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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DR콩고 맞춤형 원격교육모델 전수사업 3차 연수 실시

방송대, DR콩고 맞춤형 원격교육모델 전수사업 3차 연수 실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동국 총장 직무대리)가 오는 9월 13일까지 지난 2014년부터 3년 계획으로 진행 중인 'DR콩고 맞춤형 원격교육모델 전수사업' 3차 연수를 진행한다. 31일 방송대에 따르면 전날 방송대 대학본부에서 DR콩고 맞춤형 원격교육모델 전수사업 3차 연수의 시작을 알리는 입교식이 열렸다. 이번 3차 연수에는 킨샤사국립대(UNIKIN), DR콩고 국립교원대(UPN) 교수와 교육 관계자들로 구성된 연수단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입교식에서는 연수과정과 방송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진행되고, 환영오찬도 이어졌다. 오후에는 한국의 고등교육과 원격교육 정책에 관한 방송대 청소년교육과 주경필 교수의 강의를 비롯해 국별보고 발표, 방송대 정보전산원 견학 등도 진행됐다. DR콩고 맞춤형 원격교육모델 전수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방송대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함께 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고등 원격교육기관인 방송대의 교육발전경험을 DR콩고에 공유하는 프로젝트로, 고등교육과 원격교육에 대한 DR콩고 교직원의 이해도를 높여 원격교육 시스템이 현지에 구체화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송대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진행된 1차, 2차 서울 연수를 성료하고, 올해 4월 DR콩고 현지에서 열린 현지확산세미나에 이어 이번에 3차 서울 연수를 진행하게 됐다. 이동국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등교육 기회를 성공적으로 확대시켰던 방송대의 원격교육 경험과 노하우는 이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방송대는 44년 동안 국내 원격고등교육을 이끌어온 교육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교육복지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31 10:42: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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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경민대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 간호학과가 2016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31일 경민대에 따르면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 지정을 받은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이 주관하여 간호교육의 질적 성장과 학생의 성과를 지원하고 관리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간호교육의 적합성을 판단, 인증, 시행하는 제도이다. 간호학과가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 자체평가, 평가실시, 판정 등의 4단계를 거쳐야 하며 기준 충족 여부 및 판정 기준에 따라 '인증' '조건부 인증' '인증불가'로 판정받는다. 경민대학교 간호학과는 우수한 수준을 인정받아 5년간의 인증기간 (2016년 12월 12월 ~ 2021년 12월 11일)을 부여 받았으며, 간호교육기관으로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게 되었다. 의료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는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과한 대학 졸업생에 한해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되어 이번 인증획득의 의미가 더욱 크다. 경민대 간호학과는 2012년도 정원 20명으로 개설되어 2014년도 수업연한 4년제 지정을 승인 받아 2016년도 입학생부터 4년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공 분야의 학술 역량과 임상역량을 갖춘 전임 교원 확보, 교양 및 전공교과목 이론과 실습의 균형 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 규모에 비례한 교내 실습실 구축, 상급종합병원의 임상실습기관 확보를 통해 교육목적, 교육목표 및 프로그램학습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간호실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간호역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졸업생을 배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6-08-31 10:41:5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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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국방 ICT 센터 개소…광운대 "국방기술, 세계 최고로 발돋움"

지능형 국방 ICT 센터 개소…광운대 "국방기술, 세계 최고로 발돋움"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가 지난 30일 오전 11시 캠퍼스내 비마관 2층에서 '지능형 국방 ICT 연구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능형 국방 ICT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로부터 향후 6년간 총 45억원을 지원받는 대학ICT연구센터로 심동규 교수(컴퓨터공학과)의 지능형 ICT 국방 감시정찰·경계 시스템 개발을 통해 초고용량 군 감시정찰 정보를 통합·저장·관리 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과 다차원 정보 처리를 위한 기술개발 등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향후 '지능형국방ICT센터'에서는 기업중심 산학협력과제 확대 및 Co-Op 프로그램 도입,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 등을 통해 산업수요에 맞는 고급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심동규 센터장은 "지능형 국방 ICT센터는 ICT 기술과 국방의 융합적 기술협력을 통해 국방 ICT인력 양성과 국방 기술 선진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 및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관련 핵심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지능형 국방 ICT 센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광운학원 신철식 이사장, 광운대 천장호 총장,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이상홍 센터장,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국회의원, 미래부 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 국방부 신일현 과장 등이 참석했다.

2016-08-31 10:34: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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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ON] 여름 극장가 성적표, 韓 영화 BIG4 모두 웃었다

올 여름 극장가는 좀처럼 판세를 전망하기 힘들었다. 국내 메이저 배급사는 물론 해외 배급사까지 대거 신작들을 선보이면서 예년보다 한층 더 뜨거운 흥행 대결이 펼쳐졌다. 여느 해보다도 치열했던 여름 극장가 흥행 성적표를 공개한다. ◆손익분기점 모두 넘긴 한국영화 올해 여름 극장가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4대 메이저 배급사가 선보인 작품들이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겼다는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여름 시장에서는 한두 편의 영화가 관객을 독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올해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은 각각의 작품들이 관객의 기대치를 충분히 만족시켰음을 의미한다. 또한 유난히 폭염이 심했던 만큼 극장가를 향한 관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 점도 빼놓을 수 없다. 4편의 한국영화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받은 것은 바로 '부산행'이다. 지난달 20일 개봉해 올 여름 극장가 흥행 대결의 포문을 연 '부산행'은 개봉 19일 만인 지난 7일 누적 관객수 1000만명을 넘어서며 올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개봉 3일 만에 손익분기점(약 300만명)을 넘어서는 폭발적인 관객 동원력으로 여름 극장가 흥행을 이끌었다. '부산행'은 이 같은 흥행을 통해 좀비영화도 한국에서 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다만 개봉 1주일 전 유료 시사회 명목으로 변칙 개봉해 흥행을 선점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전 언론시사회를 통해 평단과 기자들의 혹평 사례를 받아 흥행 전망이 어두웠다. 그러나 관객들의 반응은 역시 달랐다. '부산행'보다 1주일 늦은 지난달 27일 개봉한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개봉 12일째 500만 관객을 기록해 손익분기점(약 450만명)을 무난히 넘어섰다. 기대했던 천만 영화 등극에는 실패했으나 현재는 7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3일 개봉한 '덕혜옹주'는 한동안 흥행작이 없었던 롯데엔터테인먼트를 모처럼 웃게 만들었다. 영화는 지난 15일 손익분기점인 35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현재 533만 관객을 넘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이후 '덕혜옹주'는 일부 관객들을 중심으로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러나 배우들의 열연과 허진호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중장년층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여름 대작 중 가장 늦은 지난 10일 개봉한 '터널'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며 여름 시장의 막바지 흥행을 이끌고 있다. 광복절 연휴와 맞물려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터널'은 지난 15일 누적 관객수 320만명을 기록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29일 기준으로는 635만 관객을 넘어섰다. 무너진 터널에 갇힌 한 남자와 그를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는 세월호 참사 등 그동안 한국사회에서 일어난 재난 상황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주연을 맡은 하정우는 지난해 '암살'에 이어 '터널'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여름 시장에 강한 스타 배우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기대에 못 미친 외화들 올 여름 극장가에는 할리우드 대작들도 대거 선보였다. 특히 개봉 전부터 기대감이 높았던 작품이 많아 한국영화와의 흥행 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에 못 미치는 작품들이 많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이 집계한 국적별 점유율(7월1일부터 8월28일까지 집계)에서도 한국영화는 관객 점유율 64.9%를 차지한 반면 미국영화는 32.1%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이로써 여름 시장에서는 한국영화가 강하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제이슨 본'은 '본' 시리즈의 폴 그린스미스 감독과 배우 맷 데이먼이 오랜만에 다시 뭉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맷 데이먼과 또 다른 주연 배우인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개봉을 앞두고 내한해 흥행에 힘을 싣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는 이전 시리즈의 완성도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는데 실패했다. 누적 관객수도 260만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지난 3일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개봉 전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막강한 흥행이 예상됐던 작품이다. DC 코믹스의 악당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는 그러나 개봉일을 하루 남겨두고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 혹평 사례를 받으며 흥행 전망에 적신호가 켜졌다. 개봉 이후에도 관객들의 환영을 받지 못했다. 누적 관객수는 189만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다만 한국에서의 저조한 성적과 달리 해외에서는 6억 달러(약 7138억원)의 수익을 거둬들이면서 흥행에는 성공했다. 여름 시장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스타트렉 비욘드'와 '고스트버스터즈'도 좀처럼 흥행에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17일 개봉한 '스타트렉 비욘드'는 저스틴 린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내한하는 등 기대를 모았으나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작들과 비슷한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도 29일까지 27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IMG::20160830000010.jpg::C::480::영화 '터널'./쇼박스}!]

2016-08-31 07:00:00 장병호 기자
서울시,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출범으로 서민주거안정 강화

서울시는 8월 31일 '서울시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를 정식 출범하고 9월1일부터 임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변호사, 공인중개사, 법무사, 공인회계사, 교수, 감정평가사 등 총 10인으로 지난 5월 19일 '서울시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 제정에 따라 구성됐다.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법제화로 기존의 공무원 중심이었던 간이 분쟁조정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전문가 중심의 정식 분쟁조정이 가능해지게 된다. 서울시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는 조정가액 제한 없이 세입자와 집주인간 보증금?하자 수선 문제 등을 해결하게 된다. 시는 이번 서울시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그간의 서울시가 운영하던 간이분쟁조정제도의 업무경험을 살려 신속하고 전문적인 판단으로 서민의 주거갈등을 원만히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분쟁조정을 신청하면 피신청인의 동의를 얻어 유선?대면의 조정을 진행하게 된다. 이 때 당사자가 서명한 조정조서는 현재는 민법상 화해(새로운 계약) 효력이지만, 2017.5.30 부터는 집행력 있는 집행권원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시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법제화는 그간 서민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 라면서 "위원회의 정식 출범으로 주거문제의 갈등 해결은 물론 서울시 전월세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8-31 06:54:19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