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탄핵심판 16차 변론, 朴대통령 '사퇴론' 재부상?

탄핵심판 16차 변론을 두고 박근혜 대통령의 자진 사퇴론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범여권이 나서 힘을 싣고 있는데 이는 자진 사퇴만이 여권을 살릴 수 있는 카드라는 계산에서다. 최근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우리가 국민을 광장으로 불러낼 겁니까, 주말마다? 명예로운 퇴진을 해야 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명분은 '국론이 분열될 수 있어서'라지만, 사실상 헌재의 탄핵심판이 다가오자 범여권이 출구전략 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야권 중심으로 기울어진 대선판을 흔들 수 있다는 속내도 깔려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야권에서는 지지층 이탈을 감수하면서까지 박 대통령의 '명예로운 퇴진'을 보장해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청와대와 자유한국당의 꼼수를 분쇄하고 조기 탄핵과 특검 연장을 강력히 촉구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청와대도 선을 긋긴 마찬가지. 박 대통령의 자진사퇴설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고, 끝까지 헌재 탄핵 심판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16차 변론기일이 열린다.

2017-02-22 14:20:16 온라인뉴스팀 기자
기사사진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새 역사 썼다…'버블링 언더 핫 100' 15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15위를 차지하며 케이팝 가수로서 새 역사를 썼다 21일(현지 시각)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의 벽을 깨다: 새 앨범 '유 네버 워크 얼론'으로 다수의 차트를 섭렵(BTS Crack the Bubbling Under Hot 100 With 'Spring Day,' Conquer Multiple Charts With 'You Never Walk Alone')'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고 "방탄소년단의 업적은 케이팝 역사상 전례를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대기록이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케이팝 그룹의 신곡 '봄날'이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에서 15위에 진입했다는 사실" 이라며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는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25위까지의 순위를 나타낸 차트로 '핫 100' 차트와 동일하게 곡 판매량, 라디오 에어플레이, 스트리밍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봄날'은 거의 모든 가사가 한국어이며 미국에서의 프로모션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고 특히나 쟁쟁한 경쟁이 이뤄지는 '2017 그래미 어워즈' 주간에 발매되었음은 물론, 일요일(현지 시각)에 공개되면서 다른 곡들에 비해 데이터 취합 기간이 짧았음에도 대기록을 썼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이러한 결실은 급성장하고 있는 케이팝 씬의 희망이자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또한 한국 아티스트가 미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강조하며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빌보드는 "차트가 갱신되는 순간 당신은 방탄소년단의 대업적을 두 눈으로 직접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기록적인 성적이 반영된 빌보드 최신 차트는 차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2017-02-22 14:13:4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재심' 해외 주요국가 선판매 완료…전세계에 통하는 진심

'재심' 해외 주요국가 선판매 완료…전세계에 통하는 진심 영화 '재심'이 개봉 2주차 예매율 1위로 거침없이 흥행 순항중인 가운데 해외 주요 국가에 선판매가 완료됐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개봉 5일째 100만 돌파에 이어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 22일영진위 통합전산망과 CGV, 롯데시네마, 맥스무비, 다음 등 주요 영화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작품이 담고 있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을 관통한 것. '재심'의 만장일치 호평은 전세계로 이어지고 있다. 앞서 9일부터 17일까지 열린 EFM(European Film Market)에서 '재심'이 높은 성과를 낸 것이다. 전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최초 공개하는 스크리닝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그 결과,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등과 전 세계 항공판권까지 주요국에 선판매 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영화를 관람한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은 "배우들의 호연에 힘 입어 진실을 찾아가는 두 사람의 여정이 감동적으로 다가왔으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스토리가 자국의 관객들에게도 전해질 것으로 믿는다" 등의 찬사를 보내왔다. '재심'은 23일 미국 개봉을 시작으로 3월 홍콩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7-02-22 14:06:02 신원선 기자
KT, 5개 협력사와 'MWC 2017' 동반참가

KT가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에서 5개 협력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KT는 'MWC 2017'에서 우수 협력사 5곳과 동반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KT의 지원으로 'MWC 2017'에 참가하는 협력사는 FRTek(에프알텍), Salin(살린), Snet ICT(에스넷아이씨티), 매크로그래프, 피엔아이시스템 총 5곳이다. 이들이 선보일 대표 아이템은 ▲FRTek의 신규 케이블 포설 없이 5G 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전송장비 ▲Salin의 3D와 2D 화면이 결합된 VR 양방향 통신 솔루션 ▲Snet ICT의 밀리미터웨이브를 이용한 고속이동차량 내 인터넷서비스 제공 솔루션 ▲ 매크로그래프의 고화질 CG기반의 실재감이 강화된 VR 콘텐츠 제작 솔루션 ▲피엔아이시스템의 VR 어트렉션 제작 솔루션이다. KT는 협력사들과 동반 전시를 통해 협력사의 기술, 제품 경쟁력에 대한 외부 신뢰도를 높이고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5G 전송장비 전문기업인은 KT와의 공동연구로 5G DAS 기술시연을 성공한 강소기업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실제 해외 판매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글로벌 IT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미팅이 예정돼 있다. 5G DAS는 5G의 핵심인 초고속 초저지연을 구현시킬 수 있는 mmWave에서 800MHZ 광대역 신호 처리가 가능한 중계기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 상무는 "이번 MWC 2017에서는 KT와 사업화가 연계되어 진행 중이거나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협력사들의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협력사와 사업화 연계 및 글로벌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육성하여 건전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2-22 13:47:0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23 아이덴티티·존 윅·싱글라이더·루시드 드림, 현재 예매 '1위'는?

'23 아이덴티티·존 윅·싱글라이더·루시드 드림' 22일 많은 기대작들이 개봉한 가운데 예매율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예매율(오전 11시 40분 기준) 1위는 감동실화 영화 '재심'이 18.1%를 기록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그 뒤를 오늘 개봉한 '23 아이덴티티'가 실시간 예매율 17.3%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고, 이병헌, 공효진, 소희 주연의 '싱글라이더'가 12.3%로 3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물 '존 윅-리로드'는 8.2%로 5위를 차지, 고수 주연의 '루시드 드림'은 4.7%를 기록했다. 한편 오늘 개봉 영화 '23 아이덴티티'는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의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식스섹스'를 만들었던 샤말란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화제를 낳고 있다. 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병헌)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다. '존 윅'은 은퇴를 선언했지만 옛 동료와 피로 맺은 암살자들의 룰에 의해 로마로 향하게 된 레전드 킬러 존윅(키아누 리브스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고의 기대작들이 같은날 개봉하면서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7-02-22 13:12:28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서울여대, 학부모 오리엔테이션…학과별 자녀지도법 조언

서울여대, 학부모 오리엔테이션…학과별 자녀지도법 조언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지난 21일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학부모 200명'2017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여대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의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바롬인성교육, 스웰(SWELL) 등 서울여대의 주요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학부교육선도(ACE)대학, 수도권 최다(6개) 대학특성화사업단, 미래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정보보호특성화대학, 여성공학인재양성(WE-UP)사업 대학,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등 학교가 최근 거둔 성과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2부에서는 전공 교수와 학부모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진로 및 취업, 전공학습 등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에 관해 교수들과 대화를 주고받았다. 전공 교수들은 학과의 특성에 맞춘 대학생 자녀 지도법 등을 조언했다. 전혜정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여대는 훌륭한 교수진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체계적인 행정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을 창의적 전문성, 인성과 소양, 봉사와 실천의 역량을 갖춘 플러스형 인재로 키우고 있다"며 "학생들의 노력과 함께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격려, 후원과 사랑이 더해진다면 여러분들의 자녀는 사회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참 사람다운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7-02-22 12:37:35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젝스키스 강성훈 팬연합, 22일 생일 기념 특별 이벤트 진행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22일 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팬 연합이 각각 특별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먼저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0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Happy Birthday KANG SUNG HUN'이라는 글이 삽입된 생일 축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핑크색 헤어를 완벽히 소화한 강성훈이 '냉동인간'이라는 별명처럼 변함없는 방부제 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젝스키스의 메인보컬인 강성훈은 특유의 달콤하고 맑은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강성훈의 팬 연합도 특별한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 생일 당일부터 지하철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 와이드스크린 광고를 게재하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스크린도어 광고, 중국 나무 222그루 심기, 랩핑 버스, 편의점 디지털 스크린, 카페 진동벨 광고 등 역대급 스케일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젝스키스 재결합 후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강성훈을 위해 특별히 준비됐으며, 팬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진행됐다. 강성훈은 평소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하기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는 25일 토요일 KBS 아레나 홀에서 약 3000명 규모로 생일 팬미팅을 진행하는 그는 팬들을 위해 따로 대기 장소까지 마련해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팬은 "오랜 시간 팬들을 향해 한결 같은 사랑을 보여준 강성훈을 위해 특별한 생일 광고를 진행하게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6년 만의 재결합 이후 신곡과 정규 앨범 발매 및 단독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젝스키스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7-02-22 12:14:2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前 포레카 대표 "최순실 조카 통해 포레카 매각 관련 지시 받아"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가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조카를 통해 포레카 매각 관련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김 전 대표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차은택 씨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의 공판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대표는 2015년 최씨 조카인 이병헌 씨 소개로 만난 최씨가 포레카 매각 관련 질문을 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검찰이 '이씨로부터 'S가 보자고 한다'는 말을 들었고 세 사람이 함께 만났느냐'고 질문하자 "그렇다"고 답했다. 김 전 대표는 S가 최씨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씨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자신을 만나기로 한 적이 없다며 이씨에게 갖은 욕설을 했지만, 이후 인상이 좋다며 만나기 시작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이에 검찰이 '최씨가 포레카 매각 관련 질문을 했느냐'고 하자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최씨로부터 직접 지시받은 적은 절대 없었다"며 "지시가 있었다면 이씨를 통해서"라고 말했다. 최씨가 정한 포레카 지분 비율을 이씨가 알려줬다는 증언도 나왔다. 김 전 대표는 검찰이 '이씨가 카니발 차량 안에서 '최씨가 우리는 80%이고 저쪽이 20%라고 했다'고 얘기했느냐'고 질문하자 "그렇다"며 "그때 그렇게 지분 관계를 알게 됐다"고 대답했다.

2017-02-22 12:05:17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