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제약업계에 부는 리뉴얼 바람

제약업계에 부는 리뉴얼 바람 제약업계에 리뉴얼 바람이 불고있다. 대표 브랜드의 소비자 인식 제고와 친화력를 높이기 위해서다. 3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제형, 제품 포장 등을 변형해 기존 제품들을 '꽃단장'한 제약사는 동아제약, 대웅제약, JW중외제약, 유한양행, 동화약품, 유유제약, 안국건강 등이다. 동아제약은 최근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 시럽은 일반적인 사각형 파우치 모양에서 길쭉한 모양의 커피믹스 포장과 같은 '스틱파우치' 형태로 변경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어린이 해열제 주요 복용 연령대가 만 3세 이하 소아이고 1회 권장 복용량이 2.5mL~5mL 인 것을 감안해 한 포당 용량을 10mL에서 5mL로 줄였다. 대웅제약은 우루사의 패키지를 재탄생 시켰다. 이들 제품은 대웅우루사, 복합우루사, 알파우루사 등 모두 3종이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60여년간 국민의 간 건강을 책임져온 우루사의 브랜드 강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대웅제약은 대표 이미지인 곰과 고유의 녹색을 유지하면서 우루사의 가장 큰 브랜드 자산이자 제품의 효능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간을 활용해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했다. JW중외제약은 종합 감기약 '화콜C'를 새단장했다. 화콜C콜드, 화콜C노즈, 화콜C코프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모두 액상형 연질캡슐로 만들어져 복용하기 편하다. 화콜C콜드는 해열과 진통을 개선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과 기침 완화 성분인 덱스트로메토르판 등이 들어있어 감기 초기 증상을 잡아준다. 화콜C노즈는 코감기, 화콜C코프는 기침감기에 각각 특화됐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화콜C는 초기 증상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며 "제품마다 색상을 달리해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도 지난해 통증치료제 '안티푸라민'을 변경했다. 작은 동전 형태의 '안티푸라민 코인플라스타'와 '안티푸라민 롤파스'로 출시했다. 코인플라스타는 오백원짜리 보다 조금 큰 크기로 손 끝이 닿는 곳 어디든지 혼자 붙일 수 있고, 롤파스는 원하는만큼 잘라 쓸 수 있어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화약품은 부채표 후시딘 연고의 크기를 줄인 포켓형 제품을 발매했다. 후시딘 연고 포켓형은 기존의 튜브 포장이 아닌 개별 파우치 안에 약 1회 사용분(0.5g)의 연고가 담긴 1회분 낱개 포장이 특징이다. 여행, 캠핑,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 중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휴대하기에 적합하도록 구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각 업체의 대표브랜드 일반의약품은 역사가 오래돼 기업 이미지를 반영하는 제품군"이라며 "소비자와의 접근성 향상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를 위해 리뉴얼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안국건강도 '안국 루테인 플러스'를 리뉴얼 했다. 프리미엄급 루테인을 포함해 100% 자연유래 성분만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외피(캡슐)까지 오직 자연유래 식물성 성분만을 사용한다. 유유제약은 식물성분 항우울제인 '노이로민300㎎(밀리그램)'을 리뉴얼했다. 노이로민은 '세인트존스워트 80% 메탄올 건조엑스'를 주성분으로 한 생약제제다. 불안감을 비롯해 무기력한 상태, 가볍고 일시적인 우울증상을 완화시켜주며 처방전도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2016-08-31 11:32:0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잔류로 가닥잡혀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잔류로 가닥잡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4)이 팀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통해 "토트넘이 손흥민 영입에 구체적인 안까지 제시했던 볼프스부르크의 제안을 거절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잔류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적설이 처음 불거졌을 때부터 다른 언론사들과는 달리 손흥민의 토트넘 잔류 쪽에 무게를 둔 보도를 계속한 곳이다. 토드넘의 미드필더 자원인 라이언 메이슨과 나세르 샤들리도 팀을 떠나 손흥민 잔류에 힘을 보탰다. 헐 시티는 이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에서 메이슨을 영입하며 구단 자체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ESPN은 "메이슨의 이적료가 1000만 파운드(약 146억5000만원)"라면서 "메이슨이 토트넘에서 델리 알리, 에릭 다이어, 무사 뎀벨레 등에 밀려 지난 시즌 8경기에만 선발 출전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시즌 손흥민과 2선 공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샤들리는 웨스트 브로미치와 4년간 계약했다. BBC는 샤들리의 이적료가 1천300만 파운드(약 190억4천만원)라고 덧붙였다. 유럽의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손흥민 입장에선 미래를 둘러싼 안개가 걷히고 있는 셈이다. 이적설이 정리되면 손흥민도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족저근막염 때문에 6주 동안 그라운드를 떠나있으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확실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올 시즌의 선결과제다. 손흥민은 9월1일 중국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이 끝난 뒤 6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시리아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토트넘으로 복귀한다.

2016-08-31 11:30:48 김승중 기자
기사사진
금성출판사, 김영곤의 '고려 왕비열전' 출간

금성출판사가 김영곤 작가의 역사 소설 고려 왕비열전을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소설은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등 사료에 근거한 역사 소설로, 역대 왕들의 업적과 주요 사건은 물론, 34대를 이어간 고려왕실의 왕과 왕비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엮었다. 이 소설은 어른을 위한 역사 소설로 기획됐으며 핸드백에도 쏙 들어가는 슬림한 사이즈로, 가볍게 휴대하여 읽기 좋은 실록대하소설이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픽션이 가미돼 있어 재미있게 읽는 사이, 인물과 사건에 대한 배경지식이 넓어져 역사 상식을 키울 수 있다. 고려의 역사는 물론 삶의 가치와 인생의 지혜도 배울 수 있는 역사 교양 시리즈이다. 금성출판사는 교육과정 및 기업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역사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를 반영하여 이 소설을 기획하였으며, 태조와 신혜 왕후 유씨부터 공양왕과 순비 노씨에 이르기까지 고려 왕비들의 이야기를 총 60권에 담아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자녀나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역사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고려 왕비열전을 추천한다"며 "아이에게 책을 읽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엄마아빠가 먼저 책을 읽는 것"이라 말했다.

2016-08-31 11:07:53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천재교육, 하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 접수

천재교육, 하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 접수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2016 하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 참가 접수를 받는다.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수학에 강한 교육전문기업 천재교육이 주최,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162만 명이 응시한 국내 최대 규모 수학 학력평가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며, 접수기간 내 전국 해당 지역 접수처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HME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험은 오는 11월 19일(토) 개최되며, 참가 학생들은 수리력, 이해력, 추론력, 창의력 4개 영역을 평가할 25문항을 60분 동안 풀게 된다. 초등학생 3학년부터 각 학년별 상위 5% 이내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제 26회 전국 해법수학 경시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100점 만점자), 최우수상(성적 상위 20% 이내), 지역 우수상(지역 내 1~3등) 등을 수여하며, 시험 접수자에게는 무료로 'KEP 종합적성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천재교육 한국학력평가인증연구소 임지용 과장은 "학교 시험 변화로 인해 학부모들이 객관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HME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가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 단위로 평가 받을 수 있는 HME를 통해 자녀의 수학 실력 점검은 물론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받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31 11:07:29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어버이연합 의혹' 허현준 靑행정관 검찰 조사…의혹 부인

청와대의 어버이연합 자금 지원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을 소환조사했다. 3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는 전날(30일) 허 행정관을 고소인 겸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소환조사에서 허 행정관에게 어버이연합에 집회 지시를 한 사실이 있는 지 등을 캐물었다. 허 행정관은 이 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2030정치공동체 청년하다' 등 청년단체들은 지난 4월 '관제 시위' 등을 제기하며 허 행정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앞서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과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등도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한 상태다. 민주노총과 4·16연대 등 6개 단체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자금 지원', 청와대 행정관의 '집회·시위 지시' 의혹 등을 제기하며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허 행정관, 어버이연합 심인섭 회장 및 추선희 사무총장 등을 고발한 바 있다. 이에 어버이연합과 허 행정관 등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이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 기사를 고소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전경련이 지난 4월 어버이연합에 억대 자금을 우회로 지원한 의혹이 있다며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이 수사를 의뢰하며 시작됐다.

2016-08-31 11:03:39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좋은책신사고, 고등 국어 입문서 첫 오감도 출간 기념 체험단 100명 모집

좋은책신사고, 고등 국어 입문서 첫 오감도 출간 기념 체험단 100명 모집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고등 국어 입문서 '첫 오감도' 체험단을 9월 7일까지 모집한다. 8월 초 출간된 첫 오감도 고등 국어는 고등 국어를 처음 접하는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개발됐다. 고등 국어 교과서 11종의 주요 개념과 제재를 분석해 핵심 개념 21개로 정리해 3주 내에 완성할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1 수준의 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기출문제가 수록돼 내신은 물론 수능 기초까지 훈련 가능 하다. 좋은책신사고는 출간을 기념해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 대상 체험단 100명을 선발, 첫 오감도 교재를 무료 증정한다. 체험단은 온라인 상에서 교재 후기 작성 등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모든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신사고 도서 무료 쿠폰을 제공하고 우수 후기 작성자 10명을 선정해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 신청 방법은 체험단 모집 소식을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소개하고 해당 URL을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체험단 합격자는 9월 8일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좋은책신사고 기획출판본부 윤대권 본부장은 "고등 국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교재로 국어의 기초를 탄탄하게 잡을 수 있다"며 "파트별 개념 마인드맵과 스터디맵을 구성하고 스토리텔링 방식의 문제 접근법, 풀이과정을 담아 보다 재미있는 국어 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출간 기념 이벤트로 인터파크 도서, 예스 24, 알라딘 온라인 서점에서 9월 30일까지 기대평 작성 시 적립금 1000원을 추첨 증정한다. 첫 오감도 고등 문학 편은 오는 10월 출간 예정이다.

2016-08-31 11:00:46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토익스피킹 '채용시즌 맞아' 평일시험 추가에 성적 발표일도 앞당겨

토익스피킹 '채용시즌 맞아' 평일시험 추가에 성적 발표일도 앞당겨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최근 발표된 주요 기업의 채용 기간에 맞춰 취업 준비생이 토익스피킹 점수를 활용할 수 있도록 8월과 9월의 기존 정기시험 일정에 8월 31일(수), 9월 7일(수), 9월 12일(월) 평일 시험을 추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일 시험은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9월 7일(수) 시험의 성적은 9월 12일(월), 9월 12일(월) 시험은 9월 19일(월)에 발표된다. 또한 8~9월에 시행되는 일부 토익스피킹의 성적 발표 기간이 최대 3일 단축된다. 8월 31일(수)에 시행되는 시험의 성적 발표는 기존 9월 6일(화)에서 9월 3일(토)로 3일 단축되며, 9월 7일(수) 시험의 성적은 9월 12일(월)로 1일 단축된다. 9월 10일(토), 9월 11(일) 시험의 성적 발표는 9월 17일(토)에 발표되며, 9월 17일(토) 시험은 기존 9월 22일(목)에서 2일 앞당긴 20일(화)에 발표된다. 토익스피킹 평일 시행과 성적 발표 기간 단축은 그동안 한국TOEIC위원회가 채용 시즌을 맞아 수험자의 편의를 위하여 탄력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8~9월 토익스피킹 성적은 하반기 채용 예정 기업인 삼성그룹,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한화, LG그룹 등 입사 지원에 활용할 수 있다. 8월, 9월 토익스피킹의 세부 일정 확인과 접수는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가능하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채용 시 지원자들의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데 영어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어서 많은 기업들이 입사 지원 자격으로 영어 시험 점수 요건을 명시하고 있다"며 "본인이 지원하고 싶은 기업의 채용 일정과 전형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8-31 11:00:32 송병형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16 드림스쿨 사업 시동…"중학생 공연동아리 꿈 실현 돕겠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표재순)가 주최하는 '2016 드림스쿨 사업'이 2학기 개학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16 드림스쿨'은 공연예술 분야를 꿈꾸며 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는 중학생들이 뮤지컬 감독, 프로듀서 등 현직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기획부터 제작, 실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즉흥연기 실습, 장면 만들기 등 기존 동아리 활동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현직 전문가들의 강의는 물론 오디션, 공연 소품 만들기 등의 공연 실연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16차시에 걸쳐 보다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창작공연으로 기획·구성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오는 11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 전문가의 연출력을 더해 학교별로 각 지역에서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의 성취감까지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5개 권역별로 총 5개의 중학교가 선정됐으며, 오는 11월까지 기획, 연기, 연출 등의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학교는 ▲ 이의중학교(수도권) ▲ 원주여자중학교(강원권) ▲ 탄금중학교(충청권) ▲동신중학교(전라권) ▲호계중학교(경상권) 이다. '2016 드림스쿨' 사업에는 극단 '논다'의 제작감독 강용복, 뮤지컬 '헤드윅' 연출 손지은, 아신 아트컴퍼니의 프로듀서 이인복, ㈜조은아트플러스의 제작PD 이상율 외 안무전문가, 작곡가 등 공연예술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직접 학생들을 만나 지도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주성혜 원장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등 학생들의 진로체험이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은 공연예술 전문가로부터 직접 직업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 창작의 전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다"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최근 학생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문화예술분야는 물론 다양한 진로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8-31 10:52:2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