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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박성현이 다음 달 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데뷔전을 치른다. ▲왕정훈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손하경이 제28회 알마티 동게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1분33초85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은 종합 메달 순위 3위를 굳혔다. ▲프로농구 베테랑 센터 김주성(동부)이 과거 두 차례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수령한 연금을 지역 장애아동을 위해 기부한다. ▲프로농구 창원 LG 김종규가 2016-2017 KCC 프로농구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 사이클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추발 본선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임재연·박상훈·김옥철·민경호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4분1초83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여자 대표팀 김유리·이주미·손은주·강현경은 4분31초159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크로스컨트리 유망주 김마그너스가 9일 개막하는 동계체전에 출전한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막을 100일 앞두고 슬로건 스티커 증정식 행사 등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 도중 파울을 범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이정현과 원주 동부의 김주성이 KBL로부터 각각 제재금 7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니츠가 올 시즌 NBA 최저 승률 팀인 브루클린 네츠를 111-107로 꺾으며 7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2017-02-08 15:15: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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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vs정문홍' 성희롱 논란, 네티즌 "사실이라면 XXX…양쪽 입장 들어야"

로드FC 파이터 송가연이 소속사 대표 정문홍을 향해 성적모욕을 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송가연은 잡지 '맥심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로드 FC로부터 성적모욕을 당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송가연은 "성적인 모욕이나 협박을 받고 수치심을 느껴가면서까지 그 단체에 있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문홍 대표의 협박이나, 그 안에서 제가 겪은 부당한 처우나 그런 게 없었으면 저는 지금도 참고 잘 지냈을 것이다"라며 "제 성관계 여부를 정문홍 대표가 물어본다든가, 그걸 빌미로 협박하거나 악의적인 언론 플레이를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세상에 어느 회사, 단체 대표가 전화로 '야 너 걔랑 했냐, 안 했냐'를 물어볼까요?"라며 "'첫경험 언제 했냐' 뭐 이런 거 물어보고 한번은 사람들 앞에서 '니네가 쟤랑 자든 말든 나는 상관 안 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때 스물한 살이었다. 너무 수치스럽고 역겨웠다. 너무 힘들어서 공황장애까지 생겼었다"고 목소리 높였다. 하지만 이와 관련 정문홍 측은 아직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양쪽이야기 전부 들어봐냐 할듯 ..", "정문홍 애기도 들어봐야제"라고 반응하거나, "이게 사실이라면 정문홍 진짜 OOO이다", "저게 사실이면 정말 쓰X긴데...", "진작에 알아봤지만 이정도로 양아치일줄은 몰랐네"라고 다양하게 반응했다.

2017-02-08 15:14:40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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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서정 대표 "2017년, 한국영화 산업 기로에 서있는 시기"

2017년, 한국영화 산업이 기로에 서있는 시기다.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한국영화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8일 오전 10시 CGV여의도에서 '2017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이 열렸다. CJ CGV 서정 대표이사는 현재 한국영화 산업이 전세계적으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어떠한 전략이 필요한지 설명했다. 서정 대표는 "최근 터기의 극장 MARS를 인수하면서 해외 사업 진출이 역시나 쉽지 않다는 걸 체감했다"며 "반면 중국 영화기업 완다그룹의 글로벌 진출 보폭이 눈에 띄게 넓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압도적인 1위 사업자다. 최근에는 자작사도 인수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M&A를 통한 규모의 대형화, 글로벌 수직 통합 기반 시장 지배력 강화, 이종산업과 결합한 사업 확보 등 세 가지 생존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M&A 를 통해 규모를 키우고 이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 가고있는 것처럼 한국영화산업도 이러한 추세를 따라잡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이미 전 세계에 스크린 1만3000여개를 확보한 완다그룹에 비하면, 국내 기업 중 가장 활발하게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는 CJ CGV가 글로벌 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에는 아직 미미한 실정이다. 서정 대표는 "한국영화 산업은 미국이나 중국 등 글로벌 기업들의 단순 시장으로 전락하느냐, 아니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의 시장을 확대하느냐 하는 기로에 서있다"며 "한국 영화산업 전체가 국내가 아닌 글로벌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2017-02-08 14:47: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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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국내 영화산업 포화 상태, 해외 시장 공략 절실"

CJ CGV가 국내 영화산업 시장에 대해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8일 오전 10시 CGV여의도에서 '2017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이 열렸다. 이날 CJ CGV 서정 대표이사는 "지난 2016년은 불안정한 시국으로 인해 영화 관람객 추이가 크게 변동이 없었다. 사회적인 분위기만 아니었다면 좀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동안 영화산업에는 빈익빈부익부가 존재했었다. 하지만, 2015년도에 비해 지난해는빈부격차가 크지 않았다"며 "다만, 천만 영화는 '부산행' 단 한편으로 2015년도에 세 작품이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것에 비하면 대박 영화가 적어진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서 대표는 "지난 10년간 국내 영화개봉편수는 시장 성장세에 비해 엄청난 속도로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스크린 확보 경쟁은 전쟁터 수준"이라며 "매주 개봉 편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영화 순환주기는 점점 짧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급되는 영화 편수는 늘어나는 반면, 관람객 수는 변동이 없음을 지적하며 영화 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를 설명한 것. 실제로 2015년 257편이었던 한국영화 개봉편수는 2016년 337편으로 늘었고, 수입영화까지 모두 포함한 전체 영화 개봉 편수는 같은기간 1203편에서 1573편까지 크게 늘었다. 2006년 한국영화 개봉편수가 110편, 전체 영화 개봉편수가 351편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0년사이에 각각 세 배 가량 늘었다. 서정 대표는 "아트하우스를 통해 다양성 영화 상영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극장 사업자로서 더 많은 영화 상영 기회를 늘리려고 늘 노력하지만, 시장 경제 원리를 생각하면 분명 한계가 있어 난감하다"고 말했다. 민감한 사안인 계열사 영화 밀어주기에 대해서는 "지난해 박스오피스 순위 10위권 영화를 살펴보면, CJ 엔터테인먼트와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영화는 각각 1편씩, 그것도 6위와 9위에 올라 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자사 영화 밀어주기로는 절대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오해라고 일축했다. 끝으로 "국내 영화를 해외에서 상영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지만, 아직도 한국영화 산업 내 시각은 여전히 국내에 머물러있어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제는 국내가 아닌 해외 시장 공략에 신경써야 한다. 치열한 고민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2017-02-08 14:47:0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