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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유지니, 양현석·박진영·유희열 호평세례 "하늘의 선물"

K팝스타6 유지니가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아 눈길을 끈다. 지난 11을 SBS 'K팝스타6'에서 유지니는 샘 스미스의 'I'm not the only one'을 선곡했다. 유지니는 13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표현과 풍부한 성령을 자랑했다. 이에 3사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릴레이 했다. 양현석은 "이 종이를 백 개로 잘랐다면 이 백 조각의 하나하나가 너무 매력적이다. 한 소절 한 마디를 떨어트려보면 너무 잘한다. (도입부에서) 유희열 심사위원에게 '저 음을 어떻게 저렇게 내냐'라고 말했다. 유제이 양이 뛰어난 점도 있지만 저는 지니 양이 더 좋다"고 호평했다. 유희열 역시 "저는 일차 오디션 때 보지 않았냐. 노래 부르는 걸 3번 본 것 같다. 그때랑 또 다르게 부른다. 다 다르게 불러버리니까 뭐라고 말을 해줄 수 없다. 오늘 느낌은 그때보다 더 성의 없게 불렀는데 '저 친구는 실수도 예술이 되나?' 남들이 보면 틀린 거라고 할 것 같은데 너무 자기 마음대로 해버리니까 정의를 내리기 어렵다. 처음 듣는 노래처럼 들렸다"라며 "결국 노래는 가수는 목소리다. 가수에게 기대하는 건 위로받고 싶고 공감하고 싶은 거다. 이 친구는 그렇게 하늘이 선물을 줬다. 그런 목소리를 줬다"라고 칭찬을 쏟아냈다. 또 박진영은 "너무 큰 감동 받았다"라며 "프리즘이라고 치면 유지니를 거칠 때 빛이 이렇게 가고 저렇게 가고 난반사가 되어버린다. 어떤 참가자들은 노래를 바꿔들으면 겉멋 들었다고 지적을 받고 어떤 참가자는 칭찬을 듣는다. 그 차이가 뭐냐면 못 들어본 변화가 일어나면 저희가 충격을 받는 거다. 지니 양이 멜로디를 바꿔 불렀는데 예상이 하나도 안 된다"고 극찬했다.

2016-12-12 09:58:2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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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아티스트, '아트 어라운드' 마지막 전시 개최

네이버문화재단이 신진작가 전시회 '헬로! 아티스트'의 마지막 '아트 어라운드(Art Around)'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헬로!아티스트는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춰 대중과 소통하고 가능성 있는 시각예술 작가를 발굴해 창작활동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헬로!아티스트는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마도예술공간에서 '표면 위, 수면 아래'라는 주제로 조혜진, 한성우 작가의 '아트 어라운드' 전시를 개최한다. 아트 어라운드는 '작가'와 '공간'의 관계를 실험하는 소규모 릴레이 전시다. 각 전시공간이 지닌 물리적, 사회적 특징을 고려해 공간별로 작가 2인씩 총 8명을 선정했다. 전시회를 통해서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작가와 공간의 공생', '공간과 지역의 공존'에 관한 새로운 질문들을 던졌다. 지난 7월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다방의 첫 번째 전시로 시작했고 10월 스페이스 캔&오래된 집, 11월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에 이어 이번 전시로 마무리된다. 마지막 아트 어라운드 전시공간으로 선정된 아마도예술공간은 2013년 개관한 비영리 예술공간이다. 예술이 갖는 고유 정신과 예술성에 주목하며 창조적인 예술 과정과 실험적인 비평 담론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대미술 전시뿐만 아니라 스크리닝, 퍼포먼스, 강연, 워크숍 등의 다양한 예술 접근으로 대안공간의 다층적인 모습도 선보이고 있다. 조혜진, 한성우 작가는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존재하던 현상의 표면과 수면 아래에 숨은 사회의 단층'에 주목한다. 조혜진 작가는 출처가 불분명하지만 일상에서 유통되는 이미지 또는 복제와 변형으로 원본에서 멀어진 이미지를 해체해 우리 사회 수면 아래 존재하는 유통과 소비의 작동원리를 추적했다. 한성우 작가는 장소와 풍경을 벗어나 표면의 정서에 집중한다. 그는 헝클어지고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된 회화적 행위를 반복하며 표면 위에 보이는 이미지에 극대화된 정서를 담아낸다. 이번 전시 공간은 지상과 지하층으로 구성돼 두 작가의 표현 방식 차이를 짚어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전시 오픈일인 12일에는 오후 7시부터 조혜진, 한성우 작가의 도슨트도 진행된다. 헬로!아티스트 아트 어라운드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장에 갈 수 없는 이들을 위해 가상현실(VR) 카메라로 촬영한 전시 웹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시공간 스캐닝 기반의 고화질 스트리밍으로 작품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지난 아트 어라운드 전시도 지원한다.

2016-12-12 09:50:1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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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VS영화]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VS시간 여행 판타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영화VS영화]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VS시간 여행 판타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올해는 유난히 겨울 극장가가 풍성하다. 그 중 성격이 다른 두 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초대형 스케일의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와 감성 멜로 판타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다. ◆재난 속에서 피어오른 인간애 '판도라' 7일 개봉한 국내 최초 원전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감독 박정우)는 아비규환 현실 재난 속에서 뜨거운 가족애를 그려내 가슴 먹먹한 감동과 함께 공감을 일으킨다. 영화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원전 소재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근 발생한 지진을 비롯해 현실적인 문제와 맞물려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9월 경주 지역에서는 여러 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잠들어 있던 안전 문제와 함께 밀집된 원전 관리에 대한 국가적인 논의가 활발해진 가운데 '판도라'는 우리 사회에 원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사상 초유의 재난 앞에서 능력을 상실한채 우왕좌왕하는 컨트롤타워는 어지러운 현 시국과도 맞닿아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화두를 던진다. '연가시'를 통해 재난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박정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4년 간의 기획을 거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만큼 탄탄하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재난 영화로서의 현실성과 압도적인 규모감은 물론, 배우들의 호연까지 더해져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이경영, 강신일, 김대명, 유승목, 김주현 그리고 김명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다. '판도라'는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놀라운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판도라'는 11일 오전 0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7만4658명을 돌파했다.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09, CGV 골든에그지수 94% 등 높은 평점을 기록했으며 '재난 영화에 감성을 더한 완성도 있는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기욤 뮈소 원작 시간여행 판타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이 생긴다면...'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전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1위로 신드롬을 일으킨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만약 우리에게 시간을 되돌릴 기회가 주어진다면, 인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물음으로 관객들의 공감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의 신뢰를 받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변요한이 이번 영화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역대급 2인1역의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영화는 외과의사 수현(김윤석)이 캄보디아 의료봉사에서 한 소녀의 생명을 구하고 그 답례로 소녀의 할아버지로부터 신비의 알약 10개를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반신반의하며 알약을 삼킨 순간 수현은 잠에 빠져들고 다시 눈을 떴을 때 30년 전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스릴러부터 드라마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매번 흡인력있는 연기를 펼쳐온 김윤석은 30년 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의 수현을 연기한다. 30년 후 미래의 자신을 만난 남자 과거의 수현은 변요한이 연기한다. 변요한은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기 위해 미래의 자신과 갈등을 겪는, 복잡한 내면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인 1역 촬영을 위해 두 배우는 헤어스타일은 물론, 담배를 피우는 손동작이나 전화를 받는 몸짓, 걸음걸이 등 사소한 순간까지도 같은 인물로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디테일한 노력들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탁월한 연출력을 겸비한 홍지영 감독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시간과 사랑, 그리고 우리의 불안전함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한다. 감독의 말처럼 관객들은 영화를 통해 아련한 그리움과 간절한 바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 영화 최초로 밥 딜런의 명곡 'Make you feel my love'를 본편 삽입곡으로 수록했다. 밥 딜런의 거친 음색과 어우러진 따뜻한 노래 가사가 마음을 울리는 스토리와 함께 세대를 불문하고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그밖에 존 레논의 'Love', 김현식의 '당신의 모습'도 수록됐다. 마음을 따뜻하게 만지는 멜로디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2016-12-12 09:49: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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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읽는 영화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오픈

'심리학 읽는 영화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오픈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특별 콘텐트 큐레이션 브랜드 '필름 소사이어티'의 12월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12월의 '심리학 읽는 영화관', 'Now Playing'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20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하는 이달의 '심리학 읽는 영화관'에서는 잔잔한 로맨스 영화 '어바웃 타임'을 상영한다. 이 작품은 '러브 액츄얼리', '노팅힐'의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영화로 개봉 당시 많은 관객들에게 판타지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영화 상영 후 장근영 심리학 박사와 함께 '후회와 성찰의 차이'이라는 주제로 클래스를 진행한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우리는 행복할까?', '인생을 원인과 결과로 나눌 수 있을까' 등 후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메가박스의 'Now Playing'은 매월 필름 소사이어티가 추천하는 영화 음악을 메가박스 로비에서 재생하고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12월의 상영작은 '캐롤'이다. 이 작품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두 주인공 케이트 블렌쳇과 루니 마라의 사랑스러운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 영화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코엑스점에서 상영되며, 영화 '캐롤'의 OST 뿐 아니라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음악도 메가박스 7개 지점의 로비에서 재생된다. 메가박스의 필름 소사이어티 12월 정규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12-12 09:48: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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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매쓰, 초등 사고력 수학교재 '생각수학' 개정

사고력 수학 전문 교육기업 시매쓰가 초등 사고력 수학 교과 시리즈 '생각수학'을 개정했다. 새로 나온 생각수학은 수학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의 정확한 이해와 문제해결의 전략을 세우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과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 등 2권으로 구성됐다.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은 개념을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도록 고안됐다.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은 쉬운 문제부터 시작해 서술형과 문장제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다뤄 어려운 문제를 접근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매쓰는 각 단원에서 배운 주제의 심화 학습과 수학 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파워북을 별책부록으로 실었다. 시매쓰 총괄사업본부 강종태 본부장은 "새롭게 개정된 생각수학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든 교재"라며 "더욱이 2015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해 교과서와 익힘책을 분석한 문제들로 엄선해 단원평가를 비롯 성취도평가 등 학교 시험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6-12-12 09:48:0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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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앞두고 극장는 애니메이션 천국!

크리스마스 앞두고 극장는 애니메이션 천국! 방학 맞은 어린이 관객의 기대감 ↑ 12월, 극장가는 개성만점 이야기와 캐릭터로 완전 무장한 애니메이션들이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노우타임'과 '씽(Sing)' 그리고 '루돌프와 많이있어'가 그 주인공들이다. 애니메이션 기대작들이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노우타임'이 오는 15일 개봉하며 가장 먼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노우타임'은 스노우볼을 무한대로 만들어내는 얼음요새를 먼저 차지하기 위한 상상초월 스노우볼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올해 초 열린 캐나다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Canadian Screen Awards에서 Cineplex Golden Screen Award 수상,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올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의 가족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1984년에 개봉한 클래식영화 '꾸러기 전쟁'의 리메이크작인 '스노우타임'은 제작 단계에서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음과 동시에 셀린 디온, 심플 플랜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영화 OST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런 관심을 입증하듯 캐나다 개봉 당시 최근 5년간의 자국 작품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워버림은 물론, '겨울왕국'의 스코어를 뛰어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워 국내에서도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 주 뒤인 21일에는 '씽(Sing)'이 개봉한다. 해당 작품은 코알라 '버스터 문'의 극장을 되살릴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한 소울 넘치는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과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매튜 매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등 화려한 목소리 캐스팅과 이들이 직접 부른 노래가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비주얼의 동물 캐릭터들이 펼치는 화려한 음악 퍼포먼스와 꿈에 도전하는 감동 스토리를 담아 완성도 높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8일 개봉 예정인 '루돌프와 많이있어'는 호기심 많은 집냥이 '루돌프'와 글 읽는 길냥이 '많이있어'의 좌충우돌 컴백홈 프로젝트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일본 문학의 거장 '사이토 히로시'의 100만부 판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CG기술력을 인정받은 할리우드 스프라이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처럼 각각의 매력과 개성으로 뭉친 애니메이션들이 12월 극장가를 찾아와 올 크리스마스에 가족관객에게 큰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6-12-12 09:30: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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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갑순이' 지찬, WS엔터와 전속 계약…송창의와 한솥밥

배우 지찬이 W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WS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위와 같은 사실을 밝히며 "지찬의 활동에 힘을 싣기 위해 본격적인 서포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찬은 그동안 '화정', '툰드라쇼2-조선왕조실록', '뱀파이어 탐정' 등 드라마부터 독립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젊은 시절 도금 역을 맡아 안방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특히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의 지찬은 시대극부터 현대극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작품 활동으로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진중함과 코믹함을 아우르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찬은 새롭게 둥지를 튼 WS엔터테인먼트의 지원을 통해 2017년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찬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그만큼 훨씬 많은 재능과 끼, 그리고 배우로서 나아갈 수 있는 커다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며 "지찬에게 그 에너지를 폭발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고 많은 분들이 그의 진가를 느끼실 수 있도록 힘을 아끼지 않겠다. WS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도약할 지찬에게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지찬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젊은시절 도금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다.

2016-12-12 09:26: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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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쇼트코스 1500m도 금메달…3관왕 쾌거

박태환(27)이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500m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박태환은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 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15초51로 레이스를 마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은 이번 경기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박태환은 경쟁자 장린(중국)이 2009년 일본오픈대회에서 작성한 아시아 기록(14분22초47)과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이탈리아)가 2014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 세운 대회 기록(14분16초10)도 뛰어넘었다. 이 종목 세계 기록은 팔트리니에리의 14분08초06이다. 전날 열린 예선에서 박태환은 14분30초14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3조 1위, 전체 참가선수 42명 중 2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종전 개인 기록은 9년 전인 2007년 11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경영월드컵 시리즈 때 작성한 한국기록 14분34초39였다. 예선 전체 1위를 차지한 팔트리니에리는 결승에서는 박태환에 이어 14분21초94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자유형 1500m 우승으로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분34초59로 우승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가 됐고, 자유형 200m에서는 1분41초03의 대회 및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박태환은 여자 계영 200m 시상식 후 바로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경기에 출전한다.

2016-12-12 09:20:5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