변화는 국내 고용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최근 3년간 청년층 일자리는 21만1000개 감소했는데, 이 중 98.6%가 AI 고노출 업종에서 발생했다. 채용 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지난해 신입 채용 공고는 전년 대비 34% 줄었다. 업무 전반에 AI 활용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이 정규직 신입 채용에 보다 신중해졌다는 분석이다. 산업 현장에서도 AI 도입에 따른 인력 구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23년 12월 AI 상담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콜센터 상담사 240여 명에 대한 구조조정을 추진했다. 노조 반발로 해고는 철회됐지만, 이후 퇴사를 통한 자연감원이 이어졌다. 이는 기업이 직접적인 대량해고 없이도 인력 운영 방식을 바꾸는 방식으로 인력 감축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전문직 역시 안전지대는 아니다. 지난해 10월 말 기준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1200명 가운데 수습기관에 등록한 인원은 338명에 그쳤다. 공인회계사는 1년 이상의 실무 수습을 거쳐야 업무 수행이 가능한데, 4명 중 3명이 수습 기회를 얻지 못한 셈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공인회계사 수습기관 운영현황 및 개선방향 연구 세미나'에서는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사람에 대한 투자가 부담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현장 발언도 나왔다. 다만 "전문가는 단기간에 만들어질 수 없다"는 점에서, 신입 양성 단절이 장기적인 인력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AI 기술 발전이 고용 기회의 격차를 키워 세대 간 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AI의 영향은 사무직을 넘어 제조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피지컬 AI가 고도화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졌던 블루칼라 직종도 예외가 아니다. 현대자동차 생산공정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투입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병훈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콜센터 ARS를 중심으로 초보적인 AI 적용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돼 왔다"며 "최근에는 AI 활용이 본격 확산되면서 회계사 등 전문직에서도 수습 중단 사태가 나타나는 등 대체 범위가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로 인해 일자리와 노동이 소멸할 수 있다는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사회적 전환에 노사정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며 "이용자 입장에서는 서비스의 질을 기준으로 AI와 사람을 비교하는 경쟁이 이미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김성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는 "'분업이 곧 효율성', '일하는 주체는 인간'이라는 기존 가정은 AI가 전복할 것"이라며 "AI를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AI로 실험하며, 업무 구조 자체를 재설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6-02-05 15:41:32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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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설 전후 국민투표법 개정 추진"…지선 때 헌법개정안 동시 투표 가능하도록

우원식 국회의장이 5일 6·3 지방선거를 원포인트 개헌의 적기라고 보고 설 전후에 이를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대통령 신임정무수석과 여당 원내대표가 모두 지방선거 원포인트 개헌을 이야기했고, 조국혁신당도 동의하고 있다"며 "어제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처음으로 개헌을 꺼냈다"고 말했다. 이어 "상임위 심사 중인 국민투표법 개정은 계속 소통은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설 전후를 지방선거 동시투표를 위한 개정 시한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설득해볼 작정"이라고 부연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4년 재외국민의 국민투표권을 제한하고 있는 국민투표법 제14조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법 개정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기 위해서 헌법재판소의 국민투표법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가 이뤄져야 하는데, 국회는 헌법불합치 결정이후 11년6개월이 경과했음에도 국민투표법 개정에 나서지 않았다. 우 의장은 국회의 비상계엄 승인권, 헌법 전문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 수록 등을 담은 원포인트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우 의장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방벽을 헌법에 분명히 세워야 한다"며 "5·18 민주화운동을 헌법전문에 새겨서 우리나라가 확실히 민주주의의 전통 아래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헌법 77조를 바꿔서 국회에 계엄 승인권을 둬서 불법적 계엄은 승인받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05 15:35: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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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6일까지 사퇴·재신임 요구하면 전당원투표 부칠 것"…부결시 의원직 사퇴도 언급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는 당 내 인사가 있으면 전당원 투표를 붙여 이를 결정하겠다면서, 당 대표 사퇴 또는 국회의원직 사퇴도 불사하겠다고 했다. 대신, 장 대표는 이를 요구하는 인사는 이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서 원내, 일부 광역단체장이 유불리에 따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제명하는) 최고위 결정에 불만이 있다고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의 목소리가 있다면 저는 사퇴 또는 재신임 요구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당 대표는 당원이 선출한 자리다. 당 대표의 사퇴나 재신임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은 당원밖에 없다"며 "가벼이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는 것은 안 되지만, 가벼이 당 대표 스스로 직을 물러나는 것은 당원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사퇴와 재신임 요구는 당 대표 리더십에 대한 도전이 아니라 당원들에 대한 도전이다. 우리 당은 함부로 가벼이 어떤 일이 있을 때마다 당 대표의 리더십이나 원내대표의 리더십을 흔드려고 했다"며 "때로는 소장파, 때로는 혁신파, 때로는 개혁파의 이름으로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리더십을 쉽게 가벼이 흔들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늘 당 대표나 원내대표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작은 파도나 작은 바람에 휩쓸려서 난파되는 배와 같았다"며 "저는 그러한 모습은 온당치 않다고 생각한다. 소장파라면, 개혁파라면, 혁신파라면 말로써 정치하는 것이 아니라 말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소장, 개혁, 혁신파 다운 모습"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내일까지 누구라도 저의 사퇴와 재신임을 요구한다면 저는 그에 응하고 전당원 투표를 통해서 당원의 뜻을 물어 당원들께서 저를 사퇴하라고 하거나 재신임하지 않는다면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저에게 그런 요구를 하는 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정치적 책임'이 어떤 수준을 말하는 것이냐는 물음에 "저도 당 대표직과 의원직을 내려놓는다고 했다. 그에 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는 것은 당 대표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일"이라며 "본인들도 그것이 관철되지 않으면 정치적 생명이 끊길 각오를 하고 요구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한편, 친한(친한동훈)계와 당 내 소장파들의 요구로 열린 지난 의원총회에서 한 전 대표의 제명 결정을 두고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친한계 외에도 오세훈 서울시장도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장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한 전 대표 제명의 결정적 배경인 '당내 게시판 사태'와 관련해 "이 사건의 본질은 익명 게시판에 익명 글을 올린 것을 뒤늦게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리고 국민의힘은 그 당시 여당이었고 그것이 여당의 대표나 그 가족들이 관련돼 있는 문제이며 이것은 사실상 여론 조작에 가깝다는 것이 이 사건의 본질"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장 대표는 한 전 대표 제명 결정 과정을 두고 "당헌·당규 절차와 관련 어떠한 하자 발견하기 힘들다"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 당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계엄과 절연을 하고 잘못을 반성해야 비로소 승리로 이끌 수 있다는 판단 때문에 당 지도부에 요구하고 입장과 노선으로 채택해서 실행해주길 바랬다"며 "이에 대해서 고민이 담긴 답변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했는데, 이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자리를 걸으라는 것은 공인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이 의원직을 주셨고, 시장직을 주셨다. 그 자리를 걸고 당 노선 변화를 요구하라는 것은 공직에 대한 장 대표의 인식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판단은 국민 여러분이 해달라"고 했다.

2026-02-05 15:35:2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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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뮤지컬 흥행… 예스24, 공연 티켓 판매액 5년 연속 증가

2025년은 세계적인 뮤지컬의 내한 공연과 화제를 불러일으킨 국내 초연 작품,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대형 콘서트, 그리고 인기 캐릭터와 거장 작가를 조명한 전시들까지 더해지며 공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한 해였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5년 공연 티켓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간 공연 티켓 판매액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콘서트와 뮤지컬, 연극, 클래식, 전시 등 전 장르에서 고른 수요 확대가 나타난 점이 눈에 띄었다. 예스24에 따르면 지난해 공연 티켓 판매액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콘서트 분야는 DAY6, 스트레이 키즈, 백현, 이찬원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전국투어와 팬미팅, 콘서트 등 대형 공연이 잇따르며 전년 대비 36.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월별로는 연말을 앞두고 주요 콘서트 티켓 오픈이 집중된 11월이 연중 최고 판매액을 기록했다. 연극 분야 역시 글로벌 흥행작과 화제작이 고르게 성과를 냈다. 웨스트엔드 화제작 '미러'의 한국 초연과 아시아 최초 10주년을 맞은 '엘리펀트 송' 등이 관객의 호응을 얻으며, 2025년 연극 분야 판매액은 전년 대비 2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 분야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세계 최대 규모의 몰입형 전시로 눈길을 끈 '문도 픽사: 픽사, 상상의 세계로'와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가 폭넓은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전년 대비 406%라는 큰 폭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예스24 전체 티켓 구매자 분석 결과, 2030 젊은 세대가 전체의 70.1%를 차지했으며, 성별로는 여성 관객 비중이 77.8%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이처럼 2030 여성 관객층이 공연 시장의 핵심 소비층으로 자리 잡은 흐름은 2025년에도 이어졌다. 2025년 예스24 공연 티켓 판매액 1위는'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 FINALE in SEOUL'이 차지했다. DAY6는 월드투어 피날레 콘서트는 물론 데뷔 10주년 투어 공연까지 판매 상위권에 오르며 독보적인 흥행력을 입증했다. 예스24 김지원 티켓사업팀 콘텐츠마케팅 파트장은 "2025년은 DAY6 등 밴드의 인기, 각종 대형 뮤지컬들의 초연과 내한, 탄탄한 창작극들의 열연이 돋보이며 높은 티켓 판매액 증가세를 기록했다"라며 "2026년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통해 관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스24는 2026년 상반기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을 시작으로, '2026 LOVESOME 조선미술관' 페스티벌과 'tuki. 1ST ASIA TOUR 2026 IN SEOUL' 내한공연, 연극 '아트'와 '마우스피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티켓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5 15:12: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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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 생방송 중 ‘외국인 처녀 수입’ 발언… 표현 논란 확산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주제로 열린 전남 서부권 타운홀미팅 생방송에서 한 기초단체장이 외국인 여성을 '수입' 대상으로 표현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인구소멸 대응책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었지만, 표현의 적절성과 인권 감수성 문제를 둘러싸고 현장과 온라인 모두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전남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행정통합 관련 주민 대상 타운홀미팅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는 인구 감소 대응 방안을 묻는 질의 과정에서 "통합을 추진한다면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대책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 인구 감소 문제를 언급하며 "스리랑카나 베트남 쪽 젊은 처녀를 수입해 농촌 총각 장가도 보내는 등 특별 대책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해당 발언은 행사 생중계를 통해 그대로 송출됐다. 김 군수의 발언은 산업 육성 중심의 정책만으로는 농어촌 인구 절벽을 막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는 맥락이었지만, 외국인을 '수입' 대상으로 표현하고 특정 국가를 지목했다는 점에서 곧바로 문제 제기가 나왔다. 행사에 참석한 일부 주민들은 인구소멸의 절박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는 이해한다면서도, 공개 토론 자리에서 쓰기에는 부적절한 표현이었다고 지적했다. 현장에서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감수성이 부족해 보인다" "외국인을 정책 수단이나 결혼 대상으로만 보는 시각이 드러났다"는 반응도 나왔다. 지역 미래와 통합 전략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일수록 언어 선택에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비판이다. 질의에 답하던 강기정 광주시장도 해당 표현에 대해 "외국인 결혼과 수입 발언은 잘못된 것 같다"고 언급한 뒤 답변을 이어갔다. 사실상 공개 석상에서 선을 긋는 반응으로 해석됐다. 이날 행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를 위해 마련된 서부권 순회 타운홀미팅으로, 도지사와 기초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 논의의 핵심 의제였던 인구소멸 대책이 한 발언을 계기로 표현 논란 중심으로 옮겨붙은 셈이다. 인구소멸이라는 위기 진단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공적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어떤 언어를 선택하느냐 역시 정책의 일부로 받아들여진다. 해법 못지않게 표현의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라는 점을 다시 드러낸 장면이 됐다.

2026-02-05 14:50:10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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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이스에 85억원 투입…"글로벌 1위 도약" 선언

서울시가 11년 연속 '세계 최고 마이스(MICE) 도시' 위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제머신러닝 컨퍼런스와 세계폐암학회 총회 등 대형 국제행사를 발판으로 올해 85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넘버원 마이스 비즈니스 도시' 도약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5일 세계를 선도하는 마이스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관광객 유치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성과 견인을 목표로 '2026년 서울 마이스 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부터는 마이스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을 동반한 일반 출장자까지 타겟을 확장한 블레저 관광 확대 '서울 마이스플라자' 워케이션센터 기능 강화 등을 통해 '비즈니스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도시'로 전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국제협회연합(UIA) 기준 2024년 국제회의 개최도시 세계 3위에 오른 글로벌 위상을 바탕으로 대형 국제회의, 인센티브 관광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울의 전략 산업과 연계성 높은 의학, 공학, 과학, 경제 분야 국제회의 유치부터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최대 2억8000만원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설립한 마이스 민관협력체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 회원사와 공동 세일즈로 미주·유럽 마이스 전문전시회에 전략적으로 참가하고, 국제정세 변화에 맞춰 중화권 대규모 인센티브 관광 집중 마케팅과 특별 지원도 병행한다. 대표 전시회·국제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도 본격화한다. 서울의 전략 산업과 연계된 전시회는 최대 8000만원 직·간접적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해외 참관객 성장률을 주요 평가 지표로 반영해 국제화를 촉진한다. 또한 서울 기반 국제회의(S-BIC)를 발굴, 육성해 서울에서 고정적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서울판 CES', '서울판 다보스포럼' 같은 글로벌 대표 마이스 브랜드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비즈니스 방문객 체류 연장과 소비 확장을 위한 블레저(Bleisure, 비즈니스+레저) 전략의 일환으로 '서울, 애프터 비즈니스(SEOUL, After Business)' 프로그램을 도입, 도시 경험의 설계 단계부터 반영한다. 지난해 10월, 강서구 마곡동에 문을 연 '서울 마이스플라자'는 올해부터 '서울 워케이션(Work+Vacation) 센터' 기능을 추가해 장기체류 비즈니스 관광객을 정밀 공략키로 했다. 또 마곡 R&D·의료 클러스터, 김포공항 접근성과 연계해 해외 바이어 미팅, 기술 데모데이, 글로벌 임원 라운드테이블 등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산업 생태계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업계 지원의 폭도 넓힌다. 관광·마이스 기업지원센터 상담 분야를 특허, 투자, 홍보 등으로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마이스 운영 표준인 '서울형 마이스 ESG 2.0' 가이드라인을 정책 전반에 적용한다. 시는 또 마이스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효과를 포함한 마이스 산업 생태계 실태조사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예산 및 인센티브 설계, 정책 개선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마이스는 도시의 브랜드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유망 분야이자 핵심 산업"이라며 "비즈니스 관광객이 일과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조성해 '서울'을 세계인이 가장 먼저 찾고 싶어 하는 '글로벌 넘버 원 마이스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5 14:32: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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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AI 효과’ 본격화…클라우드 48% 성장에 매출 신기록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내며 연간 매출 4000억 달러를 처음 돌파했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 매출이 50%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AI 인프라 수요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다만, AI 경쟁 주도권을 둘러싼 대규모 투자 계획이 함께 공개되며 시장의 시선은 성장성과 비용 부담 사이에서 엇갈리고 있다. 4일(현지시간) 알파벳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138억3000만 달러(약 166조 원)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인 1114억3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영업이익은 359억 3000만 달러로 16%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0% 급증한 345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연간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400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선 4028억4000만 달러(약 586조 원)로 집계되어 기업의 견고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시장이 가장 주목한 지점은 구글 클라우드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이다.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급증한 176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약 15억 달러 이상 상회했다. 이러한 가파른 상승세는 기업용 AI 인프라와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고객사들의 수요가 실질적인 매출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존 핵심 사업인 검색과 유튜브 부문 역시 AI 기술 결합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했다. 검색과 유튜브를 포함한 구글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4% 늘어난 958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광고 부문 매출이 822억8000만 달러로 여전히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유튜브의 연간 광고 및 구독 매출은 처음으로 600억 달러(약 87조 원)를 돌파했다. 성장의 중심에는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가 자리 잡고 있다. 순다 피차이 알파벳 CEO는 "제미나이3의 출시가 주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제미나이 앱의 월간활성사용자(MAU)는 7억5000만 명을 돌파하며 강력한 추진력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피차이 CEO는 모델 최적화와 효율성 개선 작업을 통해 운영 비용을 78% 절감했다는 구체적인 성과를 제시하며 규모가 커질수록 효율성이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음을 밝혔다. 또 최근 애플이 기기 내 자체 AI 모델 대신 제미나이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사례를 언급하며 "제미나이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핵심 AI 엔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 계획도 공개됐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 지출 전망치를 지난해 집행액인 914억5000만 달러의 두 배에 육박하는 1750억~1850억 달러(약 255조~269조 원)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1152억6000만 달러를 50% 이상 상회하는 과감한 규모다. 아나트 아슈케나지 신임 재무책임자(CFO)는 해당 자금이 구글 딥마인드의 연산 능력 확충과 클라우드 수요 대응 그리고 기타 신사업 전략 투자에 집중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등 경쟁 빅테크 기업들이 AI 인프라 투자를 대대적으로 확대하는 흐름에 대응하여 시장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막대한 투자 비용 지출에 대한 우려로 인해 실적 발표 직후 알파벳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일시적으로 7%가량 급락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반등에 성공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05 14:30: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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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방문한 홍익표에게 "행정통합·미래재설계 두고 영수회담 기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홍익표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행정통합과 대한민국 미래 재설계 방안을 두고 논의하는 영수회담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자신을 찾아온 홍 수석을 만나 "수석이 국민의힘을 방문해주시고 제1야당 대표를 만나는 것 만으로도 국민께서 여러 기대감을 가지실 수 있을 듯하다"며 "여야가 강대강 대치 국면이지만, 수석이 제1야당 대표를 만나면서 국회에서도 협치와 대화의 물꼬가 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운을 띄웠다. 장 대표는 "저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지금의 여러 상황을 어떻게 풀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부족하지만 국민의힘이 가직 생각을 국민께 말씀드렸다"며 "그러면서 그런 큰 아젠다들에 대해서 같이 논의할 수 있도록 저와 대통령께서 한 자리에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자리를 갖자고 하면서 다시 한 번 영수회담을 제안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제1야당 대표와 대통령이 마주 앉은 영수회담이 아니더라도 각 당의 대표와 대통령께서 한 자리에서 여러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셨는데, 그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여러 사정이 있었지만, 지금이라도 제1야당 대표와 대통령께서 한 자리에서 머리를 맞대고 국정 전반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행정통합 논의를 언급하며 "이번 통합을 통해서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고 진정한 국토균형 발전, 진정한 지방분권을 이뤄내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께서도 여러 공약과 비전을 낸 것을 보면 큰 틀에서 행정통합을 추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숨가쁘게 추진하다보면 알맹이가 빠질 수 있고, 가장 중요한 실질적인 제대로 된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국토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듯하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국토 전반을 재설계한다는 측면에서 어떻게 끌고 갈지에 대한 논의가 영수회담에서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 산업에 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한다는 측면에서 정책적 고민들도 함께 풀어갈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재설계하고 미래 먹거리를 새롭게 설계하는 것은 여든야든 정부든 국회든 따로 있을 수 없다. 대통령께선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하실지 여러 방안도 갖고 계실테니, 머리를 맞대고 여야정이 함께 이 문제를 풀어가는 출발점으로서 영수회담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행정통합 관련한 문제는 정부가 물꼬를 텄고 주체는 지방정부"라며 "지방정부와 지역 주민이 판단하고 결정하는대로 정부는 지원하고 관련 입법 지원이나 재정 문제는 정부와 국회가 지혜를 모아서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그는 "미래 산업, 청년 일자리 문제야 말로 기성세대와 현재 정부, 국회가 해결해야 할 중요 문제"라며 "장 대표와 국민의힘께서 여러 제언을 주신다면 관련 내용을 정부 측에 잘 전달하고 대통령께 말씀드려서 함께 정부와 국회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4:28:25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