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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검찰 '세대교체'...'정치검찰·권력의 시녀' 꼬리표 떼나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나타낸 법무부·검찰 조직의 지휘부 교체로 법무부 검찰인사 축소, 검찰의 청와대 권력 유착 끊기 등의 개혁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파장을 일으킨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22일 오전 서초동에 있는 청사로 출근해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윤 지검장은 이례적으로 따로 취임식을 하지 않고 곧바로 업무에 돌입했다. 일부 직원들과 상견례를 하고 업무보고를 받은 것이 전부다. 파격적인 인사만큼이나 파격적인 행보라는 평가다. 전일 청와대를 통해 인선이 발표된 이금로 법무부 차관과 봉욱 대검찰청 차장검사도 이날 곧바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현재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공석인 만큼은 이들은 각각 장관·총장 대행으로서 법무부와 검찰조직의 지휘체계를 재점검하는 중책을 맡게됐다. 이창재 전 법무 차관과 김주현 전 대검차장도 이날 이임식을 하고 검찰조직을 떠났다. 두 사람은 윤 지검장의 인선이 발표된 지난 19일 사의를 표명했으며 청와대는 이틀 후 이들의 사표를 수리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인사는 '탈(脫) 검사화'로 평가된다. 대선 때 공약했던 '법무부 문민화'를 꾀하는 것이다. 그 동안 상호 견제기구로 자리 잡아야 할 법무부와 검찰이 유착돼 견제 기능을 제대로 못 해왔다. 또 검찰은 인사권이 있는 청와대에 헌납 수사 등을 하며 '정치검찰'의 민낯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정농단 개입 의혹이 불거진 이후 안태근 당시 검찰국장이 우 전 수석과 1000차례 이상 통화한 것으로 드러나 부적절 논란이 일어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 전 국장의 '돈 봉투 만찬' 사건 역시 검찰과 법무부의 유착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문민화는 검찰 간부들의 법무부 보직 축소를 중점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검찰의 인사·조직·예산 통제 기능을 포함한 검찰행정, 교정·범죄예방·출입국외국인·인권 옹호 등 다양한 법무행정 업무를 수행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통령령인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를 보면 법무부 간부 중 보임 자격을 정해둔 60여개 직책 가운데 검사가 맡을 수 있는 보직은 절반인 30여개에 달한다. 실제 법무부에 파견된 부장검사급 이상 간부는 31명에 이른다. 평검사까지 합치면 70명이 넘는다. 법무부와 검찰의 유착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형태다. 이금로 차관의 임명이 후 법무부 장관 인사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탈 검사화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조직에서는 윤 지검장의 인사를 통해 청와대 권력과이 유착을 끊는 움직임이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평검사인 윤 지검장을 지검장 임명과 함께 검찰 조직 '빅2'인 서울중앙지검장을 검사장급으로 격하시켰다다. 기존에는 서울중앙지검장이 고검장급으로 검찰총장 후보가 됐었다. 검찰이 정치권력을 위한 수사를 하고 민정수석 등의 자리를 보장받는 부패를 척결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김수남 검찰총장의 후임이 결정되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립, 수사권·기소권 조정 등도 급격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서는 현재 문 대통령의 법조계 '인적쇄신' 행보를 고려하면 검찰총장의 외부인사 가능성도 전무하지 않다고 예측하고 있다. 다만 어느 인사든지 기존의 검찰 내부의 '줄서기'를 벗어난 파격인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2017-05-22 17:07:31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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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흡연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발표

이대목동병원, '흡연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발표 최근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39.3%로 집계되어 사상 최저의 흡연율을 기록했다. 다만 20%대의 선진국의 평균 흡연율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실제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 흡연자 10명 중 거의 절반이(47.1%) 최근 1년 내에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지만, '스트레스'(55.3%), '기존에 담배를 피우던 습관 때문'(30.4%), '금단 증세가 심해서'(9.0%) 등의 이유로 금연을 지속하기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이처럼 금연에 실패하거나 시도조차 하지 않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대개 흡연에 관한 잘못된 오해가 성공적인 금연에 걸림돌이 되곤 한다. 이대목동병원은 5월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흡연에 대한 오해를 짚어보고 금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흡연을 하면 스트레스가 감소된다고 믿지만, 담배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니코틴은 흡연 시 7초 이내에 뇌에 도달해 쾌감이 드는 도파민 분비를 활성화시켜, 순간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느낌을 들게 한다. 단, 이러한 효과는 20~40분 후 사라져 니코틴을 갑자기 중단하면 금단 증상과 함께 흡연 충동이 동시에 온다. 이로 인해 니코틴 수치가 감소하게 되면 금단 증상으로 불안과 스트레스 정도가 높아지게 되고 흡연자들은 다시 담배를 찾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하루 한 갑 이상 흡연하는 국내 성인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비교 연구한 결과, 흡연자들은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1.9배 이상 높고, 2주 이상의 지속된 우울 상태와 자살 생각도 각각 1.7배, 2.0배 많아지는 것으로 보고된다. 금연 실패의 또 다른 주요인은 '흡연 습관'으로 이는 담배의 니코틴이나 타르 성분이 얼마나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는지를 방증한다. 흡연자 중에는 몸에 순하다는 담배나 전자 담배, 향이 첨가된 담배를 피우면 몸에 덜 해롭고 중독성도 적어 금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종종 있지만, 이 또한 큰 오해다. 오히려 순한 담배를 피우게 되면 니코틴 보충을 위해 더 깊이, 더 많이 담배 연기를 빨아들일 수 있다. 또 미국의 한 연구에서 타르가 적은 담배가 판매되어도 연간 폐암 사망률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전자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 포름알데히드 등 특정 발암 물질이 기화를 통해 최대 19배 함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 전자 담배 또한 금연 대체재로 고려되기는 어렵다. 나아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은 가향 담배가 향 중독성이 강해 일반 담배보다 더 위험하고 끊기도 훨씬 어렵다고 경고한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오랜 시간 피운 담배를 단번에 끊기란 쉽지 않아, 금연 시작 후 첫 1주일은 흡연 충동이 심하게 나타나는 시기"라며 "흡연은 단순한 습관이 아닌 중독성 질환으로 본인의 의지만으로 금연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서는 반드시 약물 치료를 병행하여야 한다. 2015년부터 금연 약물 치료가 건강보험이 지원되면서 흡연자는 누구나 보건소를 비롯한 병의원에서 의료비 부담 없이 금연 전문 의료진에게 약물 치료와 상담을 통해 효과적인 금연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니코틴 중독이 심해 외래를 통한 치료만으로 금연이 어려운 중증 흡연자는 병원의 입원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인 금연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7-05-22 17:00: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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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3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 무교섭 타결

광동제약, 3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 무교섭 타결 광동제약은 지난 17일 평택공장에서 평택지역화학노동조합과 2017년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갖고'노사화합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식 사장, 이승용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올해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에 대한 사항을 전적으로 사측에 위임하는 합의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경영진과 근로자가 함께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노사 간 신뢰와 협의를 통해 무교섭 타결에 합의한 것이다.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에서 노조측은 상품 생산과 품질을 스스로 책임진다는 자세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사측은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각종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직원의 고용안정과 능력개발,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승용 노조위원장은"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3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 무교섭 타결에 합의했다"며,"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식 사장은 "이번 공동 선언문 발표를 통해 조직의 신뢰는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공감대를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6년 매출액 1조원을 넘어서며 제약업계 톱 3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2020 트리플 1'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탄탄한 노사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주인의식, 소통과 협력 등 5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17-05-22 17:00: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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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 2020년 대선 출마?

농담일까? 진담일까? 할리우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배우 드웨인 존슨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E!NEWS' 등 외신은 드웨인 존슨이 'SNL' 프로그램을 통해 톰 행크스와 2020년 미국 대선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토요일 밤 방송된 SNL을 보면 호스트로 출연한 드웨인 존슨은 "최근 많은 분들이 내게 대선에 도전해보라고 말한다"라며 "토요일 밤을 시작으로, 나는 미국 대통령을 위해 달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부통령 러닝메이트는 'SNL'에 나와 같은 5번이나 출연한 톰 행크스다. 그는 자격이 충분하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존슨과 행크스는 10편도 넘는 영화에서 세계 2차대전에 참가한 병사 역할을 맡았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소수 인종의 표도 차지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SNL 오프닝 모놀로그 끝에 대선 출마 선언은 농담일 뿐이라고. 그렇지만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존슨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정치에 있어서 더 침착해지고, 덜 소란스러워져야 한다. 미국인들은 강하고 능력 있는 리더를 누릴 자격이 있다. 우리나라와 국민을 소중히 여기는 그런 리더 말이다"라고, 행크스는 "어, 드웨인. 그거 당신이랑 내 얘기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드웨인 존슨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대선 출마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매거진 GQ와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가능성이 실제로 있다"고 말했고, 미국 NBC 쇼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에서는 "2020년 대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더 나은 리더십을 보고 싶어 한다"고 말한 바 있다.

2017-05-22 16:48:4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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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이근호·이청용 합류…제주 이창민·황일수 첫 발탁

'베테랑' 이근호(강원)와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축구 대표팀에 복귀한다. 또 제주 유나이티드의 이창민과 황일수도 태극마크를 단다. 슈틸리케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오는 6월 14일 오전 4시(이상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와 원정경기에 나설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사활이 걸린 카타르 원정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K리거들을 대거 발탁했다. 강원FC의 공격을 책임지는 이근호와 제주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이창민, 황일수를 새롭게 투입했다. 또 전북 현대의 이재성도 부상을 이겨내고 대표팀에 복귀했다. 이근호는 2014년 12월 호주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에 첫 복귀한다. 이근호와 함께 공격수로 활약할 선수로는 지동원, 황희찬 등 유럽파 선수들이 발탁됐다. 미드필더에는 최근 컨디션을 회복한 이청용이 이름을 올렸다. 또 유럽 축구 리그에서 새 기록을 쓴 손흥민과 기성용, 남태희, 한국영 등 기존 멤버들과 이창민, 황일수, 이재성 등 새로운 얼굴들이 명단에 포함됐다. 중동에서 활약 중인 이명주도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다. 수비진에는 장현수, 홍정호, 곽태휘, 김민혁, 김창수 등이 선발됐다. 왼쪽 풀백 박주호(도르트문트)도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다.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이란(승점 17)에 이어 승점 13으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2)이 승점 1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기에 이번 카타르 원정 승리가 핵심이다. 대표팀은 오는 29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돼 훈련에 나선다. 이후 6월 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국해 전지훈련에 나서며, 훈련 중인 6월 8일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 뒤 카타르 도하로 이동할 예정이다. ◆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전 출전 명단(24명) ▲ GK= 권순태(전북),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 ▲ DF= 장현수(광저우), 홍정호(장쑤 쑤닝), 곽태휘(서울), 김민혁(사간 도스), 김창수(울산), 최철순, 김진수(이상 전북), 박주호(도르트문트) ▲ MF= 기성용(스완지시티), 이명주(알 아인), 한국영(알 가라파), 황일수, 이창민(이상 제주), 이재성(전북), 남태희(레퀴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손흥민(토트넘) ▲ FW=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황희찬(잘츠부르크), 이근호(강원)

2017-05-22 16:31: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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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던 장하나가 미국 생활에 대한 피로감을 이유로 국내 무대 복귀를 선언했다. 장하나는 2015년 LPGA투어에 진출해 3년간 통산 4승을 올렸고 세계랭킹 10위에 올라있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종현(KT)이 국제사격연맹(ISSF) 뮌헨 월드컵 사격대회 남자 50m 소총 복사 결선에서 248.3점을 기록하며 전날 진종오에 이어 한국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시우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29위로 지난주 28위에서 한 단계 내려갔다. 더스틴 존슨(미국)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 2위를 유지했다. ▲2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둔 박인비가 세계랭킹 6위로 올라섰다. 지난주 7위에서 한 단계 순위 상승했다. ▲벤치클리어링에 적극 나섰던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왼쪽 새끼손가락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23일 추가 검진 결과에 따라 향후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홈경기에서 이승엽의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득점, 최다 루타 신기록 달성 시상식을 연다. 이승엽은 22일 기준 1309득점, 3905루타를 기록 중이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 출전했으나 한 타석에서 뜬공에 그쳤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와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휴식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 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가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 방문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린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26(62타수 14안타)에 3홈런 9타점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 소속 황재균은 침묵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76위 빌리 호셸(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연장전에서 세계랭킹 4위 제이슨 데이(호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농구 서울 SK 주장 김선형이 오는 27일 석해지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혼집은 용인시에 마련했다.

2017-05-22 16:30: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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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피츠버그, 강정호 등 연봉으로 대체선수 영입 예정"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킨 강정호의 대안 찾기에 나선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22일(한국시간)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의 말을 인용해 피츠버그가 강정호에게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연봉 530만(약 60억원) 달러를 팀 로스터를 늘리는 데 쓸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530만 달러는 내야수 강정호와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에게 주지 않아도 될 연봉에 투수 제러드 휴스(밀워키 브루어스)를 내보내면서 아낀 몸값이 포함된 금액이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 도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했으나 최근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강정호는 미국 비자를 받기가 어려워져 메이저리그 복귀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피츠버그는 이미 지난 3월 강정호를 부상 외 다른 이유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선수를 뜻하는 '제한 선수 명단'(Restricted list)에 올렸다. 피츠버그는 음주운전을 범한 강정호에게 연봉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강정호의 올해 연봉은 275만 달러다. 마르테는 금지약물복용으로 80경기 출전금지를 당했다. 징계기간 동안 경기출전 수당은 지급하지 않는다. 또 피츠버그는 올 시즌 개막 전 투수 휴스를 방출해 200만 달러 이상을 아꼈다. 헌팅턴 단장은 "4월 트레이드는 끝났고 5월도 힘들긴 하다. 7월이 가까워지면 윤곽이 잡힐 것"이라면서 "선택이 가능해질 때 팀을 위해 돈을 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두 명이 출전정지 상태고 한 명이 이적해 여유 자금이 생겼다"면서 "적절한 때 그 돈을 쓰려고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항소가 기각된 강정호와 관련해서는 "모든 사실관계를 파악하면서 이것이 앞으로 강정호의 (비자발급) 절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2017-05-22 16:30: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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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시즌 세 번째 준우승…톰프슨과 5타 차 2위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올해 세 번째 준우승을 거뒀다. 전인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천43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20언더파 264타로 우승한 렉시 톰프슨(미국)에 5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3월 파운더스컵과 4월 롯데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거뒀던 전인지는 이로써 올해 세 번째 준우승을 거두게 됐다. 최근 우승은 지난해 9월 에비앙 챔피언십이다. 3라운드까지 3타 차 단독 선두였던 톰프슨이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전인지가 7번 홀(파5)까지 버디 3개를 잡아내며 2타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톰프슨이 9번 홀(파4) 버디로 3타 차로 달아난 이후로는 3타 이상의 격차가 유지됐다. 전인지의 랭킹 포인트는 7.21점으로, 세계랭킹은 지난주보다 한 단계 떨어진 5위로 내려갔다. 올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톰프슨은 랭킹 포인트 7.50점으로 랭킹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경쟁을 벌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유소연,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중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리디아 고와 유소연은 7언더파 277타로 공동 10위, 쭈타누깐은 4언더파 280타로 공동 19위에 올랐다. 그러나 세계랭킹 1, 2, 3위는 변동이 없다. 리디아 고가 8.60점으로 1위를 유지했으며 2위 유소연은 8.47점, 3위 쭈타누깐은 8.38점으로 촘촘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2017-05-22 15:35: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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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국내 제약사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국내 제약사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이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면서 전년과 비교해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적극적인 R&D 투자로 신약 개발에 노력하고 있지만 제네릭 및 개량신약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표한 '2016 의약품 허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허가 및 신고된 의약품은 2845개로 지난해(3014개)보다 5.6% 감소했다. 같은 기간 개량신약은 24개 품목으로 전년(18개 품목) 대비 25% 증가했다. 개량신약은 기존 허가받은 제품을 새로운 조성의 복합제로 개발하거나 새로운 투여경로 등으로 개발한 의약품으로 안전성, 유효성, 유용성 등에 있어 진보성이 인정되는 자료제출의약품이다. 식약처는 개량신약 허가 증가 이유로 신약 후보물질의 감소 등으로 이미 허가받은 성분을 활용한 새로운 조성의 복합제나 새로운 투여경로의 제품 개발이 활성화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개량신약 24개 품목 가운데 기존의 허가된 성분을 활용한 고혈압치료제 등 새로운 복합제가 22개 품목 허가됐다. 일반 정제에서 몸속에서 서서히 약물을 방출시키는 서방정 1개 품목, 주사제에서 복용하기 쉬운 경구용 액제 1개 품목이 개발·허가됐다. 허가된 개량신약은 보령제약 '듀카브정', 보령바이오파마 '카브핀정', 신풍제약 '칸데암로정', CJ헬스케어 '마하칸정', 종근당 '듀비메트서방정',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가스티인씨알정', LG생명과학 '제미메트서방정', 대화제약 '리포락셀액', 씨티씨바이오 '세이프렙액', 알보젠코리아 '듀오콜론액', 안국약품 '쿨리파액' 등이다. 이처럼 개량신약의 개발은 활발하게 진행됐지만 신약개발은 25개로 전년(34개)보다 26.5% 감소했다. 특히 허가된 신약도 국내 개발 2개, 수입 신약 23개로 신약의 92%가 수입 품목이었다. 국내 개발 신약으로는 한미약품의 항암제 '올리타정' 200㎎, 400㎎이 유일했다. 수입품목은 한국유씨비제약 '텍피데라캡슐', 한국MSD '가다실9프리필드시린지', '가다실9주', 한국산도스 '제네프리필름코팅정', 한국노바티스 '엔트레스토필름코팅정', '자카비정10밀리그램', '시그니포라르주사', 한국화이자제약 '입랜스캡슐',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오페브연질캡슐' 등이다. 지난해 신약 허가에서 특징은 폐암, 유방암, 골수섬유화증 치료에 사용되는 항악성종앙제 신약 9품목의 허가다. 이에 항암치료 의약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2010년 이후 허가된 국내 개발 신약은 2015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매년 1~2개 품목이 허가를 받고 있다. 토종신약 27호 올리타정 이후로 올해 5월 허가 받은 일동제약의 만성B형간염치료제 '베시보정'이 28호 신약 명단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허가·신고된 품목 중 국내제조 의약품이 2639개, 수입의약품은 206개로 각각 3.6%, 24.2% 감소했다. 완제의약품(2761개)을 약효군으로 보면 혈압강하제 등 순환계용 의약품이 676개(24.5%)로 가장 많았다. 신경계용 517개(18.7%), 소화기관용 262개(9.5%), 기타 대사성 의약품 179개(6.5%), 항생물질제제 128개(4.6%), 외피용약 121개(4.4%) 순이었다.

2017-05-22 15:34:5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