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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대경중 자유학기제 지원

동국대, 대경중 자유학기제 지원 동국대(총장 한태식)의 중앙도서관이 지난 9일 대경중학교(교장 김태열)와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자유학기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체험활동 지원 ▲융·복합주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사서진로체험 및 진로교육을 위한 지원 ▲대학 캠퍼스 탐방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태열 대경중학교장은 "작년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로 학생들의 체험장이 부족한 현실에서 동국대와 함께 자유학기제 진로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올해는 협약체결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기대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중연 동국대 중앙도서관장은 "중구 소재 중학교와 지속적인 협약체결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올해부터는 협약을 체결한 중학교를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지난해 8월 금호여자중학교와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동국대 입학처(처장 강삼모)도 올해 계속해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17-03-10 15:23: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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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환경식품부 장관 "순환경제 위해 한국과 긴밀한 협력하고파"

덴마크 환경식품부 장관 "순환경제 위해 한국과 긴밀한 협력하고파" 에스벤 룬드 라르센(Esben Lunde Larsen) 덴마크 환경식품부 장관이 '순환경제' 세미나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국과 덴마크와의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고 KAIST 경영대학 녹색성장대학원이 10일 전했다. 지난 9일 KAIST 경영대학 녹색성장대학원 초청 세미나에서 라르센 장관은 "만일 덴마크와 한국이 협력하게 된다면, 몇 년 안에 순환경제의 핵심 3요소인 깨끗한 환경, 윤리적 자원 활용, 경제적인 이익을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순환경제는 자원과 제품이 끊임없이 재유통 되는 것을 뜻하며 이를 위해 우리는 제품을 재사용, 재수리, 재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다. 또한 제품을 소유하기보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같이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사거나 나누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순환경제는 그간 지배적이었던 경제구조, 버린 것에서 가치를 찾기 보단 성장만을 추구하며 제품을 사용하고 폐기하는 식의 선형경제(linear economy)와는 대비되는 모습으로 순환경제 체제 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도전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양국간 경험을 공유하기를 기대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정진한다면 환경적으로 주요 이익을 가져옴과 동시에 양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고용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철 KAIST 총장은 별도로 라르센 장관과 만남을 갖도 "전 세계적으로 환경의 주요 화두인 순환경제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KAIST 경영대학은 녹색성장대학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할 수 있는 녹색경영 전문가 양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ST 경영대학 녹색성장대학원은 2016년 국내 대학 최초로 녹색성장지식플랫폼(GGKP, Green Growth Knowledge Platform)에 가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52개 파트너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GGKP는 2012년 세계은행(WB), 유엔환경계획(UNE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등 4대 국제기구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플랫폼으로 지식의 격차를 줄이고 녹색성장 사안들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다.

2017-03-10 15:22:5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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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이화-하버드 컨퍼런스…한국사회 건강이 화두

11일부터 이화-하버드 컨퍼런스…한국사회 건강이 화두 올해 '이화-하버드 아시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화-HCAP)' 서울 컨퍼런스가 한국사회 건강을 화두로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이화여대는 지난 2007년부터 하버드대의 HCAP에 참여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하버드대가 미국과 아시아 상호간에 깊은 이해를 가진 리더를 양성하고자 2003년 시작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로 하버드대 학생 11명과 이화여대 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세기 한국사회의 건강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주요 일정은 ▲13일(월) '보편적 의료보장을 향해가는 한국의 의료보험제도'(이화여대 행정학과 강민아 교수) ▲16일(목)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한의학'(경희대 한의과대학 송미연 교수) ▲17일(금) '한국의 국립중앙의료원과 공공의료'(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 등이다. HCAP 참가자는 물론 본교 일반학생들에게도 공개해 건강문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일 전망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이화여대 국제교류처장(박인휘 교수)은 "메르스 사태, 집단 트라우마 등에서 볼 수 있듯이 21세기 '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국제적 공조가 필요한 이슈"라며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미래의 주역들이 미래사회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3-10 15:22: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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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여대생 창업지원 '10기 Citi-KOSBI 여성기업아카데미' 입학식

서울여대, 여대생 창업지원 '10기 Citi-KOSBI 여성기업아카데미' 입학식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지난 9일 여대생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10기 Citi-KOSBI 여성기업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아카데미는 여성 중소기업의 롤 모델 발굴과 여성 경제인 교육, 여성 중소기업인 및 예비 창업 여대생 지원 등을 위해 2008년부터 중소기업연구원이 한국씨티은행(씨티재단)의 후원을 받아 10년째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서울여대에서 창업 관련 정규과목 형태로 운영된다. 서울여대는 '창업을 통한 인생설계'라는 과목(3학점)을 일반교양으로 개설, 6월 12일까지 15주간 창업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수업에서는 ▲여성 CEO 인성 준비 ▲비즈니스 인맥관리 ▲소비자 이해하기 ▲자금조달 전략 등 여성 CEO의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기초강좌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고객관리 ▲비즈니스 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미국 기업가정신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전혜정 총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서울여대는 올해 2월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해 산학협력 중심으로 교육체질을 개선하고 지역연계 산학협력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Citi-KOSBI 여성기업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여성 CEO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창업의 이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를 배워 여성 창업인으로 성장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7-03-10 14:41:0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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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 대통령 탄핵에 과격해진 '태극기'...사망자까지 속출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함에 따라 헌재 앞 태극기 집회는 더욱 과격해 지는 양상이다. 헌재 진입을 시도하는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측과 이를 저지하는 경찰 간에 치열한 몸싸움도 벌어져 부상자도 속출하고 있다. 10일 정오 서울시 종로구 안국역 앞, 박 전 대통령의 탄핵소식을 들은 태극기 집회 참석자들은 "가자 헌재로", "재판관들을 죽여버리자"를 외치며 과격한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일부 집회 참가자들은 경찰버스와 인근에 주차된 차를 넘어 다니며 위태위태한 모습도 연출했다. 과격한 진입시도에 부상을 당한 전경이 생기기 시작했다. 집회측에서는 헌재 진입 시도 중 경찰 버스에서 떨어져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에 앞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저희 재판부는 국민들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에 따라 이뤄지는 오늘의 선고가 더 이상의 국론분열과 혼란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헌재 재판관들의 바람과 달리 태극기 집회 참석자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아졌다. "헌재에 쳐들어가기 전에는 물러나지 않겠다"를 외치며 더욱 더 과격해졌다. 한 태극기 집회 참가자는 "헌재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다. 재판관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견된 모습이었지만 사망자까지 나오며 지켜보는 국민들을 더욱 씁쓸하게 만들었다. 박 전 대통령이 직접 나서 중재해 주길 바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바른전당 유승민 의원은 이날 탄핵심판 선고 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국민들끼리 서로를 향했던 적대감을 녹일 수 있도록 대통령께서 국민의 상처를 치유해 주기 바란다. 저는 아직도 대통령의 역할이 남아 있다고 믿는다"며 "대통령의 감동적인 말 한마디가 분열을 막고 국민의 상처를 치유할 것이다. 이 일은 대통령만이 할 수 있고, 또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2017-03-10 14:27:41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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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 워치 스포츠' 판매 개시…출고가 45만1000원

KT는 11일 안드로이드 기반'LG 워치 스포츠'를 출시하고 전국 KT매장과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LG 워치 스포츠는 스마트폰처럼 단독으로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LTE·3G 연결로 스마트폰 없이도 전화와 문자 송수신을 할 수 있다. 출고가는 45만1000원이다. '웨어러블(LTE)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웨어러블 요금제는 월정액 1만1000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500메가바이트(MB)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우리가족무선결합'에 가입하면 1000원의 결합할인 받을 수 있다. 웨어러블(LTE)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웨어러블용 착신전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동일명의 KT 이동전화 회선과 연결할 수 있다. KT는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500명 개통 고객 대상으로 고급 '몬스터 아이스포츠(무선이어폰)'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31일 올레샵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4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음성형 부가서비스인 '원넘버 서비스(월정액 1650원)'를 이용하면 'LG 와치스포츠'에 음성, 문자 발신이 왔을때 동일인 명의의 KT 휴대폰 번호 발신이 가능하다. 원넘버 서비스 기능 설정은 'KT 웨어러블 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2017-03-10 14:09:0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