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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랑스러운 방송대인' 상에 가수 하춘화·락앤락 김준일 회장

'올해 자랑스러운 방송대인' 상에 가수 하춘화·락앤락 김준일 회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외숙)가 22일 '2016 자랑스러운 방송대인 상'에 가수 하춘화씨(가정학과 96학번)와 락앤락 김준일 회장(행정학과 75학번)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전 11시 방송대 대학본부 본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방송대는 이날 함께 열린 '2016 방송대기네스' 시상식에서는 ▲최다 학과 졸업 ▲성적 최우수 부부 ▲기타 부문에서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다 학과 졸업 부문에서는 경영학과, 컴퓨터과학과, 경제학과, 법학과, 중어중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일본학과, 유아교육과 등 총 8개 학과를 졸업한 영어영문학과 3학년 김영국 학우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성적 최우수 부부 부문에서는 농학과 4학년 이호영 학우와 생활과학과 4학년 성영희 학우 부부, 기타 부문에서는 디지털음반을 109장 발매한 특이 이력을 가진 문화교양학과 4학년 구본웅 학우가 선정됐다. 김외숙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는 "방송대는 75만 동문파워를 자랑하는 만큼 사회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이색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학우들이 매우 많다"며 "앞으로도 방송대는 평생교육을 실현하며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문들을 적극 발굴하여 격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12-22 11:10: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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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대 봉사동아리' 겨울방학 라오스 봉사활동

건국대 '수의대 봉사동아리' 겨울방학 라오스 봉사활동 건국대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Biophilia)'가 지난해에 이어 올 겨울방학에도 라오스로 해외 수의료 봉사활동을 떠난다. 해외 공중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 시작된 라오스 해외수의료봉사는, 2017년에는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동안 바이오필리아 소속 학생(대표 최규선, 수의대 3) 11명과 동문 수의사 3명, 윤헌영 지도교수(수의외과학)등 총 15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12월 20일 건국대 수의과대학에서 제 2기 해외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수의과대학 수의료봉사단체 바이오필리아는 2015년 3월, 생명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정신을 실현하고자 뜻을 함께한 수의대 학생들이 모여 만들었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의사 선배들의 지도 아래 수의료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여러 수의사회 단체와 연계해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2기 라오스 봉사활동을 위해 건국대학교 동물병원(동물병원장 한진수), 수의과대학동문회(회장 국헌),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회장 양승화), 중앙백신연구소, 솔축산약품,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소임상수의사회 등에서 후원금 및 의약품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건국대 수의과대 동문 병원장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바이오필리아 대표 최규선(수의대 본과 3학년) 학생은 "이번 2기 라오스 해외봉사에서 최소 800두 이상의 백신작업과 최소 500두 이상의 구충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현지의 풍토병인 염소의 대농포진(Ovine Ecthyma)에 대한 백신 작업도 진행할 것"이라며 "아시아에서 가장 빈국으로 알려진 라오스는 베트남과 동맹국으로 배트남전에 참여해 한국과 적국으로 전쟁을 치룬 국가이기 때문에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라오스인들에게 진정한 도움을 주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싶다"고 말했다. 새로 단장을 맡은 윤헌영 지도교수는 "지난 1기 활동 때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자 이번에는 사전교육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이미 1기 단장으로 참여한 한진수 동물병원장의 배려로 동물병원에서 소동물 임상에 대한 교육을, 한국소임상수의사회에서는 대동물 임상에 대한 교육을 사전에 진행했기 때문에 전보다 발전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22 10:55:3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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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난동, 피의자 "비행기 타기 전에도 양주"·부모 "할 말 없어.."

대한항공 기내난동 피의자와 관련, 박만수 인천국제공항경찰대 수사과 팀장이 상황을 설명했다.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박만수 인천국제공항경찰대 수사과 팀장이 출연해 인터뷰했다. 이날 박 팀장은 '보호자는 뭐라고 하던가'의 질문에 "할 말이 없다고 사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항공 기내 난동 피의자가 마신 술의 양에 대해 '비행기 타기 전에도 양주를 몇 잔 마셨다'고 인터뷰를 했다"며 "승무원들이 2잔반을 제공했다고 했지만, 피의자 상대로는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술의 양은 확인이 안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불구속 입건 후 귀가 조치한 것과 관련해선 "(피의자가)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의 상태였다. 상황을 물어보면 '기억 안 난다, 모른다' 이렇게 일관하고 있으니까 (귀가 조치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구속사항이 되지 않을 때는 그 자리에서 조사 받고 돌려보낸다든지, 조사가 불가할 때는 일단 보호자를 연계해서 귀가조치 시켰다가 나중에 소환해서 조사를 하는 게 수사의 전례"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경찰대에 따르면 이날 대한항공 기내 비즈니스석에서 남성 임모 씨(34)가 위스키 2잔 반을 마신 후 취해 승무원과 옆자리 승객에게 폭력을 가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2016-12-22 10:18:18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