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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200m 3연패 눈앞…19초78로 결승 진출

올림픽 사상 첫 육상 100m 3연패를 달성한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육상 200m 3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볼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육상 200m 준결승 2조 경기에서 19초78로 1위를 차지해 결승에 진출했다. 이는 준결승전 전체 1위 기록이기도 하다. 볼트를 위협할 상대는 아무도 없었다. 볼트는 곡선 주로에 진입하기 전 이미 선두 자리를 꿰찼다. 이후 옆을 돌아보며 여유를 부렸다. 그는 결승선 앞에서 속도를 낮추고도 19초80을 기록한 2위 앙드레 드 그라세(22·캐나다)의 추격을 쉽게 따돌렸다. 볼트는 15일 100m 결승에서 9초81로 우승하며 사상 첫 올림픽 100m 3연패를 달성했다. 올림픽 200m에서는 볼트 외에 2연패를 달성한 선수도 없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스프린터로 자리매김한 볼트는 이제 '불멸의 기록'에 도전한다. 볼트는 100m 3연패를 달성한 뒤 "불멸의 기록을 세우고 내 올림픽을 끝내겠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불멸의 기록은 '트리플-트리플(3개 대회 연속 육상 단거리 3관왕)'이다.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100m, 200m, 400m 계주를 석권한 볼트는 리우에서도 3관왕을 노린다. 이미 100m에서 왕관을 썼다. 200m 우승은 두 번째 과제다. 우승 확률은 매우 높다. 리우 올림픽 남자 육상 200m 결승은 19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2016-08-18 11:39: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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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메달 레이스 시작…김소희 金-김태훈 銅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태권도에서 메달 레이스를 시작했다.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는 생애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훈(22·동아대)은 동메달로 리우 올림픽 태권도 첫 메달을 선수단에 안겼다.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리우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에서 김소희는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를 7-6으로 꺾었다. 이번 대회 태권도에서 딴 한국의 첫 번째 금메달이자 우리나라 선수단의 7번째 금메달이다. 김소희는 이번이 첫 올림픽 출전이다. 2011년 경주,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6㎏급에서 연이어 우승한 경험이 있는 월드 챔피언 출신이다. 김소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46㎏급에 이어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새로운 '태권도 여제'의 탄생을 알렸다. 김소희는 이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하기에 앞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노력의 대가를 얻어오겠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또한 "욕심 부리지 않고 편하게 경기하겠다"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금메달은 자신 있다"며 당찬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소희는 "올림픽에 나가기까지 너무 힘들어 하늘이 무심하다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하늘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지난해 세계랭킹이 9위였다. 월드그랑프리 파이널까지 올림픽 출전이 결정이 안 나 조마조마했다"면서 "체중조절을 하면서 '이렇게까지 운동해야 하나' 라는 생각도 했다. 끝까지 안 도와주는 것 같아 하늘이 무심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소희는 "인터넷에서 기사를 많이 보는데 태권도가 욕을 많이 먹는다. 하지만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태권 5남매가 올림픽에서 뛰기까지 진짜 열심히 했다. 국민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소희에 앞서 열린 태권도 남자 5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김태훈이 카를로스 루벤 나바로 발데스(멕시코)를 7-5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훈도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동메달로 값진 성적을 거뒀다. 김태훈은 "세계대회도 많이 나갔고 국제대회 경험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올림픽에 오니 긴장되고 발도 가볍지 못했다"며 "큰 대회 경험을 했으니 앞으로 더 긴장하지 않고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메달을 획득한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럽다. 힘든 것을 이겨내면서 성장하는 것 같다. 도쿄 올림픽을 위해 진 것일 수도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정신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용기를 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IMG::20160818000055.jpg::C::480::한국 남자 태권도 대표팀의 김태훈이 1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태극기를 들고 매트를 달리고 있다./연합뉴스}!]

2016-08-18 11:30: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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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독일,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서 격돌

독일과 브라질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일전을 펼친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에 이은 재격돌이다. 브라질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준결승에서 네이마르(바르셀로나)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6-0으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네이마르의 선제골이 나왔다. 한국과의 8강전에서 보인 '침대축구'를 보여준 온두라스는 브라질의 공세 앞에서 주저 없이 무너지며 6-0으로 패했다. 브라질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나이지리아의 4강전에서는 독일이 2-0으로 이겼다. 전반 9분 라스 벤더가 오른쪽 측면에서 골문 앞으로 날린 크로스를 루카스 클로스터만이 달려들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44분에는 다비 젤케의 전진패스를 받은 닐스 페터젠의 마무리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2-0으로 경기를 끝냈다. 브라질과 독일은 오는 20일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성인 대표팀이 참가한 2014년 월드컵 준결승에서서는 독일이 브라질을 7-1로 대파했다. 브라질에게는 치욕과도 같은 경기였다. 월드컵에서 5차례 우승한 브라질은 올림픽에서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3차례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은메달에 그쳤다. 독일은 올림픽 결승 진출이 처음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딴 동메달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IMG::20160818000050.jpg::C::480::17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를 꺾고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결승에 진출한 독일 선수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2016-08-18 11:14: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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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요모조모] 14초 만에…네이마르, 역대 최단시간 득점

▲ 브라질의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올림픽 축구 역대 최단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준결승에서 네이마르는 전반전 킥오프 14초 만에 온두라스의 골문을 흔들었다. 네이마르의 활약으로 경기 초반부터 승기를 잡은 브라질은 온두라스를 6-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 국제복싱협회(AIBA)가 리우 올림픽 복싱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논란을 일으킨 심판들을 퇴출했다. AIBA는 18일 "지금까지 239경기 판정을 모두 검토한 결과 일부 판정이 기대치에 못 미쳤다"며 "잘못된 판정을 내린 심판들을 나머지 경기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싱은 지난 17일 마이클 콘란(아일랜드)과 블라디미르 니키틴(러시아)의 밴텀급(56㎏) 8강전에서 판정 논란이 크게 일었다. ▲ 일본 여자탁구의 이토 미마(16)가 올림픽 탁구 역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이토를 포함한 일본대표팀은 17일 오전 리우센트루 3관에서 열린 여자탁구 단체 3~4위전에서 싱가포르를 3-1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2000년 10월 21일생인 이토는 15세 300일만에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중국의 궈예(28)가 갖고 있던 올림픽 탁구 최연소 메달리스트 기록(16세 34일)을 갈아치웠다. ▲ '성별논란'에 휘말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여성 육상 스타 캐스터 세메냐(25)가 800m 예선을 가뿐히 통과했다. 세메냐는 17일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800m 예선에서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록은 1분59초31이다. 세메냐는 국제대회마다 성별 논란에 시달렸다. 압도적인 기량과 탄탄한 근육, 중저음의 목소리 때문에 남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따라다녔다.

2016-08-18 11:05: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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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코미카, 웹툰으로 신인 아이돌 그룹 선보인다

신인 아이돌 그룹을 웹툰을 통해 데뷔시키는 이색 프로젝트가 대중을 찾아간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는 국내 최대 만화플랫폼인 코미카와 함께 신인 아이돌 그룹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및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판타지오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코미카와 함께 웹툰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웹툰을 통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신개념 아이돌을 육성해 웹툰·OST·웹드라마·공연 등 연예 매니지먼트의 전방위적인 트랜스 미디어 아이돌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판타지오와 코미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아티스트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ABC(Artist Based Contents creating)' 웹툰 제작 방식을 구축한다. '판타지오 월드(가제)'라는 웹툰 세계관을 통해 인지도가 확보된 캐릭터들을 실제 오프라인 무대에 그대로 데뷔시키는 것이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OST를 통한 음악 활동과 웹드라마를 통한 연기활동을 이어간다. 판타지오는 그동안 새로운 스타 마케팅 방식을 도입해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3년 전에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를 런칭해 서강준, 공명, 이태환, 강태오, 유일 등 다섯 명의 배우를 스타로 성장시켰다. 최근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통해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가수로 활동하는 '아이돌 마스터' '러브라이브' 등의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판타지오와 코미카의 이번 프로젝트는 웹툰의 세계관을 통해 실제 아이돌이 데뷔하는 케이스로 세계 최초라고 할 수 있다. 판타지오 매니지먼트의 이성준 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혹은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데뷔하는 공식화된 아이돌 육성 방식을 탈피해 연예 매니지먼트 분야에 문화 콘텐츠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웹툰을 활용하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이라며 "웹툰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연예매니지먼트 분야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2016-08-18 10:46: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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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드라디오 '제3회 한국어 말하기 동영상 공모전' 개최

KBS 월드라디오 '제3회 한국어 말하기 동영상 공모전' 개최 최종 우승자 3인의 방한기, 특집으로 제작돼 KBS 월드라디오가 '제3회 한국어 말하기 동영상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세 돌을 맞이한 공모전 예선에는 내전 지역인 시리아를 포함 이란, 우간다, 폴란드, 브라질, 중국 등 무려 56개국에서 총 416건의 영상이 접수됐다. 한류 확산으로 인해 지구촌 곳곳에서 고조되고 있는 한국어 학습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예선-본선-준결선의 대장정 동안 뛰어난 우리말 실력은 물론 뜨거운 한국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 수많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올 가을 한국행 티켓을 손에 쥐게 된 이는 단 3명이다. 인도네시아의 누르비라 리자 푸트리(여, 만22세, 유학 준비생), 영국의 파티마 시투(여, 만22세, 의대생), 그리고 캐나다의 에이든 웨이트(남, 만24세, 웹 게임 개발자)다. 이들 세 명은 9월 초, 약 1주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KBS 아나운서의 한국어 교육, 서울 관광, 멘토와의 만남, 다양한 문화 체험 등 뜻 깊은 시간을 갖고 각종 KBS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제3회 한국어 말하기 동영상 공모전 및 최종 우승자 3인의 방한기는 특집으로 제작된다.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라디오 전파 및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된다. 한편 KBS 월드라디오는 대한민국 유일의 대외 라디오 매체로 1953년 '자유대한의 소리'라는 이름으로 첫 전파를 발사한 이래 현재 11개 언어로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리는 '한국의 창'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6-08-18 10:29: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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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IPP장기현장실습 '산학협력중점교수' 4명 초빙

건국대, IPP장기현장실습 '산학협력중점교수' 4명 초빙 건국대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참여 학생들을 밀착 관리하는 산학협력 분야 전문가 교수 4명을 초빙했다고 18일 밝혔다. 건국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대학생의 현장실무능력 강화와 대학-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4년제 대학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IPP에 참여하는 학생은 월별 최소 127만원의 지원을 받는 동시에 실습 기간이 끝나면 한 학기당 최대 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추후 장기현장실습을 마친 동일기업에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어 학점과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초빙된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은 산학협력·현장실습 분야 전문가들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력, SK, 한국능률협회 등 다수의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장에서 대학-기업 간 산학협력을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IPP를 돕고 있다. 건국대는 각 담당학과에 따라 이융세 교수(건축학과, 기계공학과, 동물자원과학과), 김성진 교수(환경공학과, 전기공학과, 인터넷·미디어공학과, 축산식품공학과), 서철승 교수(경영학과, 기술경영학과, 국제무역학과, 부동산학과)를 IPP 관련 상담 교수로, 최기원 교수(건축학과, 전기공학과, 기술경영학과, 동물자원과학과)를 일학습병행제 상담 교수로 배치했다. 건국대 강민형 IPP센터장(신산업융합학과)은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을 초빙해 학생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IPP참여 학생들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상담하면서 학생들이 취업시장에서 원하는 경쟁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는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IPP참가자들을 현재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건국대 IPP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 후 공지사항 게시판에 첨부된 매뉴얼에 따라 신청을 하면 된다.

2016-08-18 10:21: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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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올해 16개국에 해외 농축산 기술 전수 확대

건국대학교 KU국제개발협력원(원장 민상기 교학부총장)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16개국 20명의 공무원들을 초청, 농축산 기술 전수에 들어갔다. 18일 건국대에 따르면 KU국제개발협력원은 개도국의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해 KOICA의 '석사학위 연수과정 연수기관' 공모에 지원, 농축산 가공·마케팅 분야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해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13개국 공무원 20명의 1기 석사과정 연수생을 모집한데 이어 올해도 20명의 2기 석사과정 연수생을 선발했다. 이번 석사과정 연수에 참여한 나라는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가나, 인도네시아, 케냐, 키르키즈스탄, 미얀마, 필리핀, 르완다, 탄자니아,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짐바브웨 등 16개국에 이른다. 이들 연수생들은 개발도상국의 농축산물 가공과 마케팅 담당 중앙부처, 중앙 공무원 교육기관, 정책연구기관, 지방행정기관의 공무원으로 2016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3학기 수업과 한국문화 및 한국어 학습 5주 과정을 거친 후 귀국한다. 이후 4학기에는 본국에서 원격으로 논문지도와 논문 심사를 거쳐 석사학위(농학석사, 경영학석사)를 받는다. 이번 'KOICA-KU 농축산 가공·마케팅 분야 석사과정'(KOICA-KU Master's Degree Program in Agricultural Processing & Marketing)은 KOICA가 지원하는 해외 교육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으로 KOICA와 건국대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건국대 KU국제개발협력원과 KOICA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 건국대 대학원, 생명자원식품공학과, 응용생물과학과, 동물자원과학과, 축산경영학과와 함께 원서접수, 서류심사, 전화인터뷰를 거쳐 이들 나라 공무원 20명을 선발했다. 민상기 교학부총장은 "건국대가 이번 연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농업분야에서 개도국과 활발한 경제협력 기회를 증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18 09:51:17 송병형 기자
인덕대,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2년 연속 최다 인원' 선정

인덕대, 교육부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2년 연속 최다 인원 선정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인덕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문대 글로벌현장학습' 선발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인원 선정을 기록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문대학 재학생에게 해외 교육기관과 연계된 산업체에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별 전공 분야에서 글로벌 능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인덕대는 올해 재학생 11명이 선정돼, 전문대 중 가장 많은 인원을 해외 현장학습에 파견하게 됐다. 선발유형은 기존의 대학학점 및 공인어학시험점수 등을 반영하는 일반선발과 전공 분야에 대한 도전정신과 열정, 성장 잠재력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열린선발로 나뉜다. 올해 열린선발에 전국 120개 전문대학의 재학생들이 지원, 3단계의 선발절차를 거쳐 최종 24개 대학 총 94명이 선발됐다. 인덕대는 방송분장전공 윤정아 학생을 비롯하여 총 11명의 선발로 전국 전문대학중 최다 선발됐다. 인덕대 11명은 전문대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어학교육캠프, 대학별 사전 교육 등 60~80시간을 이수한 뒤 오는 9월초부터 내년 2월까지 각 국가별로 출국해 전공별 글로벌 교육 및 실습을 하게 된다. 정부 지원금은 학생 1인당 400만 원~750만 원까지 국가별 차등 지급된다. 인덕대는 지난 1학기 일반선발로 파견된 4명, 2학기 일반선발 파견자 2명을 포함해 올해 총 17명의 재학생이 국비지원을 받아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중국 8개 국가로 파견한다. 인덕대 국제협력센터 천종업 센터장은 "우리대학 재학생들이 전국 최고의 성과를 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교내 글로벌 엘리트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인큐베이팅 100 프로젝트'를 거치며 인성과 외국어 교육 및 글로벌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 경험을 쌓은 것과 AU+(Asian University Union)해외 현장실습 공동교육과정 운영 프로젝트 융합으로 2년 연속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열린선발' 전국최다선발이라는 좋은 성적을 낸 배경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인덕대는 교육부지원 11명 뿐 아니라 2016년 AU+협정(아시아 자매대학간 공동교육과정 개발협정) 체결을 통한 해외현장학습 인원을 선발하여 대만곤산과학기술대학으로 글로벌 창업팀 5명을 교비지원으로 추가 파견할 예정이며, 2016년 8월 말 부터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2학기 해외 파견 13명, 해외 자매대학 교환학생 27명, AU+ 글로벌 창업프로그램 5명 등 총 45명의 학생을 4개월 간 8개 국가로 파견한다.

2016-08-18 09:45: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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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게임즈컴에서 세계 게이머 맞이 시작

카카오게임즈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이 대한민국 게임 자존심 지키기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는 독일 쾰른에서 17일 개막한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16'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독일 쾰른 메쎄 전시장에서 21일까지 세계 게이머들을 맞이한다. 이 전시회에서 검은사막은 북미·유럽 이용자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해양 업데이트'를 주제로 꾸민 부스를 열었다. 부스에서는 '개발자와의 대화', '5대5 이용자 대전' 등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들이 열린다. 행사를 위해 부스 내부에는 82대의 PC를 배치해 관람객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형 스크린도 설치해 개발자 인터뷰와 향후 업데이트 예정인 해상전 등을 예고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우수한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 안정적인 운영 등 현지 이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현지 시장의 흥행이 가능했다"며 "게임스컴을 시작으로 하반기 업데이트와 서비스를 가속해 흥행을 이어가고 글로벌 멀티 플랫폼 게임 서비스 전략을 확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이 북미·유럽 자체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검은사막은 유료 가입자 70만명, 동시 접속자 1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산 PC온라인게임 가운데 최대 성과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식 부분유료 게임에 대한 북미·유럽 게이머들의 반감을 감안해 검은사막을 30~50유로(약 3만8000~6만3000원) 패키지 게임으로 판매하고 있다.

2016-08-18 09:36:42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