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티처빌, 31일까지 '겨울방학 힐링캠프' 20% 할인 이벤트

티처빌, 31일까지 '겨울방학 힐링캠프' 20% 할인 이벤트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운영하는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선생님들을 위한 힐링연수 3종을 공개하고, 20% 할인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힐링연수 3종은 ▲마음톡톡: 세상사는 이야기, 혜민스님을 만나다 ▲글쓰기 문학치료, 내 마음을 만지다 ▲최성애 박사의 행복에너지만들기, 회복탄력성 등이다. 이며, 선생님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고자 마련됐다. 마음톡톡 프로그램은 힐링 멘토인 혜민스님의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스스로를 위로하고, 자신을 사랑하면서 그 따스함을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교사로 성장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글쓰기 문학치료 프로그램은 글쓰기와 문학치료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외면했던 아픔들을 치유하며, 진정한 자아를 찾는 마음의 기술을 전해주는 과정이다. 시, 문학작품, 영화, 그림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사 본인의 아픔에 대한 치유뿐만 아니라 학교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치유할 수 있는 방법들도 알려준다. 최성애 박사의 행복에너지만들기 프로그램은 교사로서 겪게 되는 시련과 역경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아보고, 삶의 재충전 방법과 이를 행복에너지로 전환해 온전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연수이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문제해결하기, 스트레스 낮추는 의사소통, 자기목표 명료화를 배울 수 있다. 김지혜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 부원장은 "한 학기 동안 고생하신 선생님들께서 티처빌의 힐링연수를 통해 위로 받고, 마음을 치유하며,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22 15:11:16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서울메트로 '역삼역' 서울시 최우수역으로 선정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2호선 역삼역이 올해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역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최우수역으로 선정된 역삼역은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은 가운데 유실물 인계 및 내방객에 대한 친절도 평가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실물은 본인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고 콜센터 민원접수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조치완료 될 때까지 적극 협조했다. 또한 내방객은 항상 웃는 얼굴로 응대하며 승객이 편리하게 역삼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CS교육을 통해 생활화한 것이 최우수역의 비결로 꼽힌다. 역삼역은 서비스뿐만 아니라 승객의 안전에 대한 교육과 예방에도 높은 수준의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승객이 안전하게 역삼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8월 출근시간 열차 내 방화 협박범을 신속하게 검거 후 경찰에 인계하여 열차 방화로 이어질 수 있는 사건을 막을 수 있었다. 이외에도 소방공무원 경력자를 발굴하여 센터 안전 패트롤 강사로 선정해 관내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역삼역 빙영섭 역장은 "고객을 향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직원들 간 동기를 부여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격려와 피드백을 아끼지 않은 것이 원동력이 되었다"며 "2017년에도 역삼역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안전한 지하철, 편리한 지하철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2 15:06:06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평창 패럴림픽 일부 종목, 정선 알파인 경기장 통합 개최 "20억 절감 기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장애인 스노보드 경기와 장애인 알파인 스키 경기 장소가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통합되며 약 2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게될 전망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2일 "장애인 알파인스키와 평창 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장애인 스노보드 경기 장소를 정선과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통합해 개최하기로 했다"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올해 3월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패럴림픽 개최를 위해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의 통합 개최를 패럴림픽 알파인스키국제연맹(IPCAS)에 제안했다. 이후 8개월의 검토 끝에 통합이 최종 결정됐다. 조직위는 경기 운영인력의 효율적인 운영 및 서비스 제반 비용 절감, 각종 시설물 감소 등을 통해 2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홍재 조직위 경기국장은 "경기장 통합은 경제올림픽 달성과 효율적인 대회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2018년 3월 9일부터 10일 동안 장애인 알파인스키와 장애인 스노보드, 장애인 바이애슬론,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장애인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총 6개 종목이 펼쳐진다.

2016-12-22 15:04:04 김민서 기자
법원 "'신동빈이 신격호 감금' 주장 사실 아냐" 민유성에 벌금형

법원이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을 감시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민 전 행장의 주장과 달리 신 총괄회장이 감금당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신종환 판사는 22일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 전 행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신 판사는 "신 총괄회장이 거주하는 공간의 폐쇄회로TV는 과거 신 총괄회장의 지시로 설치한 것이고, 영상이 외부에 송출되지 않게 돼 있어 사생활 침해 우려도 없다"며 "호텔롯데 측이 신 총괄회장을 감금했다는 (민 전 행장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했다. 이어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자신이 만나고 싶은 사람을 누구나 만날 수 있었다"며 "호텔롯데 측이 일부 방문객의 출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했더라도 이는 신 총괄회장의 안전을 위한 의전이나 경호에 해당한다"고 했다. 신 판사는 또 "기업 이미지나 고객의 평판이 매우 중요한 호텔롯데는 민 전 행장의 발언 때문에 영업활동이 저해될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업무방해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다. 아울러 "피고인(민 전 행장)이 비록 전과가 없는 초범이지만 피해자의 손해 정도가 가볍지 않아 보인다"고 양형 배경을 밝혔다. SDJ 코퍼레이션 고문인 민 전 행장은 지난해 10월 기자들에게 "신 회장이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을 통제하고 CCTV를 설치했다"며 "신 총괄회장이 감금당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라고 말해 신 회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됐다.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은 당시 동생인 신 회장과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 관할권을 두고 갈등했다. 앞서 검찰이 민 전 행장을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하자, 민 전 행장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2016-12-22 14:57:21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겨울방학 이화봉사단 발대식…총 160명 참가

겨울방학 이화봉사단 발대식…총 160명 참가 이화여자대학교의 '2016 겨울 이화봉사단'이 지난 21일 발대식을 갖고 국내·외 교육봉사 및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 나섰다. 2016 겨울 이화봉사단은 총 160명 규모로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를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교육 및 의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교육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재학생 79명은 2017년 1월 2일(월)부터 1월 20일(금) 사이에 강원도 영월, 경상북도 영주, 전라남도 완도, 충청남도 논산 등 전국의 13개 지역아동센터 및 중·고등학교에서 교육봉사, 멘토링, 특별활동, 캠프지도 활동을 진행한다. 해외 교육 봉사활동은 ACE 사업(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인솔교수 및 직원으로 구성된 1개 팀이 1월 9일(월)부터 1월 20일(금)까지 2주 동안 베트남 호치민시의 '사랑의 교실'에서 현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과학, 미술, 체육 등의 교육과 벽화그리기, 교실 환경개선 활동 등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부생과 의학전문대학원생, 지도교수와 의료원으로 구성된 해외 의료 봉사단 2개 팀은 1월 3일(화)부터 1월 13일(금) 사이에 각각 1주씩 캄보디아 프놈펜과 베트남 화빈성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해외 이웃들에게 의료봉사와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출범한 '이화봉사단'은 방학 중 국내 교육봉사, 해외 교육·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이화의 설립 이념인 기독교적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6-12-22 14:54:0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