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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中서 한국 관광공사 홍보대사 위촉…한류 관광 알린다

방송인 맹기용이 중국에서 '한국 관광공사 홍보 대사'에 위촉됐다. 맹기용의 소속사 메이큐마인 웍스는 21일 "맹기용이 중국에서 한류 관광을 목적으로 제작된 'LOYO IN KOREA'에 한국인 중 유일하게 출연한다"고 밝혔다. 'LOYO IN KOREA'는 중국의 유명 배우 천신철과 더불어 5명의 출연진이 함께 9박 10일동안 남산타워, 삼청동, 가로수길, 동대문 등 서울 유명 시내 거리와 부산 해운대, 감천마을, 자갈치 시장을 비롯해 강원도 용평, 평창까지 국내 주요 관광지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관광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성황리에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으며, 이미 중국 내에서는 예고편도 공개됐다. 맹기용은 출연진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합류했다. 그는 셰프 경험을 십분 발휘해 한국 음식은 물론,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 동안 꾸준히 중국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맹기용은 최근 중국에서 '한국 관광공사 홍보 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이번 프로그램까지 출연하며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LOYO IN KOREA'는 중국 대표 동영상 플랫폼 러스왕(LeTV), 아이치이, 요우쿠를 통해 오는 24일 첫 공개되며, 총 6회분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방송된다.

2016-12-21 14:31: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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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28일 가수로 컴백…신곡·콘서트로 연말 꽉 채운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서인국은 21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가수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재킷 이미지는 짙은 핑크 컬러와 네이비 컬러가 어우러진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서인국의 이름과 신곡 발표일(12월 28일)이 적혀있어 기대를 모은다. 앞서 서인국은 오는 31일 3년 만의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콘서트에 이어 디지털 싱글 앨범 발표 소식까지 알린 그는 올 연말을 팬들과 함께 훈훈하게 보낸다는 계획이다. 서인국은 올해 OCN 드라마 '38 사기동대'에 출연해 개국 이래 최고의 시청률을 끌어올린 1등 공신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MBC '쇼핑왕 루이'에 연이어 출연하며 지상파에서도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했다. 이렇듯 올 한 해, 배우로 큰 활약을 펼쳤던 서인국은 본업인 가수로서 연말을 뜨겁게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난 3월 프로듀싱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섯 번째 싱글 '너 라는 계절'로 주요 음원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2년 공백의 무색함을 보여줬던 서인국이기에 이번 신곡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한편 서인국은 오는 2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공개하며, 연말 콘서트는 오는 31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한다.

2016-12-21 14:24: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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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탄핵심판 첫 기일…국회-대통령 '창과 방패' 맞댄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의 첫 준비절차기일이 22일로 다가옴에 따라 박 대통령과 국회 측 대변인의 주장에 관심이 쏠린다. 준비절차는 심리를 집중적·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본격 변론 전에 하는 예행 절차다. 사건이 복잡해 쟁점과 증거를 미리 정리할 필요가 있을 때 시행한다. 소추인인 국회 측과 피소추인인 박 대통령 측 대리인은 이날 처음 공식적으로 만나 주장과 쟁점을 정리한다. 국회는 박 대통령이 대의민주주의를 포함한 5가지 헌법과 재단 관련 뇌물 수수죄 등 5가지 법률을 각각 위배했다고 본다. 국회가 탄핵 소추 사유로 꼽은 박 대통령의 헌법 위배 행위는 ▲국민주권주의 및 대의민주주의 ▲직업공무원 제도 및 대통령의 공무원 임면권 ▲재산권 보장과 직업 선택의 자유 ▲언론 및 직업 선택의 자유 ▲생명권 보장 등이다. 이 가운데 '직업공무원 제도 및 대통령의 공무원 임면권' 위배 부분은 박 대통령이 청와대 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장차관 등을 '최순실 사람'으로 임명해 공무원을 최 씨의 봉사자로 전락시켰다는 내용을 담는다. 이에 박 대통령 측은 답변서에서 "피청구인은 믿을만한 지인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인사에 참고할 수 있고, 최종 인사권을 피청구인이 행사했다"며 "피청구인이 최순실을 잘못 믿었다는 결과적 책임은 정치적·도의적 책임일 뿐, 법적 탄핵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순수한 마음"을 강조해 온 것과 같은 맥락이다. 국회가 지목한 박 대통령의 법률 위배 행위는 ▲재단 관련 뇌물수수죄 ▲재단 관련 제3자뇌물수수죄 ▲재단 관련 직권 남용 및 강요죄 ▲최순실 등에 대한 특혜 제공 관련 범죄 ▲공무상비밀누설죄 등이다. 이 중 공무상비밀누설죄에 대해 박 대통령 측은 "통상 정치인들은 연설문이 국민의 눈높이와 맞지 않는지 등에 대해 주변 자문을 받는다"며 '키친 캐비닛(kitchen cabinet)'을 내세웠다. 키친 캐비닛은 건국 초기 미국 백악관에 참모 조직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던 시절부터 쓰인 개념이다. 미국 7대 대통령 잭슨이 행정부 밖 지인들을 식사에 초대해 국정을 논의해 정적들이 붙인 용어다. 따라서 박 대통령은 최 씨의 연설문 수정을, 식탁에서 확인한 '국민의 눈높이'로 봤다는 뜻이 된다. 한편, 헌재는 21일 국회가 제출한 탄핵소추 사유 입증계획과 증거목록을 검토해 준비절차기일의 세부계획 등을 정한다.

2016-12-21 14:12:0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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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고혈압, 동네의원서 무료 관리 받으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동네의원 주치의를 통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무료로 관리 받을 수 있는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면 진료 기간에 환자가 주 1회 이상 자택·사무실 등에서 본인이 직접 측정한 혈압·혈당 수치를 건강인(iN) 또는 M건강보험에 보내면, 환자의 상태를 잘 아는 동네 의사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사업기간 참여하는 환자는 비용 부담이 없다. 자가 측정을 위한 혈압계와 혈당계는 무료 대여 받을 수 있으며, 혈당수치 확인용 검사지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혈압·혈당 수치를 최소 매월 2회 이상 전송한 환자에게는 시범사업 종료 후 지속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도 무료로 지급된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고객센터나 가까운 지사에서 본인이 진료 받고 있는 의원이 참여의원인지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단골의원이 없거나 이사 등으로 단골의원의 진료가 어려운 경우엔 자택 또는 근무지 인근 지역의 시범사업 참여의원을 안내 받으면 된다. 참여의원을 안내받은 후에는 해당의원에 전화·방문해 12월 중으로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는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적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하지만 길게는 2~3개월에 한 번씩 의원에 방문하기 때문에 평소 혈압·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워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12-21 13:36:4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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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27일 '2016 마음으로 보는 세상-10주년 기념 특별전'

상명대, 27일 '2016 마음으로 보는 세상-10주년 기념 특별전' 상명대학교가 오는 27일 오후 6시40분 서울 대학로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진전시회인 '2016 마음으로 보는 세상-1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상명대 영상·미디어연구소(소장 양종훈)가 주관하고 (사)마음으로보는세상(이사장 박영혜)이 주최한다. 개막식에서는 시각장애인 작가들이 작업한 60여점의 사진작품과 함께 작품을 활용한 3D 프린팅 촉각판도 같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전시에서는 시각장애 체험관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각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시각장애인들이 6월부터 12월까지 사진교실을 통해 사진 촬영기술 등을 배우고 그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사진전시회로 1회부터 참여한 시각장애인 중 선발된 7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주제를 정하여 작품 활동을 했다. 7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학과 학생들이 멘토로 지정되어 사진교실, 사진촬영 및 선별, 전시회 준비까지의 모든 활동에 도움을 주었다.

2016-12-21 13:28:0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