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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전문가 대규모 공개 채용 나선다

카카오는 차기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사업 강화를 위해 AI 전문가 대규모 상시 채용 및 채용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정 분야에 대한 대규모 채용은 2014년 10월 합병 이후 카카오가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올 초 AI 부문 신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공지능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카카오는 관련 분야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상시 채용을 통해 석박사급 전문지식을 가진 우수 인력들을 적극 영입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은 연중 상시 모집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검색 모델링 ▲검색 통계분석 ▲멀티미디어 처리 ▲음성 처리 ▲자연어 처리 ▲추천기술 ▲추천 데이터응용 영역을 포함한 총 7개 분야다. 각 모집 분야의 석사 이상에 준하는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라면 학력,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코딩 테스트, 1차·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가 결정되며, 코딩 테스트는 각 모집 분야별로 최대 2회까지 진행된다. 검색 통계분석 분야는 코딩 테스트 대신 통계 테스트로 대체된다. 이번 상시 채용에 대한 정보는 카카오 인재영입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는 이번 상시 채용과 함께 국내 주요 대학들의 학부생 및 석박사급 AI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설명회를 23일 서강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광주과기원 등 전국 11개 대학에서 진행한다. 현직 카카오 AI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채용 설명회를 통해 카카오의 창의성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는 물론 AI 사업 현황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2017-05-23 15:51: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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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정책 '허브' 역량강화…"저출산 사회적 관심 확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인구정책을 추진하는 '허브'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우리사회의 심각한 사회 문제인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협회는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0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사무국을 협회 내에 설치하고, 홍보기능 강화를 위한 홍보기획단과 인구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조사연구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혼자하면 '힘든' 육아, 함게하면 '든든' 육아"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지역특색에 맞춘 출산장려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 개발과 인구의 날(7.11)·세계모유수유주간(8.1~7)·임산부의 날(10.10) 등 캠페인, 전국대학생인구토론대회, 인구시민포럼, 지역문화행사 등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세계인구문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여론 형성을 위해 유엔인구기금(UNFPA)이 제작한 세계인구현황보고서를 한국어판으로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신언항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협회 저출산대응 사업이 국민의 공감을 얻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5-23 15:39:25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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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싫은 모바일 광고, 비용은 이용자가?

# 서울 노원에 사는 김소연(28·회사원)씨는 출퇴근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포털에서 동영상을 본다. 평일 저녁에 못 본 예능이나 드라마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것은 좋지만, 문제는 동영상을 보기 위해 5초에서 15초 가량의 광고를 강제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김씨는 동영상 광고에도 휴대전화 데이터양이 소모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씨는 "1~2분 가량에 불과한 영상을 볼 때도 광고시간이 15초로 필요 이상으로 길다"며 "광고를 강제로 봐야 하는 것도 짜증이 났는데 데이터 비용까지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동영상을 보기 꺼려진다"고 토로했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네이버TV캐스트나 유튜브 같은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때 대부분 5초에서 15초 길이의 광고 영상을 의무적으로 시청하게 돼 있다. 이처럼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볼 때 콘텐츠 앞부분에 재생되는 광고 영상의 데이터 요금은 소비자가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폰 이용자 1인당 모바일 동영상 광고 시청에 소모하는 경제적 비용이 연간 16만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포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인터넷 사업자가 제공하는 모바일 동영상에 붙는 15초 광고를 의무 시청해야 한다. 여기에 할애하는 시간과 모바일 데이터 소모량을 경제적 비용으로 환산할 경우 1인당 연간 16만1002원의 기회비용을 지불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의 분석이다. 녹소연 측은 "광고 영상을 시청 시 소모되는 데이터량 등을 이용자에게 고지하고, 모바일 광고영상을 시청하는 데에 따른 포인트 리워드 등의 보상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네이버 등 인터넷 사업자들이 데이터 비용을 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막대한 광고 수익은 포털 등 인터넷매체들이 독점하고 있는 데 반해 이용자 보호와 공적 책임 이행은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부분 이용자들도 불필요한 광고를 강제로 시청하고 이에 대한 데이터를 부담하는 것을 부당하게 생각하고 있다. 실제 녹소연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이 광고 데이터 사용량을 어느 쪽이 부담해야 하는지 물어본 설문에서 광고 수익을 올리는 쪽에서 부담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82.8%에 달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인터넷 업계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광고에 대한 영업권과 수익은 SBS, MBC를 비롯한 지상파와 주요 케이블 사가 만든 스마트미디어렙(SMR)에 있다는 것이다. SMR는 모바일 콘텐츠 광고 대행업체다. MBC와 SBS의 주도 하에 KBS, JTBC, 채널A, MBN, TV조선, CJ E&M 등 15개 주요 PP들이 참여하고 있다. 네이버TV캐스트, 카카오TV, 다음TV팟 등이 SMR의 콘텐츠를 공급 받고 있다. 광고 편성권이나 영업권 등도 SMR가 가지고 있다. 때문에 네이버, 카카오 등 인터넷 업체들이 멋대로 광고 시간을 조정할 수 없다. 네이버 관계자는 "동영상에 붙은 광고 수익은 방송사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SMR에게 있다"며 "광고 수익의 90%는 SMR가 가져가고, 광고 시간 등의 광고 형식도 SMR에서 정하기 때문에 광고 시간을 멋대로 줄일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 SMR 콘텐츠의 광고 수익은 9(SMR)대 1(플랫폼)의 수익 배분 계약을 맺고 있다. 이러한 불공정 계약 하에 국내 동영상 시장은 유튜브가 잠식하고 있다. 이날 광고플랫폼 전문기업 DMC미디어의 '2017 인터넷 동영상 시청 행태 및 동영상 광고 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주로 이용하는 동영상 매체로 유튜브가 PC(45.5%)와 모바일(42.8%)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영상 시장은 이미 유튜브가 장악하고 있다"며 "국내 포털에만 비난이 쏟아지는 것은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국내에서는 유튜브 등 해외 사업자가 동영상으로 광고 매출을 얼마나 올리고 있는지 알 수 없다. 해외 IT 업체인 구글 유튜브의 경우는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인터넷 사업자와 다르게 SMR과 불공정한 계약을 맺지 않아도 독자적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유튜브와 콘텐츠 제작자가 광고로 벌어들인 수익을 나눠 갖는다. 유튜브 측은 "사용자들이 직접 광고를 선택해서 볼 권리를 제공하는 '트루뷰(TrueView)' 광고 등을 제공해 크리에이터들에게는 광고로 인해 시청층을 잃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불식시킨다"며 "광고주는 실제로 시청된 광고에 대해서만 과금해 합리적인 광고 비용을 부담하면서 효과적인 광고를 집행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입장이다.

2017-05-23 15:38: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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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7년 만에 공식 해체…31일 마지막 컴백

그룹 씨스타가 해체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2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씨스타의 해체를 공식 인정했다. 스타쉽은 "씨스타는 오는 31일 발매될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7년에 걸친 그룹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의 발전적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스타는 오는 6월 초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다. 멤버들은 오랜 시간 소속사와 상의했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으며, 재계약과 관련한 논의는 계속 진행 중이다. 지난 2010년 데뷔 앨범 '푸쉬푸쉬'로 데뷔 후 '쏘쿨', '러빙유', '나 혼자', '기브 잇 투미', '터치 마이 바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씨스타는 오는 31일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마지막 활동을 한 뒤 공식 해체한다. 한편 씨스타 멤버들은 이날 팬카페에 손편지로 해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효린은 "씨스타가 데뷔한 지 벌써 7년이 됐다. 씨스타의 효린으로서 멤버들과 팬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꿈과 같은 순간들이었다"며 "앞으로 서로의 꿈을 응원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남겼다. 보라는 "글을 쓰는 순간에도 많은 추억들이 스쳐간다. 팬들에 더 잘해주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점점 더 커진다"면서 "윤보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유와 다솜 역시 효린, 보라와 마찬가지로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해체에 대한 아쉬움 등을 손편지를 통해 전했다.

2017-05-23 15:09: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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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때 이른 더위, 식중독 주의 'Q&A'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해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음식물 보관, 관리, 섭취뿐만 아니라 증상과 대처 방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오염된 음식이나 독성물질이 있는 음식을 먹고 설사나 구토, 복통 또는 열이 나는 증세를 보이는 식중독은 보통 고온 다습할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 지난 2012년~2016년 조사 결과, 계절별로 봄(3~5월) 1,742명(28%), 여름(6~8월) 2478명(39%), 가을(9~11월) 1,281명(20%), 겨울(12~2월) 824명(13%)로 발생률이 나타났다. 일반적인 증상은 묽은 설사, 복통, 구토, 피로, 탈수 등이지만, 장출혈성 대장균의 경우 증세가 좀 더 심하여 출혈성 대장염, 용혈성 요독증후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보통 사람들은 바로 지사제를 찾기 쉽다. 하지만, 무턱대고 지사제를 먹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 지사제가 장내 독소의 배출을 막기 때문에 몸 안에 독소가 쌓여 더 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1~3일 금식하기도 하는데 금식은 장의 상피세포 재생을 느리게 해 오히려 식중독 증상의 기간을 늘리게 된다. 때문에 아무리 설사가 심하더라도 미음이나 죽 등 장에 부담이 되지 않고 영양공급을 할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어린아이의 경우, 구토는 멈추고 설사만 계속된다면 평소 먹던 수준의 영양공급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탈수가 동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끓인 물 1리터+설탕 4스푼+소금 1스푼'을 타서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증상이 심할 경우는 당연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 식중독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식재료 깨끗이 씻어서 바로 조리! 아니면 냉장보관 2. 음식물 완전히 익혀 먹기 3. 고가의 중심부 온도가 75도, 1분 이상 가열하기 4. 조리 및 식사 전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5. 생고기와 조리된 음식을 구분하여 보관 6. 위생적인 조리기구 관리로 2차 오염 방지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05-23 14:13:4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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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인정받은 삼성SDS, 글로벌 블록체인 얼라이언스 합류

삼성SDS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기업형 글로벌 블록체인 얼라이언스 EEA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하는 '컨센서스 2017 블록체인 서밋'에서 삼성SDS의 회원사 참여를 발표했다. EEA는 삼성SDS의 기업형 블록체인 '넥스레저'와 연관 서비스를 개발한 역량과 실제 운영 사례 등을 높이 평가해 회원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EA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JP모건, 톰슨로이터 등 30여 글로벌 기업들이 블록체인 핵심 프로토콜인 이더리움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형 블록체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자 지난 2월 설립한 단체다. 넥스레저는 삼성SDS가 2015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삼성SDS는 글로벌 블록체인 오픈소스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관련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 전반에 대한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블록체인 신분증, 포인트, 지급결제 등 블록체인 관련 7개 기술 국내 특허도 출원한 상태다. 삼성SDS가 블록체인에 집중 투자하는 것은 블록체인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이기 때문이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검증하고 암호화해 보호하는 기술이다. 계약 당사자들의 거래 장부를 파편화해 네트워크 참가자 전원에게 배포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수많은 참가자들의 데이터와 대조해 확인하기 때문에 데이터 위·변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은행과 같이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 보관하지 않기에 보안성도 높아진다. 삼성SDS는 넥스레저와 함께 블록체인 신분증과 지급결제 서비스도 개발했다. 지문·홍채인증과 같은 생체인증 정보를 활용해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온라인 거래를 할 수 있다. 생체인증 정보는 다시 한 번 블록체인으로 암호화해 보안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블록체인 기술로는 구현이 힘들었던 실시간 대량 거래처리, 자동으로 안전하게 거래를 실행하는 스마트계약, 관리 모니터링도 구현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삼성카드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자문서 원본확인 서비스와 제휴사 회원인증 서비스가 적용됐고 향후에는 제휴사간 포인트 통합 거래를 위한 '디지털 포인트 스왑', 인공지능과 융합해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모바일 금융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업무, 주식거래, 보험금 심사 및 지급 등 금융 분야를 시작으로 공공, 의료, 제조, 유통 등 계약 신뢰성이 중요한 여러 산업군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방침도 세운 바 있다. 장기적으로는 사회의 모든 경제활동에서 이뤄지는 각종 계약을 디지털화하고 위·변조 걱정 없는 '스마트계약' 모듈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SDS는 이번 EEA 합류로 넥스레저 플랫폼의 기술 경쟁력을 확대하고 선진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EEA와 함께 기술을 개발하며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플랫폼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블록체인 기술이 개발 초기인 만큼 글로벌 기업들이 모여 만든 EEA의 기술은 글로벌 표준 기술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장(사장)은 "이번 EEA 참여는 블록체인 영역에서 삼성SDS의 앞선 기술력과 사업수행 역량을 공인 받은 의미가 크다"며 "이를 교두보 삼아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7-05-23 14:01:1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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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아이콘 "성적 연연 NO, '사람 냄새 나는 음악' 할 것"

그룹 아이콘(바아이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이 '벌떼' 같이 몰아칠 2017년을 예고했다. 아이콘은 22일 오후 6시 신보 '뉴 키즈: 비긴(NEW KIDS: BEGIN)'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약 1년이란 공백을 깨고 돌아온 아이콘은 가장 아이콘다우면서도 한층 색다른 음악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난 아이콘은 오랜만의 국내 컴백을 앞두고 설렌 모습이었다. 멤버들은 "공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더 긴장되고 설렌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한국에선 공백기였지만 그 시간 동안 일본에서 투어를 진행하면서 공연 경험을 많이 쌓았어요. 해외 팬들과 교류하면서 앨범을 준비했는데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래 작업도 신중히 했고, 퍼포먼스 준비도 많이 했어요." (바비) 앨범 '뉴 키즈: 비긴'에는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한 비아이는 "오랜만에 내는 싱글 앨범이다.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많은 생각을 담아 앨범을 준비했다"며 "음악적 퀄리티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공백기는 저희를 돌아보고, 또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지난번 앨범 활동을 하면서 부족한 점이 많다고 느꼈고, 곡에 대한 아쉬움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지난 앨범은 습작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이번 앨범을 통해선 더 좋은 퀄리티의 음악, 새로운 콘셉트와 안무를 보여드릴 거예요." (비아이, 바비) 멤버들의 말처럼 신곡 '벌떼(B-DAY)'와 '블링블링'은 아이콘 특유의 에너지를 담고 있다. 특유의 경쾌함과 재치있는 가사가 특징인 '벌떼', 트렌디한 리듬과 묵직한 랩이 돋보이는 '블링블링'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비아이는 두 곡의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해 아이콘 만의 음악색을 더욱 공고히 했다. 그는 "'블링블링'은 저희가 예전에 발표했던 '리듬 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묵직한 비트와 거친 느낌의 가사를 담았다"며 "많은 생각을 거치지 않고 나온 노래인 만큼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을 담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비아이와 함께 바비도 두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노래를 듣자마자 '이건 타이틀곡이다'란 생각을 했다"면서 "비아이 형이 음악 작업을 할 때마다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다. 이번 신곡들은 듣자마자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퍼포먼스에서도 변화를 줬다. 멤버들은 "이번엔 전과 달리 군무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랜만의 국내 컴백인 만큼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라디오 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멤버들은 가장 나가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MBC EVERY1 '주간아이돌'과 JTBC '아는형님'을 꼽았다. 가장 예능을 잘할 것 같은 멤버로는 구준회를 지목하며 "정말 재미있는데 대중 분들은 잘 모르신다. 지금까지 저희가 예능엔 많이 출연하지 않았는데, 출연하게 된다면 구준회가 의외로 정말 재밌다는 걸 알게 되실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괴물신인'으로 데뷔해 이젠 국내 정상의 그룹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는 아이콘. 그러나 다시 한 번 '초심'을 안은 멤버들은 이에 만족하기보다 더 나은 그룹으로의 변화를 약속했다. "처음 '괴물신인'이란 수식어를 받았을 때 정말 감사했어요. 그렇게 불러주시는 게 의외이기도 했고요. 그렇지만 또 다른 수식어를 얻는 것보다 저희만의 음악을 계속 이어나가면서 '아이콘'이란 이름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찬우) 이날 멤버들은 서로를 '가족'이라 부르며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진환은 "같이 자고 먹고 씻으면서 친형, 친동생 같은 사이가 됐다. 멤버들끼리 힘들 때마다 바로 바로 얘기하는 편인 데다, 형 동생 할 것 없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배려해준다. 이렇게 거리낌 없이 서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데뷔 앨범 땐 부담이 컸어요. 공백기 동안 욕심도 많이 버렸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한다는 것에 행복을 느끼고 있죠. 많은 가수들이 컴백했는데 경쟁보단 함께 활동을 한다는 것을 즐기고 싶어요."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 사람 냄새 나는 음악, 하고 싶은 음악을 계속 하고 싶다"던 아이콘. 그러나 이미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더 많은 활동을 예고한 아이콘이 또 어떤 음악적 행보를 보일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2017-05-23 13:48: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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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 '대립군' 힘 있는 스토리에 가슴 벅찬 130분

[필름리뷰] '대립군' 힘 있는 스토리에 가슴 벅찬 130분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은 스토리에 힘이 있다. 작품의 이야기가 주가 되고, 배우들의 연기는 이야기를 제대로 그려내기 위한 영화적 도구로 쓰인 그야말로 영화다운 영화다. '대립군'은 역사 속 최악의 난세 임진왜란 당시 파천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분조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임진왜란을 다룬 영화들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럼에도 영화 '대립군'이 갖고 있는 차별점은 역사가 기억하는 전투가 아닌 역사 속에 기록되지 못한 대립군의 입장에서 숨겨진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작품은 전쟁 당시를 배경으로 하지만, 전쟁이 주가 되는 영화는 아니다. 백성과 왕이 어떻게 서로 소통하게 되는지 그 여정에 초점을 맞췄다. 영화는 선조가 어린 광해(여진구)에게 조정을 나눈 분조를 맡기고 의주로 피란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임금을 대신해 전쟁에 맞서게 된 광해와 분조 일행에게는 제대로 된 군사들이 없다. 남의 군역을 대신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대립군들이 광해를 호위할 뿐이다. 대립군의 수장 토우(이정재)와 동료들은 광해를 무사히 강계로 데려다주면 비루한 팔자를 고칠 수 있다고 믿으며 위험을 무릅쓰고 동행에 나선다. 영화 '대립군'은 임진돼란에 관계된 각종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차용했다. 임금이 백성과 도성을 버리고 피란한 '파천', 조정을 둘로 나누다라는 뜻의 '분조'. 두개의 키워드 아래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를 현실감있게 스크린 위에 구현했다. 특히 전쟁 중 아버지를 대신해 조선을 지키며 분조 행렬을 이끌어야했던 광해의 이야기는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실이다. 나약했던 왕과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살았던 대립군의 여정을 통해 비로소 백성을 사랑하는 왕으로 태어나는 과정은 영화의 큰 줄기다.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와 '사도'(2015) 등 팩션을 다룬 정통 사극의 명맥을 잇는 깊이 있는 스토리가 관객의 몰입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시대 브로맨스 버려진 나라를 지켜야 하는 비운의 왕 광해, 본인의 목숨보다 동료들이 우선인 대립군의 수장 토우, 그리고 대립군의 안위를 걱정하며 토우를 친형처럼 따르는 명사수 곡수(김무열). 이 세 사람은 서로 대립對立하면서도 남을 대립代立하는 강렬한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운명공동체로 묶인 이들은 끊임없는 갈등과 화해를 통해 전쟁 속에서 뜨거운 우정을 나누게 된다. 세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호흡을 확인할 수 있다. ◆올로케이션으로 완성된 아름다운 산수 정윤철 감독은 임진왜란 속 실제 분조 행렬이 움직인 동선을 분석, 영화 제작에 적극 반영해 리얼리티를 강화했다. 앞서 감독은 "잔인한 전쟁 속 주인공들이 겪는 고생을 생생하게 보여주지 않는다면, 영화의 후반부에 가서 관객이 캐릭터들의 감정에 이입할 수 없을 거라고 판단했다"며 "때문에 산 속, 들판 위에서 배우들이 느끼는 실제 고통과 고생을 최대한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로드 무비 형태로 진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작품을 보는 내내 아름다운 산수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영화 '대립군'만이 갖고 있는 또 다른 볼거리다. ◆이정재·여진구, 대체불가 캐스팅 대립군의 수장으로 변신한 이정재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도회적이고 스마트한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다. 대신 산전수전 다 겪은 거친 모습의 이정재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대체불가 카리스마와 눈빛 연기는 '역시 이정재'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폐허가 된 조선의 분조를 덜컥 맡게 된 광해. 처음에는 나약했지만, 험난한 여정 속에서 백성을 사랑하는 왕으로 성장하는 광해의 모습은 배우 여진구를 통해 완성됐다. 유약한 초반 모습부터 강단있게 결정을 내리는 극 후반부의 모습까지 미묘한 감정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진짜 영웅 '대립군'과 백성을 위했던 왕 '광해'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 '대립군'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진정한 리더, 진정한 소통은 무엇인지 화두를 던진다.

2017-05-23 13:47:55 신원선 기자
이화융합의학연구원, 2017 국제 심포지엄 개최

이화융합의학연구원, 2017 국제 심포지엄 개최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은 오는 30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17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화융합의학연구원 산하 정밀의학연구소와 휴먼 헬스 빅 데이터 연구소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정밀의학'과 '빅 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의학 연구'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다. '정밀의학'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Joan Steitz 예일대학교 교수의 '단백질을 코딩하지 않는 RNA의 놀라운 기능'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암 정밀의학을 위한 환자 유래 이종이식 동물 모델의 활용(조성엽 이화융합의학연구원 교수) ▲한국인 폐암 환자의 전장 유전체 분석(주영석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암 정밀의학: 종양내과 의사의 관점(임석아 서울대병원 교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빅 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의학 연구'를 주제로 한 2부에서는 마이슈 우 대만의대 교수의 '건강보험 자료원을 이용한 의학 연구: 대만의 경험'을 시작으로 ▲이대목동병원 휴먼 헬스 빅 데이터 연구소의 미래(하은희 이화의대 교수) ▲임상 연구에서 제4차 산업혁명(박래웅 아주의대 교수) ▲CDW(Clinical Data Warehose)를 이용한 임상 연구(정세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단세포 유전체 분석의 임상적 활용(박웅양 삼성서울병원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화융합의학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05-23 13:47:3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