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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단어 가장 잘 외워지는 장소는 '내 방'"

"토익 단어 가장 잘 외워지는 장소는 '내 방'" YBM 한국TOEIC위원회(대표 오재환) 설문조사에서 토익 단어가 가장 잘 외워지는 장소를 묻는 질문에 '내 방(28.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 이어 독서실(26.4%), 버스 및 지하철(25.5%), 카페(15.4%), 화장실(3.8%) 순이었다. 블로그 토익스토리 방문자 중 설문에 응답한 294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는 토익 단어 암기 시 가장 어려운 부분을 묻는 질문도 포함됐다. 이에 대한 응답에서는 '다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서면 까먹을 때(42.7%)'가 1위로 뽑혔다. 다음으로는 '유독 몇몇 특정 단어가 잘 안 외워질 때(18.6%)', '한 단어에 뜻이 많을 때(15.2%)', '비슷한 단어가 많을 때(14.7%)', '단어 암기 자체가 지루할 때(8.5%)'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효과를 본 단어 암기법으로는 '나만의 토익 단어장 만들기(29%)'가 1위를 차지했으며, '수십 번씩 반복해서 쓰기(20.8%)', '토익 단어학습 무료 어플 활용하기(17.5%)', '영어 단어 음성 파일 수시로 듣기' 및 '토익 단어책 정독하기(각 16.1%)'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1위로 뽑힌 '나만의 토익 단어장 만들기'는 600점대(24.8%)에서 700점대(25.9%), 800점대(36.9%), 900점대(38.7%)로 점수대가 올라갈수록 더 효과적인 공부 방법으로 꼽혔다. 하루 토익 단어 공부 시간을 묻는 질문에는 1시간(42.4%)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1시간 이상(23.9%)', '하지 않는다(15.5%)', '2시간 이상(10.4%)', '3시간 이상(7.6%)'순이었다. 더 열심히 토익 단어 공부를 할 걸 후회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는 '파트5에서 비슷한 단어가 보기로 나왔을 때'가 4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문 해석은 완벽하게 했는데 보기 단어들을 모를 때(34.5%)', 'LC에서 생각나지 않는 단어 뜻에 집착하다가 다음 문제를 놓쳤을 때(27%)', '파트6에서 괄호 앞에 단어만 알면 바로 답이 나오는데 그 단어의 뜻이 기억나지 않을 때(24.7%)', 'LC에서 단어는 정확히 들었는데 뜻이 기억나지 않을 때(19.7%)' 순이었다. 한편,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의 성적분포는 600점대 및 700점대(각 22.8%), 800점대(21.7%), 500점대 이하(15.3%), 900점대(9.2%), 점수 없음(7.9%)이었다. 이번 설문을 담당한 YBM 관계자는 "영어 단어를 많이 알수록 토익 시험에 유리한 만큼, 기억력을 극복할 수 있는 자기만의 단어 학습법을 찾아보는 노력이 중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6-12-21 13:27:4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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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실종 여대생 '실족사', 친언니 SNS "무사히 돌아오는게 중요해.."

홍대 실종 여대생이 오늘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여대생 친언니가 남긴 SNS 글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21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홍대 실종 여대생 이수현(19)씨가 오전 11시쯤 서울 망원 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수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시신에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경찰은 실족사에 무게를 두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앞서 이수현씨는 지난 14일 홍대 근처 클럽에서 친구 등 3명과 술을 마시다 화를 내고 자리를 뜨고 사라졌다. 이후 이수현씨가 집에 안들어오자 친언니는 SNS를 통해 "어서 들어와"라며 글을 남겼다. 친언니는 "현아 언니야! 혹시 지금 상황이 너가 생각한거보다 훨씬 커져서 무섭고 걱정되서 집에 못 오는 거라면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집에 와"라며 "지금은 너가 무사히 돌아오는게 엄마도 그렇고 아빠도 그리고 나한테까지도 그게 제일 중요하고 또 중요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혹시나 돈이 없거나 그런거면 체크카드에 우리가 돈 넣어놨으니까 그거 쓰거나 교통카드 쓰고! 엄마가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잠도 못자고 쓰러질거 같아. 엄마 몸 안 좋은거 알지? 무서워 말고 빨리 연락해"라고 남겨 보는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6-12-21 13:27:46 신정원 기자
22일 세종컨벤션센터서 '2016 오늘은 예술학교 문화예술축제'

22일 세종컨벤션센터서 '2016 오늘은 예술학교 문화예술축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이 오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전시동에서 '2016 오늘은 예술학교(Arts Day)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오늘은 예술학교(Arts Day)'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오늘은 예술학교(Arts Day)'는 기존 예술 교과와 자유학기제 예술 활동 시간을 연계해 매주 하루를 '아트데이'로 지정, 연극이나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 경기, 경남 등 3개 지역의 35개 중학교가 참여했다. '2016 오늘은 예술학교(Arts Day) 문화예술축제'는 각 학교별 1팀씩 총 34개 팀의 공연과 전시 발표로 진행된다. 아카펠라, 연극, 민속무용, 합주 등의 공연 프로그램과 영화, 웹툰, 목공예, 캘리그라피 등의 전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중학생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톡톡 튀는 창의력이 엿보이는 작품들이 다수 선보인다. 경기 비전중학교는 학생들이 사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든 '움직이는 사진책'을 가지고 독특한 연극 무대를 준비했으며, 경남 웅상중학교는 실생활에서도 이용 가능한 다양한 도자공예품들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출품했다. 또한 경남 지세포중학교는 모듬북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신명나는 난타 공연을 펼치며, 서울 영남중학교는 학생들이 각자 작가가 되어 작품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아낸 사진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도자공예로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웅상중학교)와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양곡중학교) 등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느낌을 관람객들과 나눌 수 있도록 청소년 도슨트(Docent)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고 아트데이 수업 참여소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된 오늘은 예술학교(Arts Day)는 자유학기제 중학생들이 기존 예술교과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문화예술분야를 좀 더 심층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내년에는 지원 학교를 전국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12-21 13:27:25 송병형 기자
대성마이맥, 내달초 부산·서울서 자연계 최상위 예비고3 입시설명회

대성마이맥, 내달초 부산·서울서 자연계 최상위 예비고3 입시설명회 디지털대성(대표 김희선)이 운영하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이 다음달 5일 부산과 6일 서울에서 자연계 최상위권 예비 고3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의대·치대·한의대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이공계 진학을 목표로 하는 자연계 최상위권 예비 고3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1부는 서울 대치동에서 최상위권 입시설명회를 다년간 진행한 윤도영 강사가 자연계 최상위권 입시의 특징을 설명하고, 의대·치대·한의대 전형과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전형에 따른 전략을 강연한다. 윤도영 강사는 대성마이맥과 대치동에서 생명과학과 화학을 강의하고 있다. 2부에서는 자연계 최상위권의 당락을 가르는 과목인 수학·과학·국어 학습 전략을 주제로 수학 한석원 강사, 과학 윤도영 강사, 국어 박광일 강사가 연단에 선다. 2018 수능부터 실시되는 영어 절대 평가제로 인해 수학·과학·국어 영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대한 대비 전략을 영역별로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 예약은 대성마이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약 참석자에게는 자연계 최상위권 입시자료집과 2017 스터디 플래너를 제공한다.

2016-12-21 13:27:1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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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삼성 정조준...정유라 체포영장 발부(종합)

박영수 특별검사를 중심으로 한 '최순실 특검팀'이 21일 오전 9시 현판식과 함께 최순실씨의 삼성에 대한 '제3자 뇌물' 혐의를 정조준 했다. 특검팀은 이날 아침 일찍 국민연금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개입과 제일모직의 배임 혐의 증거를 위해 보건복지부, 국민연금 관리공단 사무실, 일부 임직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10곳 이상에서 동시 다발적인 압수수색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오늘부터 특검에 본격적인 수사가 개시됐다. 금일 삼성에 대한 제3자뇌물, 국민연금, 제일모직 배임에 관한 증거를 밝히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삼성 미래전략실, 국민연금, 임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당시 자료를 통해 충분히 검토했지만 보충적인 차원에서 이번 압수수색 영장을 실행했다고 전했다. 특검팀은 현판식을 하기 전인 수사준비 기간 중에도 삼성 임직원 다수와 접촉해 정보를 수집해왔었다. 그 동안 독일에 잠적하며 수사를 피해왔던 정유라에 대한 수사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 특검보는 "정유라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며 "독일 검찰에 수사를 공조할 예정이다. 여권 무효화 조치도 착수했다"고 말했다. 특검은 최씨의 딸 정씨가 귀국해 조사를 받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방법으로는 국내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독일에 보내 독일 검찰이 정씨를 체포한 후 귀국행 비행기에 태우는 방법이다. 여권무효화를 통해 강제추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16-12-21 11:18:06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