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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창의인성교육연구소, 23일 지진피해 경주 주민돕기 경제캠프 개최

하브루타창의인성교육연구소, 23일 지진피해 경주 주민돕기 경제캠프 개최 하브루타창의인성교육연구소(소장 장성애)는 새길교육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23일(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경주시 서악동 596번지 소재 동 연구소 마당과 뜰에 마련된 장터에서 '우리 가족 경제 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경제캠프에는 동 연구소 네트워크 소속 15가족이 참가한다. 참가 가족들은 자녀들과 함께 주먹밥, 김밥, 과일주스, 샌드위치, 팝콘, 꽂이, 어묵, 식혜 등 각자 집에서 만들고 요리해온 음식들을 펼쳐놓고 방문객들을 상대로 장사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경제캠프는 지난달 5.8 규모의 강진과 이후의 여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경주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개최된다. 이 캠프를 기획하고 주최해온 장성애 소장은 "지난 9월 갑작스런 강진으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공동체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적은 금액이나마 경제캠프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기부하거나 자원봉사하는 기회로 삼으려 한다"고 말했다. 경제캠프는 지난 2013년 9월에 자녀들의 경제교육을 통한 인성과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맨 처음 기획됐다. 보통 1년에 2~3차례 열리고 있다.장 소장은 "세계적인 부자를 많이 배출하는 유대인들의 탈무드는 장사를 가르치지 않으면 아들을 도둑으로 키운다고 경고할 만큼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협상과 거래를 통한 고객 서비스를 연습하다 보면 이웃을 잘 섬기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실천할 가장 좋은 방법으로 경제캠프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제캠프에 참가하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2-3개월 전부터 가족 전체가 모여 종자돈마련과 어떤 메뉴로 장사를 할지 결정하고 음식재료를 구입하거나 다듬고 요리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한다. 부모들은 아이들과 가족회의를 거쳐 손님들에게 음식을 잘 팔 방법과 음식포장이나 POP 등 고객 서비스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장터에서는 가마솥 고깃국을 모든 참가자들에게 대접해 경제캠프의 흥을 돋우고, 우리의 잔치문화를 아이들에게 전수하는 한편 경제관념을 키우는 경제토론 프로그램도 개최한다. 장터가 문을 닫은 후엔 참가 가족들에게 최다매출상, 최대순수입상, 인기상 등을 시상하고 상금도 전달한다. 부모들은 수익금과 상금을 모아 그 중 일부를 아이들의 저금통장에 넣어주고 일부는 자녀들과 함께 자원봉사 비용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한다. 장 소장은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는 돈에 대한 실질적인 개념을 배워야 하고 아이들 스스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며 "특히 이번 가족 경제캠프를 통해 경제관념도 키우지만 어렵게 번 돈으로 기부함으로써 고통받는 이웃들도 돌아볼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0-21 13:40:00 송병형 기자
edm유학센터, '2017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edm유학센터, '2017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edm유학센터(대표 노동완)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초 뉴질랜드, 캐나다,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2017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는 최우수 공립학교 스쿨링을 경험할 수 있는 뉴질랜드는 물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캐나다, 봉사활동 및 야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필리핀까지 개인별 어학연수 목적과 학습계획에 따라 적합한 연수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2017 뉴질랜드 공립학교 겨울영어캠프'의 경우 오클랜드에 위치한 최우수 공립학교인 알바니 주니어 하이 스쿨(Albany Junior High School)에서 공립학교 ESOL프로그램을 진행하며, 8주 이상 참여 시 뉴질랜드 학생들과 100% 정규수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ESL 심화 학습은 물론 'MBC 아빠 어디가' 촬영지로 유명한 로토루아 1박 2일 수학여행, 필드트립 프로그램 등 뉴질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문화역사 및 자연체험까지 가능하다. 내년 1월 4일부터 초등 3학년~고등학교 2학년은 4주간, 초등 4학년~중학교 3학년은 8주 또는 9주간 진행된다. 봉사활동 및 다양한 액티비티로 타 필리핀 캠프와는 차별화된 영어캠프도 있다. 최대 850명이 연수할 수 있는 필리핀 최고의 영어교육센터인 딸락 국제 학교(SMEAG Private School)에서 진행되는 '2017 SMEAG 글로벌 리더 비전 영어캠프'는 미국 전통 영어교수법(EPP프로그램)을 적용한 글로벌 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할 뿐 아니라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교외활동 실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프다. 오는 12월 25일부터 4주 또는 6주간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초등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다. 활동적인 학생을 위한 '2017 캐나다 탬우드 겨울영어캠프'도 있다. 캐나다 밴쿠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겨울 스포츠와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오전 중 주 15시간의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그라우스 산 투어 등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12~17세로 내년 1월 8일부터 4주간 또는 1월 15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그 밖에 2017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 관련 상담 예약 및 캠프 안내서 신청은 edm해외영어캠프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dm유학센터 노동완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유학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edm유학센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영어캠프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영어캠프는 영어의 자신감을 심어줄 뿐 아니라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 사고력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1 13:39:3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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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7' 1호 개통 고객, 3박4일 기다려

KT는 '아이폰7' 출시와 함께 아이폰 전용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아이폰 체인지업'을 선보이며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아이폰 체인지업은 아이폰7을 선택한 고객이 1년 후 사용 중인 기기를 반납하고 새 아이폰으로 기기변경하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 받을 수 있다. 월 이용료는 2300원으로 1년간 총 2만7600원이다. KT멤버십에 가입하면 사용 요금제에 따른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 선택 65.8' 요금제 이상 사용 고객이라면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 받을 수 있다. KT 관계자는 "아이폰은 매년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단말을 변경하려는 고객의 수요가 높다"며 "KT 고객은 이 프로그램으로 1년 만에 새 아이폰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8시에는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7 개통 행사를 열었다. 개통 1호의 영예는 행사 3일 전부터 현장에서 대기한 20대 고객에게 돌아갔다. 서울 강북에서 온 유병문씨(25)는 아이폰 출시 행사장에 3일 전부터 기다려 KT의 첫 번째 아이폰7 개통 고객이 됐다. 유병문씨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9.7, 애플워치 Series 2와 함께 데이터 선택 65.8 요금제 1년 무료 혜택이 전달됐다. KT는 2호 고객에게는 애플워치 시리즈2를, 3~50호 고객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전했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충전독, 벨킨 케이블을 선물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장 상무는 "KT는 지난 7년간 꾸준하게 아이폰을 출시해 왔다"며 "이번에도 아이폰7 론칭을 준비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아이폰7을 빨리 만나볼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6-10-21 13:36: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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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로봇게임단 '로빛', 국제로봇콘테스트 7개상 휩쓸어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 로봇게임단 로빛(Roːbit)이 국내 최대 로봇대회인 '2016 국제로봇콘테스트& R-BIZ 챌린지(International Robot Contest : IRC)'에서 두 개의 대통령상을 포함해 총 5개 부문에서 7개상을 수상했다. 광운대는 2013년 대회에서 4년 연속 대통령상을 차지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IRC는 각 대회별로 초·중·고·대학생, 일반인 등 총 3000팀 4300여명이 치열한 예선전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1170팀 2300여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강자를 가렸다. 총 16개 대회, 37개 종목에서 한국을 비롯한 일본, 싱가폴 등 11여 개 국가가 참가했으며 이 중 본선 대회에 참가하는 총 2300여 명이 다양한 대회에서 우열을 가렸다. 여기서 광운대 로빛은 지능형 하이테크 아마추어 부문과 R-BIZ 챌린지 'DST 로봇멀티미션챌린지' 부문에서 각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능형 하이테크 아마추어 종목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경기로 올림픽처럼 육상, 농구, 축구, 핸드볼 등의 경기를 통해 로봇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로봇들은 카메라와 센서를 사용해 자율적으로 움직여 각각의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R-BIZ 챌린지 'DST 로봇멀티미션챌린지' 부문은 여러 개의 서보모터로 자가 변신이 가능하고 다양한 서비스, 기능 퍼포먼스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을 제작, 구현하는 대회로 로빛은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개발한 핼핑 베드를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로빛의 핼핑베드는 침대가 분리 및 변신을 통해 전동휠체어로 사용이 가능하며 휠체어 또한 분리 변신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휴대폰을 통한 원격 조종 및 음성인식을 통해 자율 행동을 지시할 수 있는 매우 다양하고 난이도 있는 기술을 매우 완성도 있게 구현해내며 좋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로빛은 지능형 휴머노이드 부문 1위(대통령상)에 그치지 않고 2위(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를 차지했으며 씨름로봇 부문 2위(특허청장상)와 3위(기술표준원장상), WCRC VCC 대회 2위(기술표준원장상), 지능형드론 부문 지능형 종합 2위(특허청장상)를 차지했다. 로빛의 주장을 맡고 있는 김준호(광운대 로봇학부 3학년) 학생은 "2006년 로빛 창단 이후 10주년을 맞이한 해에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고 기쁘다"며 "로빛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광운대와 지도교수님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ICT 특성화 대학인 광운대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운대 로빛은 2006년 11월 광운대학교가 창단한 국내 최초의 대학생 로봇게임단이다. 현재 단장(서상구 대외국제처장), 부장(김진오 교수), 로봇파일럿 27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창단 이후부터 국내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며 약 300개의 대회에서 우수한 수상실적을 거뒀다.

2016-10-21 13:21:5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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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일본 IT기업에 대학 정보화시스템 소개

서울여대, 일본 IT기업에 대학 정보화시스템 소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전날 한국의 대학정보화 선진사례 견학을 위해 방문한 일본 IT기업 료비시스템즈(대표 미야케 타테오) 관계자들에게 서울여자대학교의 우수한 대학 정보화 환경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료비 시스템즈 관계자 10여 명은 20일 오후 2시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617호 첨단강의실에서 서울여대의 종합정보시스템, 전자출결시스템, E-Class, 차세대 포털시스템, 경영통계(BI)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첨단강의시설 및 학습편의시설 등을 둘러봤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이들이 서울여대가 구축한 학내 정보화 환경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최신 기술과 트렌드가 접목된 각종 시스템에 대해서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서울여대는 2013년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개발한데 이어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포털시스템, 경영정보와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경영통계(BI)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교수, 학생, 직원 등 구성원들에게 높은 수준의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들은 솔루션업체 토마토시스템의 '엑스 캠퍼스' 기반으로 설계되어 사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2016-10-21 13:20:3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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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오선근 교수, OECD 국제과학포럼 부의장 선출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물리학과 오선근 교수(사진. 입자물리학)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혁신국(DSTI, Directorate for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산하 국제과학포럼(GSF, Global Science Forum) 부의장에 선출됐다. 오 교수는 지난 10월 13~14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GSF(Global Science Forum) 제35차 정기 회의에서 부의장에 뽑혔다. 임기는 2017년부터 3년간이다. GSF는 1992년 열린 거대과학포럼 (Megascience Forum)으로 출범한 OECD 산하조직으로 과학기술 장관회의에서 임무를 지정받아 회원국 또는 옵서버 국가의 과학자, 정책전문가와 정부 과학기술 담당관 등이 모여 각국의 과학기술 정책 현안과 대규모 국제협력 등에 대하여 토의·검토하고 권고안이나 보고서를 OECD에 해당 국가나 과학계, 과학기술 관련 기관에 제출한다. 입자물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오 교수는 건국대 연구처장, 이과대학장을 역임했으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한국위원회 위원장 겸 평의원회 한국위원, 한국물리학회 이사, 한국고에너지물리학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천체입자물리학 국제포럼 (Astroparticle Physics International Forum) 한국위원과 아시아 티어센터 포럼 (Asia Tier Center Forum)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2009년부터 스위스 CERN(유럽입자물리연구소)의 LHC(거대강입자가속기)에서 '대형이온충돌실험'(ALICE, 알리스)에 참여하고 있다.

2016-10-21 13:20:0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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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3' 이서진-에릭-윤균상, 배낚시 떠난다!

'삼시세끼3' 이서진-에릭-윤균상, 배낚시 떠난다! 이서진-에릭-윤균상이 배낚시부터 새벽 갯벌조업에까지 도전하며 본격 어부 라이프를 시작한다. 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하는 자급자족 어부라이프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 캡틴 이서진이 직접 운전하는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배낚시에 도전하는 어부 삼형제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함박미소를 지으며 호기롭게 바다로 떠난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야심차게 시작된 득량도에서의 첫 배낚시는 예상치 못한 난항을 겪는다는 후문. 문태공 에릭이 바다에서 생선이 아닌 불가사리를 낚고, 캡틴 이서진은 그대로 잠들어버리는 등 예측불허한 상황들이 벌어지며 웃음을 몰고 올 전망이다. 특히 배낚시 실패 후 삼형제는 먹거리난을 해결하기 위해 새벽 갯벌 조업까지 나서며 맛있는 저녁밥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머리에 랜턴을 하나씩 쓰고 갯벌조업에 몰두한 이서진과 윤균상의 열일하는 모습이 큰 웃음을 불러 일으킨다. 손발이 진흙으로 범벅 된 채 호미를 들고 무언가를 열심히 채집하고 있는 이들이 실제로 어떤 수확을 거뒀을지 궁금증이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제작발표회 당시, 윤균상이 "에릭의 요리 중 단연 최고"라고 극찬했던 '봉골레 파스타'도 드디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득량도에서 삼시세끼 '게'만 먹은 이서진이 드디어 폭발한다. 달콤한 삼겹살의 유혹해 빠진 이서진이 정선에 이어 다시 한 번 가불과 빚의 늪에 빠져들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득량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언덕에 오른 삼형제의 모습도 담겨, 어촌마을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안방극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금요일 밤 훈훈한 힐링 타임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자급자족 어부라이프 tvN '삼시세끼-어촌편3'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2016-10-21 12:34: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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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국가혁신 위해 법질서 바로 서야"

박근혜 대통령은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며 경찰의 공명정대하고 엄격한 법 집행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1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국가혁신을 이뤄내려면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법질서가 바로 서야만 한다"며 "경찰은 사회 전반에 법질서 존중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공명정대하고 엄격한 법 집행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법질서가 무너지면 사회적 약자들이 가장 먼저, 가장 큰 피해를 당하고, 불법과 무질서가 용인되는 사회에는 발전도, 희망도, 미래도 없다"며"생활 주변의 작은 불법부터 우월한 지위를 악용하는 '갑질횡포',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헌법파괴 행위까지, 그 어떠한 불법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일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최근 故김창호 경감의 총기 피습 사건을 언급하며 "최근 5년간 순직하거나 다친 경찰관이 1만 명이 넘고, 많은 현장 경찰관들이 정신적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이 대단히 안타깝다"며 "정부는 경찰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에 적극 힘쓰면서 경찰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에서 임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1 12:05:03 이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