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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최순실 '재산' 집중조사...전담 변호사·국세청간부 채용

박영수 특별검사를 중심으로한 '최순실 특검팀'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재산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해당 수사 경험이 많은 변호사 1명과 탈세조사 경험이 많은 국세청 간부 1명을 특별수사관으로 채용했다.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해서는 참고인을 조사하고 소재지 파악을 위해 관련기관과 협조하는 중이다. 23일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오후 브리핑을 통해 "최순실 재산 의혹 조사를 위해 해당 수사 기록이 많은 변호사 1명과 탈세 조사 경험이 많은 국세청 간부 1명을 특별수사관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최씨의 재산은 8000억~10조원까지 추측되고 있다. 특검팀은 아직 증거 확보를 하거나 조사착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산규모에 대한 구체적 증거가 나오면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최씨가 독일로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정씨에 대해서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지명수배까지 내린 만큼 관련자들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맡고 있는 헌법재판소가 특검에 수사기록 제출을 요구한데 대해서는 수사기록이 검찰 소유기 때문에 검찰이 제출하는 쪽으로 검토 중이다. 제출여부에 대해서는 검찰과 상의한 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세월호 7시간에 대해서는 우선 특검의 조사대상인지 검토 할 예정이다. '특검법' 2조에 따르면 특검은 수사대상, 범죄사실, 특별검사의 수사가 필요한 사유 등 을 구체적으로 특정해 수사를 해야한다. 한편 전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감사' 5차 청문회에서 결정된 청문회 위증 조사에 대해서는 아직 고발장이 접수되지 않은 상태다.

2016-12-23 15:26:33 김성현 기자
서울메트로, 소외계층 어르신에 기부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23일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찾아가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희망 온(溫) 효(孝) 실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메트로는 2014년 식판 기부에 이어 올해는 복지센터 식당에 6인용 식탁 48대를 선물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문화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노인복지센터(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인연은 2010년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그 동안 서울메트로는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컴퓨터를 기부하고 복지센터 내에 영화제작소를 열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에 도움을 주었다. 서울메트로는 올 한해 서울노인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7년째 매년 지하철 장학생을 선발하여 미래 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교통약자인 장애인을 위한 지하철 행복투어, 서울김장문화행사 참여, 쪽방촌 및 가출청소년쉼터 지원 등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노력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기부행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23 14:56:1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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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BSC 세계랭킹 3위 도약…日 부동의 1위

한국 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랭킹 3위에 올랐다. 1위는 일본이 차지했다. WBSC는 23일(한국시간) 올해 예정된 국제대회 성적을 모두 반영한 2016 세계야구랭킹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대만이 3위, 한국이 4위였지만, 올해는 순위가 뒤바뀌었다. WBSC는 2013년부터 최근 4년간 12세 이하 대표팀부터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국제 대회 성적을 반영해 세계랭킹을 정한다. 한국은 랭킹 포인트 4849점을 챙겨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1월 프리미어12에서 우승해 세계 랭킹 4위로 올라선 한국은 올해 8월 세계 랭킹을 3위까지 끌어올렸다. 지난 11월에는 2위 미국(4928점)과 랭킹 포인트 격차를 불과 79점 차이로 좁혔다. 1위는 올해도 일본이었다. 일본은 랭킹 포인트 5699점을 기록, 2위 미국(4928점)에 비해 무려 771점을 앞섰다. 올해 일본은 U-23 월드컵과 U-18·U-12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고, 15세 이하(U-15) 야구월드컵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만은 랭킹 포인트 4261점을 얻어 4위로 올해를 마쳤고, 쿠바가 3857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베네수엘라(2684점),캐나다(2200점), 네덜란드(2071점), 이탈리아(2008점)가 5~10위를 차지했다. 한국 여자 야구는 랭킹 포인트 430점을 얻어 지난해 11위보다 4계단 오른 세계 랭킹 7위로 올해를 마무리했다. 여자 야구 세계 랭킹 1위 역시 총 2000점을 얻은 일본이 차지했다. 2위는 캐나다(1333점)이다.

2016-12-23 11:20: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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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이통3사 상호접속료 차등 없앤다

내년부터 후발 통신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했던 상호접속료 차등 정책이 폐지된다. 변화된 통신시장의 경쟁상황에 발맞추기 위한 조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2017년도 유·무선 음성전화망 상호접속료'를 확정 발표했다. 상호접속료는 서로 다른 통신사업자의 가입자 간에 통화가 발생할 경우 발신측 사업자가 착신측 사업자에 지불하는 통신망 이용대가를 말한다. 즉, SK텔레콤 가입자가 KT 가입자에게 전화할 경우 SK텔레콤은 KT의 망을 이용한 대가로 접속료를 지불한다. 우선 정부는 통신그룹간 경쟁구도로의 재편 등 통신시장 경쟁상황 변화를 반영해 접속료를 통한 비대칭규제를 금번 회기내 폐지하기로 했다. 이동전화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LG유플러스 점유율이 증가하는 등 경쟁상황이 변화했고, 주파수와 번호 등 구조적 경쟁요인이 상당부분 해소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데이터 중심 환경과 기술효율적 망으로 진화에 따라 규모의 경제 효과가 완화된 점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접속료를 3사 모두 단일화한다.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과 KT의 올해 접속료 격차는 분당 0.11원으로, 전년(0.39원)보다 격차가 줄었다. 올해는 기술효율적 망으로의 진화, 통화량 증감 등을 반영해 유·무선 접속료를 적정 수준으로 인하했다. 미래부에 따르면 올해 이동전화 상호접속료를 SK텔레콤 기준으로 지난해 분당 19.53원에서 17.03원으로 인하했다. 유선은 분당 13.44원에서 11.98원으로 인하하되, 유·무선간 접속료 격차는 6.09원에서 5.05원으로 축소한다.. 유선전화에서는 KT가 그간 후발유선사업자에게 일방 제공하던 시외 서비스의 가입자선로 접속료 무정산 제도를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도 상호 부담하게 된다. 다만, 시장지배적사업자인 SK텔레콤의 거래지위(접속제공) 남용 등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이동전화 단국접속 의무제도는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데이터 중심의 통신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11월 상호연동된 VoLTE(음성LTE)의 상호접속료는 2G·3G 서비스와 동일 요율을 적용키로 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선·후발에서 3개 통신그룹과 중소기업간으로의 경쟁구도 재편, 데이터 중심 환경 가속화, 차세대 망 진화 등 통신환경 변화에 대비해 비대칭규제 혁신 등 접속료 정책의 기틀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16-12-23 11:18: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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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측 "26일 본방송 전 '1+2회=65분' 재편집본 특별 편성"

'화랑(花郞)' 1, 2회를 한 시간 분량의 '특별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이 방송 첫 주부터 화제작 반열에 올라섰다. 청춘 캐릭터들의 풋풋한 매력과 탄탄한 스토리, 유쾌함과 묵직함의 뛰어난 완급 조절 등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 이 가운데 '화랑' 측은 오는 26일 3회 방송시간보다 한 시간 앞선 오후 8시 '다시 보는 화랑'을 특별 방송한다. 앞서 1, 2회를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2회 분량의 내용을 65분에 맞춰 재편집한 것이다. '화랑'은 지난 첫 방송 3일 전인 16일 '미리보는 화랑'을 편성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당시 고아라의 내레이션과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 등 육화랑의 코멘터리는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3회 방송을 앞두고 '다시보는 화랑'이 방송되는 만큼 다시 한 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랑' 1회는 이름없는 사내 무명(박서준 분)과 그의 벗 막문(이광수 분)이 천인은 넘어선 안될 곳 '왕경'에 들어서면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막문이 어린 시절 헤어진 아버지와 여동생을 찾기 위해 분투했다. 이 과정에서 막문이 정체를 숨긴 채 왕경을 떠돌고 있던 왕 삼맥종(박형식 분)의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는 급물살을 탔다. 여기에 아로(고아라 분)를 비롯한 또 다른 청춘들의 면면은 청춘사극 '화랑'이 보여줄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예고했다. 그리고 방송된 2회는 반전과도 같은 묵직함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화랑' 창설의 대업을 시작한 지소태후(김지수 분)와 위화랑(성동일 분), 막문의 죽음과 이로 인한 무명의 변화, 무명과 아로의 인연 시작 등은 탄탄한 스토리를 구축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박서준, 최원영과 특별출연 이광수가 보여준 열연은 단숨에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화랑' 관계자는 "'다시보는 화랑'에서는 1, 2회분의 핵심만을 압축,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도 뒤이어 방송되는 3회를 무리 없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랑' 특유의 밝고 역동적인 에너지와 깊이 있는 몰입도 역시 더욱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청춘사극이다.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첫 드라마이자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2016-12-23 11:02:04 김민서 기자
천재교육 해법스터디, 2017학년도 우등생 해법수학 스마트 강의 제공

천재교육 해법스터디, 2017학년도 우등생 해법수학 스마트 강의 제공 천재교육(회장 최용준) 계열사 천재교과서의 초등 전문 전과목 온라인 학습 사이트 해법스터디에서 2017학년도 1학기 우등생 해법수학 스마트 강의를 제공한다. 우등생 해법시리즈는 현재까지 65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등 참고서 분야 베스트셀러. 이번에 개정 출시한 2017학년도 교재는 천재교육 30여 년간의 빅데이터를 분석,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 중 우등생 해법수학은 교재 내 쿠폰을 해법스터디 홈페이지에서 인증하면 3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스마트 강의에서는 교과 개념 및 문제 해설 강의를 다룬다.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서 개념, 잘 틀리는 문제 해결, 서술형 문제 해결, 고수들의 실력 문제 강의를 마련했다. 이는 교재 안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해 모바일로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해법스터디 우등생 해법수학 스마트 강의를 수강하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단계별로 학습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매월 수학 학습만화, 한국사 특강 이용권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벤트는 2017년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천재교과서 이러닝사업본부 한종설 이사는 "혼자 문제집을 풀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해법스터디에서 PC 동영상 강의와 모바일 QR 강의를 준비했다"며 "모르는 문제를 바로 해결하고 주요 개념을 확실히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23 11:01:1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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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캠퍼스타운' 선정…"노원구 IT창업허브 만들겠다"

광운대 '캠퍼스타운' 선정…"노원구 IT창업허브 만들겠다"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가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청년 지원사업 중 하나로 대학 자원과 공공 지원을 결합하여 대학 주변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바꾸는 신개념 도시재생모델이다.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를 지원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사업은 개소당 최대 100억원이 지원되는 지역창조형(종합형)과 개소당 6억~30억원을 보조하는 프로그램형(단위사업형)으로 나눠진다. 광운대는 이 중 프로그램형 1단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프로그램형 사업은 청년창업 컨설팅, 지역공동체 강화, 보행환경 개선과 같이 대학과 지역에 필요한 개별사업 단위로 추진된다. 대학과 자치구가 협업해 계획수립부터 시행까지 주도하고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운대는 지역공존·공감 창조경제 캠퍼스타운 조성(SNK-VITAMIN센터)을 목표로 학교 부지를 창업거점공간으로 만들고 IT·공학 분야 원스톱 창업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계획을 제출했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3년간 30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SNK-VITAMIN 센터는 'Seoul, Nowon, Kwangwoon'의 약자인 SNK와 'Vital Idea Trimming and Accelerating Mentors In Nowon'의 약자로 캠퍼스 타운 조성을 위한 광운대만의 창업지원 공간을 지칭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운대는 노원구청, 지역주민 등과의 올바른 협력체계 구축으로 주체들 간의 상호공생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의 활성화와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지역 창업 허브로서의 SNK-VITAMIN 센터 설립 및 이를 기반으로 대학, 지역 연계 창업교육 및 지원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광운대 장윤영 산학협력단장은 "광운대가 위치한 서울 노원구 지역은 대학이 집적되어 청년인구 비중이 높고 지식서비스 기반 및 신기술 창업의 대기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광운대는 이번 캠퍼스타운 조성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이슈를 해결해나가는 자유로운 창업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23 11:00:5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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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윤아·엑소·레드벨벳, 中 '2017 가장 기대하는 한류스타 10인' 선정

김희철, 윤아,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이 중국인이 선택한 2017년이 기대되는 한류스타에 선정됐다. 중국 대표 언론사인 인민일보 인민망이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7 중국소비자가 가장 기대하는 한류스타 10인'의 결과에 따르면 김희철, 윤아,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등 총 6팀이 10인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총 10일간 한국소비자포럼과 함께 인민망 온라인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인민망은 선정된 10인의 스타를 소개하는 기사를 통해 "특히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뛰어났다"고 언급하며, 올 한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한 SM 아티스트들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인민망은 김희철과 윤아에 대해 "올해 김희철과 윤아는 중국 활동이 성공적이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김희철과 드라마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 실력을 선보인 윤아는 팬들의 인정을 받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엑소에 대해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서, 2016년 음원 분야에서 자랑스러운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하며, 올 한 해 중국에서 정상의 인기를 누린 김희철, 윤아, 엑소의 내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레드벨벳에 대해서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드벨벳은 인기 곡 '러시안 룰렛'을 통해 중국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고 평가하며 중국의 차세대 인기 걸그룹으로 부상한 레드벨벳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NCT에 대해 "SM 신인그룹 NCT는 자유로운 멤버 구성과 그룹 인원수에 제한이 없는 신개념 그룹이며,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NCT 127과 NCT DREAM을 통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조사한 '2017 중국소비자가 가장 기대하는 한류스타 10인'에는 김희철, 윤아,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을 비롯해 김수현, 전지현, 송중기, 빅뱅이 선정됐으며, 2017년 1월 18일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2016-12-23 10:42:0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