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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유플러스, 공조 강화…'번호안내서비스' 개시

주소록 검색창에 상호명을 입력하면 전화번호와 주소, 영업시간 등 상세정보를 바로 안내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KT와 LG유플러스는 주소록 검색창을 통해 410만개 이상의 상호 검색과 함께 자주 전화하는 상호를 업종별로 분류해 전화번호를 안내해 주는 '번호안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주소록의 검색창을 통해 찾고 싶은 상호나 업종을 입력하면, 거리 또는 방문순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거리순은 현재 위치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순으로, 방문순은 주변 3㎞ 이내에 있는 상호 중 카드 결제 내역이 가장 많은 순으로 정렬된다. 방문순은 기존 검색서비스들과 달리 BC카드 가맹점의 결제정보를 활용, 결제건수가 많은 상호를 알려줘 실제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기 가게를 알 수 있다. 양사는 "특히 상호의 상세 화면에서는 전화번호, 주소 및 위치 등의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 길안내와 지도앱을 통한 대중 교통 및 도보안내를 제공해 고객은 스마트폰의 주소록만으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소록 내 별도의 '홈페이지' 아이콘을 통해 병원, 약국, 은행 등 고객이 일상 생활에 주로 이용하는 업종을 선별해 위치 기반으로 전화번호를 안내해준다. LG유플러스는 병원과 약국의 요일별 운영 정보를, KT는 통화가 많은 순으로 주요 업종별 순위를 각각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이달 초 출시된 LG전자의 'X500' 단말부터 적용됐다. 별도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기본 주소록에서 약관동의 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대상 단말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영진 LG유플러스 플랫폼서비스담당은 "고객에게 유용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KT와 함께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양사 협력을 강화해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준 KT 플랫폼서비스담당 상무도 "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KT와 LG유플러스 고객들은 더욱 편리한 상호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편리 서비스를 양사가 협력해 지속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T와 LG유플러스가 손을 잡은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세 번째다. LG유플러스는 전략적 협력 차원에서 지난 3월 KT 계열 음원 서비스 지니뮤직의 지분 15%를 인수한 후 지니뮤직 부가 서비스를 내놨다. 지난 12일에는 KT 계열사 후후앤컴퍼니와 함께 스팸 전화·문자 차단 앱 '후후-유플러스'를 출시했다.

2017-06-18 15:44: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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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인증 NO! 10대 인증 YES…KT, 익명 SNS '텐잼' 중고생에 입소문

"급식이들 모여라." 성인인증이 아닌 10대 인증을 해야 가입이 가능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있다. 10대 중·고등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는 SNS '10JAM(텐잼)'이다. 텐젬은 최근 10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며 글로벌 SNS 사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5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에 따르면 10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SNS는 85.8%로 페이스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스타그램이 31.5%, 카카오스토리 21.5%, 트위터가 17.9%로 뒤를 이었다. 글로벌 SNS가 10대 소통 채널의 상위권을 독식한 셈이다. 이런 가운데 텐잼이 거대 글로벌 사업자들 틈바구니에서 10대들의 사이버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텐잼은 본인의 학교를 선택하면 기존 가입자들 중에서 본인의 학교, 지역, 계열별 등의 인맥이 자동으로 형성된다. 텐잼의 가장 큰 특징은 폐쇄성과 익명성이다. 직장인들의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와 같이 본인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고도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10대들 사이에서 하나의 놀이로 자리하고 있다. 10대들만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중고등학생의 코드에 맞는 콘텐츠나 게시글로 공감을 이끌어낸 것이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는 SNS의 주요 특징인 개방성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김은지(17)양은 "정류장에서 우연히 버스를 기다리다 광고를 보고 텐잼에 가입하게 됐다"며 "별도의 가입절차가 없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어 편리했고, 전국 각지에 있는 또래 친구들이 게시글로 아웅다웅하며 소통하는 모습에 계속 이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기준, 텐잼의 다운로드 수는 38만건에 육박했다. 지난해 7월 30일 출시한 텐잼은 3개월 만에 20만건 내려받기를 돌파해 눈길을 끈바 있다. 하루 평균 게시글 수는 약 5200개에 달하고, 서로 주고받는 쪽지 수는 일 평균 2000개를 기록했다. 한 명이라도 텐잼에 가입된 학교 수는 전국 기준 5659곳에 달한다. KT는 텐잼의 흥행에 기존 전국·지역·계열·학교로 나눠진 구성을 실시간·주제·지역·학교로 세부적으로 개선했다.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인기 있는 스타들과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도 텐잼의 특징이다. KT는 지난해 12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텐잼과 친구를 맺으면 선착순 5만명에게 30일간 쓸 수 있는 텐잼 캐릭터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캐릭터 이모티콘은 익명 SNS 콘셉트를 반영한 얼굴 없는 캐릭터로 12개의 상황을 묘사해 중고생들의 임팩트 있는 의사소통을 위해 제작됐다.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걸그룹 여자친구의 '스쿨어택'과 개그우먼 박나래의 '고민상담'도 청소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KT 관계자는 "10대들만 가입할 수 있는 SNS 서비스는 텐잼이 유일하다"며 "기성세대와 다른 10대들의 생각, 언어를 공유하며 그들만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해 개성과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06-18 15:43: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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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지능형 CCTV 'T뷰',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SK텔레콤은 자사의 지능형 영상 서비스 'T뷰(T view)'가 국내 지능형 CCTV 서비스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MS는 미래창조과학부가 관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이 심사기관으로 참여하는 종합 정보보호 인증제도다. SK텔레콤의 'T뷰'는 실시간 침입탐지, 지정 영역 내 사람수 확인 등 영상 모니터링을 하는 지능형 영상 서비스다. 악천후나 어두울 때 영상 자동개선, 카메라 훼손탐지, 영상 암호화 후 클라우드 저장 등의 기능이 있다. 특히 카메라부터 서버, 고객 단말기까지 전 구간에서 영상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서버 고장 시 영상 확보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복수의 영상 저장 서버를 운영하는 등 고객의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심사를 담당한 KAIT는 T뷰의 정보보호 정책과 교육, 물리적 보안, 암호통제, 운영보안, IT재해복구, 시스템 개발 보안 등 104개 세부 항목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지능형 영상 서비스를 대상으로 ISMS 인증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정부기관에서 심사하는 ISMS 인증을 통해 T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SK텔레콤의 노력이 국내 최초로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PC나 DVR 같은 별도의 영상 저장 장비를 필요로 하는 타 CCTV 서비스와 달리 T뷰는 클라우드 서버 저장 방식으로 암호화된 영상의 안전한 저장 및 보관이 가능하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 캠', 에스원의 '클라우드 CCTV', NSOK의 'N 클라우드'가 T뷰 기반의 서비스다. 최낙훈 SK텔레콤 IoT전략본부장은 "이번 ISMS 인증은 지능형 영상 서비스에서 SK텔레콤이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며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6-18 15:43: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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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 두 시즌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민경호(서울시청)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도로사이클 대회이자 국제사이클연맹(UCI) 2.1등급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에서 한국인 최초로 종합 우승을 거뒀다. ▲정수남(435위·강원도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여자 서키트대회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달 초 상주 서키트대회에서 우승한 정수남은 지난주 김천 서키트 1차 대회에 이어 이번 주 2차 대회까지 3개 대회를 석권했다. ▲6년 만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박태환이 마지막 준비를 위해 이탈리아 로마로 향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가 포터킷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 더블헤더 2경기에서 6타수 4안타 1타점로 활약했다.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럽 명문구단을 비롯해 미국, 중국 구단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나섰다. ▲KBO리그 출신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출전해 4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두 경기 연속 선발출전 기회를 잡고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복식 대표주자 성지현과 장예나-이소희가 나란히 2017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결승에 올랐다.

2017-06-18 15:22: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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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號 공정위, 허위자료 제출한 이중근 부영 회장 고발… 대기업 첫 제재

김상조號 공정위, 허위자료 제출한 이중근 부영 회장 고발… 대기업 첫 제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장기간 공정거래위원회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허위로 제출해오다 검찰에 고발당했다. 공정위는 회사 계열사 명단에서 친척이 경영하는 회사를 제외하고 지분 현황을 차명으로 신고한 이중근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에 칼을 빼드는 첫 사례다. 한편 자산이 일정 규모 이상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소속회사를 비롯해 친족, 임원현황, 소속회사의 주주현황 등 매년 지정된 자료를 공정위에 제출해야 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공정위에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자신의 친족이 경영하는 7개사를 소속회사 현황에 포함하지 않았다. 이 회사는 공정위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고 중소기업으로서 법에서 정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누락된 7개 회사는 흥덕기업, 대화알미늄, 신창씨앤에이에스, 명서건설, 현창인테리어, 라송산업, 세현 등이다. 공정위는 미편입 기간이 최장 14년간 지속됐지만 형사소송법상 벌금과 관련된 공소시효는 5년이므로 공정위는 2013년 이후 행위에 대해서만 제재를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2013년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소속 6개사의 주주현황을 실제소유주가 아닌 차명소유주로 기재한 사실도 드러났다. 공정거래법 제7조의2에 따르면 주식의 취득 또는 소유는 명의와 관계없이 실질적인 소유관계를 기준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차명주주로 제출된 회사는 부영, 광영토건, 남광건설산업, 부강주택관리, 신록개발, 부영엔터테인먼트 등이다. 이 회장은 1983년 부영(당시 삼신엔지니어링) 설립 당시부터 자신의 금융거래 정지 등의 사유로 본인 소유의 주식을 친족이나 계열회사 임직원 등 타인의 명의로 신탁을 했다. 이후 광영토건 등 다른 계열회사 설립·인수 시에도 본인 소유 주식을 타인에게 명의 신탁을 했다. 이 회장의 배우자 나모씨는 1998년 부영엔터테인먼트(당시 대화기건) 설립 시부터 본인 소유 주식을 5명의 차명주주가 보유한 것으로 신고됐다. 공정위는 2010년 유사한 행위로 제재를 받았지만 위반행위가 반복된 점을 들어 고발을 결정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규모 기업집단의 미편입 계열회사를 적발해 엄중히 제재하고 차명주식 보유와 관련하여 실질 소유 기준으로 판단해 동일인의 허위자료 제출행위를 제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위는 경제력 집중억제 시책에 영향을 미치는 지정자료 허위제출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해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엄중히 제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6-18 15:22: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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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득점 지원' 류현진, 타선 지원 업고 30일만에 시즌 3승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30일 만에 시즌 3승째를 올리면서 당분간 선발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 시즌 11번째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 했다. 평균자책점은 4.42에서 4.35로 조금 낮아졌다. 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지난달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30일 만에 1승을 추가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또 지난 2014년 9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이래 2년 9개월 16일, 날짜로는 1021일 만에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류현진은 이날 3회 무사 만루까지 가는 위기를 맞았지만 탁월한 위기관리능력으로 1실점에 그쳤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105개 공을 던져 65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고, 최고 시속은 152km를 기록했다. 삼진은 올 시즌 한 경기에서 두 번째로 많은 7개를 솎아냈다. 일찌감치 8점을 벌어준 타선의 든든한 지원도 있었다. 이에 류현진은 엿새 전 4이닝 동안 4실점 하며 승패 없이 물러났던 신시내티를 상대로 완벽히 설욕했다. 류현진은 1회말 선두 빌리 해밀턴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뒤 잭 코자트에게 2루타를 내주며 시작부터 위기에 몰렸다. 여기에 좌익수 크리스 테일러의 송구 실책이 나와 1-1 동점이 됐다. 2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다저스 타선 역시 다시 한 번 집중력을 발휘, 5득점 '빅 이닝'으로 류현진을 지원했다. 그러나 3회 말 류현진은 코자트, 보토, 듀발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으며 무사 만루에 몰렸다. 연속 3안타를 맞고 최대 위기에 몰린 류현진은 수아레스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주면서 추가 실점했다. 하지만 쉐블러를 유격수 땅볼, 호세 패라자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고비를 가까스로 넘겼다. 4회 초 볼넷으로 출루한 뒤 득점에 성공한 류현진은 이날 처음으로 한 경기 2득점을 기록했다. 4회와 5회를 실점 없이 마무리한 그는 5회에서 투구수 100개를 넘는 과정에서도 시속 150km에 달하는 공을 던졌다. 이날 다저스는 야시엘 푸이그의 연타석 솔로포 등 홈런 4방을 앞세워 10-2로 대승하고 신시내티를 8연패 늪으로 몰았다. 미국 LA지역지 'LA타임즈'는 경기 후 "류현진이 불안한 5이닝을 마쳤다. 효율적이지 못했지만 효과적이었다"며 "류현진은 8안타를 맞았지만 2실점으로 끝냈다"고 평가했다.

2017-06-18 15:21: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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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수영 간판' 안세현, 유럽대회 접영 100m 한국신기록으로 2위

한국 여자 수영 간판 안세현(22·SK텔레콤)이 접영 100m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안세현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남부의 카네 앙 루시옹에서 열린 2017 마레 노스트럼 수영시리즈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7초28의 한국신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12월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맥도널드 퀸즐랜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당시 기록한 57초60보다 0.32초 빠른 기록으로 올해 세계랭킹 4위에 해당한다. 안세현은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페니 올레크시아크(캐나다·57초32)에 0.04초 앞선 기록으로 대회 2위에 올랐다. 1위는 리우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55초48)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낸 사라 셰스트룀(스웨덴·55초76)이 차지했다. 올해 일본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선수 사상 처음으로 5관왕에 오른 일본기록(56초86) 보유자 이키 리카코는 58초29로 6위에 그쳤다. 한국 접영 100m 신기록을 세운 안세현은 연이어 호성적을 기록하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국 여자 접영 최강자인 안세현은 울산 효정고 1학년생이던 2011년 전국체육대회에서 59초32로 생애 처음 한국기록을 깬 뒤 매해 여자 접영 100m 한국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SK텔레콤의 후원으로 한국과 호주를 오가면서 훈련한 2015부터는 박태환의 스승이었던 마이클 볼(호주)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기량이 급성장했다. 이번 대회 접영 200m 경기에도 출전하는 그는 내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 접영 100m와 200m에 출전한다.

2017-06-18 15:21:3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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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가기 좋은 '한독의약박물관'

자녀와 함께 가기 좋은 '한독의약박물관' 예년보다 때이른 여름 날씨에 서울을 떠나 전국 방방곳곳의 여행지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녀들이 있어 너무 먼 거리의 여행이 부담된다면, 차를 타고 1~2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서울 근교로 나들기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떨까.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은 우리나라 의약에 대한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역사적인 여행지일뿐만 아니라 생명에 대한 현대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생명갤러리에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독의약박물관은 1964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이다. 이 곳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동의보감부터 궁금증을 자극하는 19세기 독일 약국 등 2만 여점의 동서양 의약 유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화제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교실과 직접 유물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IT 기술을 도입해 관람객이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유물 관람을 할 수 있게 했다. 한독의약박물관은 NFC(근거리무선통신)과 비콘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이 큐레이터의 해설을 듣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유물의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1960년대 사용되던 훼스탈 당의기에 증강현실을 접목해 실제 유물이 어떻게 쓰였는지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한독의약박물관은 허준이나 슈바이처 등 인류 건강 증진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세계 유물을 증강현실로 보고 엽서에 유물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스탬프존 등을 신설해 관람객들이 보다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야외에 테이블과 넓은 잔디밭이 마련돼 있어 박물관에서 역사 공부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도시락을 먹고 공놀이를 하며 나들이를 하기에도 최적의 장소다. ◆자폐를 넘어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한독의약박물관에는 생명에 대한 현대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생명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다. 올해는 자폐장애를 넘어 예술로 소통하는 한부열 작가와 'LET'S GO with HBY - 아름다운 소통' 展을 4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한다. 한부열 작가의 대표 작품뿐만 아니라 30cm 자를 이용해 빠르게 드로잉을 완성하는 '라이브 드로잉' 현장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과거 동서양의 의약 유물이 한자리에 한독의약박물관에서는 고려시대에 환약을 보관할 때 쓰였던 '청자상감상약국명합(보물 제646호)', 의학서인 '의방유취(보물 1234호)' 등 보물 6점과 허준이 쓴 '동의보감 초간본' 등 충청북도 지정문화재 2점을 포함한 1만 여 점의 동서양 의약 유물을 통해 과거에는 어떻게 질병에 맞섰는지 볼 수 있다. 19세기 독일의 전통약국을 그대로 옮겨 놓은 곳은 관람객들이 좋아하는 유물 중 하나다. 실제와 동일하게 복원해 놓은 플래밍 박사 연구실도 눈길을 끈다. ◆직접 만드는 소화제 한독의약박물관 프로그램의 핵심 모티브는 '체험'이다. 다양한 박물관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초중고생 및 학부모, 의약전공 학생 등 매년 1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다. 특히,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세대공감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어 있어 자녀의 연령대별로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도 가능하다. 유치원생의 경우, 전시실에 있는 의약기구를 직접 만져보고 한약재 등을 관찰해보며 병풍 속에 숨어있는 십장생을 찾아보는 프로그램들이 진행 중이다. 초등학생들의 경우, 직접 찰흙을 이용해서 의약기구를 만들어보거나 자신의 혈액형을 채혈하여 혈액형을 알아보는 과정, 소화제 만들기 등의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중고생은 십전대보탕 같은 의약제를 만들어보면서 의약 분야에 관심을 키울 수 있다.

2017-06-18 14:23: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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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부터 보지?" 여름방학, 극장가 애니메이션 전쟁 예고

"뭐부터 보지?" 여름방학, 극장가 애니메이션 전쟁 예고 여름방학을 맞아 각양각색 다양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애니메이션들이 극장가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다섯 편의 애니메이션을 소개한다. 먼저, 전 세계 흥행 10억 달러를 돌파한 디즈니·픽사의 슈퍼 시리즈 '카'의 신작 '카3: 새로운 도전'이 7월 13일 관객을 만난다. 이번 편에서는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이 그려진다.귀여운 매력으로 어필하던 예전 '카' 시리즈에서 탈피, 진짜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과 긴장감이 강조됐으며 레이싱계의 전설 '맥퀸'을 선두로 이번 시리즈에서 첫선을 보이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함께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고의 순간에서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주인공 맥퀸의 각오와 함께 전 세계 10억 달러 흥행을 기록한 슈퍼 시리즈의 최신작답게 남다른 존재감을 드려내며 올여름, 디즈니·픽사의 신작을 기다려온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크리스토퍼 플러머와 명품 조연 故 빌 팩스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픽시:꼬마요정의 대소동'도 7월 개봉한다. 장난꾸러기 요정 픽시와 인간 조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픽시: 꼬마요정의 대소동'.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픽시 왕국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 인간 조를 향한 픽시 요정들의 결투를 코믹하고 유쾌하게 그린다. 크리스토퍼 플러머와 빌 팩스톤 등 다양한 연기 이력을 자랑하는 명품 배우들의 참여로 생생한 재미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그리고 오는 22일 가장 먼저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언더더씨'는 신비하고 환상적인 바다 세계 구석 구석을 실제로 촬영해 생생한 화면을 담은 리얼 해양 영화로 등장하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애니메이션의 유쾌함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어 개봉하는 '토마스와 친구들:수수께끼 해적선과 보물찾기'는 우연히 해적선을 발견한 개구쟁이 꼬마 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이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모험을 시작하는 내용으로 올해 72주년을 맞아 눈길을 끌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달 29일 개봉하는 '부니베어:로거빅 컴백홈 프로젝트'는 이미 TV 애니메이션을 통해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인 '부니베어'의 새로운 작품으로 곤경에 처한 로거빅을 무사히 집에 데려다주기 위해 직접 나선 곰돌이 형제와 숲 속 친구들의 좌충우돌 대모험을 그렸다. 최근 메인 예고편이 공개 되자마자 온라인과 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가족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숲의 나무를 베려는 로거빅의 거대한 차량과 이를 막으려는 숲 속 친구들의 다이나믹한 대결, 곰돌이 형제를 쫓는 경찰차와의 아슬아슬한 도로 추격전 등 이전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펙터클한 액션과 기상천외한 사건들, 그리고 숲 속 친구들의 좌충우돌 모험으로 본격적인 여름방학 성수기에 앞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2017-06-18 14:22: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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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한국의 젊은 부자들

[새로나온책] 한국의 젊은 부자들 메이븐/이신영 지음 '한국의 젊은 부자들'은 네이버 모바일의 인기 코너인 '잡&' 콘텐츠 중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열광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것이다. 조선일보 사회부와 경제부 기자 출신인 저자 이신영은 주말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에서 2년 동안 일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핫한 기업인과 학자 100여 명을 만났는데 독자들의 관심사를 정확히 끄집어내는 인터뷰로 수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책에는 지난 2년 동안 그가 직접 발굴하고 만난 젊은 기업가들의 경험을 통해 우리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책에는 기존의 상식과 원칙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이 대거 등장한다. 대형 의류 회사가 버리는 옷감으로 옷을 만들어 300억 대 회사를 키운 한국의 유니클로 SYJ 김소영 대표, 세상에 없던 시각장애인용 스마트워치로 전 세계 2억 명의 시각 장애인의 우상으로 떠오른 '닷'의 김주윤 대표 등 이 책에 등장하는 젊은 부자들은 하나 같이 아무나 걸을 수 없는 길을 걷고 있다. 이들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환경 속에서 자랐지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방식으로 성공의 로켓에 올라탔다. 그럴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관습과 상식을 남들보다 빠르게, 과감하게 버리고 더 본질적인 것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해보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분명히 길이 열린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한국의 젊은 부자들 61명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진실이다.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흐름을 꿰뚫어보고 남들과 다르게 움직일 수 있었을까? 책에 수록된 한국의 젊은 부자 61인, 이들의 성공은 완성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다. 그리고 이들이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거쳤던 방법들도 모두 달랐다. 책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성공에 이르는 데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이들에게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힌트를, 시련과 좌절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416쪽, 1만5000원.

2017-06-18 14:22:3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