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4대그룹과 만남 우선 추진"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4대그룹과 만남 우선 추진" "4대 그룹과의 만남을 우선 추진하겠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9일 오전 세종정부청사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6월 대통령 순방에 기업인들이 참석할 텐데 대통령이 직접 재계 인사를 만나기 쉽지 않은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순방을 앞두고 김 위원장이 먼저 재계와 만나 새 정부의 공약 사항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겠다는 뜻이다. 김 위원장은 "선거과정에서의 공약의 취지 설명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예측가능성 높이는 자리 마련함으로써 정부와 재계의 대화를 시작하려고 한다"며며 "여러 경로를 통해 4대그룹과의 공식 미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께 보고하고 승인받았고 총리 및 부총리와도 주말에 협의했다"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4대그룹 관계자에게 충실히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4대그룹 면담 대상이 재벌 총수가 될 수 있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김 위원장은 "(면담대상의) 희망사항을 대한상의에 전달했다"며 "총수냐 전문경영인이냐 관심이 있겠지만 그건 확정되면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 측에서도 스스로 사회와 시장의 기대에 맞게 변화해 나가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를 희망한다는 말씀을 드릴 것"이라며 "각 그룹의 특수 사정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재벌은 한국 경제의 소중한 자산"이며 "기업들이 정말 긍정적인 사례를 만들어 준다면 정부 차원에서도 높게 평가할 용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치(제재) 이전에 충실한 사회적 대화를 통해서 사회와 시장이 기대하는 방향으로 기업들이 변해나가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강력하게 전달하는 것이 재벌과 만남을 추진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공정위의 일방적 규제를 통한 재벌개혁보다는 재계의 자발적인 자구 노력을 강조한 것으로 분석이다. 최근 대기업집단 내부거래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김 위원장은 "법 위반 혐의가 발견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집단 규모와 무관하게 직권조사를 통해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며 "10대 그룹 4대그룹 집중하겠다고 해서 실태 결과 중에서 일부만 따로 보겠다는 취지는 절대 아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정위는 45개 대기업집단에 대한 내부거래 실태 점검을 실시해 현재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 중이다. 김 위원장은 "대규모기업집단의 내부거래뿐만 아니라 하도·가맹 대리점 등 이른바 기업 간 거래를 통해 발생하는 갑을관계 문제에 대해서도 서면실태 조사 등을 비롯해서 조사 작업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기업집단국 신설 등 조직 개편 관련해서는 "7월 하순 경이 돼야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직개편 세팅이 되면 인사이동도 있고 공정위 업무방향도 좀 더 구체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을의 지위에 있는 하도급·가맹대리점과도 소통 노력을 할 것이라며 현재 면담 일정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근 치킨 가격 인상과 관련해서는 "김상조 효과라는 언론보도가 있었지만 공정위는 남용·담합 등이 아니면 가격결정에 개입할 권한이 없다"며 "공정위는 물가관리기관이 아니며 그런 차원에서 시장에 개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19 15:17:0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박상진, 朴 재판 증언거부…증인신문 난항

'국정농단' 핵심 증인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재판에서 잇따라 증언을 거부하고 있어 향후 검찰의 증인신문에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왔지만 검찰 측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박 전 사장은 최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삼성의 승마 지원에 깊이 개입한 인물로 알려져 핵심 증인으로 꼽힌다. 특검 측은 이날 박 전 사장이 지난 16일 증언 거부 사유서를 법원에 제출한 데 대해 "매우 무책임하고 부적절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박 전 사장 개인으로서는 본인에게 유리한 입장을 밝힐 기회임에도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점을 들어, 이번 증언 거부가 삼성 측의 조직적인 행동이라는 주장도 내놨다. 박 전 사장의 증언 거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정점으로 한 삼성그룹 차원의 통일적 의사표시로, 박 전 대통령과 최씨 측 반대신문을 받지 않음으로써 피고인과 이 부회장의 진술이 상반되는 점을 부각하지 않으려는 의도라는 추측도 했다. 임대기 제일기획 대표와 김한표 전 미래전략실 전무, 이영국 전 삼성전자 상무 등이 해외 출장 등을 이유로 불출석 한 점 등을 들어 '사법제도가 무시당하고 있다'는 취지의 비판도 했다. 박 전 사장은 특검 측이 진정성립 인정 여부와 자신이 승마 협회장이 된 경위 등에 대해 묻자 "증언을 거부한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박 전 사장은 자신의 유죄판결 가능성이 자명하고, 위증으로 입건될 위험성이 있다는 이유 등을 들어 이날 증언을 하지 않았다. 다만 피고인 신문에서 관련 내용을 명백히 밝히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 전 사장의 증언 거부가 20여 차례 이어지자, 판사가 "앞으로 계속 삼성 공소 관련 질문에 거부할 것이냐"고 물었다. 박 전 사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판사가 특검 측에 이후 신문은 생략으로 기재하고 중지하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특검과 검찰은 추가 질문을 던지며 반전을 노렸다. 특검 측은 2013년 말 박 전 대통령의 에티오피아 순방 당시 증인과 나눈 대화가 범죄 혐의와 관련되어 있는지, 이를 인정하기에 대답을 거부하는지에 대해 물었다. 박 전 사장은 이번에도 증언을 거부했다. 특검 측이 재차 '피고인으로 재판받는 내용에 대해 증언 거부 관련 상담을 들었다고 증언했는데, 어느 변호인으로부터 들었느냐'는 취지로 캐묻자 "답변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박 전 사장은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에도 증언 거부 의사를 밝혔다. 주요 증인의 증언 거부로 주신문 없이 재판이 끝나자, 검찰 측이 나머지 핵심 증인인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차장, 이 부회장 측의 증언 거부권 행사 여부 확인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2017-06-19 15:16:57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英 런던 화재 참사 현장서 '웃으며 셀카' 찍는 사람들

최소 58명이 사망한 영국 런던 화재 현장에서 일부 사람들이 셀카를 찍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그렌펠 타워' 아파트 화재 사고 현장 옆에서 관광객들이 웃으며 셀카를 남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참혹한 현장을 뒤로하고 당당히 웃으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보여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일부 관광객은 화재 진압이 다 되지 않아 뿌연 연기가 치솟는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또 어떤 여성은 14일 불타고 있던 그렌펠 타워를 배경으로 웃으며 셀카를 찍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화재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을 걱정하는데 셀카족들은 끔찍한 참사 앞에서 환한 얼굴로 카메라를 집어 든 것이다. 결국 현장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많은 이들이 분노를 금치 못했고, 논란이 계속되자 급기야 셀카족을 제재하기 위한 경찰 인력이 동원됐다. 이와 관련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칼럼니스트 로버트 하드먼 역시 "셀카족들이 희생자들을 최소한 존중하도록 경찰이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셀카를 찍는 사람들을 막으려 투입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한탄했다.

2017-06-19 14:19:49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세계 제일 부호 코앞에 둔 아마존의 제프 베저스, 비결은?

세계 제일 부호 코앞에 둔 아마존의 제프 베저스, 비결은? 아마존의 제프 베저스가 주식시장을 뒤흔든 공격 경영으로 세계 제일 부호에 성큼 다가섰다고 CNN머니가 19일 보도했다. CNN머니에 따르면 아마존이 유기농 전문 슈퍼마켓인 홀푸드를 인수한 뒤 아마존의 주가가 상승하며 베저스의 재산은 18억 달러가 증가한 846억 달러(약 96조 원)에 이르렀다. 이는 현 세계 제일의 부호인 빌 게이츠의 재산 897억 달러에 50억 달러 모자란 규모이지만 현 추세라면 역전이 멀지 않았다는 관측이다. CNN머니는 "베저스는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 중인 반면 게이치는 재산을 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아마존이 오프라인 식품시장에 진출하자 기대감에 들떠 있다. 주가 상승은 이로 인한 결과물이다. 앞서 지난 16일 아마존은 홀푸드를 137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인수는 역대 아마존 인수 사상 최대 규모로 지난 2014년 게임사인 트위치 인터랙티브를 인수할 당시 금액(9억 7000만 달러)의 15배에 달한다. 베저스가 홀푸드를 인수한 것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매출 성장을 촉진시키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최근 아마존은 초기 성장전략인 공격적인 가격정책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영역 확장으로 전략을 선회한 상태. 이번 홀푸드의 인수로 아마존은 젊은 소비자 공략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젊은 소비자들이 주 수요층인 유기농 식료품 시장에서 홀푸드는 전세계에 456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이 홀푸드 매장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면 기존 월마트 등 오프라인업체들은 고전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로 인해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 발표 이후 월마트 주가는 4.7%나 하락했다.

2017-06-19 14:04:48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스물여덟 에디킴, 베짱이 뮤지션의 소신

"철이 들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창의력, 시도 같은 것들이 나오는데 철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런 것들이 없어질까 두렵거든요. 지금 삶이 너무 재밌기도 하고요.(웃음)" 가수 에디킴의 음악은 늘 색다르다. 색다른 장르의 시도마저도 돌이켜보면 에디킴 그 자체다. 철 들지 않아 더욱 과감한, 그래서 더욱 독보적인 그만의 색깔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에디킴은 지난 9일 오랜 기다림 끝에 싱글 '쿵쾅대'를 발매했다.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 여기에 에디킴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진 이 곡은 에디킴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그는 "'쿵쾅대'가 1970~1980년대 소울 장르라서 대중 분들에게 익숙한 장르는 아닐 것 같다"면서 "원래 이 장르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 음악 활동을 시작했는데 그땐 가요보다 팝을 많이 들었고, 그 중에서도 소울 장르를 좋아했었다. 그런데 제가 이 장르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도를 감행한 만큼 컴백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난해 2월 '팔당댐' 이후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했지만 자작곡 앨범을 발표한 것은 1년 4개월여 만이다. 에디킴은 "가사는 최근에 썼지만 데모는 지난해 말 만들었다"고 했다. "음악적 고민이 많았다"던 그는 "원래 하던 음악이랑 요즘 하는 음악이 조금 다르다. 살다보면 한달, 일년마다 느끼는 게 달라지지 않나. 그래서인지 노래가 똑같이 나오진 않더라"고 말했다. "나만 듣기 좋은 노래와 대중성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죠. 많은 분들이 저를 '너 사용법' 같은 노래를 하는 가수로 잘 알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팔당댐'도 새로운 시도였는데 잘 됐어요. 그래서 요즘은 (음악 스타일이) 좀 변했죠. 그런 고민 끝에 괜찮은 곡('쿵쾅대')이 진행됐고, 그래서 나오게 됐어요." '쿵쾅대'라는 제목 그대로 가사는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한다. 에디킴은 "첫눈에 반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최근엔 첫눈에 반한 적이 없는 데다, 첫눈에 반하는 성격도 아니"라며 "쿵쾅댄다는 내용을 써야겠단 생각을 하면서 되짚어봤더니 중학교 때였다. 나머진 상상하면서 썼다"고 고백했다. "필(Feel)이 올 때 노래를 만든다"던 에디킴은 '쿵쾅대'를 두고 초저녁, 드라이브 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라고 정의했다. 그는 "너무 빠른 곡도 아니고 적당히 그루브를 탈 수 있는 곡이기 때문에 여유로울 때 즐기면 좋을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어느 날 느낌이 와서 작업을 하다가 어떤 파트가 나오고, 그게 매력적이라 느껴지면 완곡으로 만들어요. 혹은 1분 30초에서 2분짜리 데모 작업을 다 해놓죠. 그걸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차에서 듣는데 듣다 보면 손이 많이 가는 곡이 있어요. 그런 곡이 좋은 곡이 아닐까해요. 결국 그런 곡이 잘 나오기도 하고요." '쿵쾅대' 역시 발매 전까지 수없이 들었던 '그런 곡' 중 하나다. 그리고 아직 수많은 '그런 곡'들이 출격을 대기 중이다. 에디킴은 "미니 혹은 정규 앨범도 올해 가능하면 낼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업한 곡들의 장르가 제각각이라 하나로 묶기 보다는 싱글로 내고 있다"며 "비주얼적 이미지나 개성을 실어주면 좋을 것 같은 곡이 굉장히 많다. 그래서 할 일은 더 많지만 (싱글로) 자주 나오는 게 더 좋다는 계획 하에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각기 다른 장르의 곡을 두루 가지고 있는 데엔 자유분방한 그의 성격도 바탕이 된 듯 보였다. 연애보다는 정준영, 로이킴 등 동네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 함께 밥을 먹는 게 더욱 좋다던 그는 "삶이 너무 재밌다"고 했다. "얼마나 자유롭냐고요? 스스로 자유로움을 통제해야겠다고 느낀 적도 많았을 정도죠. 규칙적인 삶도 좀 하고 음악 작업도 꾸준히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요. 그렇지만 음악적인 고민을 할 때 만큼은 진지해요. 방송에서의 '베짱이' 이미지와 달리 음악으로 인한 내적 고민은 꽤 많거든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베짱이' 이미지를 벗고 싶다"던 그의 고백은 진심이었다. 에디킴은 "음악적인 고민을 많이 하는데 방송에선 말할 데가 없더라"면서 "올해는 어느 정도 결정을 했다. 제가 자주 듣고 매력있다고 생각하는 음악을 뚝심 있게 밀고 나갈 예정이다. '열일' 할 시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장 음악으로 무언갈 이루고자 욕심내진 않을 계획이다. "공백기를 거치면서 불안감은 있었죠. 아마 모든 가수들의 걱정일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생각하기에 부족하거나 대중성이 좋지 않을 것 같은 음악을 들고 나오는 건 아니라 생각해요. 지금 뭔가 이뤄서 대단해지기 보다, 10년 후에 들어도 좋은 음악을 만들어서 내는 게 목표고 소신이거든요." 매번 역주행, 차트 롱런을 이끌고 있지만 이 또한 그의 온전한 '욕심'의 범위엔 들지 않는다. 에디킴은 "차트 성적을 기대하긴 하지만, 그보단 롱런했으면 좋겠다. 다른 두 세곡을 만드는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이라며 "차트에 올라도 제가 나온지 모르는 분들도 있다. 그래서 궁극적으론 많은 사람들이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가수로서 자신의 장점으로 "고교 시절부터 작곡을 해온 만큼 제 삶의 희로애락, 삶의 일부분을 표현한 곡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꼽았다. "'양날의 검'이기도 하죠. 1집 앨범처럼 달달한 곡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곡을 많이 보여드려서 저만의 바운더리를 만드는 게 좋다고 생각도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만들자고 해서 나오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빠져있고 좋아하고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다양한 장르를 하는 게 가장 에디킴스러운 음악이 아닌가 생각해요." 자유로운 가운데 내재된 진중함은 에디킴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다. 그래서 "좋은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던 에디킴이 올해 또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2017-06-19 13:17:1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차트 강자' 크러쉬, 이달 말 컴백 확정 "후반 작업 매진 중"

가수 크러쉬(Crush)가 신보를 발표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19일 "크러쉬가 6월 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크러쉬는 지난해 10월 EP 앨범 '원더러스트(wonderlust)'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에서 더욱 짙어진 감성과 소울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크러쉬는 '가끔', '우아해', '오아시스(Oasis)', '잊어버리지마'를 비롯해 올해 초 공개한 tvN 드라마 '도깨비'의 OST '뷰티풀(Beautiful)'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를 석권하며 믿고 듣는 뮤지션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2015년에는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 & 소울 음반상과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MAMA'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 솔로 아티스트상, 2017년 '골든디스크 시상식' 베스트 R&B 소울상 등을 거머쥐었다. 특히 '원더러스트(wonderlust)' 발매 당시 '어떻게 지내'로 8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차트 이터'로 저력을 과시했던 만큼 2017년 여름 가요 대전에 출사표를 내민 그의 새 앨범에 또 한 번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러쉬가 더욱 퀄리티 있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후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달 말 공개 예정인 크러쉬의 새 앨범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크러쉬의 새 앨범은 이달 말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2017-06-19 13:17:09 김민서 기자