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독-알렉시온, '스트렌식·카누마' 국내 판매 계약

한독과 美 알렉시온이 17일 솔리리스 계약 연장 및 희귀질환 치료제 '스트렌식', '카누마'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독은 지난 2009년 알렉시온과 첫 협력을 시작했다. 한독은 알렉시온이 개발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과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치료제 '솔리리스'를 2012년 국내에 출시했다. 한독은 이번 계약으로 신설된 알렉시온 코리아와 대사성 희귀질환 치료제까지 협력을 확장하고 앞으로 '솔리리스'뿐 아니라 '스트렌식'과 '카누마'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게 되면서 희귀질환 시장에서 보다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알렉시온이 개발한 '스트렌식'과 '카누마'는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효소 대체 요법제다. 올해 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았고 현재 보험약가 등재를 준비하고 있다. '스트렌식(성분명 아스포타제알파)'은 소아기에 발병한 저인산증 환자의 골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장기 효소 대체 요법제다. 신생아와 유아 저인산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48주간 스트렌식주를 투여한 환자의 만 1세 때의 생존율은 95%로 과거 치료 대조군(historical control)의 생존율인 42%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누마(성분명 세벨리파제알파)'는 리소좀산지질분해효소결핍증(LAL-D)을 치료하기 위한 장기 효소 대체 요법제다. 리소좀산지질분해효소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카누마'를 투여 받은 환자는 위약과 비교해 간효소(ALT)와 간지방 수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누마'를 투여한 6개월 이하 유아의 12개월 후 생존율은 67%로 과거 치료 대조군(historical control)의 생존율인 0% 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솔리리스에 이어 우수한 희귀질환 치료제를 국내에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스트렌식과 카누마를 하루 빨리 국내에 출시해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콰샤 알렉시온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부사장은 "앞으로 한독과 더욱 긴밀하고 장기적인 협력을 유지해 나가며 한국 내 희귀질환 환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이번 달에 오픈하는 알렉시온 코리아가 잘 자리잡기 위해서는 한국 내 희귀질환 시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한독보다 좋은 파트너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6-11-18 13:56:2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인어스비앤아이, '홈페이지 무상제작' 지원

온라인종합마케팅 및 웹 전반의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는 ㈜인어스비앤아이 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조달청등록 컨설팅사업 의 지원으로 인증, 등록, 입찰부터 낙찰까지 지원 관리하면서 홈페이지 기업 최적화와 신임도를 올리기 위해 '홈페이지 무상제작' 프로모션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중소기업들을 위한 조달청등록과 나라장터쇼핑몰 입점 및 삼자단가조달업무를 추가적으로 구축하면서 온라인 마케팅을 기업과 기업에서 정부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생을 이끌 수 있는 선두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15년이라는 다년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무수히 많은 IT업계에서 온라인광고, 마케팅, 디자인, 홈페이지제작, 솔루션구축, SI프로그램, 온라인 프렌차이즈 까지, 온라인 시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한발 앞서 나아가 소비자층과 각종 기업들의 입지를 한 몸으로 받고 있는 ㈜인어스비앤아이 에서 함께한 수많은 기업체들을 보다 풍부한 시장성을 확보하여 성공을 이끌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사업은 '해외사업, 해외IT사업' 중국시장에 한국물류를 혁신적으로 보급할수 있는 허가취득, IBHC 국제뷰티건강센터 총괄마케팅 권한 취득, B2B기업 영상 홍보마케팅 등 중국 동영상 플랫폼과 업무제휴,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화장품 및 의료제품, 국내 방송계열사들과 업무 협약을 맺어 SNS(소셜네트워크)를 접목한 쇼핑몰 프렌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어스비앤아이 에서는 이번 조달청 등록, 인증, 입찰지원 서비스를 진행과 함께 '무료홈페이지 제작' 이라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마련하였다 홈페이지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디자인과 소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실제로 온라인에 등록을 위해 필요한 호스팅과 도메인 비용만을 받아. 그 동안 비싼 비용으로 제작하지 못했던 홈페이지를 ㈜인어스비앤아이 의 전문 인력들로 하여금 지원을 해준다는 취지이다

2016-11-18 13:50:03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IEEA 글로벌캠퍼스, USMD 미국의사과정 입학설명회 진행

국내외 취업사정이 악화되면서 높은 연봉과 근무환경이 좋은 미국의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영주권이 없는 해외학생이 미국의 의과대학으로 진학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가운데 IEEA 글로벌캠퍼스는 미국 영주권이 없는 해외학생이 미국의사가 될 수 있도록 USMD 미국의사과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USMD 미국의사과정은 미국의 명문주립대인 뉴욕주립대-오스웨고, 뉴욕주립대-프레도니아, 메인대, 남유타주립대와 NTMC의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과정으로 영주권이 없는 해외학교 출신의 미국의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과정은 TOEFL, IELTS, SAT 및 MCAT 없이 지원이 가능해 국내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각 학교에서는 고교서류와 면접으로 선발을 하게 되는데 심층면접에서는 학생의 성실함과 학업에 대한 목표 등 잠재적인 능력을 중요시 평가해 입학이 허가된다. 일단 USMD 미국의사 과정에 합격하게 되면 미국주립대 중 한 곳과 NTMC의대의 정식 입학허가서가 발급되며, 해당 학교의 입학생 신분을 획득하게 된다. IEEA 글로벌캠퍼스 관계자는 "USMD 의사과정은 미국 내 종합병원에서 임상실습이 가능하고, 미국의사 추천서도 확보할 수 있어서 향후 전문의과정 매칭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말했다. IEEA 글로벌캠퍼스는 오는 27일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2016-11-18 13:48:0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정부, 구글 지도 반출 불가… 안보가 우선

정부가 구글의 지도 데이터 반출 요청에 불가 결정을 내렸다. 지도 국외반출협의체는 18일 경기 수원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측량성과(지도) 국외반출협의체' 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행정자치부·산업통상자원부가 참여한 이 회의는 지난 6월 1일 구글이 공식적으로 5000대1 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을 신청하며 시작됐다. 협의체는 참여기관 전원 만장일치로 데이터 반출 허용 여부를 결정한다. 8월 24일 2차 회의에서 반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수렴되며 처리기한이 이달 23일까지로 연기됐다. 당시 회의에서는 산업부와 외교부가 국내 스타트업 육성, 미국과의 통상 문제 등을 이유로 반출에 찬성했고 국방부, 국정원 등은 국내 안보 시설 노출을 우려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후 정부는 구글에 안보 시설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한 보완책을 요구했지만 구글이 이를 거부하며 반대로 가닥이 잡혔다. 18일 3차 회의를 마친 후 최병남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안보위험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어 구글의 한국 정밀지도 반출 요청을 불허한다"고 말했다. 다만 "구글의 입장 변화 등 재신청이 있다면 다시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6-11-18 12:38:01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바르샤, 메시와 2022년까지 재계약 추진 '연봉 627억'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29)와 재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2018년까지인 메시와의 기존 계약을 2022년까지 연장하려 한다"면서 "급여도 인상할 것이다. 세전 연봉으로 5천만 유로(약 627억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에서는 세금 문제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페인의 또 다른 매체 '마르카'는 메시가 바르사의 첫 번째 제안을 거절했으며, 이는 지난 2014년 재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세금 문제가 원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사건이 커지자 메시 측 캠프는 전면 부인에 나섰다. 캠프 측은 재계약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협상도 초기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바르사 호셉 바르토메우 회장도 재계약을 확신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일본 기업 라쿠텐과의 스폰서 계약식에 참석해 "재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시가 바르사에서 은퇴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다만 메시의 재계약 협상이 아직 시작된 것은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네이마르와 재계약을 끝냈고, 수아레스와 재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후 메시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할 전망이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메시는 수아레스와 네이마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이상 레알 마드리드)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16-11-18 12:03:3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野, 촛불집회 앞두고 재차 朴대통령 압박..秋 "법적조치도 계획"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은 오는 19일 예정돼 있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를 앞두고 박 대통령의 '버티기'를 재차 강력 비판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하야하시라.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으면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권한을 정지시키는 조치에 착착 들어가겠다"며 "19일 집회 이후 후속 법적 조치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당은 3당 공조 아래 정치적·법적 퇴진을 준비하겠다"며 "3000만명이 촛불 들고 나올 때까지 평화집회로 준법투쟁을 고수하겠다. 선으로 악을 물리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를 시켜 물리적 충돌을 준비시키고 시간을 끌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사정기관에 흔들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최종적으로 계엄령까지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도 돈다"며 "경찰은 특정인을 테러하겠다는 박사모를 즉각 수사하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민심의 촛불은 바람에 꺼지지 않는다. 촛불을 꺼뜨리려 하면 할수록 민심의 분노가 더 타오를 것이다"며 "지금 전 국민이 대통령의 퇴진, 탄핵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청와대만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 자신이 야기한 국정농단 국기 문란으로 국정조사와 특검법이 통과돼 또 몇 달간 온 나라가 요동치게 됐지만, 대통령과 청와대, 새누리당 친박계는 아무런 반성도, 정국 수습을 위한 계획도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소 닭 보듯 사태를 대처한다. 이는 국민에 대한 예의도, 한 나라 지도자로서 자격도 아니다"라면서, "불과 며칠전 대통령께서는 눈물을 글썽이며 2차 대국민사과를 통해 검찰수사도, 특검도 받겠다고 했지만 이제 검찰수사를 거부하고 있다. 최순실을 구하기 위해 최순실 기소 후에 수사 받겠다는 건 역시 '최순실의 박근혜'였음을 증명해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야3당이 똑같을 수는 없지만 잘 조정해서 잠시 삐걱거렸던 공조를 철저히 복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MG::20161118000027.jpg::C::480::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촛불 꺼뜨리려 할수록 민심의 분노 더 타오를 것"이라며 "퇴진·탄핵하라는 국민의 뜻과 다르게 청와대만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다" 비판했다. /연합뉴스}!]

2016-11-18 11:36:41 이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