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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 온라인 홍보단 'JUST' 10기 출범

장안대 온라인 홍보단 'JUST' 10기 출범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는 재학생 온라인 홍보단인 'JUST' 10기가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온라인 홍보단 'JUST'(Jangan University Specialist Team)는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교내 소식과 대학생활 관련 콘텐츠를 통해 장안대학교 공식 SNS 채널 활성화에 주력해 오고 있다. 이번 'JUST' 10기는 지원 및 학과별 추천을 통해 선정된 총 10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까지 개인 및 2인 1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JUST 회의와 활동평가를 통해 소정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모든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10기 단원에게 공로상과 최우수 활동 단원 1명을 선정해 총장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JUST' 10기에 선정된 생활체육과 김예린 학생은 "지난 8·9기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10기 단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하고, 홍보단으로서 우리 학교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우완기 총장은 "온라인 홍보단은 학교 알리기는 물론, 학교와 학생들 간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10기 학생들이 3V, 즉 다양성(Variety), 속도(Velocity), 가치(Value)를 중심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 새로운 가치를 구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3-15 18:16: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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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5년…상품은 한국, 서비스는 미국이 웃었다

한미FTA 5년…상품은 한국, 서비스는 미국이 웃었다 2012년 3월 15일 발효한 한미FTA는 상품과 서비스 분야에서 양국에게 엇갈린 결과를 가져왔다. 15일 한국무역협회가 한미FTA 5주년 기념세미나를 통해 발표한 평가자료에 따르면 상품 분야에서 한국의 대미 흑자는 2011년 대비 2016년 116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반면 서비스 분야에서는 2011년 대비 2015년까지 31억 달러 이상 적자가 증가했다. 투자 측면에서는 5년간 한국의 대미 투자가 약 512억 달러를 기록, 미국의 대한국 투자 약 202억 달러에 비해 310억 달러 정도 초과했고, 이런 가운데 미국 내 한국기업의 고용인원도 발효 전 3만6200명에서 4만7000명 수준으로 늘었다. 한국의 대미 수출은 경기회복에 따른 미국의 수요 확대 등으로 FTA 수혜 품목과 비수혜 품목이 모두 고르게 증가했다. 단 발효 5년차인 2016년에는 주요 품목인 석유제품의 단가하락, 승용차 수출 감소의 영향으로 수혜품목 수출이 6.0% 감소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 대미 수출입업체 487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한미FTA에 대한 무역업계의 활용도 및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업체의 68%가 한미FTA를 활용중이라고 답했는데, 활용기업의 79.5%는 지난 5년간 자사 경영 및 이익 확대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특히 업계는 한미FTA가 수출 확대 및 비용절감으로 연결된 점을 가장 큰 도움요인으로 꼽았다. 대미 수입에 있어서는 승용차, 의약품, 일부 농식품 등 미국 측 주요 품목의 수입이 지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기준으로 승용차는 연평균 37.3% 증가하며 한국 수입시장 내 점유율이 발효 전 9.6%에서 2016년 18.1%까지 상승했다. 의약품 수입도 연평균 12.9%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FTA와는 무관한 곡물, 사료 등 비중이 높은 품목의 수입이 감소하면서 총 수입은 연평균 0.6% 소폭 감소했다. 이같은 결과들을 시장 점유율 관점에서 다시 살펴봤더니 양국 모두 상대국 수입시장에서 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미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발효 전 2.57%에서 2016년 3.19%로 0.62%포인트 상승했고, 미국의 한국 수입시장 점유율도 같은 기간 8.50%에서 10.64%로 2.14%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미국의 한국 점유율은 2006년 이후 1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 한미FTA가 양국의 상대국 시장 점유율을 동반 상승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5년간 한미FTA를 기반으로 양국이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향후에도 FTA 활용 제고와 상호 투자확대를 통해 양국간 무역의 확대균형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2017-03-15 18:14:5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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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틀러 전 美협상대표 "미국, 한미FTA 탓해선 안돼"

커틀러 전 美협상대표 "미국, 한미FTA 탓해선 안돼" "한국에 대한 미국의 무역적자는 전반적인 글로벌 경제침체로 인한 것이지 한미FTA 탓이 아니다." 한미FTA의 산파인 웬디 커틀러 전 미 협상대표가 한미FTA 발표 5주년을 맞아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주한미상공회의소(암참)와 한국무역협회가 한미FTA 발효 5주년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기념 세미나에서 웬디 전 대표는 "무역수지가 흑자냐 적자냐 하는 것으로 한미FTA를 평가해서는 안된다. 무역수지란 거시경제가 작용한 결과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 트럼프 행정부가 대한국 무역적자를 이유로 한미FTA를 자국에 유리하게 개정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반대를 분명히 한 것이다. 커틀러 전 대표는 되레 한미FTA를 더욱 발전시켜가야한다고 요구했다. 그녀는 "협상 타결 이후 10년간 양국 경제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디지털경제(모바일경제) 분야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며 "한미FTA를 더욱 현대화하고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커틀러 전 대표에 앞서 제프리 존스 전 암참 회장도 환영사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수지 적자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동시에 이로 인해 미국의 소비가 크게 진작됐다는 점을 인식하지 않은 것"이라며 "지난 5년간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이 15%, 호주가 20%, EU가 10% 감소했지만 미국의 수출은 그다지 줄어들지 않은 등 통계상 좋은 지표들이 많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간과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그는 "미국은 서비스 분야에서 한국에 대한 흑자가 지난 5년간 36%나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에서 "일각에서는 상품만 보는데 서비스 부문도 함께 보아야 한다"며 "(게다가) 한국의 대미 상품 흑자가 최근 들어 계속 감소 중이고, 올해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경제가 내수 위주로 전환하고 있으며 한국이 서비스 시장을 추가로 개방하게 되면 양국 간 교역이 균형된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또한 주 장관은 "에너지, 대미 제조업 투자, 첨단기술 분야에서 한미 협력을 강화한다면 양국은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관계가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에너지 협력과 관련해 주 장관은 지난주 방미 중에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과 양국 간 에너지산업대화 설치에 합의했다. 주 장관은 "한국을 거점으로 미국산 에너지를 아시아로 재수출하기 위해 서로 제도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장관은 첨단기술 협력과 관련해서는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사물인터넷이나 인공지능 등 미국의 혁신적 원천기술과 한국의 생산력이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17-03-15 18:14: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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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 바둑랭킹 1위 박정환 9단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 관서기원 총본부에서 열리는 월드바둑챔피언십에 출전해 일본판 알파고라 불리는 바둑 인공지능 '딥젠고'와 맞붙는다. 이 대회는 한·중·일 대표 기사가 풀리그를 벌여 순위를 가리는 대회로 세계 바둑대회에 인공지능이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한국 피겨 남자 싱글의 희망 차준환이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5.27점에 예술점수(PCS) 37.07점을 합쳐 82.34를 기록,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앞선 기록은 지난해 9월 열린 2016-2017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때 작성한 79.34점으로 이번 경기에서 3점을 끌어올렸다. ▲최지만(뉴욕 양키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그의 타율은 0.222(18타수 4안타)로 상승했으나 양키스는 6-10으로 패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포항 스틸러스 양동현이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그는 1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광주FC와 홈 개막전에서 홀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완승을 이끈 공을 인정 받아 MVP에 오르게 됐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간판 공격수 지소연이 소속팀인 잉글랜드 여자프로축구 첼시 레이디스와 내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 지소연은 내달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안컵 예선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6일 소속팀 경기를 마친 뒤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뛰는 박성준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민지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MG새마을금고는 스크린골프 최예지와 함께 총 3명의 골프 선수를 후원한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올해 말 컬링 전용 경기장이 완공된다. 일반인도 이용 가능한 컬링 전용 경기장으로는 경북 의성군에 이어 전국 두 번째다. 컬링장은 2천696㎡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2천964㎡ 규모로 건립되며 총 99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공식 명칭 디오픈) 순회 개최지였던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이 273년 만에 여성에게 개방된다. 영국 BBC에 따르면 뮤어필드 골프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성 입회 여부' 찬반 투표에서 80% 이상이 찬성했다.

2017-03-15 17:49:4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