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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갯벌 천일염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제4호 지정

해양수산부가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어업, 남해 죽방렴어업에 이어 '신안 갯벌 천일염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4호로 지정했다. 21일 해수부에 따르면 신안 갯벌 천일염업은 염전으로 끌어들인 바닷물을 바람과 햇볕으로 수분만 증발시켜 소금을 생산하는 함수(짠물) 제조 기술, 소금 내기 및 채렴 방식 등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한 전통 어업법이다. 채렴이란 수문을 열고 바닷물을 건조해 소금판 위에 소금을 모으는 작업을 말한다. 구전으로 전해지기를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해수를 끓여 소금을 생산했다고 전해진다. 또 고려 문종 때는 소금을 끓이는 가마솥을 나라에서 관리하고 '도염원'을 설치하해 소금 전매제를 시행했다고 기록돼 있다. 천일염전은 1946년 신안군 비금면에 시험염전이 조성되면서 보편화됐다. 당시 시험염전이 성공을 거두면서 신안군을 중심으로 도초, 하의, 신의, 지도, 증도, 임자 등 13개 읍·면으로 염전이 확대돼 서남해안에 천일염전이 확산됐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전국 시·군에서 신청한 어업유산 후보를 대상으로 자문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경우 어업유산의 보전·활용을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유산자원의 복원, 주변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 등을 위한 예산을 국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해양수산부 오운열 어촌양식정책관은 "우리 어촌의 가치를 일깨우고 보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재 어촌에 잠재돼 있는 소중한 유·무형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국민들도 어촌 자원을 발굴·보전하는 데 적극 협력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IMG::20161021000017.jpg::C::480::최초 천일염전인 주안염전의 모습. 사진=해양수산부}!]

2016-10-21 10:45:2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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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3년 내 '호텔여기어때' 200호점 연다"

여기어때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 '호텔여기어때' 잠실 본점이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스테이테크 기업 위드이노베이션은 호텔여기어때 개관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호텔여기어때는 청결(Clean)·서비스(Service)·합리적인 가격(Price)·최고의 가치(Value)를 의미하는 'CSP.V 전략'을 내세운다. CSP.V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숙박 빅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한 운영 방침이다. 호텔여기어때는 위생과 청결 확보를 위해 '세스코 안심 인증'을 도입하고 AJ렌터스를 통해 최고급 매트리스 '킹스다운 로망' 공급과 케어 서비스를 받는다. 직원 역시 특급호텔급 컨시어지 교육을 받은 호텔리어들로 구성했다. 호텔리어들 의상은 청소재의 유니폼으로 통일했고 '요일별 정가제'를 도입해 합리적인 가격정책을 세웠다. ICT 기술도 최대한 활용됐다. IoT 전문기업 스마트박스의 '키리스' 시스템을 적용해 열쇠 없이 객실 이용이 가능하게 했다. 기존 시설에 적용됐던 키리스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도어락을 연결했지만, 호텔여기어때는 여기어때앱에서 발급받는 핀코드를 추가했다. 핀코드를 도어락에 입력하면 불안정한 통신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해당 핀코드에 도어락 비밀번호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든 객실에 LG전자 UHD TV를 구비해 SK브로드밴드가 제공하는 초고화질 IPTV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넷플릭스 시청도 지원한다. 최첨단 지능형 CCTV 서비스 클라우드캠을 통해 보안도 강화했다. 심명섭 위드이노베이션 대표는 "중소형 호텔은 부정적이고 폐쇄적인 장소라는 인식을 바꾸고 당당한 휴식·놀이 공간으로 바꾸려면 직접 오프라인으로 향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첨단 ICT로 중무장한 서비스로 선진화된 호텔 선택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텔여기어때 잠실본점 운영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적극 전개해 3년 내 직영 및 가맹점 200곳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10-21 10:02:1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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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아이폰7 분실·파손 보장되는 'T아이폰클럽' 출시

SK텔레콤은 분실 ·파손 보장, 교환 시 잔여할부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T아이폰 클럽'을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T아이폰클럽은 분실 및 파손 보장을 60만원 한도 내 최대 2회까지 지원하고, 12개월 경과 후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교환 시 잔여할부금을 전체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면제해 준다. 월 이용료는 32GB 모델 4900원, 128GB 모델 7900원이다. T아이폰클럽은 상당수 아이폰 고객이 1년 뒤에 새 아이폰으로 교환을 원하고, 교환 전까지 파손 및 분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니즈를 반영했다. 한번의 상품 가입으로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T아이폰클럽 고객은 12개월 이용료만 납부하면, 13개월부터 추가비용 없이 새로운 단말로 교환할 수 있다. 단, 분실 및 파손 보상 금액이 25만원 미만인 경우에 가능하다. 13개월 이후에도 교환을 하지 않고 계속 분실 및 파손 보장을 받고 싶은 고객은, 아이폰7 메모리 용량에 관계없이 월 4500원만 납부하면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가입은 올해까지 가능하다. 아이폰7을 T 시그니처(월 8만8000원 이상) 요금제로 가입한 고객은 T아이폰클럽 이용료를 멤버십 할인한도에서 차감해서 납부할 수 있고, 최대 할인 한도는 월 1만원이다. 추가로 태블릿 이용 시 월 이용요금 9900원도 할인 받을 수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아이폰 고객을 위해 T아이폰클럽, 아이폰7 전용카드 등 실속 있는 아이폰7 구매 혜택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2016-10-21 09:32: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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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부산 가을여행주간 이벤트 진행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부산 가을여행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야놀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가을여행주간 관광 도시 부산의 매력을 느끼고 다채로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공동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이다. 야놀자는 야놀자앱과 '야놀자 바로예약'앱에서 부산 추천 숙소 기획전을 연다. 이와 함께 올 여름 선보인 '놀아보고서'를 콘셉트로 한 '부산에 놀러가야 하는 이유' 이벤트도 마련했다. 놀아보고서는 젊은 세대들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배우 조정석이 재해석한 캠페인 영상이다. 야놀자는 놀아보고서를 통해 부산의 즐길 거리를 발굴하고 소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영화에 나온 부산 명소 인근 숙소를 미리 예약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야놀자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인스타그램에 '#부산놀아보고서', '#가을여행주간'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한 사용자 대상으로도 10명을 추첨해 20만 포인트를 선물한다. 야놀자 마케팅 총괄 조세원 상무는 "공기업과 부산 지역의 큰 이벤트를 함께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가 축적한 놀이·지역정보를 적극 활용해 이용자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1 09:31:2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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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중기연-여성벤처사, 가족회사 산학협약 체결

서울여대-중기연-여성벤처사, 가족회사 산학협약 체결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와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세종),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영) 6개 회원사가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협의체 구성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이들은 20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대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협의체(가족회사)를 구성하기로 했다. 2014년에 서울여대와 창업교육을 위해 교류협정을 체결했던 중소기업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회사로 전환됐다. 나머지 협약기업 (주)엠와이(대표 김정민), 심플리스트(대표 박민정), 아트수미(대표 장수미), (주)자미컴퍼니(대표 박현정), 제이유(대표 이정의), 와쥬(대표 송진경) 등 6곳은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사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교육 및 학술연구분야 교류 및 상호지원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전문인력 교류 및 시설·기자재 상호 이용에 따른 편의제공 △기술 개발 및 지도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가족회사제도는 대학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개발, 생산, 마케팅, 재직자 재교육 등을 실시하는 산학연 협력프로그램을 일컫는다. 기업은 대학의 전문인력, 연구장비 등을 기술개발에 이용하고, 대학은 기업을 활용해 학생 현장실습, 교원 현장연수, 공동 연구과제 등을 수행함으로써 산업계 수요에 맞춘 인재를 양성한다. 전혜정 총장은 "서울여대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D 프린팅 창작터를 구축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여학생들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연구원과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사가 가지고 있는 창업 노하우를 공유해 학생들의 창업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여대의 전 총장과 노용환 산학협력단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 김정민 한국여성벤처협회 청년미래성장위원회 위원장, 각 가족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6-10-20 19:19:18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