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반려견에게 '독'이 되는 식품 '11가지'
반려견을 기를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바로 음식이다. 강아지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애교를 떤다고 해도 절대 주면 안되는 음식이 있다. 그 대표적인 식품이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자. 1. 초콜릿 초콜릿은 반려견에게 주면 안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열매의 씨에는 강아지가 분해하지 못하는 '테오브로민'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테오브로민은 강아지의 심장, 신경계, 신장 등에 영향을 줘 설사, 근육, 경련, 구토 등의 증세를, 심하면 심장부정맥, 내부출혈, 혼수상태에 이르게 만든다. 2. 마카다미아너트 견과류는 사람이 꼭 섭취해야 할 건강식품 중 하나지만, 반려견에겐 아닐 수 있다. 간이 되어 있지 않은 땅콩과 아몬드는 반려견에게 좋지만, 마카다미아는 금지 식품이다. 마카다미아는 독성을 함유해서 소화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구토, 저체온증, 근육 손상 등의 증상도 가져올 수 있다. 3. 옥수수 옥수수는 반려견의 위장 장애를 일으키거나 변비와 구토를 불러일으킨다. 4. 양파·마늘 양파, 마늘이 인간에겐 좋지만 동물들에게는 그렇지 않다. 개나 고양이가 양파를 섭취하면 적혈구손상을 동반한 빈혈을 일으킨다. 한 연구에 따르면 몸무게 1kg당 고양이는 5g, 강아지는 15~30g의 양파를 먹으면 문제가 된다고 나타났다. 이 이상으로 먹으면 숨을 잘 쉬지 못하고, 파괴된 적혈구가 배출되면서 소변 색이 진하게 나타난다. 마늘도 이와 비슷한 손상을 일으킨다. 5. 포도·건포도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포도에는 반려견의 콩팥을 망가뜨리는 독소가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량만 섭취해도 구토, 설사, 혼수상태를 일으키며 3일 이내 신부전을 일으킬 수도 있다. 건포도도 마찬가지. 실제 건포도 2알을 먹은 강아지가 집중치료를 받았는데도 3일이 안 돼 사망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 아보카도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펄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반려견에게 설사나 구토,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7. 자일리톨 껌, 설탕, 빵류에 사용되는 자일리톨은 강아지의 체내에 흡수될 경우 인슐린을 과다 분비시켜 혈당 수치를 급격히 낮춘다. 무기력과 구토, 운동 실조, 서 있기 불능, 발작 등을 일으킬 수 있고, 극소량이라도 크게 위험할 수 있다. 8. 우유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유당은 강아지가 소화시키지 못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9. 알코올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알코올을 먹이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구토나 설사, 우울증(중추신경계 이상), 호흡곤란, 비정상적 혈액 산도, 혼수상태, 저체온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견종에 따라서 페인트, 의약품, 향수, 가글 등 에탄올 성분을 포함한 제품의 향을 맡기만 해도 비슷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10. 카페인 커피도 마찬가지로 위험 식품이다. 이는 초콜릿과 비슷한 부작용을 줄 수 있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카페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그야말로 독이 될 수 있다. 11. 조리된 뼈 조리된 뼈는 잘 부서지기 때문에 작은 조각이 반려견 목에라도 걸리면 질식을 일으키거나 소화기관에 구멍을 낼 수 있어 위험하다. 또한 작은 뼈는 장 기관에 남아 변비를 일으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