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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한항공 기내난동, 피의자 "비행기 타기 전에도 양주"·부모 "할 말 없어.."

사진/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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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난동 피의자와 관련, 박만수 인천국제공항경찰대 수사과 팀장이 상황을 설명했다.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박만수 인천국제공항경찰대 수사과 팀장이 출연해 인터뷰했다.

이날 박 팀장은 '보호자는 뭐라고 하던가'의 질문에 "할 말이 없다고 사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항공 기내 난동 피의자가 마신 술의 양에 대해 '비행기 타기 전에도 양주를 몇 잔 마셨다'고 인터뷰를 했다"며 "승무원들이 2잔반을 제공했다고 했지만, 피의자 상대로는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술의 양은 확인이 안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불구속 입건 후 귀가 조치한 것과 관련해선 "(피의자가)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의 상태였다. 상황을 물어보면 '기억 안 난다, 모른다' 이렇게 일관하고 있으니까 (귀가 조치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구속사항이 되지 않을 때는 그 자리에서 조사 받고 돌려보낸다든지, 조사가 불가할 때는 일단 보호자를 연계해서 귀가조치 시켰다가 나중에 소환해서 조사를 하는 게 수사의 전례"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경찰대에 따르면 이날 대한항공 기내 비즈니스석에서 남성 임모 씨(34)가 위스키 2잔 반을 마신 후 취해 승무원과 옆자리 승객에게 폭력을 가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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