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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2017년 제1차 총장-학생간부 간담회

삼육보건대, 2017년 제1차 총장-학생간부 간담회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지난 1일 대회의실(최만규 홀)에서 2017학년도 제1차 총장-학생간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두한 총장 및 3개 부서 처장 및 교목실장과 구혜린 총학생회장 및 7명의 총학간부와 7명의 학과대표와 언론사대표가 참여했다. 박두한 총장은 "우리대학은 입시경쟁률과 취업률을 비롯해 학과별 교육환경개선과 교육비환원율 등에 있어 실질적인 ACE가 됐다"며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는 아무리 잔치를 벌려놔도 와서 먹는 사람이 없으면 아무의미가 없듯이 학교에서 진행하는 각종 유익한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리더들의 영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7년도는 구조개혁평가를 준비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학교와 학생들의 소통이 잘 되도록 서로 노력한다면 한 단계 뛰어넘는 ACE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총학생회 및 학과의 활동보고가 있은 후 간담회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해외에서 듣고 배우는 단순한 연수보다 해외에서 실습의 기회가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건의사항 1순위를 꼽았다. 이에 대해 학교 측에서는 실질적으로 해외실습에 앞서 법적인 문제는 없는지, 타 대학의 사례가 있는지, 업체선정을 비롯해 학기 중 혹은 방학 중의 스케줄 조정 등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얽혀있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학생들은 또 다른 불편사항으로 학생 휴게공간 및 H관쪽 화장실의 파우더룸 확충과 식당의 음식종류, 가격대, 시간과 같은 고질적인 문제들을 꼽았다. S관을 신축하면서 학생휴게공간이 늘어나긴 했지만 학생들에겐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대학 측에서는 면밀히 검토하고 보다 만족도가 높아지는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소통하여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윤오순 교학처장은 "이 모임이 간담회라기보다는 학생들의 초청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학기를 점검하며 모든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2-02 14:47: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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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저비터' 이상윤 "첫 리얼리티 예능, 당황스럽지만 색달라"

'버저비터' 이상윤 "첫 리얼리티 예능, 당황스럽지만 색달라" 배우 이상윤이 '버저비터'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 제작발표회에는 우지원, 현주엽, 양희승, 김훈, 정진운, 이상윤, 박재범, 김혁 그리고 성종규 PD가 참석했다. 이상윤은 '버저비터'를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그는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예능이긴 하지만 예능이 아닌 것처럼 접근하고 싶다던 PD님과 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출연을)하게 됐다"고 답했다. 그는 "(농구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스포츠다. 그런데 관련된 프로그램이 생겼다고 해서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촬영 소감도 전했다. 이상윤은 "리얼리티기 때문에 여러가지 상황들을 다 받아들여야 했다.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드라마 등 대본이 있는 상황에서 촬영하던 것과는 달라서 당황스러우면서도 재밌었고, 또 색달랐다"고 말했다. 한편 '버저비터'는 국내 최초의 농구 리얼리티로 기존 스포츠 예능과는 차별화된 농구 프로그램이다. 코트 위에서 꽃미남 스타들이 펼치는 치열한 경쟁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휴먼스토리로 농구 팬뿐만 아니라 농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2017-02-02 14:42: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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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용어 혼란이 대입소통 막는다'…경희대·서울여대·연세대·중앙대 등 '표준화 연구결과' 3월 배포

'입학용어 혼란이 대입소통 막는다'…경희대·서울여대·연세대·중앙대 등 '표준화 연구결과' 3월 배포 서울여대, 경희대, 연세대, 중앙대 등 4개 대학은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입용어와 모집요강 편제의 표준화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7일 충남 부여군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리는 대교협 주관 공동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서울여대가 주관한 이번 공동연구는 대입전형에서 사용하는 입학용어의 개념을 표준화하여 용어의 혼란에서 발생하는 오해를 최소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제공해 대입전형 간소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학생, 학부모 등 대학 입학수요자들은 대학의 입학정보를 얻는 가장 중요한 매체로 '모집요강'을 선택했다. 하지만 모집요강에 있는 용어들의 개념이 불명확하고 어려우며(48.5%), 모집요강의 구성이 복잡하고 혼란스러워(47.4%)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연구진은 60개 대학의 모집요강을 분석하여 대입전형에서 사용빈도가 높으면서도 개념상 혼란을 일으키는 용어를 선별해 표준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교육전문가 조사, 대입관계자 설문 등을 거쳐 대입용어의 개념을 다시 정의하고 대학별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용어를 표준화해 학생과 학부모가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정리했다. 아울러 각 대학의 모집요강의 구성과 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 대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입용어사전'을 제작해 3월께 대학, 고교 등 교육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연구과제 책임연구자인 한승준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처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대학입학을 준비하면서 혼란스러워 하는 것은 부족한 입학정보 탓이기도 하지만 대학과 명확하게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이해하기 어렵고 대학들마다 다양하게 표현하는 입학용어들을 표준화해 대입전형에서 입학수요자와 대학이 좀 더 수월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2-02 14:41:4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