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적수 없는 흥행 파워
'닥터 스트레인지' 적수 없는 흥행 파워 개봉 5일만에 누적관객수 200만 돌파 2016년 하반기 마블 역사상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5일만에 누적관객수 200만을 돌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30일 오전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오전 9시 47분 현재 누적 관객 204만 5499명을 기록했다. 이는 '어벤져스'가 6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비해 하루 빠른 성적으로 10월이 극장가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기록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야 개봉 5시간 만에 11만 관객을 동원해 외화 전야 개봉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개봉 첫 날 43만 관객을 동원,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개봉 5일만에 200만 돌파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각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마블 코믹스 원작인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의 등장에 전세계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합류할 예정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