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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밀키웨이' MV 티저공개…라비·혁 작사 참여

그룹 빅스가 신곡 '밀키 웨이(Milky Wa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빅스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발매를 3일 앞둔 '빅스 2016 컨셉션 케르 스페셜 패키지(VIXX 2016 CONCEPTION KER Special Package)' 추가 신곡인 '밀키 웨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팬 600여 명과 함께 촬영한 장면이 담겨있다. 영상 속 빅스는 팬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거나 인사를 나누는 등 평소 무대에서 보기 힘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팬 600여 명이 흔드는 푸른빛 야광봉이 노래 제목인 '밀키 웨이'에 어울리는 은하수처럼 장관을 이뤄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신곡 멜로디와 가사 일부도 공개됐다. 펑키한 스타일의 중독성 짙은 댄스 비트에 '네 눈 속에 비친 내 얼굴 / 그 속엔 반짝이는 미소뿐 / 세상에 빛나는 무엇보다 난 너야 너야'라는 달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멤버 라비와 혁이 팬을 떠올리며 직접 작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빅스가 팬을 위해 준비한 신곡 '밀키 웨이'는 '빅스 2016 컨셉션 케르 스페셜 패키지' 앨범에 스페셜 트랙으로 수록된다. 올해 초부터 진행된 연간 대규모 프로젝트 '컨셉션' 3부작을 아우르는 이번 스페셜 앨범은 그동안 발매된 곡들뿐만 아니라 해설집과 미공개 포토북도 포함되며 한정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빅스의 신곡 '밀키 웨이'가 수록된 '케르 스페셜 패키지' 앨범은 오는 21일 발매된다.

2016-11-18 11:06: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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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매진' 김준수 연말콘서트, 21일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 확정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 '2016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의 시야 제한석 추가 티켓이 오픈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 '2016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의 시야 제한석 오픈이 오는 21일(월) 진행된다. 3회차 공연 모두가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웠던 김준수의 연말 발라드&뮤지컬 콘서트의 열기가 아직 식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2회 공연이었던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는 폭발적인 인기 속에 1회를 추가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김준수를 만날 수 있게 됐다. 3회차 모두 초광속 매진을 기록한 공연에 추가 티켓 오픈 문의가 쇄도했고 이에 시야 제한석 오픈까지 결정하게 된 것이다. 티켓 판매처 관계자는 "추가 회차 공연을 진행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데, 여기에 시야 제한석까지 오픈한다니 김준수의 콘서트를 원하는 관객들의 니즈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김준수와 연말을 함께할 마지막 기회인 시야 제한석 티켓 오픈 역시 대단한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씨제스 공식 포스트 채널에서는 지난달 성황리에 막을 내린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300회 현장과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김준수의 하루 밀착 취재를 담은 비하인드 콘텐츠가 공개됐다. 올 한해 뮤지컬과 콘서트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낸 김준수의 열일 현장이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김준수의 대표 공연인 연말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김준수의 6년 뮤지컬 역사를 오케스트라와 펼쳐내는 올라이브 공연으로 함께할 수 있는 이 콘서트의 마지막 추가 좌석 티켓 오픈은 21일(월) 저녁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2016-11-18 10:49: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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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與잠룡'과 정국수습방안 논의..이정현과도 회동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최순실 게이트' 영향으로 분당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당내 '잠룡'들과 만나 정국 수습방안을 논의했다. 정 원내대표는 17일 여의도에서 새누리당 차기 대선주자로 분류되는 김무성 전 대표ㆍ남경필 경기도지사ㆍ원희룡 제주도지사ㆍ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과 만찬을 하며 당내 갈등 봉합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들은 이정현 대표를 필두로 한 친박(친박근혜)계 지도부의 사퇴와 새누리당 해체 및 재창당 등 강력한 주장을 하고 있는 인사들이라 이번 만남 이후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만찬에 앞서 이날 서울 여의도당사 대표실에 방문해 이 대표와 공개회동도 가졌다.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고 있는 정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친박 지도부 일괄 사퇴를 거듭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5분 가량 진행된 회동 이후 이 대표는 "지금부터 오는 당의 혼란과 책임은 저를 대책없이, 속절없이 무조건 사퇴시키려는 그분들(비박 인사들)에게 있다"고 지적하며 "어떻게 당이 쇄신하고 개혁하는 길인지 그분들이 제시하면 그 내용을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하겠다. 로드맵이 제대로 나오고 의견이 합치된다면 따를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당무 복귀'에 대해 "최고위원회의에 공식 참석하는 게 (지금)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당내 계파 간 중재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11-18 10:39:30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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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안정 도움되는 '호접란' 싸게 구입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와 홈플러스가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이후 큰 타격을 입은 꽃 소비 확대를 위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18일 '호접란'에 대한 특판행사를 이달 30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37개 매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접란은 승진, 인사, 개업식 등 기념일에 주로 소비가 되는 품목으로 선물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5% 수준이다. 하지만 부정청탁급지법 시행 후 선물수요가 급감하면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0여개 호접란 재배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특판 물량 1만분을 1분당 9900원에 판매한다. 현재 시중 소매가는 1만 5000원에서 2만원 선이다. 매장당 물량은 약 40~160분이 될 전망이다. 호접란은 홈플러스 신선식품 매장 내에서 판매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이번 특판행사가 호접란 재배농가의 판로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호접란은 최대 60일가량 관상을 할 수 있고, 가정의 식탁이나 사무실 테이블에 놓아두면 정서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IMG::20161118000011.jpg::C::320::특판행사를 위해 홈플러스 매장 내에 마련된 실내 호접란 판매장의 모습. 사진=농식품부 제공.}!]

2016-11-18 10:11:23 최신웅 기자
<2017년 수능>국어-수학 '체감난이도 높아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정부의 '쉬운 수능' 기조에서 벗어나 약한 '불수능'(어렵게 출제된 수능)에 가까웠다. 트히 과목마다 일부 변화가 있었다. 국어는 "비문학 지문이 길고 지난해 보다 다소 어려웠다"는 반응이 많았다. 매년 '변별력 '을 두고 논란의 대상이 됐던 수학 역시 변별력있는 문제들이 많아져 전반적으로 까다로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 사이에 난이도 편차도 줄어들었고, 입시업체는 "물수능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국어, 6·9월 모의고사보다 어려워… 지문길어 시간 빠듯 국어는 지난해 수능 보다 다소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김용진 동대부속여고 교사는 "지문이 길어지고, 문항 수가 늘어난 국어영역은 작년 수능보다는 조금 어렵고,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연구소장은 " EBS와 연계율은 기존과 같은 수준이었다. 다만 독서 영역의 인문영역의 철학 제시문 독해와 문제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EBS 연계율 70%를 유지했다. 상당수 지문이 EBS내 지문과 유사한 수준으로 됐지만, 변별력을 위해 까다로운 질문도 있었다. 학생들도 까다로웠다는 반응이 많았다. 김○○양(18·서울 ○○여고)은 "화법과 작문영역은 평이하게 출제됐지만 비문학인 독서와 문학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비문학 독서제재가 6,9 모평과 마찬가지로 지문의 장문화 경향을 보이면서 정보량이 많아졌다"면서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시간 부족과 같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학, 교사·입시업체들 "변별력 강화돼" 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은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 단순히 적용해 해결할 수 있는 문항보다 종합적인 사고력이 있어야 풀수 있었다. 수학 가형은 '미적분Ⅱ'에서 12문항, '확률과 통계'와 '기하와 벡터'에서 각각 9문항이 출제됐고 나형은 '수학 Ⅱ'와 '미적분Ⅰ'에서 각 11문항 '확률과 통계'에서 8문항이 구성됐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6월, 9월 모평보다 난이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문·이과 모두 전년도 수능보다 변별력이 높아졌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문과 수학 나형의 지난해 만점자는 0.31%였다. 6월과 9월 모의고사 때는 각각 0.15%였다. 지난해 1등급 컷 점수는 95점 이었다. 6월과 9월은 각각 91점, 92점 이었다. 유제숙 한영고 교사는 "나형은 생소한 문제보다는 개념을 기반으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학교 공부나 EBS 교재를 충실히 공부했다면 잘 풀수 있지만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기술적으로 풀기만 했다면 고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과 수학 가형의 지난해 만점자는 1.66%였다. 6월과 9월은 각각 0.31%, 2.08%였다. 1등급 컷은 지난해 96점, 6월 96점, 9월 96점이었다. 가형의 경우 상위권 변별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29번, 30번 문제가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등급커트라인이 전년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들의 체감난도도 엇갈렸다. 가형에 응시한 재수생 000씨(19)는 "지난해 수능 보다 다소 어려었다. 1교시에 이어 2교시 수학까지 어려워 당황 스럽다"고 전했다. 정진갑 수능출제위원장(계명대 교수)은 "국어·영어 영역 외는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 평가를 하도록 했다"면서 "올해부터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6월·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핵심 내용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해 수험생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평가원은 수능 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28일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성적 통지표는 다음달 7일 수험생에게 통보되며 성적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된다.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성적표가 아예 제공되지 않는다.

2016-11-17 19:49:51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