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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K-인디뮤직 축제 '서울뮤직포럼' 개최

서울시는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국내·외 음악 시장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앞 야외행사장'에서 '서울뮤직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서울 뮤직 포럼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콘퍼런스'는 MTV아시아, 데파페페 등이 참여해 국내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쇼케이스'에서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디 뮤지션을 중심으로 구성해 해외시장에 한국의 인디음악을 홍보한다,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국내?음악시장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디 뮤지션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논의한다. 또 이번 행사는 가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2016(GMF)'과 협력해 수준 높은 다양한 음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행사장 내에 10개 인디레이블이 부스를 설치한다. '뮤지션과 함께하는 포토존, 음원 감상, 보드게임, 플리마켓'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장영민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장은 "서울뮤직포럼을 국내 인디음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려 해외 진출의 계기를 마련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조성하겠다"며 "교류와 소통을 통해 인디음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도 삼겠다" 고 덧붙였다.

2016-10-21 17:40:11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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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주말 여행, 어디가 좋을까?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6 가을 여행 주간'이다. 17개 지역의 여행 주간 대표 프로그램은 물론 전국 곳곳에서 26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화재가 가을 여행 주간을 맞아 직장인 나들이 장소를 추천했다. 21일 삼성화재 '당신의 봄' 매거진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지역의 관광지·특산물 등 지역 고유의 특성을 지닌 핵심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총 17개 대표 프로그램 중 대구와 부산, 전남이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대구는 '상상 속의 대구'를 주제로, 대표 과일인 사과농가 연계 프로그램, 근대문화 거리에서 여자들만의 대구 힐링여행 등을 구성했다. 부산은 영화 속 부산 관련 시설과 촬영지 탐방, 보물찾기 미션, 부산 대표 음식인 어묵과 지역 소주를 활용한 '어서옵쇼' 먹거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전남은 '영산강 따라 배 타고 생태 탐방', '전통한옥과 국화 속에서 휴(休) 여행', '강진만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노래와 풍경이 있는 강진만 갈대숲 음악 여행' 등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강원도 강릉과 인제, 경남 거창, 전남 구례와 곡성 등 관광 두레 지역으로 선정된 14개 지역에선 여행 주간을 맞아 할인·사은품 증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외 강릉·전주·광주·경주·산청 등 지역 전통문화 육성 지역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가을 여행 주간에는 평소 들어갈 수 없거나 시간과 인원 제한이 있었던 유적지·문화시설·공공시설·생태보전 지역 등 미개방 관광지가 개방된다.개방되는 26개 지역 40여 곳 중 보존 문제 등을 이유로 일반인에게는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곳도 있다. 3.1 만세운동 태극기가 비밀리에 제작됐던 대구 계성중학교 아담스관이 여행 주간에만 개방되며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장판각에서 유교 관련 기록문화재 중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유교 목판도 여행 주간에만 공개된다. 또한 나로호가 발사된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 현장과 금강송 유전자원 보호구역, 인천 교동 민통선 철색선 지역, 강진 화훼 단지 등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만 공개된다.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전국 1만3583개 지점에서 다양한 할인을 실시한다. 제주도 렛츠런팜과 무주 태권도원 등이 무료로 개방되며 4대 고궁·종묘·국립생태원·산음 국립자연휴양림은 입장료를 50%까지 할인해 준다. 템플스테이와 지역별 음식테마거리에서도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2016 가을 여행 주간' 진행되는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느끼기 위해 짧은 여행을 떠나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2016-10-21 17:00:44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