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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인근 전면 부인, '대통령 국정논단 중심' 사실 확인"..결단 촉구

더불어민주당은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28일 최순실 씨와의 관계와 연설문 유출 등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을 두고 강력히 비판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녹화 사과 이후 최순실에 이어 조인근 전 비서관도 대통령이 인정한 사실조차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최순실 게이트 관련자들은 이제 대통령의 사과조차도 웃음거리로 만들고, 대통령이 국정농단의 중심에 있었다는 사실만 확인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 대변인은 "모든 책임은 이제 대통령에게로 돌려졌다. 대통령 스스로 밝혀야 한다"며 "비선실세와 그 부역자들이 거짓을 반복할수록 민심의 분노는 대통령으로 향한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또한 금 대변인은 "국정농단의 주연은 최순실씨인지 몰라도 권력의 사유화를 용인한 것은 대통령 자신"이라며 "이제는 최순실 게이트가 아닌 '박근혜 게이트'로 부를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날 오전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박 대통령은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흔들림 없는 국정운영을 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향에서 심사숙고 하고 있다'고 밝힌 것을 두고 "청와대의 답변은 청와대 내부의 조사는 없다, 검찰조사에 협조하겠다, 정치권의 '중립 거국내각'이나 '책임총리' 같은 제안도 사실상 거부한다는 것"이라면서, "성난 민심은 마냥 대통령을 기다려 주지 않을 것이다. 두 수석과 최순실 부역자 전원 사퇴는 문제 해결의 첫 단추에 불과하다.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2016-10-28 16:21:21 이창원 기자
'삼례 3인조 강도' 치사사건 재심서 무죄…17년 만에 누명 벗어

'삼례 3인조 강도치사사건'의 피고인들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8일 전주지법 제1형사부(장찬 부장판사)는 강도치사 혐의로 기소된 최대열(38)씨 등 '삼례 3인조'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당시 피고인들의 자백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합리적이지 않았다. 사건 발생 후 '삼례 3인조'가 처벌을 받았지만, 올해 초 이모(48)씨가 자신이 진범이라고 양심선언을 했으며 유족이 촬영한 경찰 현장검증 영상 등을 토대로 무죄를 인정할만한 새롭고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했다. 장찬 재판장은 "17년 동안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겪은 피고인들과 그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재심 대상 판결이 유죄로 판단한 것은 피고인들이 자백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했다. 법원으로서는 설령 자백했더라도 정신지체로 자기 방어력이 부족한 약자들이라는 점을 살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자백에 대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부분에 대해 면밀히 살피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고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이 사건을 계기로 법원은 앞으로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방어권 보장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례 3인조'는 지난 1999년 2월6일 오전 4시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 나라슈퍼에 침입해 유모(당시 76) 할머니의 입을 테이프로 막아 숨지게 한 혐의로 각 징역 3∼6년을 선고받고 복역을 마쳤다. 이들은 작년 3월 '경찰의 강압수사 때문에 허위자백을 했다'며 전주지법에 재심을 청구했다. 검찰은 판결문을 받아본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16-10-28 16:17: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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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31일부터 2016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공유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31일부터 2016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공유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은 오는 31일(월)부터 11월 2일(수)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2016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에 참여했던 제주, 울산, 충북지역 초등학교 3개교와 2014년부터 참여한 경북,전북, 경남지역의 중고등 3개교로 전국 6개 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 발표회 및 예술체험 프로그램 등을 펼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장기지원 사업으로, 문화소외지역에 위치한 전국의 400명 이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공연예술, 음악예술, 시각예술 등 전교생 모두가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 4년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항공고등학교의 뮤지컬 '레미제라블' 메들리 합창공연과 북촌초등학교의 제주설화 '사랑과 농경의 신, 자청비'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등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학교별 공연 이외에도 참여 학교 학생들 간 예술을 통한 교류 프로그램과 창작연희 특별공연 등 2박 3일간 학생들이 문화예술에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여하는 군산남고등학교의 경우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된 후 전교생이 뮤지컬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숨겨진 재능과 끼를 펼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실제로 교내 폭력, 왕따 등 학교 내 사건들이 현저하게 줄어들기도 했다. 또한 제주 북촌초등학교는 제주신화를 주제로 한 뮤지컬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스스로 마련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예술꽃 씨앗학교'는 4년간 지원되는 장기 지원형태의 사업으로 학생들이 문화적 삶을 향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제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사례들이 발생하며 사업에 대한 보람도 큰 편"이라며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작은 씨앗으로 시작한 예술꽃이 숲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의 경험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2008년 시작된 이래 87개 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전국 50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오는 11월 7일(월)까지 '2017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 운영학교(8기) 공모를 진행한다.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모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2016-10-28 15:22:04 송병형 기자
edm아이엘츠, 11월 시험 대비 '아이엘츠 총정리 무료 특강' 진행

edm아이엘츠, 11월 시험 대비 '아이엘츠 총정리 무료 특강' 진행 IELTS 전문 어학원 edm아이엘츠(대표 김성봉)가 스타강사 단테 선생님의 'IELTS 시험 대비 총정리 특강'을 11월 2일(수) 서울 신논현역에 위치한 edm아이엘츠 본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월 3일에 있을 아이엘츠 시험 하루 전에 진행되는 총정리 족집게 특강으로, EBS 최초로 IELTS 라이팅 강의를 선보인 edm아이엘츠의 대표 강사 단테(Dante)가 아이엘츠 4개 전 영역에서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먼저 아이엘츠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리딩 영역은 시간에 쫓기지 않고 문제를 정확히 풀기 위한 빠른 키워드 찾기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지문의 전반적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비법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리스닝 또한 성적 향상을 위한 올바른 딕테이션 방법 및 실제 시험 중 문제를 빠르게 속독하는 방법을 통해 단 2주 만에 1점 이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특히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라이팅 영역의 경우 Task 1,2 공략법 및 정확한 채점기준을 소개함과 동시에 기출 예상문제까지 제공해 실전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총 3파트로 구성돼 있는 스피킹 역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해당 아이엘츠 총정리 특강은 11월 2일(수) 3시 30분부터 5시까지 edm아이엘츠 강남점 701호 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edm아이엘츠 본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문의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비 수강생도 참석 가능하다. edm아이엘츠 김성봉 대표는 "만석이었던 단테 강사의 지난번 특강처럼 이번에도 빠른 마감이 예상되니 신청을 원하는 수강생은 서두르길 바란다"라며 "이번 강의를 포함해 현재 edm아이엘츠는 대표 강사진들이 직접 진행하는 무료 릴레이 특강을 매달 진행하는 등 수험생을 위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6-10-28 15:21:50 송병형 기자
"취업 시 가장 부담스러운 면접유형 1위, 영어면접"

"취업 시 가장 부담스러운 면접유형 1위, 영어면접" YBM 한국TOEIC위원회가 자사의 블로그인 토익스토리 방문자 3189명을 대상으로 취업 시 면접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절반가량이 영어면접을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위 토론면접(15.5%) 응답률의 약 3배가량 높은 수치로, 응답자 대부분이 영어면접에 대해 상당한 부담감이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합숙면접(14.2%), PT면접(12.4%), 임원면접(9.9%) 순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영어면접을 대비해 토익 스피킹 등의 영어 말하기 시험 준비(49.7%)를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취업관련 카페(35.8%), 인터넷 강의를 통한 독학(34.6%), 영어면접 스터디(24.9%), 영어면접 관련 서적(21.6%)을 통해 영어면접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응답자들은 면접에서 합격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복수 응답)로 자신감 있는 태도(76.4%)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또, 직무에 대한 풍부한 지식(57.7%), 입사에 대한 강한 의지(40.5%), 신뢰감을 주는 외모(23.6%), 수려한 말솜씨(19.2%)도 주요 합격 요인이라 답했다. 면접에서 가장 두려운 질문(복수 응답)에는 스펙 관련 질문(43.7%)이었다. 다음으로는 지원동기 질문(23.3%), 회사 관련 질문(22.9%), 사적인 질문(20.9%), 자기소개(15.6%) 순으로 응답했다. 면접장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지원자는 스펙이 좋은 지원자(25.8%)가 가장 많았고, 이어 외국어를 한국말처럼 구사하는 지원자(25.5%), 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순발력 있게 대답하는 지원자(23.4%), 인턴, 서포터즈 등 경험이 많은 지원자(20.9%), 너무 잘생기고 예쁘게 생긴 지원자(3.9%) 순이었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영어면접에 대해 크게 부담감을 갖고 있었다"며 "그러나 본인뿐 아니라 모두가 어려워하는 전형이므로 꼼꼼한 준비와 자신감 있는 태도로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8 15:21:36 송병형 기자
스마트해법, '2016 하반기 HME' 예상문제 서비스 제공

스마트해법, '2016 하반기 HME' 예상문제 서비스 제공 천재교육(회장 최용준) 계열사 해법에듀(대표이사 임학수)의 1:1 맞춤형 무료 모바일학습지 스마트해법에서 '2016 하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 대비를 위한 예상문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천재교육에서 매년 연2회 개최, 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기본, 응용, 심화 문제를 출제하는 시험이다. 전국단위 절대평가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수학 학력평가로, 학생들의 현재 수학 과목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016 하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오는 11월 19일(토) 개최되며 초·중학생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해법에서 제공하는 HME 예상문제 서비스는 5문제씩 10회로 구성, 시험 당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HME 예상문제는 천재교육에서 엄선한 문제를 선별하여 제공하므로 HME 뿐만 아니라 학교 시험 대비에도 도움된다. HME 예상문제 서비스를 포함한 스마트해법 서비스는 스마트기기에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설치한 후, 공식계정 스마트해법을 친구추가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법에듀 임학수 대표이사는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방식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수학 과목 성취도를 정확하게 평가·분석하는 시험"이라며 "하반기 HME에 응시한 학생들이 시험 대비로 스마트해법 예상문제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0-28 15:21:2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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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민효백일장공모전' 내달 11일부터 접수

경민대학교가 주관하는 '2016 경민효백일장공모전'이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경민효백일장공모전은 학생들이 효에 대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효 관련 글짓기 및 사진 분야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쉽고 용이하게 응모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경민대학교는 "SNS 중심의 소통을 생각하면서 공모전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효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카카오톡을 통해 응모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에서 '경민효백일장공모전'을 검색, 친구추가 후 플러스친구 내의 공지를 참고하여 응모할 작품을 1:1대화로 전송한다. 온라인의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하여 초성을 이용한 초성글짓기 공모와 효 관련 사진 및 그 내용을 댓글형식으로 작성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기존의 틀과 형식이 아닌 자유로운 형식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는 젊은 세대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효 관련 많은 공감을 얻고, 효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시상은 대상 1점에게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50만원, 장려상 3점 각 30만원, 입선 5작에게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2016-10-28 15:06:46 송병형 기자
한성대, 한·일 상대국어 선택 고교생 초청연수 진행

한성대, 한·일 상대국어 선택 고교생 초청연수 진행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한일 상대국어 선택 고교생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어를 제 2외국어로 선택한 일본인 고교생 26명이 참여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일 상대국어 고교생 초청연수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추진하는 '2016년 한일 교류사업'중 하나로, 21세기 한국과 일본의 협력 관계 기반을 구축하고 양국 간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한성대학교는 초청연수단으로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본 학생들은 한글박물관과 서울N타워, 경복궁과 고궁민속박물관, 비무장지대(DMZ), 대학로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성대 및 한성여고 학생들과 서울 시내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도 했다. 그룹별 미션 프로그램인 의견 나누기 시간엔 양국의 미래 지향적 우호관계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나눴다. 일본 도쿄에서 온 카토 아유미(17)는 "한성대학교가 준비한 체험 학습에 참여하여 한국과 일본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면 더 친밀한 관계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문화에 관심 갖고 양국 간의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측 행사 책임자인 히라야마 타카시는 송별사에서 "최근 일본 언론에선 한국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조장하는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어 유감이다. 양국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해준 한성대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성대학교 측은 "5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양국 학생들이 스스럼없이 어울릴 정도로 친해지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우리 대학이 국립국제교육원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국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6-10-28 15:06:1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