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I 안심케어로 위치 확인 서비스
KT, 안전 기능 더한'KT안심박스' 무료 제공
LG유플러스, '유독픽 AI 교육팩' 탑재 차별화
국내 이동통신 3사의 키즈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키즈폰은 장기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래 잠재 고객을 선점하고 가족 결합을 통한 가입자 유지가 용이해서다. 특히 위치 확인과 유해물 차단 등 보호 기능이 탑재돼 학부모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다.
키즈폰은 인기 캐릭터 IP와 안전 기능을 결합해 사용 가치를 높인 게 특징이다.
SK텔레콤은 포켓몬 캐릭터를 적용한 'ZEM폰 포켓피스'에 인공지능(AI) 기반 안심 케어 기능을 더해 자녀 위치를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KT는 산리오 캐릭터 폼폼푸린에 전용 파우치를 더해 상품성을 높였다. 위치 조회와 유해물 차단 기능을 담은 'KT안심박스' 서비스를 무료 제공해 안전 기능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캐릭터 '무너'를 적용한 키즈폰에 교육 기능을 결합했다. 국어·영어·수학·과학 학습이 가능한 '유독픽 AI 교육팩'을 탑재해 차별화했다.
업계 관계자는 "키즈폰은 가족 단위 가입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며 "향후 성인 요금제로 전환할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잠재적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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