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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젠틀맨' MV 유튜브 10억뷰 돌파

싸이, '젠틀맨' MV 유튜브 10억뷰 돌파 1억뷰 넘는 영상 총 6편 보유…국내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기록 30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자료를 통해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0억뷰를 돌파하는 쾌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연말 컴백을 예고하고 있는 싸이는 현재 12월 23일과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 예정인 연말 콘서트 'PSY CONCERT 올나잇스탠드 2016 싸드레날린'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싸이의 'DADDY' 뮤직비디오가 공개 1년도 안된 시점에서 2억뷰를 달성하며 월드 클래스급 위상을 실감케 한 가운데 '젠틀맨' 역시 10억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3년 4월 공개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금일 새벽 10억 7만 8천뷰를 돌파, 조회수 10억뷰를 넘어섰다. 2013년 '전세계인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으로 꼽힌 바 있는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 눈길을 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만에 1억뷰를 돌파, 2013년 4월 22일 2억뷰, 2013년 5월 9일 3억뷰, 2013년 6월 7일 4억뷰, 2013년 7월 31일 5억뷰, 2013년 12월 13일 6억뷰, 2014년 6월 21일 7억뷰, 2015년 2월 22일 8억뷰, 2015년 12월 7일 9억뷰를 돌파하며 꾸준히 조회수 갱신을 기록해왔다. 싸이는 현재 '젠틀맨'를 비롯해 'DADDY', '강남스타일', '행오버', '오빤 딱 내 스타일' 등 1억뷰가 넘는 영상을 총 6편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내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보유 기록이며 10억뷰가 넘는 뮤직비디오는 2편(강남스타일, 젠틀맨)이나 보유하게 됐다.

2016-10-30 15:01:39 신원선 기자
서울시 우수정책을 세계에 적용, '서울국제연수 정책포럼'

서울시는 외국도시 공무원 초청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수의 성과를 점검하고 국제 연수의 전략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016년 서울국제연수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연수 정책포럼은 서울시 인재개발원의 국제연수를 통해 서울시 우수정책을 배우고, 고국에 돌아가 도시를 발전시킨 외국도시 공무원들이 모여 국제연수의 성과를 나누고 함께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다. '서울시 우수정책공유 국제연수 성과점검 및 전략적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김찬곤 건국대교수(前 서울시인재개발원장)와 문명재 연세대 교수의 '국제연수의 역사와 미래', '인재개발과 굿거버넌스' 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베트남, 이란, 인도네시아, 체코 등 8개국 8개 도시 발표자가 연수기간 중 배운 서울시 정책 적용사례를 발표 해 그간의 연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서울시 우수정책을 담당하는 해외도시협력담당관,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 서울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CITYNET, WeGO, ICLEI 등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국제연수가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한다. 한편 서울시 인재개발원은 2008년부터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아시아 분원으로, 2014년부터는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본원으로서 회원 외국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우수정책을 공유하는 국제연수를 실시해 왔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약 1300명의 외국도시 공무원이 다녀갔다. 안준호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포럼은 서울의 우수한 도시정책을 세계 도시들과 공유하고 향후 전략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의 우수정책을 세계도시에 확산하는데 인재원의 국제연수 프로그램이 보다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6-10-30 14:59:07 김성현 기자
국내 최대 '공유경제' 축제, '공유서울 페스티벌' 개최

물건을 소유하지 않고 필요할 때 빌려 쓰는 '공유경제'의 전 세계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국내 최대 공유경제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11월 6~7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6 공유서울 페스티벌(Seoul, Sharing Festival 2016)'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카셰어링, 생활공구, 패션, 아이용품부터 개인의 경험·지식·재능까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32개 공유기업·단체들이 총출동했다. 글로벌 공유경제를 선도하는 전문가와 해외 공유도시 정책가 등 30명이 서울에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의 전략으로서 공유경제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한다. 올해의 테마는 '공유랑 놀자'다. 서울시가 지난 2012년 '공유도시 서울' 비전을 선포하고 77개 공유 기업과 단체를 맞춤지원한 결과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국내 O2O 서비스 차량대여 부문 1위를 하는 등 공유기업들의 급성장이 두드러졌다. 시는 이와 같은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축제를 시민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공유를 체험하고 즐기는 가운데 공유문화가 일상 속에서 자리 잡고, 새로운 공유 아이디어가 발굴되는 공유경제 대표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개막식에는 박원순 시장과 국내외 공유기업가, 공유경제 국제자문단, 해외도시 정책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세계적인 숙박공유업체인 에어비앤비(Airbnb)의 창업자 조 게비아(Joe Gebbia) 가 영상을 통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32개 공유기업·단체의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공유기업존' ▲시·자치구 및 전국 5개 지자체의 공유정책을 소개하는 '공유도시존',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된다. 콘퍼런스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전략, 공유'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세션(소주제별 총 5개) ▲네트워크의 장으로 구성되며, 1일차는 '공유도시' 2일차는 '공유경제'를 테마로 진행된다. 이밖에 축제 기간 중 DDP 곳곳에서 한복 패션쇼, 공유 해커톤 결과 발표, 학교 공유한마당, 자치구 공유 체험 발표회 등이 열리며, 야외마당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한 버스킹 공연, 한복 공유 체험 등도 진행된다. 전효관 서울시 혁신기획관은 "이번 축제는 시민과 함께 서울의 공유정책과 공유경제를 체험하는 장이자, 글로벌 공유경제 동향과 발전 전략을 교류해 공유도시 서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토론의 장으로 기획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공유'가 낯선 개념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생활 속에 친숙한 의미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6-10-30 14:52:4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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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2016 결승전, 첫 풀세트 끝에 T1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016 결승전이 사상 최초로 풀세트 승부를 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2016 결승전이 SK텔레콤 T1의 세 번째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결승전은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의 혈투로 달아올랐다. 1세트와 2세트는 SK텔레콤 T1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3세트에도 T1이 킬 스코어 7:0으로 도망갔지만, 강찬용과 박재혁이 활약하며 삼성 갤럭시가 역전승을 이뤄냈다. 4세트는 SK텔레콤 T1이 미드에서 실책을 범하며 삼성 갤럭시가 승리를 거뒀다. 롤드컵 결승전이 2:2 스코어까지 이어진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11년에는 승자조 진출 팀에게 1점을 주며 시작했다. 2012년 3:1, 2013년 3:0, 2014년 3:1, 2015년 3:1로 승패가 일찌감치 결정됐다. 마지막 세트에서 두 팀은 팽팽한 접전을 선보였다. 초반 삼성 갤럭시가 우위를 점했지만, SK텔레콤 T1이 미드 포탑을 파괴하고 바론과 장로 드래곤을 얻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갤럭시가 끝까지 따라붙었지만 결국 웃은 것은 T1이었다. 한편 이번 롤드컵은 총 상금이 지난 대회의 두 배 수준인 507만 달러(약 58억원)로 늘어났다. 이는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을 도입해 '챔피언십 제드' 스킨과 '챔피언스 와드' 스킨 판매액의 25%를 추가 상금으로 적립했기 때문이다. 상금의 40%가 우승팀에게 돌아가며 준우승팀은 15%, 3·4위는 각 7.5%씩 받는다. 이와 별개로 팀별 아이콘 수익의 30%도 해당 팀에 지급된다. 이에 따라 올해 우승팀인 SK텔레콤 T1은 상금으로 203만 달러(약 23억원)를 받게 된다. 펀딩은 내달 6일까지 이어지기에 팀 아이콘 판매 수익과 함께 T1이 받을 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SK텔레콤 T1의 롤드컵 우승은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다.

2016-10-30 14:41:2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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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예산' 쟁점 부상..野 "대대적 삭감"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안 심사에서 '최순실 예산'이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31일부터 시작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부별 심사와 다음 달 3일부터 시작하는 소위 심사에서 최 씨와 측근들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문화융성 사업 예산과 공적개발원조(ODA) 예산 등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사업 전체예산 1278억원 중 벤처단지 구축 및 운영 증액예산 164억원, 지역거점형 문화창조벤처 단지조성 98억원, 문화창조벨트 글로벌허브화 169억원, 문화박스쿨 45억원 등 총 580억원의 예산을 삭감 리스트에 올려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원조사업으로 최 씨가 미르재단을 통해 관여한 의혹이 제기된 코리아에이드 예산 143억원 전액과 행정안전부의 새마을운동 자원사업 예산 72억원도 삭감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위풍당당코리아벤처펀드 예산 440억원도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국민의당은 국가보훈처의 나라사랑정신계승발전 예산 120억원도 '범 최순실 예산'으로 지목하며 삭감 리스트에 포함시키려 하고 있다. 민주당 정책위 한 관계자는 "최 씨와 관련된 예산을 철저히 파헤쳐 국정농단에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국민의당 정책위 한 관계자는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면서 최순실 예산을 도려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당도 '최순실 게이트'로 국민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야권의 '최순실 예산 삭감'에 공감대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28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은 문화창조융합벨트 예산 1천278억원의 전액 삭감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새누리당은 코리아에이드 등 ODA 예산과 새마을운동 예산은 이번 파문과 무관하게 야당이 이전에도 문제를 제기해온 항목이라며 정치공세성 삭감 시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새누리당 정책위 한 관계자는 "야당은 지금 최순실 예산의 '사돈의 팔촌'까지 삭감하자는 것인데 그대로 들어줄 수 없다. 국민 앞에 드러내놓고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6-10-30 14:22:43 이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